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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톈진 테다와 계약 기간이 6개월 밖에 남지 않은 조나탄이 중동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톈진에 남게 됐다. 아랍에미리트(UAE)의 알 샤르자는 조나탄의 영입을 위해 이적료 100만 유로(약 13억 원)를 제시했지만 톈진이 거절했고, 결국 조나탄과 2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조나탄은 K리그 최고의 외국인 공격수 중 하나였다. 지난 2014년 대구FC로 이적해 K리그 데뷔 시즌부터 14골을 기록했고, 2015시즌에는 26골 6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2 득점왕과 MVP를 동시에 차지했다. K리그2 무대를 평정한 조나탄은 2016년 수원 삼성의 유니폼을 입었고, 2017시즌 22골 3도움을 올리며 K리그1 무대에서도 득점왕에 등극했다.

자연스레 많은 클럽들이 러브콜을 보냈다. 결국 조나탄은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톈진으로 이적했다. 당시 수원에서 받았던 연봉보다 3배 이상 많았고, K리그 최고 수준의 이적료도 발생했다. 이후 조나탄은 톈진의 주포로 활약하고 있고, 지난 시즌 22경기에서 13골 2도움을 기록하며 톈진의 7위에 크게 기여했다.

그러나 코로나 확산이 문제였다.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됐고, 중국도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중국 슈퍼리그는 개막을 연기해야 했고, 아직까지 개막 여부가 불투명하다. 이런 상황에서 조나탄을 향해 UAE 알 샤르자가 러브콜을 보냈고, 1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제시하며 조나탄을 유혹했다.

조나탄과 톈진의 계약 기간이 6개월 남은 상황에서 충분히 매력적인 제안이었다. 그러나 톈진의 선택은 재계약이었고, 리그 재개 여부가 아직은 불투명한 상황에서 거액의 연봉도 보전해줬다.

이에 대해 중국 이적 시장에 능통한 관계자는 “조나탄이 톈진과 계약 기간이 6개월 남은 상황에서 두바이를 연고로 한 알 샤르자가 1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제시하며 영입을 희망했다. 톈진뿐만 아니라 중국 축구협회 라인을 통해서도 접촉했다. 그러나 톈진이 조나탄에게 연봉 300만 유로를 보전하며 2년 재계약을 제시했고, 결국 조나탄을 잡았다. 리그 개막 일정도 불투명하고 팀 재정도 그리 좋지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알 샤르자도 상당히 놀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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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선택적 함구증을 가진 아이’의 사연에 공감을 표했다.

3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 같은 내 새끼’에서는 놀이터에 간 금쪽이가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엄마는 금쪽이를 다독여보지만, 금쪽이는 다가오는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끝내 놀이기구 밑으로 몸을 숨기는 행동을 보이며 겉돌기만 한다.

해당 영상을 보던 엄마는 “밖에서 말을 해야할 일이 있으면 귀에다 살짝 얘기하는 정도”라며 금쪽이의 행동을 걱정스러워한다. 불안 장애의 일종인 공황 장애를 앓고 있는 정형돈은 “금쪽이의 행동이 나와 똑같다. 싫은 사람이 아닌데도 자꾸만 표정이 어두워지고 말이 예쁘게 안나간다”며 금쪽이의 사연에 안타까워한다.

한편, 동생과 송충이를 구경하던 금쪽이에게 갑자기 몰려든 주변 친구들로 인해 다시 크게 긴장한 모습을 보이고, 결국 고개를 떨어뜨린 채 급히 자리를 벗어난다. 이 모습을 본 정형돈은 “부풀린 풍선 앞에 뾰족한 바늘을 대는 느낌”이라며 불안한 감정을 숨기지 못한다.

금쪽이는 병원에서도 사람들을 피해 구석을 찾아다니고, 의사에게도 어디가 아픈지 전혀 말하지 못하는 등 긴장한 모습이 역력하다.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정형돈은 급기야 눈시울을 붉히고 만다.

당연한 얘기를 하는 인니.. “신태용 감독, 선수 선발 전권 가진다”


(베스트 일레븐)

뭔가 당연한 얘기를 대단한 선처인 것처럼 느끼게 한다. 신태용 감독을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는 인도네시아축구협회의 반응을 두고 하는 말이다.

인도네시아 매체 <데티크 스포츠>는 인도네시아축구협회가 신 감독에게 선수 선발에 관한 전권을 부여했다고 보도했다. <데티크 스포츠>는 신 감독이 조만간 자카르타로 돌아가 선수들을 지휘할 것이라고 전한 후, 신 감독에게 선수 선발에 관한 전권을 줄 것이라는 유누스 누시 인도네시아축구협회 사무총장의 인터뷰를 함께 보도했다.

누시 사무총장은 “U-19대표팀에 오를 선수들의 이름은 온전히 신 감독의 손에 달려 있다. 약 44명의 선수로 좁혀질 것”이라고 말한 후, “A대표팀 선수 선발 역시 마찬가지다. 그래서 우리는 그의 인도네시아 귀국을 기다리고 있다. 신 감독은 대표팀 운영의 로드맵을 약속한 바 있다”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U-19대표팀의 태국 치앙마이 전지훈련에서 신 감독과 마찰을 빚은 후 대표팀 스태프에서 해임됐다가, 선수 선발 등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인도네시아축구협회 기술위원장으로 컴백해 신 감독을 놀라게 했던 인드라 스자프리의 발언 역시 전해졌다.

신 감독과 직접적인 마찰을 빚은 후 협회 권력을 잡은 인물이라 상당히 껄끄러운 인물이라 할 수 있겠는데, 그는 일단 신 감독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한다는 표면적인 방침을 내비쳤다. 스자프리 기술위원장은 “개입은 없다. 신 감독은 이미 선수 명단을 가지고 있다. 선수 선발은 신 감독이 전적으로 책임지고 있다. 신 감독이 사령탑인 만큼 다른 간섭은 없다”라고 말했다.

