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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토트넘을 지휘하는 조세 무리뉴 감독을 칭찬하고 나섰다.

15일(이하 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ESPN’에 따르면 클롭 감독은 무리뉴와 감독 맞대결을 묻는 질문에 “그는 토트넘을 ‘승리 기계’로 만들었다”면서 “그들은 좋은 기량으로 결과를 얻는다. 최상의 컨디션이 아니면 집단적으로 방어에 나서며 승리한다. 이런 것들 때문에 그들은 아주 인상적”이라고 강조했다.

클롭 감독의 리버풀은 이미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과 맞붙은 적이 있다.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지난 1월 안필드에서였다. 당시 리버풀은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결승골을 앞세워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빠진 토트넘을 1-0으로 이겼다.

오는 17일 오전 5시 열릴 토트넘과 리버풀 경기는 11개월 전과 같은 장소지만 완전히 다른 분위기에서 펼쳐질 전망이다. 리그 정상에 서 있던 리버풀이 유로파 티켓을 싸우고 있었던 토트넘을 도전자로 맞이했지만 이번엔 토트넘이 리버풀을 상대로 선두를 지키려 하고 있기 때문이다.

클롭 감독은 무리뉴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경질되는데 한 몫을 했다. 무리뉴 감독이 맨유 지휘봉을 잡은 마지막 경기 상대가 바로 리버풀이었기 때문이었다. 당시 리버풀은 3-1로 맨유를 이겼고 무리뉴 감독은 맨유 수뇌부로부터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아야 했다.

클롭 감독은 “무리뉴 감독이 맨유를 떠났다는 것에 놀라지 않았다. 그것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기 때문이다. 어제까지는 아주 성공적이지만 오늘 이기지 못하면 사람들은 떠날 것”이라며 “토트넘에서 그가 한 일은 아주 인상적이었고 올해 경기방식은 정말 좋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토트넘의 발전에 놀라지 않는다. 그들은 준비하고 빌드업하며 경기하는 방식이 우리와 많이 닮았다. 그들의 경기를 보면 제대로 된 축구팀이고 좋은 축구를 한다는 걸 알 수 있다”면서 “해리 케인은 피르미누처럼 내려서고 양쪽 윙어들, 그리고 탕귀 은돔벨레와 지오바니 로 셀소 같은 공격적인 미드필더가 있다. 그들은 축구를 한다. 역습만으로 리그 정상에 오를 수는 없다”고 평가해 경계를 풀지 않았다.

클롭 감독은 이번 시즌 12골을 합작하고 있는 손흥민과 케인 듀오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불행히도 우리가 손흥민과 케인을 봉쇄한다고 해도 토트넘은 정말 좋은 선수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면서 베르바인, 은돔벨레, 로 셀소, 무사 시소코, 호이비에르 등을 거론, 손흥민과 케인에 의존하는 팀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는 “그들은 이제 제대로 된 팀이 됐다. 각 포지션에 훌륭한 선수들이 있다”면서도 “물론 토트넘과 경기를 하면 언제나 케인이 관여하지 않는지, 마찬가지로 손흥민이 관여하는 것은 아닌지 분명하게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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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개그우먼 이세영이 ‘먹뱉’ 시늉을 하며 유튜버 문복희를 따라 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이세영은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평TV’에 ‘유튜버 성대모사 (임한올, 문복희, 이사배, 헤이지니, 강유미, 입짧은햇님, 제이플라, 타로호랑)’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이세영은 피자를 한 조각 먹은 뒤 말없이 입을 닦았고, 곧바로 피자가 사라지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어 이세영이 치킨을 한 입 베어 물자 곧바로 뼈만 들고 있거나 눈에 띄게 양이 줄어드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문복희의 ‘먹뱉'(먹고 바로 뱉기) 논란을 저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지난 8월 문복희는 편집 점이 수상하다는 이유로 ‘먹뱉’ 의혹을 산 바 있다.

그러나 문복희는 “먹는 모습만 편집하여 보여드리는 것이 보기에도 더 편하고 제가 추구했던 영상 스타일이라 생각했고 시청자분들도 그런 깔끔한 영상을 좋아하신다고 생각했다”며 모든 의혹을 부인했다.

이후 문복희는 먹는 모습이 모두 담긴 영상을 게재했지만, 의혹이 쉽사리 사그라지지 않아 약 3개월간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이세영은 “영상 가운데 유튜버님과 시청자 여러분을 불쾌하게 하는 표현이 있어 바로 삭제 처리했다. 유튜버님께는 바로 연락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렸다. 앞으로는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조심하고, 주의하겠다. 정말 죄송하다”라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막장대모 김순옥 작가의 힘일까. 서로를 혐오하는 것에서 케미가 나오는 관계가 시청자들에게 묘한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서 천서진(김소연 분), 하윤철(윤종훈 분)은 서로를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인 부부로 갈등 관계를 보이고 있다.

하윤철은 오윤희(유진 분)의 옛 연인. 천서진은 오윤희에 대한 열등감과 분노로 하윤철을 유혹했고 가난한 의대생이었던 하윤철은 힘들게 자신을 서포트하던 오윤희를 버리면서 재력가의 딸인 천서진을 선택했다.파워볼게임

시작부터 사랑보다는 서로의 욕망에 충실한 선택이었고 이는 비극의 시작이었다. 부부는 ‘펜트하우스’ 1회부터 서로의 사사건건이 불만인 모습을 보였고 급기야 천서진은 주단태(엄기준 분)과 불륜을 저질렀고 하윤철은 힘들게 살고 있는 첫사랑 오윤희에게 흔들려 남몰래 도움을 줬다. 딸 하은별(최예빈 분) 교육관을 두고도 부딪혔다. 사이 좋은 모습은 한순간도 보기 힘들었다.

천서진은 주단태와의 불륜을 들킨 후에도 뻔뻔했고 이혼을 요구했다. 분노에 휩싸인 하윤철은 모두가 보는 앞에서 천서진에게 키스하며 이혼 불가를 선언하기도 했다. 두 사람이 결국 이혼 도장을 찍은 가운데 그동안 참고 살았던 울분이 폭발한 하윤철은 루비 반지를 이용해 천서진을 협박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뺨을 때리고 조롱하고 협박하며 서로에 대한 혐오를 쏟아냈다.

아이러니하게도 두 사람 사이의 텐션은 이 과정에서 불이 붙었다. 도덕성보다 자극적인 재미로 무장한 ‘펜트하우스’이기에 시청자들은 이들의 관계가 오히려 드라마의 맛을 살리고 있다는 반응을 보인다.

천서진에게 소리지르면서도 결국 무시만 당하던 하윤철의 흑화, 제멋대로 굴며 뻔뻔하기만 하던 천서진이 이에 당황하는 모습이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는 것. 이혼 후 더 강력한 텐션을 장착한 이들의 갈등 관계는 ‘펜트하우스’의 또다른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사진=SBS ‘펜트하우스’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뉴스엔 이민지 기자]

막장대모 김순옥 작가의 힘일까. 서로를 혐오하는 것에서 케미가 나오는 관계가 시청자들에게 묘한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서 천서진(김소연 분), 하윤철(윤종훈 분)은 서로를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인 부부로 갈등 관계를 보이고 있다.

하윤철은 오윤희(유진 분)의 옛 연인. 천서진은 오윤희에 대한 열등감과 분노로 하윤철을 유혹했고 가난한 의대생이었던 하윤철은 힘들게 자신을 서포트하던 오윤희를 버리면서 재력가의 딸인 천서진을 선택했다.

시작부터 사랑보다는 서로의 욕망에 충실한 선택이었고 이는 비극의 시작이었다. 부부는 ‘펜트하우스’ 1회부터 서로의 사사건건이 불만인 모습을 보였고 급기야 천서진은 주단태(엄기준 분)과 불륜을 저질렀고 하윤철은 힘들게 살고 있는 첫사랑 오윤희에게 흔들려 남몰래 도움을 줬다. 딸 하은별(최예빈 분) 교육관을 두고도 부딪혔다. 사이 좋은 모습은 한순간도 보기 힘들었다.

천서진은 주단태와의 불륜을 들킨 후에도 뻔뻔했고 이혼을 요구했다. 분노에 휩싸인 하윤철은 모두가 보는 앞에서 천서진에게 키스하며 이혼 불가를 선언하기도 했다. 두 사람이 결국 이혼 도장을 찍은 가운데 그동안 참고 살았던 울분이 폭발한 하윤철은 루비 반지를 이용해 천서진을 협박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뺨을 때리고 조롱하고 협박하며 서로에 대한 혐오를 쏟아냈다.파워볼실시간

아이러니하게도 두 사람 사이의 텐션은 이 과정에서 불이 붙었다. 도덕성보다 자극적인 재미로 무장한 ‘펜트하우스’이기에 시청자들은 이들의 관계가 오히려 드라마의 맛을 살리고 있다는 반응을 보인다.

천서진에게 소리지르면서도 결국 무시만 당하던 하윤철의 흑화, 제멋대로 굴며 뻔뻔하기만 하던 천서진이 이에 당황하는 모습이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는 것. 이혼 후 더 강력한 텐션을 장착한 이들의 갈등 관계는 ‘펜트하우스’의 또다른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사진=SBS ‘펜트하우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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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대검 감찰정책연구관(부장검사)/사진=뉴스1
임은정 대검 감찰정책연구관(부장검사)/사진=뉴스1


임은정 대검 감찰정책연구관(부장검사)이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위원회 예비위원으로 자신이 지명됐다는 일부 허위 보도로 싸늘한 시선을 겪었다며 “말의 품격과 책임을 늘 기억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번 징계위 과정에 대해 ‘황제 징계’ 논란이 있다며 “‘윤석열’이니까 이번에 한해 특별히 허용한 예외로 그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

임 부장검사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예비위원설과 징계위원장 대행설이 돌자 대검 엘리베이터에서조차 느껴지는 적대감이 한층 싸늘해져 당황스럽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예비위원설 내지 징계위원장 대행설로도 이리 곤혹스러운데, 징계위원장이나 위원분들이 느끼셨을 압박감이 어떠했을지… 상상하기조차 어렵다”며 “가짜뉴스에서나마 위원장 대행도 해볼 뻔하고, 위원도 될 뻔한 사람으로서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멀리서 전한다”고 했다.

앞서 임 부장검사가 징계위 예비위원이라는 보도가 나왔으나 본인이 직접 부인한 바 있다. 임 부장검사는 “뜬금없이 제 이름을 불러 자갈밭에서 발로 차는 사람들을 종종 본다”며 “공인이니 참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인내하고 있습니다만, 제 이름을 제가 너무 가볍게 대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회의가 들곤 한다”고 털어놨다.

윤 총장 징계위 결과와 관련, 그는 “황제징계 논란이 야기될 만큼 전례 없는 자료 제공과 증인 심문 등이 이루어졌다”며 “위법한 징계, 검사 블랙리스트 피해 등을 이유로 국가배상소송을 제기하였으나 2년째 자료에 접근하지 못해 재판이 공전되고 있는 사건 당사자로서 제 진술조서조차 보여주지 않는 검찰을 상대로 정보공개소송을 제기했던 당사자로서 ‘윤석열’ 또는 ‘검찰총장’이니까 이번에 한해 특별히 허용한 예외로 그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꼬집었다.

끝으로 “법무부와 검찰이 모든 사건 당사자들의 방어권 내지 알 권리를 좀 더 적극적으로 보장해주는 시발점으로 되기를 더욱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한민선 기자 sunnyday@mt.co.kr

[OSEN=LA(미국 캘리포니아주),박준형 기자] 저스틴 터너 / soul1014@osen.co.kr
[OSEN=LA(미국 캘리포니아주),박준형 기자] 저스틴 터너 / soul1014@osen.co.kr

[OSEN=이상학 기자] LA 다저스의 FA 내야수 마커스 세미엔(30) 영입 가능성이 제기됐다. 주 포지션은 유격수이지만 3루수도 가능한 세미엔이 다저스에 가세하면 FA로 풀린 저스틴 터너(36)의 재계약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미국 ‘ESPN’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세미엔이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로 떠오르고 있다며 관심을 가질 만한 팀 중 하나로 다저스를 지목했다. 세미엔의 꾸준함과 다재다능함 그리고 비교적 저렴한 몸값을 인기 요소로 꼽았다. 

지난 2013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메이저리그 데뷔한 우타 유격수 세미엔은 2015년부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뛰며 8시즌 통산 858경기 타율 2할5푼4리 830안타 115홈런 380타점 OPS .747을 기록 중이다. 

특히 2019년 162경기 타율 2할8푼5리 187안타 33홈런 92타점 OPS .892로 맹활약하며 아메리칸리그 MVP 3위에 올랐다. 올 시즌은 53경기 타율 2할2푼3리 47안타 7홈런 23타점 OPS .679로 부진했다. 

다저스는 월드시리즈 MVP 코리 시거가 주전 유격수로 있다. 주 포지션이 유격수인 세미엔의 자리가 마땅치 않을 수 있지만, FA 터너와 재계약하지 않을 경우 3루수로 활용 가능하다. 세미엔은 3루수로도 50경기를 소화한 경험이 있다. 

다저스 매체 ‘다저스 네이션’은 ‘만약 다저스가 터너를 잡지 않는다면 세미엔이 3루수 후임자가 될 수 있다’며 ‘터너가 3년 계약을 포기할 의사가 없다면 다저스는 세미엔을 잡을 것이다’고 바라봤다. 만 36세 노장 터너는 3년 계약을 원한다. 장기계약을 쉽게 허락하지 않는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 성향상 이뤄지기 어려운 요청이다. 파워볼실시간

만약 다저스가 세미엔을 데려오면 내후년 유격수 ‘보험’이 될 수 있다. 시거가 내년 시즌 후 FA 자격을 얻는 가운데 아직 다저스와 연장계약 논의는 없다. 다저스는 거포 코디 벨린저, 에이스 워커 뷸러와 연장계약도 준비해야 한다. 그동안 건강에 의문부호가 붙었던 시거와 장기계약에 소극적인 만큼 세미엔을 대안으로 고려할 수 있다. /waw@osen.co.kr

[OSEN=로스앤젤레스(미 캘리포니아주) 곽영래 기자] 오클랜드 세미엔이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리고 있다. / youngrae@osen.co.kr
[OSEN=로스앤젤레스(미 캘리포니아주) 곽영래 기자] 오클랜드 세미엔이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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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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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하나은행을 모기업으로 하는 기업구단으로 변모한 대전 하나시티즌은 2020년, 아쉬움과 동시에 희망을 봤다. 선수단이 거둔 성적은 2부 리그 4위로 준플레이오프서 경남FC의 벽을 넘지 못하고 아쉽게 시즌을 마무리했다. 시민구단에서 기업구단으로 변신한 첫 시즌,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었다.

그렇다고 대전이 올해 못한 것만은 아니다. 구단 체질 개선을 위해 노력했고, 침체된 2부 리그에 큰 활기를 불어넣었다. 지도자 및 행정가로 성공한 뒤 현장 복귀한 허정무 대전 이사장은 뚝심있게 팀을 이끌어 난관을 뚫었다. 한 축구인은 “팀의 문화를 바꾸고, 조직을 쇄신한다는 게 쉽지 않다. 허정무 이사장은 성공한 지도자이며 연맹 부총재까지 지냈지만, 새로운 구단 경영에 도전해 첫해 많은 새로운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사령탑 교체 등으로 선수단이 흔들리면서 시즌 중후반에 치고 올라갈 동력이 약해졌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까지 겹쳐 팀 분위기를 하나로 만들기 어려웠다. 그렇지만 4위로 준플레이오프까지 올랐다. 어려운 상황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물이었다.

대전은 팬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역량을 집중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제한적인 관중 입장 속에서 대전은 2부 10팀 중 가장 많은 총 5396명의 관중을 모았다. 경기당 평균 관중이 1349명이었다. 제주 유나이티드(평균 1263명), 전남 드래곤즈(1045명)의 관중보다 훨씬 많았다. 1부 팀까지 확대하면 22팀 중 관중 8위의 기록이다.

무관중으로 치른 경기가 다수여서 눈으로 확인할 수 없었지만 대전 구단의 시즌권 판매량도 큰 폭으로 늘었다고 한다. 대전 구단에 따르면 올해 팔린 시즌권이 1277개로 2019년 대비 약 100% 증가했다. 2019년은 615개였다.

이런 대전 구단의 노력은 한국프로축구연맹 주관 ‘팬 프렌들리 클럽’ 선정 및 ‘사랑나눔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대전 구단은 올해 팬 프렌들리 클럽으로 두 차례 선정됐다. 축구팬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그 어떤 팀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걸 의미한다. ‘팬 프렌들리 클럽’은 미디어 투표로 선정된 가장 팬 친화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구단에 돌아가는 상이다. ‘사랑나눔상’은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과 따뜻한 사랑을 나눈 구단에 주어지는 상이다.

또 대전 구단은 올해 2부 리그 팀 중에서 가장 많은 미디어의 조명을 받았다. 구단 집계에 따르면 미디어 노출량에서 가장 많았다. 또 대전 구단은 사회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중심 마케팅 전략을 펼쳤다. SNS를 강화해 팔로워를 3만명 이상 유치했다. 작년 대비 31%나 늘어난 수치다.

이민성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한 대전은 이번 겨울에 더 많은 준비를 할 것이다. 올해 부족한 부분을 잘 메운다면 2021시즌 우승 및 1부 다이렉트 승격도 가능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OSEN=하수정 기자] ‘아내의 맛’ 패밀리들이 감동과 웃음, 눈물의 이야기를 통해 강추위를 녹이는 훈훈한 ‘가족의 맛’을 선사했다.파워볼실시간

지난 15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27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7.8%, 분당 최고 시청률은 9%까지 치솟으며 화요일 밤 예능 1위 왕좌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희재의 ‘핏줄보다 진한 이모와 조카’, 홍현희-제이쓴의 ‘플렉스 할머니와 손주들’, 함소원-진화 부부의 ‘마음 리셋 부부’, 정동원-임도형의 ‘심신 수련 형제’ 내용이 펼쳐져 화요일 밤에 편안한 마침표를 찍는 착한 버라이어티임을 입증했다.

먼저 김희재는 여러 방송에서 ‘이모와 조카’ 사이로 알려진 서지오와 실제 피가 섞인 사이가 아니라는, 각별한 사연을 공개했다. 16년 전, 10살이었던 김희재가 부산의 노래자랑 프로그램에 참가자로 출전해 초대가수였던 서지오를 만났고, 서지오 앞에서 서지오 앨범의 전곡을 마스터하는 기특한 활약을 선보이며 인연을 맺었던 것. 그 후 김희재를 조카로 삼은 서지오는 유혹이 많은 연예계에서 김희재를 지켜주면서, 미스터트롯 콘서트 의상까지 챙겨주는 등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아끼지 않았다. 

김희재 역시 서지오를 향한 고마움을 담은 손 편지를 건넸고, 서지오는 이를 소중히 간직해왔음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서지오는 아들이 대신 읽어준 편지에 눈물을 흘리며 김희재의 손 편지가 노래에 고민이 많은 시기에 큰 위로가 됐음을 밝혔다. “내가 김희재 이모라는 게 너무 감사해”라며 울먹이던 서지오가 김희재와 함께 핏줄보다 진한, 특별한 가족의 힘을 보여줬다.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카페 메뉴 개발을 위해 희쓴 부부를 비롯해 한가인, 김혜수가 학창시절에 즐겨 찾던 50년 전통 떡볶이집에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출격했다. 아침 일찍부터 움직인 희쓴 부부는 김말이 만들기, 서빙, 설거지 등 다양한 일을 도우며 수제자로 받아달라고 주인 할머니께 부탁했다. 

하지만 희쓴 부부가 맛의 비법을 찾고자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할머니는 가장 중요한 양념을 만들 때는 초스피드로 진행하는데 이어, 홍현희의 실수에는 버럭하는 등 끝까지 레시피를 알려주지 않아 수제자 도전은 대실패로 돌아가고 말았다. 하지만 귀여운 손주 같은 홍현희와 제이쓴의 도움에 주인 할머니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자 희쓴부부는 유쾌한 플렉스를 마음껏 발산, 감동을 안겼다.

함소원-진화 부부는 또다시 삐걱대자 방법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서로를 좀 더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을 찾아간 함소원은 1분 1초를 계획대로 살고 있으며 결혼도 아이도 계획 중 하나였고, 혜정이의 결혼계획까지 세웠음을 털어놔 양재진을 놀라게 했다. 

특히 강박적인 성향 때문에 주변인들과의 소통이 힘들었던 함소원은 어릴 적 공부를 잘하는 언니와의 비교가 콤플렉스였고, 센 모습 뒤 악플에 상처받는 여린 속마음을 드러냈다. 더욱 자세하게 파악하기 위해 함소원은 진화와 함께 심리극 상담에 나섰고, 강박적 성향이 보이기 시작한 12살 때의 함소원부터 진화에게 잔소리를 퍼붓는 함소원, 잔소리 폭탄에 힘들어하는 진화 등 각각의 속마음과 대면하며 충격에 빠졌다. 

함소원과 진화는 돈과 계획, 가족과 대화의 균형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으며 진심을 담아 그동안의 미안함을 사과했고, “우리 함께 노력하자”라면서 눈물의 포옹을 나눠 따스함을 전했다.

정동원과 임도형은 도심 속 천년고찰인 봉은사를 찾아 템플스테이를 체험했다. 수양복으로 변신한 트롯둥이들은 휴대폰도 반납한 채 심신단련에 힘썼고, 첫 임무인 마당 쓸기를 깔끔하게 처리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정신수양의 꽃인 108배마저 포기하지 않고 이행한 트롯둥이들은 발우공양에 나섰고 호로록 소리 내며 먹지 못한다는 데에 놀란 것도 잠시, 이내 적응하며 오물오물 먹방을 선보였다. 

하지만 주지스님이 단무지를 이용해 발우를 닦고 그 물을 마시라고 하자 경악했던 터. “네 마음에 달린 거야”라는 정오스님의 말에 용기를 얻은 트롯둥이들은 결연한 자세로 발우공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어 금가루로 경전을 쓰는 금니사경마저 순식간에 성공한 트롯둥이들은 주지스님과 가진 차담에서 “현재의 행복에 충실하라”는 교훈을 얻고 심신 수행에 만족하며, 더욱 돈독해진 형제애를 보였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김희재와 서지오, 국민 이모와 조카!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아름다워요”, “동원이와 도형이, 발우공양 리필에 완전 뿜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한 트롯둥이들 우애 영원 하자”, “함소원-진화, 눈물 흘리는 모습에 같이 왈칵! 이제 행복한 꽃길 계획만 세워요”, “홍현희-제이쓴, 보는 내내 군침 꿀꺽 쿨내 진동 할머니와 희쓴 부부 케미 완전 최고”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국토부 주요 과열 지역 이상거래 의심 577건 기획조사 마쳐
짐값담합·부정청약 등 범죄 수사로 61명은 형사 입건

국토교통부(CG) [연합뉴스TV 제공]
국토교통부(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20대인 A씨는 18억원 상당의 아파트를 매수하면서 약 9억원을 저축성 보험계약 해지금으로 조달했다고 소명했다.

해당 보험계약의 보험료 납부 명세를 살펴본 결과 A씨는 2010년 12월 8억원, 2012년 12월 3억원을 일시금으로 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A씨는 보험료 납부 당시 미성년자 신분이었다.

국토교통부는 A씨 부모의 자녀 보험금 편법증여가 의심된다고 국세청에 통보했다.

국토부는 한국부동산원과 지난 6월부터 약 5개월간 서울 강남·송파·용산구 토지거래허가구역과 그 주변 지역, 경기도 광명·김포·구리와 수원 팔달구 등 수도권 주요 주택거래 과열지역을 대상으로 실거래 기획 조사를 벌인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신고된 거래 가운데 이상 거래로 의심되는 577건(강남·송파 322건, 용산 74건, 그 외 수도권 181건)을 대상으로 선별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 친족 간 편법증여 등 탈세 의심 109건, 대출 규정 위반 3건, 거래신고법 위반 76건, 등기 특별조치법 위반 2건 등 총 190건의 위반 의심 사례가 적발됐다.

특히 서울 주요 도심 지역으로 고가주택이 밀집한 강남·송파·용산권역은 탈세 의심 거래 비율이 3.0%로, 광명·구리·김포시와 수원 팔달구의 탈세 의심 거래 비율(0.34%)보다 현저히 높았다.

국토부는 “고가주택이 집중된 서울 주요 도심지역에서 편법증여 등 불법행위 의심 거래가 상대적으로 많이 이루어졌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탈세 의심 건은 국세청에 통보해 탈세 혐의를 분석하고, 필요하면 혐의자에 대한 세무조사 등 후속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파워볼실시간

대출 규정 위반 의심 건은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에 통보해 대출 취급 금융사를 상대로 규정 위반 여부를 점검하고, 위반이 최종적으로 확인되는 경우 대출금을 회수할 계획이다.

부동산 거래 신고에 관한 법률 위반 의심 건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해 과태료를 부과하며 등기 원인 허위기재 의심 건은 경찰청에 통보해 부동산등기 특별조치법 위반 여부에 대한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청약저축·예금 삽니다'라고 적힌 전단 [연합뉴스 자료사진]
‘청약저축·예금 삽니다’라고 적힌 전단 [연합뉴스 자료사진]

아울러 국토부 부동산시장불법행위대응반은 지난 2월 21일 출범 이후 부동산시장 범죄 수사를 통해 총 61건(47건)을 형사 입건하고, 이 중 수사가 마무리된 27명(27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장애인·국가유공자 특별공급을 이용한 부정 청약 사건 주범 2명은 구속됐다.

장애인단체 대표인 B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총 13명에게 돈을 벌 기회를 주겠다며 접근했다.

B씨는 브로커 C와 공모해 이들 장애인·국가유공자에게 건당 700만원을 주고 명의를 빌려 아파트 특별공급에 청약했다.

이들은 수도권 아파트 14채를 당첨받아 최대 1억원 상당의 프리미엄을 받고 전매해 약 4억원의 수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고시원 위장전입을 통한 부정 청약 사건도 꼬리가 잡혔다.

D씨를 포함한 12명은 실제 거주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의 고시원 업주에게 일정 대가를 주고 고시원에 전입 신고한 뒤 수도권 아파트 11채를 분양받았다.

특히 이들은 부동산 강사의 유튜브 채널과 오프라인 강의를 통해 범행 수법을 알게 된 것으로 밝혀졌다.

대응반은 부동산 강사를 포함한 부정 청약자 12명을 입건해 이 가운데 수사가 마무리된 5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나머지 7명에 대한 조사도 진행 중이다.

대응반 출범과 함께 한국부동산원에 설치된 부동산거래질서교란행위신고센터로 현재까지 접수된 신고 건수는 월평균 약 200건으로 집계됐다.

김수상 국토교통부 토지정책관(부동산시장불법행위대응반장)은 “부동산 시장의 불법행위 수법이 다양해지고 지역적 범위도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면서 “전국을 대상으로 부동산 시장 동향을 꼼꼼히 모니터링해 이상 징후에 적기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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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손흥민의 인기가 날이 가면 갈수록 하늘을 찌르고 있다.

영국 ‘판타지 풋볼 스카우트’는 15일(한국시간) “해리 케인과 손흥민 환상의 듀오는 전 세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판타지 풋볼에서 최고의 인기 인물들”이라고 보도했다.

손흥민과 케인은 지난 크리스탈 팰리스와 리그 12라운드서 선제골을 합작했다. 손흥민은 전반 23분 정확한 패스로 케인의 선제골을 도와 리그 4호 도움(10골)을 기록했다.

이날 1골을 추가한 케인은 올 시즌 리그 공격포인트를 19개(9골 10도움)로 늘렸다.

손흥민과 케인의 활약 덕에 토트넘은 리그와 유로파리그에서 1위를 달리며 고공질주하고 있다. 다른 선수들의 활약도 중요하지만 SON&케인의 영향력이 가장 크다.

자연스럽게 EPL 판타지풋볼에서도 SON&케인 듀오의 인기는 점점 올라가고 있다. 판타지 풋볼 스카우트는 “조세 무리뉴 감독이 부임한 이후 케인은 어떤 EPL 선수보다 더 많은 공격 포인트(29골 14도움)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판타지풋볼 스카우트는 “손흥민과의 호흡도 환상적이다. 그들은 이번 시즌 11개의 골을 합작하며 앨런 시어러-크리스 서튼 듀오(1994-1995 시즌)의 기록에 단 하나만 남겨두고 있다”라고 극찬했다.

이 매체는 “두 선수가 서로의 골에 얼마나 자주 관여 하는지를 생각하면 판타지 게임서 두 선수를 모두 가져야 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손흥민은 판타지 풋볼 유저의 60.3%가 가지고 있는 최고 인기 선수다. 케인 역시 유저들의 41.1%를 가지고 있는 선수다”면서 “전 세계 유저의 31.9%가 케인과 손흥민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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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민지영이 두 차례 유산으로 아이와 이별한 사연을 고백한다.민지영은 17일 방송되는 EBS1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에 출연해 40세에 결혼해 2번이나 유산 경험을 겪은 속사정을 눈물로 공개한다.

민지영은 40세라는 비교적 늦은 나이에 결혼, 가슴 아픈 두 번의 유산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허니문 베이비가 찾아와 뛸 듯이 기뻐했지만 곧 첫째 아이를 유산했다는 것. 아이의 심장이 뛰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죽음을 인정할 수 없어 2주간을 뱃속에 그대로 품고 있다가 온몸에 염증이 퍼졌다고. 결국 친정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수슬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해 MC들 역시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출연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누구보다 공감했던 진행자 이재용 아나운서도 투병 중인 자신의 아버지를 떠올렸다. 그는 “부모님과의 이별은 준비한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닌 거 같다”며 아버지와의 이별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녹화 이틀 후 이재용 아나운서의 부친상 소식이 전해져 더 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파워볼실시간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고등학교 때부터 한동네에서 자라 40년 가까운 시간을 함께한 아내를 암으로 먼저 떠나보낸 남편, 북한과 중국에 있는 두 아이와 생이별 중인 어머니, 어린 시절부터 남들은 한두번 겪기도 힘든 이별을 셀 수 없이 경험했다는 사연자 등이 출연해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파란만장’은 17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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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그룹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둘째 아이를 갖기 위해 시험관 시술에 도전 중인 가운데, 힘든 여정을 거치고 있어 많은 공감과 위로, 그리고 응원을 받고 있다.

이지혜는 지난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 ‘관종언니 이지혜의 시험관 아기 도전기 두번째 이야기, 눈물과 기다림의 연속’이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오프닝에서 이지혜는 “저희 시험관 너무 많이 응원해주시고 아픈 얘기들 댓글로 다 봤다. 여러분들이 계셔서 위로받고 힘이 난다. 더 열심히 잘 살아야겠다란 생각이 든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그런데 주변에서 더 이상 열심히 살지 말라고 한다. 적당히 하라고 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영상에서는 이지혜가 수차례의 과정을 겪어야 하는 시험관 시도를 하는 모습이 담겨졌다. 자궁 내시경을 하고 프로기노바를 챙겨 먹으며 준비를 하는 이지혜. 자궁 입구 쪽에 유착이 있어 분리도 하고, 착상을 위해 내막을 두껍게 하는 과정 속 여성호르몬을 먹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하루종일 많은 약을 챙겨먹고 질정을 넣고 배에다 주사도 맞았다.

그러면서 어쩔 수 없이 지쳐가는 이지혜. 그는 “인간의 영역은 아닌 것 같다. 진짜 딱 주셔야 받을 수 있는 선물인 것 같다. 그래도 내심 기대를 하게 된다. 사람이다 보니까”라면서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을 지었다. 더불어 “이게 힘들다. 병원을 매번 가는 게 사실 이게 가장 힘들다”라며 현실에서도 병원에서도 ‘기다림의 연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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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나중에 실패했을 때 상처를 받는다. 잘 되면 좋지만 안될 확률이 더 높은 게 사실이다. 자연으로..해야 하나..생각이 많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하나파워볼

또한 “스케줄 때문에 빨리 빨리 안되는 게 화가 난다. 모든 게 정말 마음처럼 척척 진행되면 얼마나 좋을까. 여정이 쉽지 않다. 이런거 갖고 힘들거라고 생각 안했는데 예상 밖의 일들이 힘든 거 같다. 기대를 안한다고 내가 했는데 기대를 하나?”라면서 울먹거려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차를 타고 이동하는 상황에서 이지혜는 남편에게 “이번에 하고 이제 안할거야. 너무 힘들다”라고 털어놓기도. 이에 남편은 “그럼 우리 이제 자연 임신으로 가나?”라고 말하며 울적한 이지혜를 위로해주려 노력하기도 했다.

이번 시험관 시도는 실패. 의사는 “첫 애기 때 정말 운 좋게 잘 된거 같다. 그래도 아직 난소 기능 좋으니까 괜찮다. 빨리 할수록 좋다. 나중에 후회할 수도 있으니 좌절만 하지 말라”고 다독였다.

마지막으로 이지혜는 “태리로만 만족하고 살까? 아 억울해. 나도 이런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힘들고 스트레스 받을까”라고 속내를 고백하기도. 이지혜의 눈에서는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이지혜는 자막을 통해 “뜻대로만 되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응원해주시는 마음 모두 감사합니다”라며 감사함의 메시지를 띄웠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 살 연상의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했으며, 이듬해 딸 태리 양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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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가수로 컴백하는 엄정화를 위해 화사가 나섰다.