모든 선수 선발은 감독의 전적인 책임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원칙을 다시 세우는 것이 이상하게 비칠 수밖에 없다. 어느 나라든 기술위원회와 같은 기술 협력 파트가 존재하긴 해도, 결국 선수들을 고르고 훈련시켜 경기에 나서는 권한과 책임은 감독에게 있다는 건 굳이 말하지 않아도 존중받아야 할 축구계의 불문율이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축구협회는 신 감독이 하루빨리 인도네시아로 돌아와 선수들을 훈련시키길 바라고 있다. 현재 7월 첫째주 내로 돌아오길 바라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 갤럭시 Z 플립 커스텀 스킨 11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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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Z 플립 커스텀 스킨 닷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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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플립’에 나만의 특별한 감성을 더할 수 있는 ‘커스텀 스킨’ 부착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엔트리파워볼

‘갤럭시 Z 플립 커스텀 스킨’은 사용자가 좋아하는 색상·패턴·캐릭터를 인쇄한 필름을 스마트폰에 직접 부착해 ‘갤럭시 Z 플립’을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으로 재탄생 시켜준다. 케이스를 끼우지 않아 슬림한 디자인과 그립감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고, 지문도 묻지 않는다. ‘갤럭시 Z 플립 커스텀 스킨’은 총 11가지다. 블루·라이트 그린·레드·무광 투명의 4가지 색상, 블랙워치· 지오메트릭·닷·그리드의 4가지 패턴, 곰표·마블 스파이더맨·니니즈의 3가지 캐릭터 등이다.

색상 스킨은 기존 미러 블랙·미러 퍼플·미러 골드 위에 그대로 입혀 전혀 다른 감성을 표현할 수 있으며, ‘곰표’ 디자인 스킨으로 ‘뉴트로’ 감성을 연출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플립’ 신규 구매 고객뿐 아니라 기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커스텀 스킨’ 1회 무상 부착 서비스를 진행한다.

‘갤럭시 Z 플립’ 사용자라면 삼성 멤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프로모션 쿠폰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7월 9일부터 전국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 쿠폰 인증 후 ‘커스텀 스킨’ 선택 및 부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부착 서비스 정식 시작에 앞서 3일부터 5일까지 삼성 디지털프라자 홍대점, 현대 판교점, 갤러리아 광교점, 일렉트로마트 영등포점에서 ‘커스텀 스킨’ 부착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장을 방문하는 ‘갤럭시 Z 플립’ 사용자에게는 프로모션과 별도로 ‘커스텀 스킨’ 1종 추가 증정 및 부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티커나 비즈, 키링 등 다양한 액세서리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싶어하는 ‘갤럭시 Z 플립’ 사용자들에게 영감을 얻어 ‘커스텀 스킨’을 제작하게 됐다”며 “‘커스텀 스킨’을 통해 ‘갤럭시 Z 플립’만의 새로운 폰꾸미기 문화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커스텀 스킨’ 부착 서비스와 함께 9일부터 ‘Z플립 꾸미기 페스타 시즌2’를 진행한다. 커스텀 스킨을 부착한 ‘갤럭시 Z 플립’과 함께 셀피 인증샷을 찍어 삼성전자 코리아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에서 참여할 수 있다. ‘갤럭시 Z 플립 커스텀 스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꼰대인턴
꼰대인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꼰대인턴’이 처음 기획됐을 때만 해도, 박해진에 대한 다양한 우려가 쏟아졌다. 그간 그가 맡은 역할이 사이코패스, 대학교 선배 등인 바, 코미디 성향이 다분한 캐릭터를 잘 소화할 수 있겠냐는 이유였다. 그러나 박해진은 초반부부터 우려를 씻어내더니 코미디가 마치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옷인냥 자연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을 매료했다.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극본 신소라·연출 남성우)이 1일 종영했다.

‘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 부장 이만식(김응수)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가열찬(박해진)의 통쾌한 갑을체인지 복수극을 그린 코믹 오피스물로, MBC ‘역도요정 김복주’,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를 통해 독특한 색감과 분위기를 보여준 남성우 감독과 ‘2018 MBC 드라마 극본공모’ 최우수상의 주인공인 신소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특히나 ‘꼰대인턴’은 최근 ‘타짜 곽철용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대세가 된 김응수와, tvN ‘치즈인더트랩’, OCN ‘나쁜 녀석들’로 변신을 거듭해 온 박해진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았다. 더군다나 박해진은 코미디 드라마에 출연하는 게 처음인 터, 기대와 우려가 함께했다.

◆ 박해진의 재발견

그러나 우려와는 달리 박해진은 첫 번째 주부터 코미디 장르에서 남다른 두각을 나타냈다. 초반엔 이만식에게 구박받으며 힘든 나날을 보내는 인턴의 애환을 그려냈다면, 2회부터는 시니어 인턴이 된 이만식을 부하 직원으로 맞아 코믹한 복수극을 보여줬던 것.

가열찬은 이만식을 회사에서 쫓아내기 위해 외우기 힘든 커피·샌드위치 심부름을 시킨다거나, 이만식이 열심히 준비한 보고서를 세절기에 넣거나 하는 행동을 보였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그는 이만식이 싫어하는 피자를 저녁 메뉴로 선택한 뒤 우걱우걱 먹는 등, 마치 가열찬이 그 자체가 된 듯한 모습을 보였다.동행복권파워볼

이는 모두 이만식이 과거 인턴이었던 가열찬에게 했던 행동이었기에 시청자들이 통쾌함을 느끼게 했다. 더불어 점차 오해를 풀며 가열찬과 이만식이 ‘파트너 케미’를 보이기 시작하면서 왠지 모를 훈훈함까지 선사했다.