15일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엄정화의 신곡 ‘호피무늬’에 화사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엄정화는 ‘호피무늬’를 통해 지난 2017년 발매한 정규 10집 이후 3년 만에 가수로 컴백한다. ‘호피무늬’는 긴 공백기를 거친 만큼 엄정화만의 독보적인 스타일과 압도적인 카리스마가 집대성 된 곡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MBC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를 통해 함께 활동한 화사가 ‘호피무늬’에 참여하며, 팬들의 반가움을 살 것으로 보인다.

엄정화의 신곡 ‘호피무늬’는 22일 공개된다.

데일리안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올 시즌 초반 리그에서 득점왕 경쟁을 하고 있는 손흥민의 득점 페이스는 이전과 비교해도 상당히 빠른 축에 속했다.올 시즌 초반 토트넘은 확실히 예전과 다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현재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리버풀과 승점은 25점으로 같지만 골득실에서 앞섰다. 토트넘은 12경기에서 24득점 10실점을 기록하며 리그 최다 득점 3위, 최소 실점 1위팀에 올라있다.핵심은 단연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리그 12경기에서 10골 4도움을 터뜨리며 도미닉 칼버트 르윈(에버턴, 11골)에 이어 득점 랭킹 공동 2위(제이미 바디, 모하메드 살라와 동률)에 올라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지난 10월 EPL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비록 최근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지만 지난 아스널전에서 의미 있는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올 시즌 EPL 10호골을 쏘아 올리며 4시즌 연속 두 자리 수 득점을 달성했다. 이는 테디 셰링엄, 로비 킨, 해리 케인에 이어 토트넘 역사상 4번째에 해당한다.득점 페이스 역시 상당히 인상적이다. 11경기 만에 10호골 고지를 밟았다. 득점 1위인 칼버트 르윈이 9경기에서 10골을 기록했지만 손흥민 역시 매우 빠른 편이다. 지난 시즌 득점왕(32골)에 올랐던 바디(레스터 시티)가 당시 손흥민과 같은 11번째 경기에서 10호골을 터뜨렸다.2018-19시즌에는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아스널)이 14경기 만에 10골. 2017-19시즌에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13경기 만에 10골, 2016-17시즌에는 디에고 코스타(당시 첼시)는 12번째 경기에서 10호골 고지에 도달한 바 있다.# 최근 EPL 기준10호골 달성 최단 경기 기록 현황2014-15시즌세르히오 아구에로(10경기)

요양원 종사자, 며칠전부터 증상 있었으나 계속 출근

15일 강영석 전북도 보건의료과장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2020.12.15/뉴스1
15일 강영석 전북도 보건의료과장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2020.12.15/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며칠 전부터 고열로 증상이 보였는데 검사를 받지 않았습니다.”

강영석 전북도 보건의료과장이 15일 김제가나안요양원 집단 감염과 관련한 브리핑을 마친 후 화난 목소리로 한 말이다.

요양원은 이날 6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되면서 전북도를 긴장시키고 있다. 요양원에서는 종사자 20명, 입소자 40명, 가족 2명 등 총 62명이 확진을 받았다.

강 과장이 화를 낸 것은 한 종사자의 방역수칙 소홀 때문이다.파워볼실시간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요양원 종사자로 며칠 전부터 고열이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A씨는 곧바로 검사를 받지 않고 계속 요양원에 출근을 한 것이다.

이 요양원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있는 아들도 확진판정을 받았다. 또 인근 애린양로원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는 아들의 친구도 확진판정이 나왔다.

현재까지 A씨를 요양원 집단감염의 감염원으로 확신할 수는 없다.

강영석 보건의료과장은 그러나 “아직 확실히 감염원으로 말할 수는 없다”면서도 “이 종사원의 방역수칙 소홀은 말이 안된다”며 얼굴을 붉혔다.

최근 전북에 확진자가 늘어나는 민감한 상황에서 A씨가 취한 행동은 불철주야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방역당국 관계자들을 허탈하게 했다.

전북도는 A씨 아들의 친구가 근무하는 애린양로원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오후 1시 현재, 전북에서는 김제가나안요양원 60명을 포함해 총 66명(해외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kdg2066@news1.kr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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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1시즌을 앞두고 V리그 여자부에선 각 팀의 주전 세터들이 연쇄적으로 이동했다. 자유계약선수(FA) 이다영(현대건설→흥국생명)이 움직이자 조송화(흥국생명→IBK기업은행), 이나연(IBK기업은행→현대건설)도 연달아 팀을 옮겼다. GS칼텍스 소속이던 이고은은 트레이드로 도로공사 유니폼을 입었다. 이 변동으로 안혜진이 GS칼텍스의 주전 세터가 됐다. FA로 팀에 남은 염혜선(KGC인삼공사)을 제외하곤 모든 팀의 주전 세터가 교체됐다.

공격수와 세터의 호흡은 하루아침에 완성되지 않는다. 시행착오가 필요하다. 이번 시즌 각 팀의 성패는 이 시행착오를 줄여서 얼마나 빨리 최적의 하모니를 만드느냐에 달렸다. 3라운드로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많은 팀들이 세터와 호흡에 고민을 안고 있다. 모든 팀이 공격수에게 정확하게 공을 올려줄 세터를 찾지만, 그것은 환상에 가깝다. 기대치의 70%만 해줘도 만족하고 팀플레이는 잘 돌아갈 정도로 세터는 어려운 자리다.

선수들마다 요구하는 공은 다르다. 누구는 네트에 붙여주기를 원하고, 누구는 그 반대다. 패스의 스피드도, 공이 정점에 머물러야 하는 높이도 제각각이다. 모든 플레이 때마다 공격수 4명의 입맛에 맞게 빨리 요리를 해야 하는 주방장의 역할이 세터다. 이런 상황에서 유난히 입맛이 까다로운 공격수가 있다면, 정성을 다해서 요리하고픈 마음이 들지 않을 것이다.

예전 어느 팀 외국인선수는 요구하는 공이 유독 까다로워 원하는 공이 오지 않으면 세터를 향해 계속 레이저 눈총을 쏘아댔다. 공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경기 도중 세터와 주먹다짐까지 하려고 했던 선수도 있었다. 그래서 세터의 입장에선 주는 대로 때려주고 득점까지 해주는 공격수가 가장 고마울 것이다.

도로공사 박정아(왼쪽). 스포츠동아DB
도로공사 박정아(왼쪽). 스포츠동아DB

도로공사는 12월 들어 4연승을 거뒀다. 첫날 IBK기업은행에 3-2로 승리한 것을 시작으로 현대건설과 2연전에서 모두 이겼다. 13일에는 이재영, 이다영, 루시아가 빠진 선두 흥국생명을 3-0으로 완파했다. 개막 이후 1승7패를 기록할 동안 주춤했던 박정아가 살아나자 도로공사의 플레이도 정상으로 돌아왔다. 레전드 세터 이효희~김사니와 오래 호흡을 맞춰왔던 박정아에게 이고은과 적응은 쉽지 않았을 것이다. 개막 이후 8경기 동안 평균득점은 10점에 그쳤고, 공격성공률은 30%를 넘지 못했다.파워볼게임

박정아는 시행착오의 힘든 과정 속에서 절대로 세터 탓을 하지 않았다. 팀 패배의 책임감을 스스로 받아들이고 기본으로 돌아가 해결방법을 찾으려고 했다. 좋았던 때의 경기영상도 보고 동료들의 조언도 들었다. 감독과 면담도, 더 많은 개인훈련도 했다. 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은 “힘으로 억지로 하려다보니 리듬이 맞지 않는다”고 충고했다. 많은 땀과 노력의 결과, 박정아는 해답을 찾아가고 있다. 그 과정을 지켜본 사람들은 “왜 에이스인지 알겠다”고 말했다.

요즘 몇몇 팀의 공격수가 세터의 연결에 불만을 자주 드러내고 있다. 경기 도중에도 그런 모습이 보인다. 그래봐야 득 될 것은 없다. 좋은 세터를 만드는 것은 공격수다. 반대로 세터는 공격수의 운명을 결정한다. 비록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달래고 원하는 것을 요구해서 내 편을 만들어야 팀은 행복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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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다이어트 이후 요요로 인해 체중이 불었다고 말했다.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개그맨 강재준이 출연했다.이날 DJ 김태균은 “요요가 온 것 같다. 사실이냐”고 강재준에게 질문했다. 이에 강재준은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면역력을 기르기 위해 많이 먹다보니 이렇게 됐다”고 유머러스하게 답했다.’컬투쇼’ 캡처 [사진 =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김태균은 강재준에게 “그래도 너무 먹은거 아니냐, 17kg정도 쪘다고 했는데 그정도 요요가 온 것 같냐”며 질문했고, 강재준은 “체감상 17kg이상 찐 것 같다”라고 밝혔다.또 강재준은 “이제는 진짜로 근력운동을 해야겠다”고 밝혔다.이다예 인턴기자 janaba@joynews24.com[관련기사]

평택 박애병원 김병근 원장
“한 명이라도 더 살리려고 나섰다”
코로나 중환자 전담병원으로 제공
절박했던 병상 220개 새로 확보
김 원장, 3월엔 대구 치료센터 봉사

김병근 원장
김병근 원장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030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환자만 1002명이다. 1월 20일 첫 환자 발생 이후 1000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환자가 급증하면서 즉시 가용 가능한 중증 환자 병상은 전국 17개로 줄었다. 수도권이 특히 열악해 서울 3개, 경기 2개뿐이며 인천은 아예 없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긴급 주재해 “지금 확산세를 꺾지 못하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도 검토해야 하는 중대한 국면이며 3단계는 마지막 수단”이라고 말했다. 일단 수도권 2.5단계를 유지했다.

의료 현장은 한계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서울의 A대학병원은 이날 응급실로 실려 온 환자에게 급히 인공호흡기를 달아 고비를 넘겼다. 알고 보니 코로나19 환자였다. 그런데 이 병원의 코로나19 중환자실이 꽉 찬 상태였다. 다른 병원 몇 곳에 전화를 돌려 간신히 한 자리를 찾아서 거기로 보냈다. 수도권의 한 공공병원은 최근 당국 요청으로 힘들게 병상을 만들었다. 그런데 코로나19 환자를 받지 못했다. 의사가 없었다. 대부분의 의사가 이미 코로나19에 매달려 있었다. A병원 의사는 “2, 3월 대구 상황이 지금 서울에서 벌어지고 있다. 이런 식으로 2주만 지나도 위중·중증 환자가 700명으로 늘고(13일 179명) 인공호흡기를 못 달아서 사망하는 사람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체계 붕괴를 막아라-. 지금 가장 시급한 과제다. 한국은 전국 병상의 90%가 민간병원에 있다. 민간병원을 강제로 징발할 수도 없다. 이런 상황에서 종합병원을 통째로 코로나19 중환자 전담 거점병원으로 내놓은 의사가 있다. 2월 대구에서 대구동산병원이 그랬던 것처럼. 경기도 평택시 박애의료재단 박애병원 김병근(사진) 원장이 주인공이다. 김 원장은 13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중환자 병상이 계속 부족해지는 것을 보면서 한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누군가 나서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지금 방역과 치료에 있어 중요한 상황이므로 우리 병원이 감당할 수 있는 만큼 전담 치료병원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병원 측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와 협의해 코로나19 중환자를 받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220개 병상을 다 비워서 코로나19 환자를 받을 예정이다. 김 원장은 “의료진과 환자의 동선 등을 고려해 병상 간 공간을 재배치하고 있다”며 “산소치료만으로 상태가 나아질 수 있는 준(準) 중환자 80~100명을 받을 예정이며, 이르면 다음 주에 내부 칸막이 설치 등을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장투석 장치를 이용해 투석이 필요한 코로나19 확진자를 받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전담병원 역할을 마쳐도 ‘코로나 병원’이라는 낙인이 남을 수 있는데 왜 나섰을까.

Q : 병원에 득 될 게 없는데.
A : “정부가 보상을 약속한 만큼 일단 믿고 지원했다. 정부가 ‘나 몰라라’ 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지만 그건 나중 일이고, 보상을 바라기보다 사명감으로 (의료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Q : 입원환자는 어떻게 하나.
A : “정부와 함께 설득해 다른 데로 보낼 예정이다. 의료진이 양해를 구하고 설득한다면 환자들도 이해해줄 거라 믿는다.”
“손익 따질 때 아니다, 다른 병원도 병상 지원했으면”

코로나 중증 환자 즉시 사용 가능한 병상 전국에 1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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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병원은 코로나19 전담병원을 자원했다. 중수본 관계자는 “코로나19 전담병원 신청을 받아달라고 대한병원협회에 요청했고, 이 소식을 들은 박애병원 측이 ‘다 비우겠다. 우리가 가능하냐’고 연락해 왔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박애병원이 전담병원으로 지정됐다는 문자를 보내 일반환자가 외래진료를 오지 못하게 안내할 계획이다.파워볼사이트

김 원장은 코로나19 진료가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 대구은행연수원 생활치료센터장을 맡아 센터를 개설하고 전신 보호복을 입고 환자를 돌봤다. 지금은 코로나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김 원장은 “병원이 추구해 온 ‘박애(博愛)’를 실천하려고 대구 봉사를 결심했다”며 “환자가 음성 판정을 받고 센터를 나설 때 자랑스럽고 뿌듯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우리 병원이 평택·오산·안성이나 충청권 환자 거점 병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지만 모든 환자를 다 수용할 수는 없다”며 “생명이 왔다갔다하는 상황에서는 의료계가 나서야 한다. 우리 병원 이외에도 각 권역의 다른 많은 병원들이 함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88년 필리핀으로 처음 의료봉사를 다녀온 뒤 수시로 의료봉사를 한다. 지난해 4월 직원과 방글라데시 로힝야족 난민촌 봉사를 다녀왔다. 크고 작은 소요가 끊이지 않는 곳이다. 김 원장이 다녀온 후 방글라데시 정부가 의료진 안전을 이유로 의료봉사를 막았다. 박애병원은 1957년 개원한 경기도 평택시 최초의 종합병원(220개 병상)이다. 의사·간호사 130명을 포함해 230명이 근무한다.

2020년 극장가 결산 / 사진=CGV 제공
2020년 극장가 결산 / 사진=CGV 제공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올해 코로나19 감염 여파가 심각한 가운데 영화산업 매출 규모가 크게 줄었다. 135편 작품의 총 피해 규모는 무려 329억56만 원이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는 2020년 영화산업 매출 추산액과 코로나19로 인한 영화산업 전반에 걸친 피해액 규모를 발표했다.

2004년 영화진흥위원회가 매출을 산출하기 시작한 이후 올해 극장, 디지털 온라인시장, 해외 매출을 합산한 추산액은 약 9132억원이다. 한 해 매출액이 1조 원 밑으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화산업 매출액은 2009년 1조1천984억원까지 감소했으나, 한 번도 1조 원 밑으로 떨어지지 않았다. 지난해에는 2조593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터. 올해 추정 매출액 9132억원은 지난해보다 63.6% 감소했다.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실시한 코로나19로 인한 영화 제작·개봉 피해 2차 실태조사에 따르면 조사에 응답한 135편 작품의 총 피해 규모는 329억56만 원이며 작품당 평균 피해 금액은 2억4747만 원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가운데 제작(프리, 프로덕션, 포스트) 연기, 변경으로 인한 피해액이 113억4270만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개봉 준비 연기로 인한 피해액이 97억1430만 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피해 형태는 제작, 개봉 단계별로 다양했다. 제작 단계에서는 국내 로케이션 취소나 변경, 후반 작업 기간 연장으로 인한 인건비·진행비 상승이 많았고, 개봉 단계에서는 개봉 취소나 연기로 인한 피해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관 타격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관 피해 실태조사에 따른 영화관 피해 형태는 매출액 감소, 운영 중단, 고용 피해 등으로 다양했다. 설문에 응답한 402개 상영관의 2020년 1월~9월까지 입장권, 매점, 광고 매출을 모두 더한 총매출액은 4796억 원으로 지난해 동일 기간 매출액 1조5587억 원보다 69.2%(↓1조791억 원) 감소하였다. 관객 감소에 이어 신작 공급 중단까지 겹치며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큐 4개 계열 영화관 423개관 중 3월 94개관, 4월 106개관이 휴관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여파로 2020년 4월 극장 관객 수는 97만 2572명으로 통전망 가동 이후 역대 월 최저 관객 수를 기록, 상반기 경제적 손실이 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직영, 위탁, 비계열 전체를 포함하여 10개관 폐관, 18개관 영업 중단, 영업 중단으로 추정되는 상영관도 6개관에 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는 해외 진출 부문에서도 타격이 극심하다. 완성작 수출, 기술서비스 수출, 장비 수출, 로케이션 유치를 모두 합친 한국영화 해외 매출 추산액은 11월 기준 한화 394억 원으로 2019년 해외 매출의 50% 이하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분석된다. 2020년 한국 영화산업 주요 부문인 극장 매출, 디지털 온라인 시장 매출, 해외 매출을 합산한 추산액은 대략 9132억 원으로 1조 원을 채 넘기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한국 영화시장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던 2019년 2조5093억 원에 비해 63.6%(↓1조5961억 원) 감소한 수치이다.