이 가운데 박해진은 능청스러운 연기로 가열찬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박해진은 대놓고 가열찬의 얄미움을 표현하기보단, 오히려 능글맞고 비열하게 이만식에게 ‘꼰대짓’을 하고 있는 가열찬을 그려내며 안방극장에 소소한 웃음을 선사했다.

그러면서도 박해진은 과거 회사 생활에 대한 트라우마로 고통스러워하는 가열찬을 세밀하게 연기해 내 시청자들이 가열찬이라는 캐릭터에 더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 ‘꼰대인턴’이 선사한 묵직한 메시지

이처럼 코미디 드라마로서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만든 ‘꼰대인턴’이지만, ‘꼰대인턴’이 진정으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바로 ‘착한 꼰대란 무엇인가’였다. 남성우 PD는 지난 5월에 있던 제작발표회에서도 “좋은 꼰대는 무엇인가에 대해 말하고 싶었다. 그리고 나쁜 꼰대 짓이 조금씩 없어진다면 결국엔 좋은 방향으로 나가지 않을까 싶어 ‘꼰대인턴’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꼰대인턴’에서 신소라 작가와 남성우 감독은 가열찬과 이만식이 회사 내에서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언제든지 사람은 꼰대가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줬고, 또 이들이 화합하며 서로의 오해를 풀어나가는 과정을 통해 사실 꼰대들이 원해서 꼰대가 된 건 아닐 수도 있다는 걸 조심스레 언급했다.

이와 함께 신소라 작가는 ‘좋은 어른은 살아남지 못한다. 윗 사람은 일을 잘해서 올라간 게 아니다. 책임을 안 져서 그렇다. 책임은 사람 좋은 이들이 모두 뒤집어쓰게 된다’는 남궁준수(박기웅)의 대사를 통해 씁쓸하지만 현실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결국 배우들의 연기, 탄탄한 스토리, 디테일한 연출들이 시너지를 일으키며 ‘꼰대인턴’은 수 주간 수목극 1위 자리를 유지한 데 이어, 6.2%(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의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꼰대인턴’의 후속으로는 강성연, 조한선 주연의 ‘미쓰리는 알고 있다’가 방송된다.홀짝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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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선정성 논란.. “드라마화 한 의도 따져 물어야”

[오마이뉴스 오수미 기자]

▲  SBS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의 한 장면
ⓒ SBS
▲  SBS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의 한 장면
ⓒ SBS

“범죄 미화 드라마, 이게 어딜 봐서 가족 드라마죠?”(add*****)
“미성년자 성적대상화 시킨 드라마를 지상파에 방송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pin*******) 
“<편의점 샛별이>는 조기종영 되어야 한다.”(azi******) 

4차원 편의점 아르바이트생과 ‘허당기’ 넘치는 점장의 코믹 로맨스를 그린 SBS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시청자 게시판에는 연일 이러한 비판 글이 쏟아지고 있다. 방송심의위원회에도 수천 건의 민원이 빗발치고 있는 상황이다. 지상파 드라마에 어쩌다 이런 논란이 벌어진 걸까.

이는 사실 예고된 재앙이나 다름 없었다. 당초 지난 1월 원작인 동명 웹툰이 드라마로 제작된다는 사실이 알려졌을 때부터 이미 비판의 목소리가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2016년부터 ‘탑툰’에서 연재된 웹툰 <편의점 샛별이>는 30대 남성 최대헌이 4년 전 골목에서 만난 여고생 샛별을 편의점 심야 아르바이트생으로 다시 만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웹툰은 미성년자에 대한 부적절한 묘사로 가득하다. 친구들과 함께 담배를 피고 있는 ‘일진’ 여고생 샛별을 본 대헌은 ‘미래의 룸망주(유흥업소 유망주)’라고 넘겨 짚는다. 웹툰에 교복 치마를 입고 다리를 벌린 샛별의 속옷이 적나라하게 그려져 있는 것은 물론이다. 샛별은 대헌에게 담배를 사다달라고 부탁하는데 이때 거절했던 대헌은, 샛별이 자신의 팔을 붙들고 가슴에 문지르자 결국 못이기는 척 사다준다. 해당 부분에는 “인정한다. 내가 그때 그 애를 적극적으로 뿌리치지 않았음을”이라는 대사가 쓰여 있다. 

이어 원하는 것을 얻은 샛별은 답례로 대헌에게 키스하고, 그날 저녁 대헌은 키스의 순간을 떠올리며 샛별의 연락을 기다린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을 그린 이 장면은 미성년자를 성적 대상화하고, 여고생에 대한 잘못된 남성 판타지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15세 관람가인 이 웹툰은 이후에도 주인공 샛별에 대한 위험한 묘사를 이어간다. 야간 아르바이트생 샛별은 덥고 편하다는 이유로 가슴이 거의 드러날 만큼 노출이 심한 옷을 고수한다. 대헌은 이에 반대하며 “단정하게 입고 출근하라”고 윽박지르지만, 손님 숫자가 눈에 띄게 줄자 다시 점퍼를 벗으라고 말한다. 곧바로 남자 손님들이 들이닥치고 대헌은 아예 샛별의 유니폼을 속옷에 가까워 보이도록 잘라서 제공한다. 이를 보기 위해 남자 손님들은 편의점 앞에 줄을 서고 언론에서도 취재를 하러 찾아올 정도다. “성매매 연상 장면 사용, 게으르고 구시대적인 발상”

▲  SBS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의 한 장면
ⓒ SBS
▲  SBS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의 한 장면
ⓒ SBS

웹툰 <편의점 샛별이>가 지상파 드라마로 제작돼 방송된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우려를 나타냈던 이유는 이런 내용들 때문이었다. 그러나 지난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이명우 PD는 그러한 걱정을 주변에서 많이 들어 알고 있다면서도 “원작 캐릭터의 긍정적인 요소들만 잘 따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족 드라마로 만들겠다”며 우려를 일축했다. 