현재 2020년 극장 총매출액은 전년 대비 73.3%(↓1조4037억 원) 감소한 5103억 원 가량으로 추정된다. 다만 앞으로의 전망 역시 불투명하다. 11월 한 달간 7000명 이상의 국내 확진자가 발생하며 코로나19 3차 확산이 시작됐기 때문이다. ‘서복’, ‘인생은 아름다워’, ‘소울’ 등 기대작들의 개봉 연기로 인해 극장가는 신작 수급이 어려워진 상황이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Copyright ⓒ stoo.com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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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윤형기자] 탬파베이 최지만(29)이 연봉 인상, 쓰쓰고와의 1루 경쟁 구도 등에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최지만은 최근 본지와의 영상 인터뷰를 통해 솔직하면서도 쿨한 면모를 드러냈다.

“뉴욕 양키스의 ‘에이스’ 게릿 콜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비결이 있느냐”는 질문에 최지만은 “자세한 건 말씀드릴 수 없다. 요즘은 유튜브 자막도 잘 돼있기 때문에(웃음) 게릿 콜 선수가 나오면 스윙 궤도 등 조금은 변화를 주는 편”이라고 답했다.

연봉 인상과 관련해서는 “저도 궁금해서 반대로 묻고 싶다”며 “제가 알기로는 매체에 나온 금액보다 많다. 내년 1월 정도 되어야 확실하게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160만 달러로 알고 있는데, 제시하기 전부터 100만 달러 이상이었던 걸로 들었다”며 “코로나19만 아니었으면 더 부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생각하는 것보다 금액이 적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쓰쓰고 요시토모의 1루수 전향 가능성에 관해서는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며 특유의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후배 김하성, 나성범의 메이저리그 진출 시도에 대해서는 “좋은 기회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쉽지 않을 거다. 적응이 빨라야 할 것으로 본다”며 “먼저 다가가서 인사하고 살갑게 대하는 것이 하나의 팁”이라고 전했다.

yoonz@sportsseoul.com

사진|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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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토트넘이 크리스탈 팰리스의 공간을 찾는데 실패하며 크게 고전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13일(한국시각)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도움을 받은 해리 케인이 먼 거리에서 환상적인 무회전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후반 막판 제프리 슐럽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전반부터 수비 라인을 낮게 내린 팰리스의 수비에 고전했다. 손흥민이 수비 라인 사이를 돌파하는 움직임을 한 두 차례 가져갔지만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팰리스는 수비와 공격 사이 간격은 넓지만 크리스티안 벤테케를 향한 긴 패스로 볼을 소유한 뒤 에베리체 에제와 윌프레드 자하를 활용한 측면 공격으로 슈팅까지 연결하는 장면을 많이 시도했다.

특히 팰리스가 가장 주효했던 공격은 세트피스였다. 동점골 역시 세트피스에서 나왔고 프리킥이나 코너킥 상황에서 벤테케가 11번의 공격 진영에서 경합에서 이기면서 토트넘 수비를 위협했다.파워볼실시간

토트넘은 뒤로 꽁무니를 뺀 팰리스 수비진이 자리를 잡고 있어 공간 활용에 어려운 모습이었다.

선발로 나선 손흥민과 스티븐 베르흐바인은 후반전이 되면서 모습이 보이지 않았고 토트넘은 공격에서 별다른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토트넘은 뒷공간을 만들어내지 못할 경우 다른 공격 패턴을 만들어야 하는 숙제를 안았다. 이번엔 비록 비겼지만 다른 팀들과의 경기에서 어떻게든 승리하기 위해서는 케인과 손흥민을 제외한 다른 공격 옵션이 활성화될 필요도 있다.

더군다나 토트넘의 다음 일정이 리버풀과 레스터시티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 경기에서 보여준 경기력은 더욱 아쉬웠다. 토트넘은 18일 곧바로 리그 13라운드 리버풀 원정 경기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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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지난 13일 ‘미우새’ 방송에서 이상민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살까말까깔까’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에피소드를 선보였다. 사진 유튜브, SBS 캡처
지난 13일 ‘미우새’ 방송에서 이상민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살까말까깔까’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에피소드를 선보였다. 사진 유튜브, SBS 캡처


예능 출연 연예인의 사적 광고, 어디까지 허용해야 할까?

지난 13일 SBS 관찰 예능 ‘미운우리새끼’ 이상민 편을 본 일부 시청자들은 ‘예능 방송을 통한 연예인 유튜브 채널 광고’에 대한 지적을 쏟아냈다.

13일 ‘미우새’에서는 고정멤버인 이상민이 출연해 탁재훈과 함께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상민의 살까말까깔까’ 게재를 위한 제품 리뷰 콘텐츠를 촬영하는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부활 예능인’ 탁재훈과 이상민이 벌이는 좌충우돌 제품 리뷰를 통해 재미를 추구했겠으나 일부 시청자들은 불편한 목소리를 높였다. ‘유튜브 콘텐츠 제작기를 빙자한 개인 채널 광고가 아니냐’는 의혹의 시선이다.

게다가 이상민은 ‘미우새’ 방송 시간에 맞춰 방송에서 제작기를 선보인 콘텐츠 두 건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실시간 업로드해 일명 ‘시너지 효과’를 노려 더욱 공분을 샀다.

이상민의 유튜브 채널 ‘살까말까깔까’는 ‘미우새’ 방송 시간대에 맞춰 관련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상민의 유튜브 채널 ‘살까말까깔까’는 ‘미우새’ 방송 시간대에 맞춰 관련 영상을 업로드했다.


일부 시청자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TV토크 게시판을 통해 “이상민, 유튜브 광고 찍으러 나왔나?” “이상민이 ‘미우새’에 광고료 주고 PPL하는 거 아닌가?” “공적 방송에서 수입이 발생하는 개인방송 광고해주는 게 합당한가”라는 분분한 의견을 게재했다.

더욱 이상민은 방송에서 언급한 샴푸로 인해 뒷광고 논란이 불거진 지 얼마지나지 않은 때다. 그는 해당 논란에 사과는 했으나 이후 유튜브 채널 댓글창을 막으며 대중과의 소통에 귀를 닫았다. 모든 일상 관찰 예능은 연예인 홍보라는 맹점을 피할 수 없다. 일상 공개라는 명목 하에 연예인이 투잡으로 운영하는 자신 사업체가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것은 이미 익숙한 장면이다.

최근 일부 방송인들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면서 유튜브 콘텐츠 제작기를 종종 예능 속에 녹아내고 있다. 같은 날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도 방송인 현주엽이 자신의 먹방 유튜브 채널을 촬영하는 것이 대부분의 방송분으로 소비됐다.

대중문화평론가 은구슬은 “예능은 이미 광고의 홍수 속에 있다”며 “유명 배우들이 작품 활동을 앞두고 홍보를 위해 출연하기도 하고 어느새 출연진들은 자신의 사적 홍보에 더욱 노골적으로 열을 올린다. 방송 내 PPL과 중간광고도 넘쳐나는 요즘 시청자들의 광고 피로도는 한계치를 넘었다”고 우려를 전했다.

[경향신문]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이 14일 서울시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이 14일 서울시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400명에 육박했던 전일(13일) 대비 180명이 줄어든 수치로 14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수는 219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검사자 수도 주말효과로 1만654명을 기록, 6일만에 가장 적은 수를 기록했다. 지난 8일 검사수는 1만917건이며, 9일 1만339건, 10일 1만4076건, 11일 1만6495건, 12일 1만2007건을 기록했다.

전체 자치구 가운데는 여전히 강서구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14일 0시 기준 35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 타 지역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주요 원인은 강서구 성석교회 관련 집단확진으로, 13일 하루 동안 18명이 추가확진판정을 받아 성석교회 관련 누적확진자는 158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 역학조사 결과 해당 교회는 본당 및 성가대 연습실 창문이 작아 환기가 어려웠고, 새벽예배 장소가 지하에 위치해 환기가 불가능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 10월 중순부터 12월 3일까지 주 4회씩 7주간 부흥회를 진행해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비말발생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파악하고 현재 추가 조사 중이다.

서울시는 13일 시·구 합동 추가역학조사를 실시해 해당교회의 방역지침 위반 증빙자료를 확보하는 등 검토결과 위반사실이 확인될 경우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재제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14일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에서 “오늘 확진자가 200명대로 돌아왔지만 주말에 (400명에 육박하는) 확진자 증가는 강서구 소재 교회에서 대형 클러스트가 발생한 것과 기존 집단감염에 따른 감염이 계속 발생한 것이 큰 원인으로 작용했다”면서 “현재 200명대로 내려왔지만 만약 또 어떤 밀폐된 곳에서 집단 확진자가 발생하면 또다시 300명으로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주 안으로 25개 자치구 가운데 18개 자치구 생활치료센터 설치를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8개 생활치료센터 설치가 완료될 경우 확보되는 병상은 총 1577개다. 이 중 5개 생활치료센터 569개 병상은 현재 운영을 하고 있다.

전날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80.7%이며, 서울시는 89.9%다. 또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69개 중 입원가능 병상은 5개 남아있다.

서울시 생활치료센터는 9곳에 1937개 병상을 마련했으며, 이 중 1228개 병상이 사용중이고 즉시 사용 가능한 병상은 251개다.

박 통제관은 “임시선별진료소가 각 자치구별로 추가되면 각 지역별로 무증상 확진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으며, 무증상자 가운데 청장년층은 자치구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게 된다”면서 “25개 자치구 전체에 생활치료센터 설치를 조만간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보훈병원, 경찰병원, 원자력병원 등 공공병원에 대한 치료병상 추가확보도 이번주 안으로 완료하기로 했다.

박 통제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는 3단계로 가기 전 단계로 지금이 더이상 단계를 격상하지 않고 코로나19 폭증세를 꺾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 수 있다”며 “시민들은 불편하고, 자영업자들은 고통스럽겠지만 더 큰 고통을 감내해야하는 3단계 격상이 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 제공

류인하 기자 acha@kyunghyang.com

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
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K리그2 10개 구단의 올 시즌 운영 성적표를 도출하기 위해 정한 항목은 총 10가지다.

경기력과 구단 운영, 행정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하기 위해 목표성취도, 선수단 운용 능력, SNS 지수, 페어플레이 지수, 연고지 밀착도, 외국인선수 활용 능력, 홍보 및 마케팅 역량, 유소년시스템, 재정 및 투자 파워, 전문가 평점 등을 수치화했다.

‘목표성취도’는 팀이 시즌 전에 설정했던 목표 순위와 최종 순위에 대한 평가다. ‘선수단 운용 능력’은 순수 경기력 항목만 놓고 분석했다. 전술 운용 능력과 27라운드를 치르는 동안 얼마나 꾸준히 성적을 유지했는지 등이 평가 잣대다. 한 해 농사를 좌지우지하는 외국인 선수 활용 능력(연봉 대비 활약도, 구단 전술 적응도), 구단의 미래인 유소년 시스템을 통해 구단의 현재와 미래도 살펴봤다.

프로 정신에 입각한 페어플레이 지수는 경고와 퇴장, 총 파울수로 점수를 도출했다. ‘연고지 밀착도’와 ‘홍보 및 마케팅 역량’으로 연고지 연계성과 각 구단들의 노력 정도를 체크했다. 이전까지 따로 평가했던 홍보와 마케팅을 하나로 묶었다. 경기장에 찾아오는 팬들을 위한 구단 프런트의 기획력과 마케팅, 선수단과의 홍보 협조 관계까지 총망라했다. ‘재정 및 투자 파워’로 각 구단들의 재정 건전성과 투자 의지까지 고려했다. 평가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3인의 축구 전문가(현영민, 한준희, 박문성 해설위원)이 평가한 10개 구단 점수까지 더했다.파워볼

올 시즌에는 한가지 지표가 바뀌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기가 펼쳐진 관계로 ‘관중 동원 능력’을 제외했다. 대신 비대면 시대에 맞춰 구단에 대한 팬들의 관심을 체크할 수 있는 ‘SNS 지수’를 새로 넣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구단별 팔로워, 구독자수를 종합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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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강소현 기자]

배우 서강준이 SNS에 사진을 올린 가운데 故 박지선과의 약속을 지킨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12월 13일 서강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와 고양이 사진을 업로드했다. 서강준은 셀카에 특별한 멘트없이 ‘약속’을 뜻하는 이모티콘을 올렸다.

지난 10월 이후 오랜만에 전해진 근황에 팬들은 반가워하면서 故 박지선과의 약속을 지켜줘 고맙다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앞서 지난 10월 ‘틱톡 스테이지 커넥트 서강준_원 코지 나이트’에서 서강준이 MC를 맡았던 故 박지선과 첫눈이 오면 SNS에 셀카 업로드를 약속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다시 주목받았다.

당시 박지선은 “SNS에 첫 눈 오는 날 꼭 셀카를 남겨서 업로드 해주세요. 강준씨가 약속을 잘 지켜요. 1년 전 한국 팬미팅때도 아이슬란드 가족이 사진 올려달라고 하니까 다음날 바로 올렸다. 저는 올렸나 안 올렸나 꼭 확인해본다. 첫눈 오는 날 고양이들이랑 같이 셀카 찍어서 올려달라”고 부탁했고 서강준은 “꼭 올리겠다”고 답했다.

이후 서강준은 전국에 첫눈이 내린 지난 13일 약속한 셀카와 고양이 사진을 업로드한 것이다.

이에 팬들은 “맘 아프고 감동이다”, “말없이 약속을 지키다니”, “누군가의 약속들이 나한테 이렇게 눈물이 될 수 있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강준은 지난 4월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 임은섭 역으로 출연했다. (사진=서강준 인스타그램)

[OSEN=서울 강동구, 홍지수 기자] 김현욱 전 LG 코치.

[OSEN=강동구, 홍지수 기자] “우여곡절이 참 많았죠. 10m를 걷지 못해서 누워만 있기도 한 적이 있고 외면받은 시절도 있었죠.”

김현욱(50) 전 LG 트윈스 투수 코치는 최근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서 ‘몸 편한 야구’ 아카데미를 열고 프로를 지향하는 꿈나무들을 가르치고 있다. 올해까지 LG에서 코치로 소임을 다하고 건강한 야구 뿌리를 만들기 위한 길을 걷기 시작했다. 꿈을 키우는 어린 선수들을 보고 있으니, 불현듯 옛 기억도 떠오른다.

1993년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고 프로 선수가 돼 20승 투수로 이름을 알렸던 김 코치는 아픈 기억을 먼저 되돌아봤다. 김 코치는 OSEN과 인터뷰에서 “우여곡절이 참 많았다. 허리 수술을 하고 10m도 걷지 못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 꿈의 프로 무대 입성&시련&기회

김 코치는 한양대를 졸업하고 1993년에 2차 3순위로 삼성의 지명을 받고 프로 무대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입단 첫해 6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했다. 고작 11이닝을 던졌고 4실점(3자책점)했다. 보잘 것 없는 프로 데뷔해 성적이었다. 그리고 신고선수로 전환이 됐고, 두 번째 기회는 1995년에 찾아왔다.

정확히 말하면 간절했던 김 코치가 이를 악물고 기회를 만들었다. 1995년 트레이드로 삼성을 떠나 쌍방울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김 코치는 허리가 아파 운동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파워볼실시간

김 코치는 “1995년 쌍방울로 팀을 옮긴 후 5월부터 2군에 있다가 허리가 아프다고 하니 집에 가라고 했다. 그래서 집에서 누워 있기만 한 적이 있다. 그러다 내가 ‘꾀병’이 아니라 진짜 아픈 것을 알고, 8월에 다시 팀에 합류시켜 관리를 받았다. 정말 열심히 했다. 그러다가 김성근 감독님을 만났다”고 회상했다.

# 쌍방울과 김성근 감독, 꽃 피운 ‘20승 투수’

김성근 전 감독(78)은 1995년 10월 쌍방울 감독으로 부임했다. 김성근 감독이 쌍방울 지휘봉을 잡은 이후 김 코치의 인생에도 큰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김 코치는 “당시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데 감독님이 외면하고 그냥 지나가신 적이 있다. 더 이를 악물었고, 그해 제주도 훈련을 가서 감독님 팔을 잡았다. 그렇지 않으면 끝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감독님을 붙잡고 ‘폼 한번 봐주세요’라고 했다”고 절박한 심정이었던 당시를 떠올렸다.

김 코치의 인생이 바뀌기 시작한 순간이었다.