하지만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첫 회는 연출자의 변명을 무색하게 하는 내용이었다. 과거 여고생과 30대 남성의 첫 만남 장면은 담배가 은단으로 바뀐 것을 제외하면 그대로 재현됐다. 키스를 받은 대헌은 연락처를 묻는 말에 홀린 듯 휴대폰 번호를 가르쳐준다. 또 얼굴이 붉어지고 말을 더듬는 등 여고생의 유혹에 한참이나 얼이 빠진 성인 남성의 모습을 보여준다. 

게다가 드라마는 원작에 없는 성매매 장면을 등장시키기까지 했다. 대헌은 아르바이트생 샛별이 돈을 들고 도망갔다고 오해하고, 그의 집을 찾아간다. 하지만 잘못 찾아간 집은 오피스텔 성매매가 이뤄지는 곳이었고 대헌은 성매수범으로 경찰에 체포된다. 방 안에는 샤워 가운을 입고 있는 남성과 망사 스타킹을 입은 여성이 얼굴을 가리고 있다. 이 장면은 이야기의 맥락과도 전혀 관계 없는 신이었기에 더욱 많은 시청자들의 분노를 샀다.이에 대해 한국여성민우회 성평등미디어팀 이윤소 팀장은 “성매매를 묘사하거나 혹은 성매매를 연상시키는 장면들이 많은데 전혀 재미있지 않았다. 이런 걸 아직도 재미있다고 생각하며 드라마 요소로 활용하는 건 게으르고 구시대적인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  SBS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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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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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배경이 일상적인 공간인 편의점이라는 점은 특히나 더 문제적이다.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 노동자들은 실제로 성범죄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17년 ‘알바노조’가 편의점 아르바이트 노동자 40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12.9%가 성희롱 또는 성추행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극 중에서 샛별은 자신을 한번이라도 더 보기 위해 찾아온 손님들에게 팬서비스까지 선사하며 심야 매출을 최고로 끌어올린다. 이윤소 팀장은 이에 대해 “드라마에서는 위화감 없이 그려졌지만 아르바이트 노동자들에겐 고통받을 만한 상황이다. 너무 생각없이 드라마를 만드는 게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팀장은 “어딜 봐서 가족드라마라고 말하는 것인지 알 수 없다”며 문제적인 원작을 굳이 드라마로 만든 이유를 따져 물어야 한다고 일갈했다.

“일단 원작에서 문제가 될 부분들은 분명히 눈에 띄지 않나. (제작진도 논란이 될 것을) 알았을 텐데 드라마화 한 의도가 무엇인지 따져물어야 한다. 제작진은 순화한다고 이야기했지만 실제로 순화하지도 않았다. 아침 드라마를 제외하면 현재 SBS에서 방영되는 드라마는 <편의점 샛별이>뿐이다. 그나마 하나 있는 드라마를 이렇게 제작한다는 건 ‘지상파에서 드라마라는 건 무엇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스포츠경향]

2020년 상반기에는 장수 예능프로그램들이 저조한 시청률로 폐지 혹은 휴지기를 맞았다. 사진 KBS2
2020년 상반기에는 장수 예능프로그램들이 저조한 시청률로 폐지 혹은 휴지기를 맞았다. 사진 KBS2

2020년 상반기 방송계는 미디어 환경의 급속한 세대교체로 인한 톱니바퀴식 변화들이 눈에 띈다. 방송의 절대 플랫폼이었던 TV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10년 이상 방송해온 전통 프로그램들을 과감하게 폐지시켰다. 대신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확실한 타깃 전략을 구사한 드라마나 예능들은 일부 살아남았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사이트의 약진도 돋보인 상반기였다.

■#예능의 냉각기, 폐지 속출

2020년 상반기에는 오랜 기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예능 프로그램들이 과감하게 폐지됐다. 특히 KBS가 칼을 빼들었는데, ‘개그콘서트’가 지난 26일 막을 내렸다. ‘개그콘서트’는 1999년 9월 첫 방송을 시작해 지상파 개그 프로그램의 선두주자로, 개그맨들의 주요 활동 무대로 각광받았다. ‘개콘’은 지난 20년간 국내 예능계를 이끌어가는 톱 코미디언들의 산실이었던 프로그램이었다. 그러나 다양한 플랫폼과 맞춤형 콘텐츠 시대가 왔고 ‘개콘’이 이런 요구의 목소리를 따라가지 못했다는 비판에 휩싸이며 결국 폐지됐다. ‘개그콘서트’의 폐지로 유일하게 남은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tvN ‘코미디 빅리그’도 시청률 1%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2001년 첫 방송을 시작해 20년 가까이 사랑을 받아온 ‘해피투게더’ 시즌4도 지난 4월 휴지기를 선택했다. 버라이어티 예능 ‘쟁반노래방’부터 스타 토크쇼로 포맷을 바꿔온 ‘해피투게더’는 휴지기 전에는 ‘아무튼, 한달’ 특집을 구성해 MC들의 다이어트와 공부 습관 형성 관찰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제작진은 다양한 포맷 변화로 재정비를 이어갔지만 시청률과 화제성이 점점 떨어져 고육지책으로 휴지기를 선택했다.

상반기 신규 론칭한 예능들 중에서도 저조한 시청률로 빠르게 폐지를 결정한 프로그램들도 존재한다. MBC 예능 ‘부러우면 지는거다’ ‘끼리끼리’ ‘편애중계’도 최근 폐지 혹은 휴지기가 결정됐다. 또 JTBC 예능 ‘77억의 사랑’ ‘정산회담’도 쥐도새도 모르게 폐지됐다. 20년 전통의 프로그램들이 폐지되는 모습은 다소 충격적이다. 그러나 방송사의 경영난이 심해지면서 장수 프로그램을 지킬 명분이나 여력이 없어진 것도 그 이유다.

올해 상반기를 뜨겁게 달군 드라마 JTBC ‘부부의 세계’.
올해 상반기를 뜨겁게 달군 드라마 JTBC ‘부부의 세계’.