김 코치는 “선수들에게 해주는 이야기 중 하나는 ‘막힌 게 있으면 반드시 뚫어야 한다’이다.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나를 알려야 한다. 당시 김성근 감독님에게 나를 알리고 싶었다. 내가 스스로 감독님에게 다가갔고, 그리고 감독님은 나를 30분 정도 봐주시고 가셨다. 그다음 날부터는 내가 투구할 때 뒤에서 보셨다. 그전에는 한 번도 보지 않으셨는데… 그리고 그다음 해 1군에서 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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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코치와 김성근 전 감독의 인연은 그렇게 시작됐다. 그리고 김 코치는 1996년 다시 1군 마운드에 섰고, 49경기에 등판해 4승 1패 3세이브, 평균자책점 2.63을 기록했다. 모두 구원 등판으로 이뤄졌다.

허리 수술로 눈물을 훔치던 김 코치의 인생도 프로 야구판에서 새삼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김 코치는 “1996년 스프링캠프도 가고, 1군에서 데뷔 첫 세이브도, 롯데전에서 데뷔 4년 만에 첫 승도 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20승. 김 코치는 “변화구가 갑자기 잘 되기 시작했다”고 했다. 그는 “끊임없이 훈련을 했다. 어느 순간 타자들이 못 치기 시작하더라. 계속 커브를 던졌다. 눈 감고 던져도 스트라이크가 될 정도로 반복 훈련을 했다. 1997년, 70경기에서 20승 2패 6세이브, 평균자책점 1.88을 기록했다. 모두 157⅔이닝을 던졌다”고 전성기 시절 기억을 꺼냈다.

# 만들어준 20승 논란&무관의 설움

그 해 김 코치는 골든글러브는 물론 어떠한 상도 받지 못했다. 김성근 감독이 만들어 준 20승, 혹사 논란이 붙어 다녔다.

김 코치는 그 당시 기억을 떠올리면서 아쉬운 속내를 털어놨다. 김 코치는 “6연투도 해보고 일주일에 4승도 해봤다. 그런데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혹사 기준과 만들어준 20승에 대해서다”라며 “선수마다 어깨 상태가 다르다. 연투가 충분히 가능한데 혹사 논란이 생기기도 한다. 2연투, 3연투보다 투구 수를 살피기도 해야 한다. 그런 점을 고려했을 때 나는 혹사를 당한 게 아니었다. 그리고 만들어준 20승? 내가 중간에서만 던지고 20승을 챙겼는데, 어떻게 승리를 내가 챙겼겠는가. 2~3경기만 선발투수에 이어 바로 등판했고, 주로 중간에서 1~2이닝 던지고 있으면 타선에서 경기를 뒤집어 줬다. 그렇게 구원승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승리조가 아닌, 추격조 개념에서 마운드에 올랐다가 적어도 1~2이닝 동안 팀이 역전할 수 있는 상황으로 김 코치가 만들어 놓은 것이다. 그랬기에 승리도 김 코치가 챙길 수 있었다. 김 코치는 “팀이 지고 있는 상황에 올라갔다가, 내가 막고 경기가 뒤집어진 경우가 많다”고 강조했다.

김 코치는 “통산 71승 모두 구원으로만 거뒀는데, 선발투수가 5이닝 미만으로 이기는 상황에서 내가 이어 받은 경기는 3~4경기 뿐이다. 만들어줬다는 표현은 내게 억울한 것이다”고 토로했다. 이어 “김성근 감독님이 지바 롯데에 계실 때 일본 기자들을 향해 ‘이 선수가 나 때문에 20승을 하고도 상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더라”고 덧붙였다.

우여곡절을 겪으며 1997년을 화려하게 보낸 김 코치는 이후 순탄한 선수 생활을 보냈다. 무릎 통증을 겪은 시간도 있었지만, 성공적으로 복귀해 불펜 중심투수로 활약했다. 적어도 2004년까지는 그랬다.

김 코치는 “2004년이 내가 FA가 되던 해라 욕심이 있었다. 그 즈음 팔에 손상이 있었는데, 주사를 맞으면서 계속 던졌다. 그러나 그해 5월 팔꿈치가 너무 아파 당시 선동렬 투수 코치에게 말하고 2군에 갔다. 그리고 검사를 받았는데 인대가 끊어졌다는 결과를 받았다. FA를 앞두고 인대가 끊어진 줄도 모르고 참고 던졌던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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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찾아온 아픔과 새 출발

김 코치는 “파열이라는 얘기를 들으니 더 움직이지 못하겠더라. 수술을 하면 야구 인생이 끝날까봐 재활을 시작했다. 그리고 삼성이 처음으로 전지훈련을 간 2005년, 따라가서 캐치볼을 했다. 그런데 공 하나를 던지지 못하겠더라. 눈물을 흘리며 30개를 던져봤다. 사령탑에 오른 선동렬 감독을 찾아가 ‘팔이 아파서 도저히 못 던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선 감독은 ‘한국에 가서 치료를 받아라’라고 했다. 그래서 캠프 이틀 만에 혼자 비행기를 타고 돌아왔다. 그리고 수술대에 올랐다”고 아팠던 옛 기억을 털어놨다.

김 코치는 과거를 떠올리다 보니 모교와 얽힌 스토리도 공개했다. 그는 “지도자가 되면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었다. 힘든 시간을 보낸 만큼, 내가 받은 도움을 돌려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은퇴 후 ‘맛있는 야구’ 카페를 만들었다. 사회인 야구 포함 야구인들을 돕기 위한 것. 그러다 박진만, 오승환, 박석민 등 선수들 물품을 모아 경매로 팔아 그 돈으로 어려운 친구들을 돕기도 했다. 이제는 카페 활동을 하지 않는다. 지난해 겨울 남은 돈 800만 원에 김 코치가 200만 원을 보태 1000만 원을 모교 대구중학교에 기부했다.

김 코치가 야구 교실 간판을 ‘몸 편한 야구’로 달은 이유도 현역 시절 아픈 기억들이 있기 때문이다. “고된 운동을 해야하는 데 ‘몸 편한 야구’라뇨”에 대한 김 코치의 답은 몸이 편해야 자신의 기량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다. 건강한 몸을 만들어야 편하구 부드러운 자세로 야구를 제대로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코치의 야구 교실에 튼튼한 몸을 만들기 위한 웨이트 훈련 등 환경이 잘 갖춰져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엔트리파워볼

김 코치는 삼성에서 류중일 전 감독 다음으로 은퇴식을 치르고 현역 생활을 마쳤다. 그리고 은퇴 직후 지도자 생활을 했다. 삼성 1군 불펜 투수코치, 트레이닝 코치 등 후배들을 돕다가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지도자 연수도 받았다. 2017년 류 전 감독이 LG를 맡을 때 부름을 받아 올해까지 LG에서 코치로 지냈고, 더불어 물러났다.

그는 이제는 어린 선수들 육성에 힘쏟기 시작했다. 그의 경험이 무르녹은 야구아카데미가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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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이유리가 모차렐라 치즈를 만들고 황치열에게 노래 레슨을 받았다. 

11일에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치즈’를 주제로 편셰프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이유리가 수제 모차렐라 치즈를 만들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유리는 모차렐라 치즈를 만들겠다며 32리터의 우유를 꺼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유리는 “편셰프님들 중에서 치즈를 직접 만드는 사람은 나 밖에 없을거다”라며 “똑같은 레시피도 누가 하느냐에 따라 모양이 다르더라”라고 말했다. 앞서 이유리는 치즈 달인을 만나 치즈 특훈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유리는 양동이 4통에 각각 8리터의 우유를 부었다. 이어 이유리는 식초를 붓고 저었다. 이유리는 “굉장히 민감하다. 저온 살균 우유로 만들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유리는 4통의 우유를 재빠르게 저었고 중불에서 32도까지 끓였다.

이유리는 “조금만 잘못해도 실패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유리는 소의 막창에서 추출한 레닛을 물에 섞어서 준비했다. 이유리는 우유에 레닛 물을 넣어 국자를 업 다운했다. 이유리의 국자에 따라 우유가 순두부처럼 몽글몽글해졌다. 동행복권파워볼

이어 이유리는 유청을 분리하기 위해 또 한 번 끓여낸 후 뭉쳐진 알갱이를 체에 걸러 짜냈다. 그 순간 생치즈 덩어리 커드가 완성됐다. 이유리는 “고소한 순두부 맛이다”라고 말했다. 

이유리는 만들어진 커드를 반죽해서 길게 늘리기 시작했다. 이유리가 만든 커드는 쭉 늘어나 모차렐라 치즈가 완성됐다. 이어 얼음물 간수에 넣은 후 다양한 모양을 만들었다. 

이유리는 “부라타 치즈를 만들어보겠다”라고 말했다. 이유리는 모차렐라치즈를 넓게 편 후 생크림과 블루베리쨈을 넣어 끈으로 묶어 부라타 치즈를 완성했다. 

한편, 이날 이유리는 치즈를 만든 후 우승파티로 황치열을 초대했다. 황치열은 이유리가 만든 부라타 치즈와 포도주스를 즐기며 감탄했다.

이유리는 “본의 아니게 노래를 3곡이나 냈다. 가수 부캐를 만들고 싶다”라며 집에서 가져온 건반을 꺼냈다. 황치열은 즉석에서 테스트를 시작했고 이유리와 함께 아이유의 노래 ‘잔소리’를 불렀다. 이 모습을 본 편셰프들은 “아! 이유리!”라며 새로운 부캐를 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쳐] 

▲ ⓒFIFA
▲ ⓒFIFA
▲ 최고의 감독 후보 ⓒFIFA
▲ 최고의 감독 후보 ⓒFIFA
▲ 최고의 골키퍼 후보 ⓒFIFA
▲ 최고의 골키퍼 후보 ⓒFIFA
▲ 푸스카스상 최종 후보 ⓒFIFA
▲ 푸스카스상 최종 후보 ⓒFIFA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2020년 세계 최고의 선수는 누구일까.

국제축구연맹(FIFA)은 12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최종 후보 3인을 전했다. 남녀 최고의 선수, 남녀, 최고의 골키퍼, 남녀 최고의 감독, 푸스카스상까지 최종 후보 3명의 이름을 공개했다.

우선 최고의 남자 선수 3인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다. 세 선수는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화려한 2020년을 보냈다. 특히 레반도프스키는 발롱도르 유력 수상자였지만 시상식 열리지 않아 받지 못했다.

남자 골키퍼에는 알리송 베커(리버풀),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 얀 오블락(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포함됐다. 남자 감독에는 마르셀로 비엘사 리즈 유나이티드 감독, 한스 디터 플릭 바이에른 뮌헨 감독,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최종 후보 3인에 이름을 올렸다.파워볼분석

한 해 동안 가장 멋진 골을 넣은 선수에게 주어지는 푸스카스상 최종 후보 3인에는 히오르히안 데 아라스카에타(크루제이루),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루이스 수아레스(당시 바르셀로나)가 올랐다.

더 베스트 FIFA 어워즈 2020은 현지 시간으로 17일에 수상자가 발표된다. 과연 어떤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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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허쉬’ 임윤아가 매일한국 인턴 기자에 합격했다.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허쉬’ 1회에서는 이지수(임윤아 분), 오수연(경수진)이 면접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수는 긴장된 마음으로 인턴 기자 면접을 앞두고 있었다. 같이 대기하던 오수연(경수진)은 “인턴 지원 대학 졸업하고 처음이죠”라고 물으며 “난 마지막이다. 나한텐 저 문이 잘 안 열리더라”라고 밝혔다.

이지수는 “기자가 뭐라고 생각하냐”란 질문을 받고 머뭇거렸고, 그 사이 오수연이 “시민의 마지막 보루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이지수는 인생의 좌우명에 관해 “펜은 총보다 강하지만, 밥은 펜보다 강하다”라며 “아버지께서 생전에 입버릇처럼 하시던 말씀이 있다. 세상 모든 일들이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이란 거다”라고 밝혔다.

이지수는 “밥벌이를 위해 기자가 되겠단 거냐”란 말에 “네. 정규직 전환형 인턴이란 말에 지원한 건 사실이다. 하지만 기자는 거짓말하면 안 되지 않냐. 밥이 세상 무엇보다 우월하단 팩트를 안 이상 거짓말을 할 수 없다. 거짓말을 하지 않고 월급을 받을 수 있는 직업, 그게 제가 생각하는 기자의 정의다”라고 밝혔다. 그 결과 이지수는 인턴에 합격했고, 첫 출근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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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열심히 운동을 하던 선수들도 연봉 이야기만 나오면 쓴웃음을 지었다. 예상은 했지만, SK의 고과는 예상보다도 더 냉정했다. “팀 성적이 나지 않으면 개인 고과도 퇴색된다”는 연봉 협상의 평범한 진리가 인천을 강타하고 있다.

SK는 타 팀과 마찬가지로 12월 연봉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금액에 큰 변동이 없는 2군 선수들은 이미 다 끝낸 상황이고, 이제 1군 선수들과 본격적인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한파가 극심할 것이라는 예상은 그대로 맞아 떨어지고 있다. 오히려 선수들의 생각보다 더 심한 한파다.

SK는 2018년 한국시리즈 우승팀이었다. 그 와중에 주축 선수들의 연봉이 크게 올랐다. 2019년에도 비극을 맞이하기는 했으나 그래도 정규시즌 2위 팀이었다. 선수들의 고과도 나쁘지 않았고, 팀 성적도 괜찮았으니 전반적으로는 온기가 돌았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순위가 9위까지 떨어졌다. 타 팀과 마찬가지로 SK의 연봉 협상 또한 팀 성적이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개인 고과가 좋았던 선수들도 팀 성적 탓에 오름폭이 제한된다. 고과가 예년에 비해 떨어진 선수는 말할 것도 없다. 게다가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구단의 재정이 크게 악화됐다. SK 또한 타 팀과 마찬가지로 올해 100억 원 이상의 ‘추가’ 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단 규모를 점차 줄여가는 와중에 연봉 협상에서도 대폭 삭감안이 나올 수밖에 없다.

5000만 원 이하의 저연봉 선수들은 1군에서 어느 정도 출전만 했으면 오르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1억 원 이상 선수들은 “오를 선수가 거의 없다”는 말이 나온다. 올해 나름대로 고과가 좋았던 선수들도 생각보다는 낮은 인상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30% 이상 삭감안을 받아든 선수들도 있다.

선수단 반발이 예상되지만 SK는 원칙대로 연봉 협상을 진행하겠다는 기조다. 류선규 SK 단장은 11일 최악 한파임은 인정하면서도 “올해 안으로 모든 협상을 마친다는 게 기본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구단의 기조가 흔들리지 않을 것임을 천명한 것에 가깝다. 다만 나쁜 기억은 되도록 올해 다 털어버리길 바라는 심정도 느낄 수 있다

도박중독에 지친 아내 “관계 끝내자” 요구에 격분
인터넷서 ‘도박살해’ 검색 범행..징역 15년 선고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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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도박은 중독이라는 단어가 따라 붙을 정도로 끊기 어렵다. 실제 도박중독 상담 건수가 매년 증가 추이를 보일 정도로 도박에 빠져드는 사람들이 많다.

지난 10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이 공개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자료에 따르면 올 8월 기준, 7348명이 상담을 받았는데, 월평균 918명으로 지난 5년간 가장 많은 수치다.

결국 도박을 끊지 못하고 살인까지 저지른 한 40대 남성이 있다. 피해자는 남도 아닌 아들의 엄마이자 자신의 아내였다.

범행 당시 42세였던 A씨는 도박 중독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주변 사람들에게 돈까지 빌려 도박을 한 탓에 부부관계에 위기까지 왔다.

A씨는 아내 B씨(당시 39)에게 “다시는 도박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면서 부부관계를 잘 이어가는듯했으나, 도박 중독을 쉽게 이겨내기란 어려운 일이었다.

결국 A씨는 지난해 3월 초부터 사설 도박사이트를 통해 도박에 다시 손을 대기 시작했다.

아내에게 도박을 끊지 못한 사실이 발각되자 A씨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돈을 빌린 사실을 털어놓으면서 “200만원 상당의 빚을 갚아주면 다시는 도박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B씨는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빚을 갚아줬지만, A씨의 도박을 향한 집념은 끝날줄 몰랐다.

같은해 4월 남편의 휴대폰을 통해 도박을 계속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아내는 결국 ‘집에서 나가고 서로 관계를 끝내자’는 메시지를 보냈다.

당일 새벽 이 메시지를 확인한 남편은 격분해 자신의 휴대폰으로 ‘도박살해’를 검색까지 하며 아내를 살해하기로 하고, 소주를 사가지고와 해가 뜰 무렵까지 마셨다.

그는 술을 마시던 중 ‘자살 타살’ ‘사망으로 예금카드’를 인터넷에서 검색하면서 살인을 계획했다. 결국 이날 아침 그는 8살짜리 아들이 보는 가운데 아내를 살해하는 끔찍한 범행을 저질렀다.동행복권파워볼

서울북부지법 형사13부는 A씨에게 “가족 간의 애정과 윤리를 근본적으로 침해하는 것으로써 범행의 경위와 수단, 방법, 피고인과 피해자의 관계에 비춰볼 때 죄책이 매우 무겁다”며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피고인과 검사 양측이 항소했고, 서울고법 형사6부는 지난 2월 양측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같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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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여신강림’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월 10일 첫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2회는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가구 기준 시청률 3.626%를 기록했다.

1회 3.573%에 비해 소폭 항승한 수치이다.

차은우 문가영 주연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이다.(사진=tvN)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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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포그바 1월에 매각한다…이적료 725억이면 수용

스포츠경향 원문 기사전송 2020-12-11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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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폴 포그바. 게티이미지코리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미드필더 폴 포그바(27)를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영국 더선은 10일(한국시간) 맨유가 포그바를 오는 겨울 이적시장에 매물로 내놓을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맨유는 이적료로 5000만파운드(약 725억원) 정도를 회수하길 원한다. 맨유가 2016년 포그바를 영입할 당시 유벤투스에 지불한 금액은 8900만파운드(약 1290억원)였다.파워볼

맨유와 포그바의 계약은 2022년 여름 만료된다. 이 때문에 맨유는 포그바를 적정 가격에 팔 수 있을 때 가능한 빨리 매각하길 원한다.

앞서 포그바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는 “포그바의 맨유 생활을 끝났다”며 “포그바는 행복하지 않다”고 밝혔다.

포그바의 유력한 행선지로는 지네딘 지단 감독이 있는 레알 마드리드가 항상 언급된다. 지단 감독은 매 이적시장마다 포그바의 영입을 추진했다. 또한 친정팀 유벤투스로의 복귀 가능성도 열려있는 상태다.

이준혁 기자 2j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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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골무원’ 주니오를 앞세운 울산 현대(대한민국)가 베이징 궈안(중국)을 완파했다.

울산은 10일 오후 7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알 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이징과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서 주니오(2골) 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대회 8경기 무패(7승 1무)와 더불어 7연승을 질주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베이징과 역대 전적에서 5전 5승으로 천적임을 증명했다.

김도훈 감독은 4-2-3-1을 가동했다. 주니오가 최전방을 책임졌고, 이근호-이상헌-이청용이 2선에 나섰다. 윤빛가람과 원두재가 중원을 형성했고, 박주호-불투이스-김기희-김태환이 포백을 꾸렸다. 조수혁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베이징 역시 4-2-3-1을 가동했다.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중앙 수비를 책임졌고, 외국인 4인방 알랑, 헤나투 아우구스투, 페르난두, 호나탄 비에라가 모두 선발 출격했다.

양 팀은 경기 초반 탐색전을 벌였다. 시간이 흐르면서 베이징이 조금씩 전진했다. 전반 10분 비에라가 대각에서 첫 슈팅을 날렸다. 12분 알란이 울산 페널티박스 안을 파고들자 김태환이 막아섰다.

울산이 첫 기회를 잡았다. 전반 16분 원두재가 상대 측면을 파고들어 크로스했다. 문전에서 주니오가 오버헤드킥을 시도, 볼이 김민재를 맞았다. 애초 주심이 코너킥을 선언했으나 VAR 확인 후 페널티킥 판정을 내렸다. 김민재의 핸드볼이었다. 21분 키커로 나선 주니오가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일격을 당한 베이징이 라인을 올리며 공격했다. 외국인 선수들을 앞세운 상대 공격이 거셌다. 전반 24분 아우구스투가 박스 안에서 찬 슈팅을 조수혁이 선방했다. 31분 아우구스투의 과감한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넘겼다. 33분 비에라의 슈팅을 또 조수혁이 선방하며 위기를 넘겼다.

울산은 왼쪽 공격수로 출전한 이상헌이 난조를 보이자 전반 40분 빠르게 김인성 카드를 꺼냈다. 41분 코너킥에서 김민재의 헤딩슛을 조수혁이 잡았다. 이어진 공격에서 울산이 추가골을 넣으며 달아났다. 42분 주니오가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2-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울산은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후반 3분 김인성이 베이징 아크에서 오른발 원터치 슈팅한 볼이 골키퍼에게 막혔다. 베이징이 반격했다. 6분 알랑이 울산 문전에서 터닝슛한 볼을 조수혁이 차단했다. 11분 비에라가 무리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다.파워볼실시간

울산의 공격이 날카로웠다. 후반 13분 이근호 크로스에 이은 주니오의 문전 헤딩슛이 골키퍼에게 걸렸다. 이후 베이징 공격이 매서웠다. 18분 비에라 슈팅이 울산 골대를 강타했다. 20분 프리킥에서 아우구스투의 헤딩슛을 조수혁이 막았다. 23분 비에라의 문전 슈팅을 불투이스가 몸 날려 방어했다.

후반 25분 울산은 설영우와 신진호를 투입했다. 이근호, 이청용에게 휴식을 줬다. 베이징이 계속 몰아쳤다. 31분 장 시저의 슈팅을 조수혁이 무난히 막았다. 37분 울산은 비욘존슨과 정승현을 투입하며 공수를 강화했다. 주니오와 윤빛가람이 빠졌다. 막판까지 11명이 혼신의 힘을 발휘하며 베이징의 총 공세를 차단했다. 무실점 승리하며 4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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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송지아 / 사진=박연수 인스타그램

배우 박연수가 딸 송지아 근황을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연수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지아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지아는 양갈래로 머리를 묶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화사한 컬러의 의상과 송지아의 뽀얀 피부가 대비를 이뤄 더 예쁘다. 박연수도 “귀염 귀염”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박연수는 골프 연습장에서 연습 중인 송지아의 영상을 공개했다. 박연수는 “추운 겨울 연습하는. 근데 너 뒤로 연습하는 사람들이 왜 한명도 없니?”라고 썼다.

송지아는 송종국과 박연수의 딸로, 수지 닮을 미모로 관심 받고 있다.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사랑 받았던 송지아는 JYP엔터에인먼트의 러브콜까지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 공수처법 개정안 처리 (PG) [장현경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국회 공수처법 개정안 처리 (PG) [장현경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보수 성향의 변호사단체가 11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공수처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에 반발해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을 대리해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하기로 했다.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은 이날 “공수처법 개정안은 절차적으로나 실체적으로 흠결이 중대하고 명백하다”며 이날 오전 11시 헌법재판소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변은 “법사위에서 공수처법 개정안에 관한 반대 토론을 사실상 생략한 윤호중 법사위원장의 독단적 운영은 국회법 정신과 의회민주주의 가치를 유린했다”고 주장했다.

또 “개정안은 공수처의 정치적 중립성과 수사 독립성을 확보하는 최소·유일한 장치인 야당의 공수처장 거부권 조항을 삭제하고, 재판·수사·조사 실무 경력 없는 변호사들도 공수처 검사로 임명할 수 있게 했다”고 지적했다.파워볼

한변은 이어 “공수처법 개정안 강행을 문재인 대통령이 사실상 지시한 상황”이라며 “지난 5월 11일 이미 공수처법에 대한 헌법소원을 제기했는데, 그 연장선상에서 다시 개정안에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한다”고 설명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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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누가 뭐래도' © 뉴스1
KBS 1TV ‘누가 뭐래도’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누가 뭐래도’ 정민아가 갑작스러운 구역질로 긴장감을 높였다.

1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극본 고봉황/연출 성준해)에서는 한억심(한재수, 박철민 분)에게 한재수에 대해 묻는 이지란(조미령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억심은 한재수가 사망했다고 전하며 “다 잊어버리고 잘 살아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지란은 한억심에게 한억심이 내놓은 땅을 사고 싶다고 말하며 한재수가 묻힌 곳에 데려다 달라 애원해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한억심은 강대로(최웅 분)에게 연극배우시절 이지란과 알던 사이라고 밝혔다.나눔로또파워볼

이해심(도지원 분)과 노금숙(문희경 분)은 신아리(정민아 분), 나준수(정헌 분) 문제로 말다툼을 벌였다. 노금숙은 둘 사이에 불쾌함을 드러냈고, 이에 이해심이 서운한 감정을 표출하며 두 사람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해심이 이맹수(정한용 분) 몰래 집안일을 해주던 중 갑자기 들이닥친 이맹수에게 발각됐다. 이에 이맹수는 가족들이 작당하고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이해심은 “그만 용서해달라”고 눈물을 흘리며 “저도 엄마 생각만 하면 가슴이 찢어진다”라고 읍소했다. 그러나 이맹수는 이해심을 보면 원통하게 죽은 생각난다고 오열했다. 그러자 정벼리(김하연 분)와 김보라(나혜미 분)가 이맹수를 붙잡고 이해심의 용서를 함께 구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결국 이해심과 화해하고 한발 물러선 이맹수는 죽은 아내의 사진을 보며 “해심이와 화해했다. 편히 있어”라며 마음을 털어놨다.

이지란과 한억심이 땅을 보기 위해 함께 차로 이동했다. 이지란은 한억심에게 한재수에 대한 그리움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그 시각, 신아리와 나준수가 함께 맛집 음식을 먹은 뒤 갑자기 구역질하는 모습이 공개돼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KBS 1TV ‘누가 뭐래도’는 365일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한 꽃집을 중심으로 부모의 이혼과 재혼을 겪은 자녀들이 세상의 편견과 맞서 싸우며 일과 사랑 앞에 닥친 난관을 치열하게 이겨내면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가족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KBS 1TV '누가 뭐래도' © 뉴스1
KBS 1TV ‘누가 뭐래도’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누가 뭐래도’ 정민아가 갑작스러운 구역질로 긴장감을 높였다.

1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극본 고봉황/연출 성준해)에서는 한억심(한재수, 박철민 분)에게 한재수에 대해 묻는 이지란(조미령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억심은 한재수가 사망했다고 전하며 “다 잊어버리고 잘 살아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지란은 한억심에게 한억심이 내놓은 땅을 사고 싶다고 말하며 한재수가 묻힌 곳에 데려다 달라 애원해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한억심은 강대로(최웅 분)에게 연극배우시절 이지란과 알던 사이라고 밝혔다.

이해심(도지원 분)과 노금숙(문희경 분)은 신아리(정민아 분), 나준수(정헌 분) 문제로 말다툼을 벌였다. 노금숙은 둘 사이에 불쾌함을 드러냈고, 이에 이해심이 서운한 감정을 표출하며 두 사람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해심이 이맹수(정한용 분) 몰래 집안일을 해주던 중 갑자기 들이닥친 이맹수에게 발각됐다. 이에 이맹수는 가족들이 작당하고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이해심은 “그만 용서해달라”고 눈물을 흘리며 “저도 엄마 생각만 하면 가슴이 찢어진다”라고 읍소했다. 그러나 이맹수는 이해심을 보면 원통하게 죽은 생각난다고 오열했다. 그러자 정벼리(김하연 분)와 김보라(나혜미 분)가 이맹수를 붙잡고 이해심의 용서를 함께 구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결국 이해심과 화해하고 한발 물러선 이맹수는 죽은 아내의 사진을 보며 “해심이와 화해했다. 편히 있어”라며 마음을 털어놨다.

이지란과 한억심이 땅을 보기 위해 함께 차로 이동했다. 이지란은 한억심에게 한재수에 대한 그리움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그 시각, 신아리와 나준수가 함께 맛집 음식을 먹은 뒤 갑자기 구역질하는 모습이 공개돼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KBS 1TV ‘누가 뭐래도’는 365일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한 꽃집을 중심으로 부모의 이혼과 재혼을 겪은 자녀들이 세상의 편견과 맞서 싸우며 일과 사랑 앞에 닥친 난관을 치열하게 이겨내면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가족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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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여신강림’ 김민기가 누나 문가영과 티격태격했다.

10일 방송된 tvN 드라마 ‘여신강림’(연출 김상협, 극복 이시은)’에서는 임주경(문가영 분)-임주영(김민기 분) 남매가 티격태격 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경은 민낯으로 만화방에 갔다가 이수호(차은우 분)를 만나 깜짝 놀랐다. 하지만 다행히 자신을 알아보지 못해 안도하고 돌아왔다.

이후 집에 돌아온 주경은 “하필 이수호를 여기서 딱 만났냐”라고 푸념했다. 이에 동생 주영이 “왜 쌩얼로 만화방 갔는데, 같은 반 얼짱 남자친구라도 만났냐?”라고 딱 알아봤다.

이어서 주영은 “다음날, 만화방 여드름녀, 이렇게 딱 알아볼지 어떻게 아냐. 언제까지 본판을 숨길 거냐”고 주경을 놀렸다.

하지만 주경도 지지 않고 “학원에 좋아하는 여자애 있다면서?”라고 물었다. 이에 주영이 여자친구를 떠올리며 환하게 웃자, 주경은 “걔 쌩얼도 나랑 똑같을 것”이라고 응수했다. 이에 주영은 “아니다. 걔는 입 냄새도 향기롭다”고 반박하며 티격태격 현실 남매 케미로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tvN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로, 수목 오후 10시 3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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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근의 징계 요구, 구단 반박문
반박과 모순 된 단장 녹취 공개돼
불리하면 입 다무는 키움식 대응


전 프로야구 선수 이택근(40)은 최근 KBO에 ‘키움 히어로즈 구단과 관계자에 관한 품위손상 징계 요구서’를 제출했다. 발단은 지난해 6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허민(44) 키움 히어로즈 이사회 의장의 이른바 ‘야구놀이’가 발단이다.

허 의장은 당시 키움 2군 훈련장인 고양 야구국가대표 훈련장에서 일부 선수를 타석에 세워놓고 공을 던졌다. 야구 유니폼을 갖춰 입고 모자까지 쓴 채 전력투구했다. 키움 구단은 “허 의장은 2군 구장 현황을 살펴보러 방문했을 뿐이다.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즉흥적으로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했다.

문제는 그 후다. 구단은 대외적으로 사과 제스처를 취한 뒤 구장 CCTV 영상을 확인했다. 이택근의 한 팬이 영상을 찍은 걸 알아냈다. 이택근은 징계 요구서에 “구단은 불법적으로 설치한 자체 CCTV로 야구팬을 사찰했고, 나를 불러 그 팬의 영상 제보 여부와 그 배후를 말하라고 강요했다”고 썼다.

언론을 통해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키움은 9일 오후 5시 보도자료를 냈다. 키움은 “이택근이 두 차례에 걸쳐 구단에 내용증명을 보내 CCTV 사찰, 부당한 지시 등에 관한 공개사과를 요구했다. 그러나 구단이 CCTV를 확인한 이유는 보안 점검 차원이었다. 일반인 출입금지 구역에서 영상을 촬영한 거로 여겼다. 확인 후 촬영자에게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로부터 3시간 뒤, 김치현 키움 단장 목소리가 담긴 녹취가 공개됐다. 김 단장은 지난해 6월 이택근에게 “(촬영자가) 너의 팬이라서 (허민) 의장님은 화가 많이 나셨다. ‘명예 훼손’으로 경찰 조사를 요청하겠다고 한다”고 말했다. 김 단장은 허 의장 최측근인 하송 대표이사가 취임한 지난해 11월 다시 이택근을 불렀다. 김 단장은 “(하 대표가) 혹시 (배후를) 확인해줄 수 있냐고 개인적으로 부탁하신다. (하 대표가) 의장님을 모시지 않나. 네 개인 팬이니까 충분히 너를 위해 말해줄 수 있을 거 같다”며 설득을 시도했다. 키움의 ‘공식 입장’과 상반된 증거다.

보도자료 속 다른 내용도 석연치 않다. 키움은 “이택근이 시즌 초 김 단장에게 코치직을 요구했다. 10월에는 대리인을 통해 유학비 지원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택근은 반박했다. “키움의 현 시스템 속에서 코치 할 생각은 애초 없었다. 오히려 구단이 내게 코치직을 제안해 명분을 찾으려 할까 봐 그러지 않기만을 바랐다. 다행히 코치 제의는 없었다”고 반박했다. 유학비 지원 요구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시국이다. 유학 갔던 사람도 귀국하는 마당에, 갑자기 왜 유학을 가겠냐”며 코웃음을 쳤다. “은퇴식 제안을 선수가 뿌리쳤다”는 구단 주장에 대해 이택근은 “그건 사실이다. 하지만 ‘은퇴식 다음 스텝은 뭐냐’고 물으니 ‘그게 끝’이라고 해서 ‘안 열어줘도 된다’고 하고 팀을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쯤에서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갈 점이 있다. 이 진실 공방의 본질은 ‘키움이 제보자를 찾아내기 위해 CCTV를 확인했는지, 그 영상을 언론에 보낸 배후를 캐내기 위해 선수에게 부당한 요구를 했는지’ 여부다. 이택근이 은퇴하면서 키움에 어떤 요구를 했는지는 본질이 아니다. 그런데도 키움이 이 부분을 부각하는 건 ‘구단이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자 보복을 위해 1년 6개월 전 일을 이슈화한다’는 프레임을 씌우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전형적인 논점 흐리기다.