■#2 ‘부부의 세계’, 독주

상반기 방송가 핫이슈를 뽑자면 단연 ‘부부의 세계’다. 1회부터 6회까지 지상파에서는 파격적인 편성인 ‘19금 방송’으로 화제와 우려를 동시에 모으며 ‘부부의 세계’가 첫 선을 보였고 최고시청률 24%(닐슨코리아, 전국기준)라는대흥행의 결과를 냈다. 결국 특정 계층을 노린 타깃 전략이 들어맞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제 TV는 온가족이 보는 시대는 지났고 채널 결정권을 쥔 중장년층을 주목해야 한다는 결과는 명확해졌다.

물론 ‘부부의 세계’의 성공은 19금 편성 전략만이 아니었다. ‘불륜’이란 동서고금 첨예한 소재에 연기력, 연출이라는 화려한 포장 능력이 이 드라마의 흥행요인이었다. 안동대 융합콘텐츠학과 김공숙 교수는 ‘부부의 세계’ 흥행 이유에 대해 ‘불륜 스토리는 동서고금 수많은 고전 서사에서 다뤘던 소재’라며 “불륜은 사회적 금기와 전통의 비합리성에 도전하며 새로운 사랑을 추구하는 인간을 보여줄 수 있는 소재다. 또 사회의 지배적인 가부장적 가치의 모순을 속속들이 보여줄 수도 있다. ‘부부의 세계’는 보편적이며 원형적인 인물들이 불륜 속에서 고뇌하는 적절한 심리묘사로 시청자에게 큰 공감을 줬다”고 분석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국내외 OTT사이트들이 치열한 경쟁구도를 벌이고 있다. 사진 각 OTT사이트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국내외 OTT사이트들이 치열한 경쟁구도를 벌이고 있다. 사진 각 OTT사이트

■#3 OTT 사이트의 약진

2020년 상반기 방송 미디어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큰 변화가 불어닥쳤다. 해외 촬영을 비롯한 야외 촬영이 쉽지 않아졌고 대면 제작도 쉽지 않았다. 관객의 리액션이 중요한 대면 녹화도 온라인으로 대체되거나 제작이 잠정 중단됐다.

외출이 용이하지 않은 상황에서 대중들의 미디어 접근법도 달라졌다. 프로그램을 자기가 편한 시간에 선택해 몰아볼 수 있는 OTT(Over The Top, 넷플릭스 등) 사이트의 이용이 급증했다. 1인 가구가 늘면서 TV 대신 휴대폰이나 테블릿 PC로 쉽게 접할 수 있는 OTT 플랫폼 대한 선호도도 높아지고 있다.엔트리파워볼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국내 OTT시장 규모는 2014년 1926억원에서 연평균 26.3%씩 성장해 올해 7801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OTT 이용률도 2017년 36.1%에서 2019년 52%로 1.4배 증가해 한국인 2명 중 1명은 OTT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국내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업체는 넷플릭스다. 넷플릭스는 전세계 유료 구독자 수가 1억8800만명에 달하는 독보적인 1위의 저력을 바탕으로 한국시장에서도 영향력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국내 OTT 사이트인 웨이브(Wavve) 시즌(Seezn) 왓챠플레이(Watcha play) 등도 공격적 마케팅과 대응책을 강구하고 있다. 앞으로 디즈니 플러스, 워너미디어 등도 자사 콘텐츠로 만든 OTT사이트를 국내 시장에 타진하고 있어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최저임금위원회 4차 전원회의…노동계 16.4% 인상 vs 경영계 2.1% 삭감

민주노총, 12시 경영계 삭감안 규탄 긴급 기자회견 개최

류기정 사용자위원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와 이동호 근로자위원(한국노총 사무총장)이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4차 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0.7.1/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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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울=뉴스1) 이훈철 기자,김혜지 기자,서영빈 기자 = 노사 양측의 요구안 제출을 시작으로 내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노사 양측의 줄다리가 본격화됐다.

노동계는 올해보다 16.4% 오른 최저임금 1만원을 제시했으며, 경영계는 2.1% 삭감한 8410원을 제출했다.

노동계는 경영계가 동결이 아닌 삭감안을 제출한 데 대해 즉각 반발에 나섰다.

고용노동부 산하 최저임금위원회는 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전원회의를 연 결과, 노사 위원들로부터 이러한 2021년 최저임금 첫 요구안을 제출받았다.

노동계를 대표하는 근로자위원 9명은 올해 최저임금인 시급 8590원에서 내년 1만원으로 인상을 바란다는 단일 요구안을 내놨다. 올해 대비 1410원 인상안이다.

사용자위원 9명도 마찬가지로 공동 요구안을 제출했으나, 그 내용은 인상이 아닌 ‘삭감’으로 상반됐다. 사용자 측이 제시한 요구안은 올해보다 180원 낮춘 시급 8410원이다. 지난해 심의에서도 사용자위원들은 4.2% 삭감안을 제시한 바 있다.

양측이 패를 공개하면서 내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줄다리기도 시작됐다.

최저임금 심의는 노사가 각자 최초 요구안을 제시한 이후 서로 간극을 좁혀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노사안을 표결에 붙여 더욱 많은 표를 얻은 쪽이 내년 최저임금으로 정해지는 구조다.