이택근은 목소리를 높였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거짓말이다. 행여 그게 사실이라 해도, 이게 CCTV 사건과 무슨 관계인가. 구단이 CCTV로 팬을 사찰했고, 선수에게 ‘그 배후를 공개하라’고 무리하게 요구했다. 내가 문제 삼고 싶은 건 그것뿐”이라고 강조했다.

키움은 또다시 구단 명의 보도자료로 거짓말을 하다 들켰다. 그러자 다시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침묵을 택했다. 상황이 불리해지면 입부터 다물고, 사태가 잠잠해지기를 기다리는 게 ‘키움식’ 해결책이다. 눈치 볼 모기업이 없어서 그렇다. 허 의장만 “괜찮다”고 하면 정말 다 괜찮다고 믿는 팀이 키움이다.

이상이 사건 개요다. 키움 구단과 이택근 중 누가 떳떳할까. 판단은 독자께 맡긴다.

배영은 야구팀장 bae.youngeun@joongang.co.kr

文대통령 “남은 절차 신속하게 진행”
野 반대해도 공수처장 임명 가능
與, 법 개정안 본회의 처리 강행
김종인 “차라리 계엄령 선포하라”

공수처법 통과에 박수친 與, 항의하는 野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이 통과되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하고 있다(왼쪽 사진). 일부 의원은 휴대전화로 본회의장 전광판에 떠 있는 투표 결과를 기념 촬영했다. 같은 순간 국민의힘 의원들은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민주주의는 죽었다’ 등의 손팻말을 들고 “독재로 흥한 자 독재로 망한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항의했다. 사진공동취재단

야당의 비토(거부)권을 무력화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이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공수처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자마자 “공수처장 후보 추천과 임명, 청문회 등 나머지 절차를 신속하고 차질 없이 진행해 2021년 새해 벽두에는 공수처가 정식으로 출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수처법 개정안은 재석 의원 287명 중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열린민주당 등 범여권 소속 187명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반대는 99명, 기권 1명이었다. 민주당에서는 그동안 공수처법 개정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혀온 조응천 의원이 기권했다.

민주당은 법안이 시행되는 대로 공수처장 후보추천위를 가동시켜 공수처 출범에 속도를 올릴 계획이다. 개정안은 후보추천위 의결정족수를 기존 ‘7명 중 6명 이상’에서 ‘5분의 3’(5명 이상)으로 바꾼 것이 핵심이다. 야당 몫 추천위원 2명이 반대해도 정부 여당 몫 추천위원 5명으로 최종 후보 2명을 선정할 수 있다. 후보추천위는 이르면 다음 주초 회의를 열고 후보 2명에 대한 의결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은 두 후보 중 한 명을 지명한 뒤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공수처장으로 임명하게 된다. 이날 문 대통령은 “기약 없이 공수처 출범이 미뤄져 안타까웠는데 신속한 출범의 길이 열려 다행”이라고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어 “공수처 설치의 의의와 기능을 생각하면 야당이 적극적이고 여당이 소극적이어야 하는데 논의가 이상하게 흘러왔다”며 공수처법 개정을 반대한 야당을 비판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공수처법 개정안 처리 후 “국민을 개돼지로 보지 않고서야 이럴 수 있느냐”며 “문재인과 민주당 정권이 폭망의 길로 시동을 걸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차라리 국회를 폐쇄하고 계엄령을 선포하라”고 했다.파워볼엔트리

국민의힘은 문 대통령이 공수처장을 지명하면 인사청문회를 통한 철저한 검증에 나서는 한편으로 공수처법상 규정된 공수처 검사를 임용할 인사위원회 위원 2명 추천을 거부하는 방안 등에 대해 법률 검토 중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공수처법 표결 후 본회의에 상정된 국가정보원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돌입했다.

김지현 jhk85@donga.com·최우열·황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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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더니든(미국 플로리다주) ,최규한 기자]토론토 선발 류현진이 1회초 등판을 준비하며 기지개를 켜고 있다. /dreamer@osen.co.kr

[OSEN=이상학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부단장이 ‘에이스’ 류현진(33)을 극찬했다. 새삼스럽지 않은 칭찬이지만 뜬금없는 타이밍에 나왔다. 토론토의 관심 대상에 오른 김하성(25) 때문이었다.

캐나다 ‘토론토선’은 9일(이하 한국시간) 한국에서 류현진과 김하성이 식사를 가진 소식을 전하며 토론토의 김하성 영입 가능성을 전했다. 지난 3일자로 메이저리그 포스팅이 시작된 김하성은 내달 2일 오전 7시가 계약 마감시한이다.

내야 보강이 필요한 토론토는 김하성 영입 후보로 계속 거론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같은 한국 국적의 류현진이 김하성과 식사한 사실이 국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져 캐나다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

토론토선은 ‘토론토가 한국의 스타 김하성 영입에 어느 정도 관심을 갖고 있는 건 분명하다. 류현진이 토론토의 김하성 영입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했다. 류현진은 인터뷰에서 “김하성과 같은 팀에서 뛰면 행복할 것이다”고 토론토행을 바랐다.

조 시핸 토론토 부단장의 류현진 극찬 발언도 여기서 비롯됐다. 시핸 부단장은 9일 화상 인터뷰에서 현지 취재진의 관련 질문에 “특정 선수를 거론하고 싶지 않지만 류현진은 정말 좋다. 그는 KBO 역사에서 큰 선수다. 정말 좋다”는 칭찬으로 답을 대신했다.

[OSEN=더니든(미국 플로리다주) ,최규한 기자]4회초 템파베이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토론토 선발 류현진이 더그아웃으로 향하며 포수 대니 잰슨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dreamer@osen.co.kr

애매한 대답으로 피했지만 김하성에 대한 관심을 숨길 수 없었다. 시핸 부단장은 “김하성은 KBO에서 상당히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가까이서 그를 본 사람들 모두 KBO에서 모습을 세계 최고 메이저리그에서도 보여줄 수 있는 영리함과 적응력을 가졌다고 믿는다. (오프시즌) 내야수 시장에서 관심을 받을 만한 선수”라고 높이 평가했다.

김하성의 주 포지션은 유격수와 3루수. 토론토에는 주전 유격수 보 비솃이 있지만 3루수는 정해지지 않았다. 블라디미리 게레로 주니어가 겨우내 체중 감량에 나서 3루수 복귀를 시도하고 있으나 수비 불안을 떨쳐낼 수 있을지 알 수 없다. 김하성이 3루에 들어온다면 게레로 주니어와 1루를 맡아 타격에 전념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다.

토론토선은 ‘김하성은 겨우 25살이고, 이미 6년(실제 7년)의 프로 경력을 갖고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젊은 선수들이 중심으로 자리 잡은 토론토의 사정을 고려할 때 더욱 그렇다. 상급 수비의 다재다능함을 가진 3루 후보이기도 하다’고 김하성 영입 효과를 기대했다. /waw@osen.co.kr

[OSEN=잠실, 최규한 기자] 키움 유격수 김하성이 타구를 처리하고 있다. / dreamer@osen.co.kr
대한항공 임동혁(가운데)이 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 한국전력의 경기 5세트에서 득점을 한 뒤 기뻐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풀세트 접전 끝에 한국전력에 3-2 승리를 거두고 리그 2위로 도약했다.  2020. 12. 6. 인천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대한항공 임동혁(가운데)이 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 한국전력의 경기 5세트에서 득점을 한 뒤 기뻐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풀세트 접전 끝에 한국전력에 3-2 승리를 거두고 리그 2위로 도약했다. 2020. 12. 6. 인천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인천=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임)동혁이 센스만 갖추면 외국인 선수급 선수.”

올시즌 대한항공 라이트 임동혁(21)은 ‘핫’하다. 4년 차가 된 그는 기량이 만개하고 있다. 외국인 선수 비예나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서도 대한항공이 승승장구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키 201㎝ 장신으로 파워풀한 공격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팀 내 에이스 정지석과 위력적인 ‘쌍포’로 거듭났다. 지난 6일 한국전력전에서는 29득점을 쓸어담았다. 특히 5세트에만 9득점을 올리며 맹위를 떨쳤다.

9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해 12득점으로 팀의 3-0 완승에 기여했다. 3연승으로 선두에 올랐다. 임동혁은 앞선 경기처럼 폭발적이진 않았지만 제 몫은 다했다. 로베르토 산틸리 감독은 이날 경기 전 임동혁에 대한 기대와 믿음을 보였다. 그는 “어린나무라 생각한다. 잘 자랄 수 있도록 물을 잘 줘야 한다. 나무에서 노란 잎사귀가 나면 떼어줄 수도 있어야 하고, 물과 태양을 잘 맞을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그래야 강하게 자랄 수 있다”면서 “임동혁을 믿고 있고, 팀의 미래가 될 거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주장이자 베테랑 세터 한선수도 임동혁의 기량과 재능을 높게 평가했다. 경기 후 한선수는 “(임)동혁이는 타점도 있고 힘도 있다. 유연함이나 센스를 갖추게 되면 완전한 외국인 선수급 선수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러기 위해선 경험을 쌓아야 한다. 경기를 하다가 느껴야 한다. 센스는 가르칠 수가 없다. 자기가 직접 해보고 느끼고를 몇년 하다보면 더 좋아질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미경 입력 2020.12.10. 05:00 댓글 4개음성 기사 듣기번역 설정공유글씨크기 조절하기인쇄하기 새창열림바이오주, 외국인 수급에 따라 급등락하며 변동성 확대
9일 의약품 지수 0.13%↑, 코스피(2.02%↑) 대비 상승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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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오는 8일(현지시간)부터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영국이 오는 8일(현지시간)부터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기대감으로 급등세를 보였던 대형 바이오주들이 상승모멘텀 약화로 조정국면에 진입하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바이오주들은 내년 경기회복과 함께 코로나 백신개발 기대감이라는 재료에 힘입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지난 8일 대형 바이오주들이 대거 급락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일각에서는 차익실현을 위한 단기조정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상승랠리에 따른 고점 부담이 커진 가운데 조정국면에 진입한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바이오주가 수급중심으로 고점랠리를 펼치다보니 주가 상승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코로나 백신 공급물량이 확대된다면 주가의 상승 모멘텀도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는 점도 주가 약세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대형 제약 바이오주 중심의 의약품 업종 지수는 전장대비 26.89포인트(0.13%) 상승한 2만772.65를 기록했다. 의약품 업종 지수는 이날 내내 약세를 보이다가 장 막바지에 반등하며 장을 마쳤지만 코스피 상승 대비 제한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대비 54.54포인트(2.02%) 상승한 2755.47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은 제약바이오 종목들에 대해 지난 이틀(8~9일) 연속 매도세를 나타냈다. 이날 의약품 지수에 대해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4억원, 212억원을 동반 순매도했다. 개인에 대한 순매수세를 확대했다.

셀트리온 삼총사(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주가는 이날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이 전장대비 1% 상승했고, 셀트리온헬스케어(4.82%), 셀트리온제약(2.54%)이 상승폭을 확대했다. 이날 셀트리온 삼총사 시가총액을 합해서 7조원이 달아났다. 셀트리온은 지난 3개월간 최저점을 기록한 23만3500원(10월 23일)이후 40만3500원(12월 7일)까지 급등했다가 지난 하루만에 13.26% 뒷걸음질쳤다. 9일에 반등에 성공했지만 반등폭은 미미한 수준에 그쳤다. 셀트리온은 지난 8~9일 이틀 연속 기관과 외국인이 매도 물량을 쏟아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8일에 이어 이틀 연속 하락세로 마감했다. 지난 8일 전장대비 5.91% 뒷걸음질친 이후 9일에도 0.72% 하락해 약세로 장을 마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이틀 연속 외국인이 매도우위를 보였다.

코스피200헬스케어 지수는 3136.32로 전장대비 10.89포인트(0.35%)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외에 다른 대형 바이오주들도 혼조세로 마감했다. JW생명과학(1.82%)을 비롯해 JW중외제약(3.49%), 경보제약(2.47%), 광동제약(1.52%), 대웅제약(5.41%), 대원제약(0.54%), 동성제약(2.20%), 부광약품(0.61%) 등이 상승세를 기록한 반면 녹십자(-1.28%), 동화약품(-3.23%), 동아에스티(-0.46%), 일양약품(-3.48%), 종근당(-1.15%), 진원생명과학(-4.02%), 한미약품(-0.41%) 등이 약세로 장을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그동안 가파르게 상승했던 대형 바이오주들에 대한 외국인의 차익 실현 움직임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바이든은 취임 이후 100일내 미국인 1억명에 대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다는 방침이다. 백신 공급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되면 새로운 신규 모멘텀을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때문에 주가 조정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최근 대형 바이오주들이 외국인 매도세가 진행되며 주가 반등은 제한적”이라며 “실적 기대보다는 수급에 따라 움직이는 경우가 많아 주가 변동성은 더욱 커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앞서 4400만명 분의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했다며 내년 초부터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급시기는 빠르면 내년 1분기부터 아스트라제네카를 시작으로 순차적인 도입에 나설 전망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과 백신개발 기대로 바이오주 가격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시장감시위원회에서는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경보조치를 수행했다”며 “백신, 음압병동 관련 주식은 투자주의 조치를 하고 신약개발 등으로 가격이 급등한 종목은 투자경고 조치를 내렸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Copyrights ⓒ (주)이비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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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유퀴즈’ 주지훈, 통풍 고백 “단백질 못먹어…식단관리 힘들어”

주지훈이 건강관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9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더 블록’은 세계를 누비는 ‘월드 클래스’ 자기님들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주지훈은 20대와 30대를 돌아봤다. 그는 “부끄럽다. 20대 때는 내가 남자 같고 어른 같았다. 24살 때 23살한테 ‘인생은 말이야’ ‘적셔보자’ 이런 이야기를 했다”며 웃어보였다.

이어 “30대 때는 군 제대하고 나서 눈 감았다 뜨니 지금인 거 같다. 40을 맞이하는 기분은 신기하다. 30대라는 상상은 많이 했는데 40이 넘는 상상을 안 해봤다. 마음은 18살 때랑 똑같다. 내 마음은 같은데 환경은 변해가는 데에 적응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40대를 맞이해 무엇을 준비하냐는 질문엔 “체력이 확실히 필요하겠다고 생각한다. 유산소 운동으로 체력을 키우려고 하고 있다. 식단관리는 힘들어서 꼭 필요한 때만 한다. 감독님이 직접 주문을 주면 3개월 시간을 달라고 한다. 내가 통풍이 있어서 단백질을 먹으면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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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북마크] ‘아이콘택트’ 장광, 아들 장영과 눈물의 화해 (종합)
채널A ‘아이콘택트’에 ‘질문광(?)’ 장광이 출연, 아들 장영과의 해묵은 감정을 씻어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버지와 아들의 극적인 소통 성공에 다른 가족들은 물론, 스페셜 MC 장도연까지 눈물을 훔쳤다.

9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는 명품 배우 겸 성우 장광이 출연해 아내 전성애와 딸 미자, 아들 장영에게 눈맞춤을 신청했다. 장광은 “평소 가족들이 나를 피해서 소외감을 느낀다”고 토로했지만, 아내와 딸은 “너무 질문이 많으셔서 장광이 아니라 ‘질문광’으로 불러야 한다”고 나름의 입장을 밝혔다.

가족들에 따르면 장광은 처음 본 일일드라마의 스토리부터 TV에 나오는 연예인이 누구인지까지 일일이 다 물어보는 ‘질문광’이었다. 아들 장영은 “제가 식구들 중 가장 적극적으로 아버지를 피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마침내 눈맞춤방에서 마주 앉은 네 사람은 어색한 듯이 웃음을 지었지만, 곧바로 장광은 “왜 웃어? 저녁 먹었어?”라며 ‘질문광’의 위엄을 보였다. 본격 눈맞춤이 시작되자 아내 전성애와 딸 미자는 짠한 감정과 함께 눈물을 쏟았다. 그러나 장광은 여기에도 “왜 울어?”라고 물어, MC들을 폭소하게 했다. 딸이 “그냥, 내가 잘못한 것만 생각나서…”라고 답하자 장광은 다시 “뭘 잘못한 것 같아?”라고 물었고, 장도연은 “눈물이 나오려다 쏙 들어간다”며 웃었다.

이후 가족들은 본격적으로 “모든 얘기의 시작이 질문이고, 독백이 너무 많으셔서 숨을 못 쉴 지경”이라고 장광에게 고백했다. 충격을 받은 장광은 “결국은 모두 다 내 잘못이구나. 앞으로 말을 안 하는 게 낫겠네”라고 말했다. 하지만 곧 “하루에 질문 1개는 좀 그런가?”라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아내는 “하루 10개면 괜찮은 수준이니, 가족들 모두 1명당 하루 3가지씩만 질문을 받자”고 협상했다.