하지만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다. 먼저 노동계가 반발에 나섰다. 민주노총은 이날 12시 경영계가 제출한 삭감안을 규탄하는 내용의 긴급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지승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부대변인은 “12시에 삭감안에 대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며 “공익위원도 모두발언을 돌아가며 했는데 다 삭감안 왜 내놨냐며 비판했다. (경영계가)지난해에도 13번 제출하면서 11번 마이너스 냈었는데 이번에도 그럴까봐 걱정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저임금은 연금, 보험료 등 연동되는 것들이 많아 깎게되면 시스템 자체가 무너진다는 비판도 있다”며 “한 번 결정하면 되돌리기 어려운데 비정규 등 취약계층이 납득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민주노총은 올해보다 25.4% 오른 1만770원을 첫 요구안으로 밝혔으나,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국민 눈높이를 고려한 인상안’을 제안하면서 1만원 단일 요구안에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가 1만원을 제시한 근거는 비혼 단신 노동자와 1인 가구 생계비 등 조사 결과다. 노동자가 최저 생계비에 맞춰 ‘최소한 인간적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수준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2018년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로 인해 최저임금 인상 효과가 제한됐다는 단서도 덧붙였다.

경영계는 삭감을 주장한 배경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영세·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악화, 한국 경제의 역성장 가능성, 지난 3년 동안의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등을 들었다.

또 최저임금이 너무 빠르게 인상된 역효과로 주 15시간 미만 초단시간 노동자가 급증하는 결과가 나타났다고 주장했다.홀짝게임

노사 양측의 의견이 엇갈리면서 최저임금위원회 내 공익위원의 역할이 중요하게 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노사·공익위원 각 9명씩 총 27명으로 구성된다. 위원회 구성을 봤을 때 공익위원이 최저임금 심의·의결의 ‘캐스팅보트’를 쥘 것으로 평가된다.

최홍섭 대표, 국내사업 및 기술부문 총괄

유태준 대표와 공동대표 체제…”AI 기술 혁신 앞장”[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 마인즈랩은 최홍섭(사진) 기술부문 대표를 국내사업 및 기술부문 총괄 대표이사로 새로 임명하고 ‘AI기술 혁신’을 주도해 나가기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1일 밝혔다.

최홍섭 마인즈랩 대표가 지난달 24일 개최한 ‘마음AI’ 세미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마인즈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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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섭 대표는 해외사업과 경영을 총괄하는 유태준 대표와 공동 대표체제를 이뤄 마인즈랩에 젊은 감각의 혁신과 기술 중심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앞장 설 전망이다.

1987년생인 최홍섭 대표는 서울과학고 재학 시절 국제물리올림피아드 국가대표로서 활약하며, 서울대 물리학부에 진학했다. 이후 서울대 대학원 행정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며, 대한민국교육봉사단(본부장)을 거쳐 지난 2017년부터 마인즈랩에 합류했다. 국내 사업 부문 및 연구개발(R&D) 조직인 브레인팀을 이끌며 기술에 강점이 있는 리더십 체제로 변화를 이끌고 있다.파워볼실시간

최홍섭 대표가 주도하는 새로운 마인즈랩으로의 변화를 통해 기술 부분의 강점을 두고, 조직문화부터 국내외 파트너십 구축 방식에 이르기까지 전방위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최 대표는 마인즈랩 R&D 조직에서 개발 중인 △문장교정 △음성향상 △해상도증강 △치아교 △얼굴교체 △음성변환 등을 AI 기술 고도화를 통해 기존 기술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고 평가받는다.

또한, 최홍섭 대표는 구독형 AI 플랫폼 ‘마음AI’의 유료 구독자 수가 1500명을 넘어서고, 엔진 API는 27개, AI 서비스는 5개를 만들어내는 데 앞장섰다. 최홍섭 대표는 “AI 알고리즘을 몰라도 누구나 쉽게 AI 서비스를 만들도록 구성한 플랫폼”이라면서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로 전 세계 누구나 이용 가능한 글로벌 서비스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태준 대표는 2014년 마인즈랩 설립 이후 IT 컨설팅 경험을 AAI에 결합해 마인즈랩의 시리즈 C 투자유치 및 북미지역으로의 사업 확대 등을 전두 지휘하고 있다.

“부실 인지하고도 운용방식 변경해 펀드 판매”…사상 첫 계약취소
조정 성립시 1천611억원 원금 반환 예상…판매사 수용 여부 주목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김남권 김다혜 기자 = 환매 중단된 라임자산운용의 플루토 TF-1호(무역금융펀드)에 대한 분쟁조정(4건) 결과 판매사들이 2018년 11월 이후 펀드를 산 투자자에게 원금 전액을 반환하라는 결정이 나왔다.

착오에 의한 계약 취소를 적용한 결과다. 원금 100%를 투자자에게 돌려주라는 결정이 나온 것은 금융투자상품 분쟁조정 사상 처음이다.

[연합뉴스TV 제공]

금융감독원은 전날 열린 플루토 TF-1호 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 결과를 1일 발표했다.

분조위는 플루토 TF-1호 투자자가 분쟁조정을 신청한 108건 가운데 2018년 11월 이후 펀드에 가입한 72건에서 대표적인 유형 4건을 추려 심의한 끝에 모두 착오에 의한 계약 취소를 결정했다. 4건의 판매사는 우리은행, 하나은행,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대우다.

분조위는 “계약체결 시점에 이미 (펀드) 투자원금의 최대 98%에 달하는 손실이 발생한 상황에서 운용사는 투자제안서에 수익률 및 투자위험 등 핵심 정보들을 허위·부실 기재했다”며 “판매사는 투자제안서 내용을 그대로 설명함으로써 투자자의 착오를 유발했다”고 밝혔다.

분조위는 또 판매자의 허위 투자정보 설명, 투자자 성향 임의 기재, 손실보전 각서 작성 등으로 합리적인 투자판단의 기회가 박탈된 점을 고려할 때 투자자에게 중과실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원금 100% 배상은 역대 최고 비율이다.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의 분쟁조정에서는 투자 손실의 최대 80%를 배상하라는 결정이 나왔다.

플루토 TF-1호는 2017년 5월부터 펀드 투자금과 신한금융투자의 총수익스와프(TRS) 대출 자금을 활용해 ‘인터내셔널 인베스트먼트그룹'(IIG) 펀드 2개, BAF펀드, Barak펀드, ATF펀드 등 5개 해외 무역금융펀드에 투자했다.

이 중 IIG 펀드에서 문제가 생겼다.

라임운용과 신한금융투자는 2018년 11월 IIG 펀드의 부실을 인지한 이후 부실이 드러나지 않도록 운용 방식을 변경해 가면서 펀드 판매를 이어갔다는 게 분조위의 판단이다.

분조위가 4건에 대해서만 결정을 내렸지만 대표적인 유형을 뽑아 심의한 만큼 사실상 2018년 11월 이후 펀드에 가입한 투자자 전원에게 원금 전액을 돌려주라는 결정을 내린 셈이다.

플루토 TF-1호 펀드 판매액 2천400억원 가운데 2018년 11월 말 이후 판매된 규모는 1천900억원 정도다. 1천900억원에서 지금까지 중도 환매된 금액을 빼면 1천611억원(개인 500명·법인 58개사)이 남아있다.

1천611억원을 판매사별로 보면 우리은행 650억원, 하나은행 364억원, 신한금융투자 425억원, 미래에셋대우 91억원, 신영증권 81억원이다.

김철웅 금감원 분쟁조정2국장은 “판매사들이 자율 조정을 통해 72건 모두에 원금 전액을 반환한다면 최대 1천611억원의 투자 원금이 반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분쟁 조정은 당사자인 신청인과 금융사가 조정안을 받은 후 20일 이내에 조정안을 수락해야 성립된다.

한 은행 관계자는 “판매액을 볼 때 원금을 100% 반환하더라도 크게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니다”며 “판매사 대부분이 수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2018년 11월 이전 투자자(500억원)들은 불완전 판매를 사유로 분쟁조정 대상에 오를 전망이다.

하지만 플루토TF-1호를 뺀 나머지 3개 모펀드는 손실 확정까지 시간이 걸려 언제 분쟁조정을 시작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라임운용이 환매 중단한 모펀드는 플루토 TF-1호, 크레딧 인슈어러드(Credit Insured) 1호, 플루토 FI D-1호, 테티스 2호 등 모두 4개(173개 자펀드·1조6천700억원)다.

플루토TF-1호는 펀드 투자금을 해외 다른 무역금융펀드들에 넣었다.

크레딧 인슈어러드 1호는 무역금융채권, 플루토 FI D-1호는 국내 사모사채, 테티스 2호는 국내 메자닌(CB·BW)에 주로 투자했다.

이 가운데 플루토 TF-1호가 처음으로 분조위 대상에 올랐다. 손실이 확정됐기 때문이다.

분쟁조정 신청 건수는 플루토TF-1호 108건을 포함해 모두 672건이다.

김철웅 국장은 “(나머지 펀드는) 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 계약 취소 사유가 있다면 손실 확정 전이라도 계약 취소로 추진할 수 있다”며 “분쟁조정을 하기 전에 검찰 수사나 검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규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부 판매사는 투자자 자금 지원 등을 통한 사적 화해를 추진하고 있다.

신한·우리·하나·기업·부산·경남·농협은행과 신영·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가 사적 화해를 추진하는 판매사다.



[연합뉴스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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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린 러프[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에서 3년 동안 활약했던 타자 다린 러프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60인 명단에 들어갔다.
샌프란시스코는 30일(한국시간) 2020시즌에 나설 60인 예비 명단을 발표했다. 러프는 기존 40인 로스터에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60인 규정에는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됐다.
60인 예비 명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60경기 미니 시즌을 치르는 올 시즌 특별 신설됐다. 40인 엔트리에서 20명을 늘렸다. 마이너리그가 사실상 열리기 어려운 환경에서 선수 수급을 원활하게 만들기 위해 시행하는 규정이다.
40인 로스터에 들어가지 못한 선수도 60인 명단에 들어갈 수 있다. 구단들은 60명으로 올 시즌을 치러야 한다. 중간에 선수 추가는 가능하지만, 다른 선수를 빼서 명단에 공백을 만들어야 한다. 방출 또는 웨이버로 60인 명단에서 빠지면 그 선수는 다시 포함시킬 수 없다.
샌프란시스코는 포수 4명, 내야수 12명, 외야수 10명, 투수 25명으로 명단을 구성했다. 러프는 내야수에 이름을 올렸다.
MLB.com은 “파블로 산도발이 토미존 수술과 재활을 마치고 백업 코너 내야수로 뛸 수 있다. 또한 지명타자로 옵션이 될 수 있다. 확장 로스터와 내셔널리그 지명타자 제도 도입으로 러프가 이득을 볼 것이다. 러프는 3월 캠프가 폐쇄되기 전까지 개막 로스터에 오르기 위해 만만찮게 분투하고 있었다”며 러프를 지명타자로 활용할 수 있다고 짚었다.
러프는 지난 스프링캠프에서 타율 0.429(28타수 12안타), 3홈런, 9타점, OPS 1.469로 강한 인삼을 남겼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이구치 감독. 사진 ㅣ 게티이미지코리아
일본프로야구(NPB) 지바 롯데 마린스는 이승엽 KBO 홍보대사(이승엽야구장학재단 이사장)와 김태균(한화 이글스)의 전 소속팀으로 잘 알려져있다. 실제로 이 이사장(2005년)과 김태균(2010년)이 2000년 이후 두 차례 팀의 일본시리즈 우승에 모두 기여했기에 더 친숙하다.

그러나 2011년부터는 세 차례 퍼시픽리그 3위로 포스트시즌(PS)에 진출한 것이 전부였다. 일본시리즈 진출은 전무했다. 그러다 보니 하위권이라는 이미지가 강했고, 특히 2017년에는 0.383(54승2무87패)의 승률로 압도적인 최하위(6위)를 차지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2018시즌부터 부임한 스타플레이어 출신 이구치 다다히토 감독도 지난 2시즌 동안 팀의 PS 탈락을 지켜봐야 했다.