하지만 이처럼 많은 얘기가 오가는 중 아들 장영은 침묵만 지킬 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문득 이를 느낀 장광은 “너도 얘기 좀 해 봐”라고 말을 걸었지만, 장영은 “나는 별로 할 말이 없어서. 엄마, 누나랑은 다른 감정인 거 아닌가?”라고만 답했다. 또 아내는 “당신하고 영이 관계가, 우리 집에서 사실 가장 얘기해 보고 싶은 부분이지”라며 부자 사이에 뭔가가 있음을 내비쳤다.

이에 아내 전성애, 딸 미자가 나가고 눈맞춤방에는 장광과 장영만 남았다. 어색한 분위기 속에 장광은 “내가 편지도 쓰고, 포옹도 해 주면서 우리 관계가 그래도 많이 나아지지 않았어?”라고 물었다.

장영은 “사실 예전에 아빠가 나에게 포옹을 해 줬을 때, 굉장히 불편하고 엄청 화가 났어”라며 “내 감정과 갈등이 먼저 해소되고 나서 차근차근 밟아가야 하는 단계라고 생각했는데…여전히 내 감정을 못 읽어주는 것 같았어”라고 고백했다.

놀란 눈치인 장광에게 장영은 “초등학교 저학년 때쯤, 모두 내가 잘못했다고 하는 사건이 있었는데, 나도 모르게 내가 가해자가 돼 있어서 억울했어. 내 잘못이 아니었는데…”라며 마음 속 이야기를 꺼냈다. 당시 어린 장영은 동네 사람들에게 모진 말을 들은 것은 물론, 아버지 장광에게도 크게 혼이 났다.

장영은 “아빠가 날 제일 혼냈고, ‘어떻게 된 거냐’고 한 마디가 없었어”라며 “그 때 다시는 이 사람에게 정신적으로 기대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어. 가족끼리는 얘기를 들어봐야 하는 거잖아”라며 오열했다. 눈물을 겨우 멈춘 그는 “35살이 된 지금 생각해 봐도 잘못한 게 없어”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아들의 속마음을 들은 장광은 “미안하다. 네가 그렇게 아픈 걸 몰라줘서…이렇게 얘기해 줘서 고맙다”고 말했고, 장영은 “울면서 속 얘기를 하니까 개운하네요”라며 한결 나아진 표정으로 아버지와 눈을 맞추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당시에는 엄하게 양육하는 게 아빠가 줄 수 있는 최선의 사랑이었을 거라고 나중에 느꼈어”라며 아버지를 이해하려고 노력했음을 밝혔다.

이에 장광은 인자하게 웃으며 “늦지 않았다면, 지금부터라도 내가 네 편이 돼 주면 어떨까? 지금도 널 사랑한다는 건 틀림없는 사실이야”라며 “한번 안아봐도 될까?”라고 제안했다. MC들은 “이건 진짜 포옹이다. 지금까지 나온 질문 중 가장 중요한 질문을 하셨다”며 흥분했다.

장영은 쑥스러운 듯 웃으며 “엄마랑 누나 오면 같이 안으면 안 돼요?”라고 물었지만, 결국 아버지의 품에 안겼다. 장광은 “사랑한다. 미안했고, 늦게라도 알게 해 줘서 고마워”라며 아들을 토닥였고, 대기실에서 이를 바라보던 전성애와 미자는 “내 평생 이런 모습을 볼 줄 몰랐어. ‘아이콘택트’ 정말 엄청나다”며 함께 눈물을 닦았다.

눈맞춤을 모두 마친 장광은 “아들과의 사이에서 엉켰던 실타래를 풀 수 있게 됐다”고, 장영은 “얘기하고 나니까 뭔가 돌멩이 하나가 툭 빠진 듯하다. 너무 감사하다”며 웃었다. 아내 전성애는 “우리 가족 사이의 물음표 하나가 느낌표로 바뀐…아름다운 날이었다”며 감격했다.파워볼게임

MC 강호동은 “상처받은 아들의 마음을 진심어린 사과로 어루만져주는 어른의 모습이 감동이었다”고 말했고, 하하는 “내 아이들에게 어떻게 해 줘야 할지, 지혜를 얻었다”고 공감했다. 스페셜 MC 장도연은 “오늘 지켜보니 왜 인간수업이라고 하는지 알겠다”며 “수업료를 내고 싶을 정도로 얻어가는 게 많아”라고 뿌듯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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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당선인, 오스틴 장군 공식 지명…”모범의 힘”

[워싱턴=CBS노컷뉴스 권민철 특파원]

4성 장군 출신의 로이드 오스틴 전 중부사령부 사령관을 국방부 장관에 공식 지명. (사진=바이든 인수위 제공)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알려진 대로 4성 장군 출신의 로이드 오스틴 전 중부사령부 사령관을 국방부 장관에 공식 지명했다.

바이든 당선인이 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오스틴 전 사령관의 지명 소식을 알렸다.

바이든 당선인은 “나와 오스틴 장군은 우리나라가 힘의 모범이 아니라 모범의 힘으로 이끌 때 가장 강력하다는 깊은 신념을 공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평생 헌신적인 봉사를 하면서 모범적인 리더십, 성격, 그리고 지휘력을 보여주었다”고 적었다.

바이든 이날 성명과는 별도로 애틀랜틱에도 ‘내가 왜 국방장관에 로이드 오스틴을 선택했는가’라는 글을 기고했다.

그는 기고문에서 “오스틴은 군대가 국가 안보의 한 수단일 뿐이라는 것을 이해하는 지도자”라면서 “그와 나는 군대를 최후의 수단으로만 활용하고 외교관과 전문가들이 외교정책을 주도하도록 권한을 부여하겠다는 약속을 공유하고 있다”며 거듭 극찬했다.

오스틴이 상원 인준 청문회를 통과하면 미 역사상 최초의 흑인 국방장관에 오르게 된다.

오스틴은 1975년 미 육군사관학교(웨스트포인트)를 졸업한 이후 41년간 군에서 복무한 뒤 2016년 전역했다.

오스틴은 2012년 첫 흑인 미군 참모차장이 됐고, 1년 후 첫 흑인 중부군 사령관에 취임해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극단주의 테러조직 이슬람국가(IS) 퇴치 전략을 지휘했다.

문제는 상원 인준이다.

현행법상 국방장관이 되려면 퇴역 후 7년이 지나야 하지만 오스틴은 4년밖에 되지 않은 상태다.

따라서 의회로부터 해당 조항의 적용을 받지 않는 면제 절차가 필요하다.

지금까지 이 조항 면제를 받은 국방장관은 1950년 조지 마셜, 2017년 짐 매티스 국방장관 등 2명 뿐이었다.

지역발생 662명…서울 264·경기 214·인천 46명으로 집계

지역발생 중 수도권 79%…위·중증 환자 15명 늘어 14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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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이형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9일 0시 기준 686명 발생했다. 지난 8일 594명을 기록해 500명대로 소폭 감소한 뒤 하루 만에 다시 600명대로 증가했다. 역대 두 번째로 신규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던 3월 2일 686명과 동일하다.

주말에 진단검사 건수가 감소하는 주말효과가 사라지는 수요일이 되자 확진자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이날 해외유입을 제외한 전국 1주간 일평균 확진자도 583.1명을 기록했다.

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686명 증가한 3만9432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49명, 격리 중인 사람은 8699명으로 전날 0시 대비 155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 11월 7일 89명 이후 32일째 세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신규 확진자 686명의 신고지역은 서울 270명(해외유입 6명), 부산 20명, 대구 3명, 인천 48명(해외유입 2명), 광주 9명, 대전 10명, 울산 14명, 세종 1명, 경기 218명(해외유입 4명), 강원 5명(해외유입 1명), 충북 24명(해외유입 1명), 충남 4명, 전북 12명, 전남 2명, 경북 4명(해외유입 1명), 경남 31명, 제주 2명, 검역과정 9명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9일까지(2주간) ‘581→555→503→450→438→451→511→540→629→583→631→615→594→686명’ 순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662명으로 전날 566명 대비 96명 증가했다. 국내 지역발생 추이는 11월 26일부터 12월 9일까지 ‘552→525→486→413→414→420→493→516→600→559→599→580→566→662명’이다.

이날 0시 기준 1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83.1명으로 전날 559명에 비해 24.1명 증가했다. 연일 500~600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일주일 평균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지난 8일 0시부터 3주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를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로 격상했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264명, 경기 214명, 인천 46명 등 524명으로 전날 385명 대비 139명 증가했다. 지역발생 확진자 중 수도권 비중이 79%에 달했다. 수도권 지역발생 1주 일평균 확진자는 440.4명으로 전날 416.4명 대비 24.1명 늘었다.

서울에서는 전날 오후 8시 기준으로, 종로구 파고다타운과 관련해 20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그 밖의 주요 집단감염별 확진자는 Δ중구 소재 시장 4명 Δ용산구 소재 음식점 등 관련 3명 Δ중랑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Ⅱ 2명 Δ중랑구 소재 병원 2명 Δ강서구 소재 댄스교습시설 2명 Δ강서구 소재 댄스교습시설 연관 병원 2명 Δ강서구 소재 병원관련(11월) 1명 Δ노원구 소재 체육시설관련 1명 Δ마포구 소재 홍대새교회 1명 Δ서초구 소재 사우나 Ⅱ 1명 등이다.

경기도 고양시에서는 22명(고양 853~873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고양 871번은 일산동구 펠리스요양원, 고양 872~873번은 아름다운인생 요양원 관련 확진자로 전수검사에서 추가 확진됐다. 안양시에서는 20명(안양 382~401번), 안산시에서도 20명(안산 282~301번)의 확진자가 늘었다. 수원에서는 15명(수원423~437번)의 추가 확진자가 나와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이중 423·424·425·429·431·433번 확진자는 무증상 감염자로 확인됐다. 화성에서는 10명(화성 250~259번)의 확진자가 추가됐는데, 화성 253~255번 환자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동탄2신도시 보습학원 수강생들로 확인됐다.

인천에서는 하루새 46명(인천 1617~1662번)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집단감염지인 부평구 요양병원에서 7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종사자는 2명, 입소자는 5명이다.

경남에서는 31명(경남 739~769번)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비수도권 중 가장 많은 감염자가 쏟아졌다. 신규 확진자인 진주 102~105번, 하동 34번 등 5명은 진주 지역 집단감염인 이·통장단 단체연수 관련 확진자다. 거제 조선소 관련해서도 확진자 3명(거제 62번, 통영 6~7번)이 늘었다. 통영 7번은 6번 확진자의 자녀다. 마산 아라리 주점 관련해서도 2명(창원 267~271번), 창원 음악학원 1명(창원 270번),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1명(김해 103번)의 확진자가 늘었다.

충북에서는 해외유입 사례 1명을 포함해 총 24명(충북 444~467번)의 확진자가 나왔다. 제천에서는 김장모임 관련 n차 감염 여파가 이어졌다. 제천 114, 117, 119, 121번 4명이 김장모임 관련 확진자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제천 123~127번은 코호트 격리 중이던 시설 관련 확진자다. 청주에서는 오창 건강식품 관련해 직원 1명(청주 179번)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직원의 초등학생 자녀(청주 181번)도 확진됐다.

이날 0시 기준 해외유입 확진자는 24명으로 전날 28명보다 4명 감소했다. 확진자 유입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5명, 유럽 8명, 아메리카 11명이다. 국적은 내국인 20명, 외국인 4명으로 나타났다.파워볼엔트리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증가한 556명이며, 전체 치명률은 1.41%로 나타났다. 또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5명 증가한 149명이다. 누적 의심 환자는 325만3236명이며, 그중 313만8724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7만508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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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이채은 인스타
모델 이채은이 오창석도 심쿵할 화려한 비주얼을 뽐냈다.

8일 오후 이채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할아부지집에 놀러간 부잣집 손녀샷”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이채은 예쁘게 꾸며진 촬영장에서 니트에 하얀색 치마를 입은 채 바이올린을 켜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스쿨룩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이채은의 초동안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채은은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예능 ‘연애의 맛2’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오창석과 공개 열애 중이며, 패션 모델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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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기자=메시와 호날두의 대결 속에서 부폰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유벤투스는 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G조 6차전에서 바르셀로나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조 1위로 16강행을 결정지었다.

두 팀의 경기는 메시와 호날두의 재회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8년 5월 6일 이후 2년 7개월 만에 맞대결이었기 때문에 이목이 집중됐다. 결과적으로 호날두의 판정승이었다. 호날두는 페널티킥 2개를 성공해 멀티골을 완성하며 팀의 3-0 완승에 일조했다.

메시도 분전했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메시는 슈팅을 11개나 만들었고 그 중 유효슈팅을 7회나 기록했다. 이외에도 패스성공률 89.5%, 키패스 3회, 드리블 4회 등 공격에서 바르셀로나 공격을 주도하며 득점을 노렸다.파워볼

하지만 유벤투스의 최후방엔 부폰이 있었다. 부폰은 메시가 기록한 7개의 유효슈팅을 모두 막아냈다. 부폰의 노련한 위치선정과 안정적인 선방이 돋보였다. 특히 후반 20분 메시의 구석을 노리는 슈팅을 막아내는 장면이 압권이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공격력을 살리기 위해 브레이스웨이트, 피르포, 페드리 등을 연속 투입했지만 효과는 없었다.

부폰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리의 강점과 목표가 하루빨리 정확한 정체성과 구체적인 모습을 갖출 필요가 있다. 이러한 것들이 없다면 우리는 강한 팀이 될 수 없다. 동기부여의 문제가 아니라 방향성의 문제다. 연속성과 일관성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감을 되찾고 축구를 떠나 모든 일에서 마찬가지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부폰에 막힌 메시는 경기 패배에 이어 평점에서도 호날두에 밀렸다. 메시는 평점 8.09점을 기록했고 호날두는 8.33점을 받았다. 경기 최우수선수도 호날두의 몫이었다. 두 선수의 나이와 현 소속 팀이 다른 리그에 있음을 고려하면 어쩌면 마지막이 될 수 있는 맞대결에서 호날두가 판정승을 거뒀다고 볼 수 있다.

타뉴스 김우종 기자]

아담 랄라나(위)가 해리 케인(아래)과 공중 볼 경합 도중 균형을 잃은 채 넘어지고 있다. /AFPBBNews=뉴스1토트넘의 에이스 해리 케인(27)의 공중 볼 플레이 동작 중 하나가 비매너 논란에 휩싸였다. 점프 전 상대를 쳐다보고 있다가 교묘하게 기대어 넘어트리게 한다는 뜻이었다. 자칫 부상을 유발할 수도 있어 현지서도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8일(한국시간) “해리 케인이 아스날과 경기 도중 보여준 전매특허와 같은 플레이를 계속 펼친다면 상대방 선수에게 치명적인 부상을 입힐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케인이 지적을 받은 지점은 공중 볼 경합 도중 상대 선수와 함께 점프를 뛰지 않은 채 넘어지는 동작이었다. 이럴 경우 상대방이 점프를 한 뒤 균형을 잃은 채 추락하면서 부상을 입을 수도 있다는 뜻이었다.

이와 같은 케인의 플레이를 지적한 건 과거 에버튼에서 뛰었던 웨일스 전설 케빈 랫클리프(60)였다.

지난 7일 열린 아스날과 북런던 더비에서도 케인의 이런 동작이 나왔다. 당시 아스날 수비수 가브리엘(23)과 헤더 경합을 펼쳤는데 케인이 상대 선수 밑으로 몸을 들이민 뒤 기대는 동작을 취했다. 결국 가브리엘은 착지 도중 균형을 잃으면서 넘어졌다.

해리 케인의 ‘트레이드 마크’와 같은 플레이로 지적 받은 공중 볼 경합 도중 몸을 들이밀어 상대 선수의 균형을 잃게 만드는 동작. /AFPBBNews=뉴스1

이에 대해 랏클리프는 개인 SNS를 통해 “공중으로 점프를 하며 헤더 경합을 벌일 때, 상대 선수에게 기대는 동작을 취하는 건 위험한 행동이다(Dangerous from Harry Kane (again) leans into players when they’re in the air)”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더 선은 “케인이 이런 동작을 보이는 건 처음이 아니다. 앞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아담 랄라나(32)를 상대로도 이런 플레이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현지 팬들 역시 케인이 공중 볼 경합을 벌이기 전에 선수를 쳐다보고 있다가, 몸을 갑자기 의도적으로 들이민 뒤 균형을 잃게 한다고 질타했다.파워볼실시간

랏클리프는 케인에 대해 “이건 의도가 전혀 없다고 볼 수 없는 동작이다. 누군가를 다치게 하기 전에 이런 플레이를 멈춰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