올 시즌은 다르다. 19일 개막전에서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패했지만, 28일 오릭스 버펄로스와 홈경기까지 이후 8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당당히 퍼시픽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팀의 8연승도 2013년 이후 7년만이다. 팀 타율(0.241)은 퍼시픽리그 3위에 불과하지만, 팀 평균자책점(ERA) 2.61과 도루(13개)는 센트럴리그 6개 팀을 포함해도 당당히 1위다. 야마카와 호타카(세이부 라이온즈)와 야나기타 유키(소프트뱅크 호크스), 야마다 데쓰토(야쿠르트 스왈로즈) 같은 일본 대표급의 타자가 버티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선수 개인의 능력을 극대화하는 디테일을 앞세워 상대를 압박하고 있다.

도루 부문 선두 오기노 다카시(5도루)와 3년차 와다 코시로(4도루)의 주루 센스를 십분 활용하면서 장타력을 지닌 이노우에 세이야, 브랜든 레어드, 나카무라 쇼고의 클러치능력을 살리니 득점 확률은 그만큼 높아졌다. 이들 세 명은 나란히 퍼시픽리그 타점 부문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팀의 핵심 타자임을 증명하고 있다. 이구치 감독도 기존에는 주전 의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었지만, 이제는 보유한 자원을 십분 활용하는 전략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 28일에는 NPB 최고의 선발 유망주로 기대를 모으는 야마모토 요시노부(오릭스)를 상대로 5점을 뽑아내는 집중력을 보였고, 27일에는 올해 신인 사토 토시야가 끝내기 안타를 터트리며 영웅으로 등극했다. 팀의 얼굴이나 다름없던 내야수 스즈키 다이치가 FA를 통해 라쿠텐 골든이글스로 이적했지만, 당장 큰 공백은 느껴지지 않는다.

마운드는 그야말로 환골탈태라는 표현이 딱 맞다. 특히 선발진의 퍼포먼스가 눈부시다. 올 시즌 선발로테이션에 이름을 올린 5명 가운데 한 시즌 두 자릿수 승리를 경험한 이는 이시카와 아유무와 프리에이전트(FA)를 통해 라쿠텐 골든이글스에서 이적한 미마 마나부의 2명뿐이다. 이들은 나란히 2경기에 선발등판해 퀄리티스타트 한 차례씩 포함 ERA 3.00(12이닝 4자책점)을 기록하며 클래스를 입증하고 있다.

나머지 선발진도 지금까진 크게 문제없다. 지난해 선발과 구원을 오가던 타네이치 아츠키는 2경기에서 모두 QS를 기록하며 1.38의 ERA를 기록했다. 최고구속 150㎞대 중반의 강속구와 낙폭이 큰 포크볼의 조합이 일품인데, 겨우내 체력 강화에 힘쓴 덕에 선발진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2019시즌 5승3패, ERA 3.64를 기록했지만, 시즌 막판 베이스커버 과정에서 불의의 부상을 당해 순위싸움에 힘을 보태지 못했던 이와시타 다이키, 2년차 좌완 오지마 카즈야 등도 언제든 힘을 보탤 수 있는 자원이다.

마무리투수 마스다 나오야(3세이브)와 사이드암 토조 타이키를 필두로 외국인투수 프랭크 허먼, 제이 잭슨 등이 지키는 필승계투조도 튼튼하다. 대기만성형인 6년차 오노 후미야의 퍼포먼스도 큰 힘이다. 1군에 동행하는 올 시즌 신인드래프트 1순위 사사키 로키의 일거수 일투족이 관심을 끄는 상황에서 팀의 상승세는 인기구단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게 한다.
사사키는 지난해 부산 기장군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를 통해 존재감을 뽐낸 영건으로 최고구속 164㎞의 강속구를 지녀 화제가 됐다.

이구치 감독은 ‘닛칸스포츠’ 등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선수들이 열심히 해준 덕분”이라며 “포기하지 않고 매번 끝까지 싸워주고 있다. 앞으로도 제대로 붙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배우 이순재(사진) 측이 전 매니저 폭로를 보도한 SBS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하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왜곡·편파적인 보도라는 게 이순재 측의 반박이다.

이순재의 소속사인 에스지웨이 엔터테인먼트는 30일 “이순재 선생님과 관련한 SBS 보도 내용은 많은 부분이 사실과 다르게 왜곡되고 편파보도 됐다”며 “이와 관련해 입장문을 현재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선생님은 지난 60여년간 배우로 활동하면서 누구보다 연예계 모범이 되고 배우로서 훌륭한 길을 걸어왔다”며 “당사는 이 보도가 그동안 쌓아 올린 선생님의 명예를 크게 손상시켰다고 보고 엄정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전날 방송된 SBS ‘8뉴스’는 원로배우 A씨의 전 매니저 B씨를 인용해 보도했다.

B씨는 머슴 같은 생활을 하다가 부당해고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원로배우로 이순재가 지칭되면서 소속사가 나선 것으로 보인다.

SBS 보도에 따르면 B씨는 지난 3월 취업 사이트에서 연예인 매니저 채용 공고를 보고, 업무를 시작했다.

B씨는 그럼에도 매니저 업무가 아닌 A씨의 집 쓰레기 분리 배출과 생수통 운반, 신발 수선 등 A씨의 부인이 시키는 잡다한 심부름과 가족의 허드렛일을 도맡아 해야 했다고 주장했다.

B씨는 A씨의 아내로부터 일 처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막말도 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B씨는 두 달 동안 주말을 포함해 쉰 날이 5일밖에 없었고, 평균 주 55시간을 넘게 일했지만 추가 근무수당도 없어 기본급인 월 180만원이 급여의 전부였다고 밝혔다.

4대 보험도 들어주지 않았고 근로 계약서도 없어 고충을 A씨에게 직접 호소했지만 들어주지 않았고, 오히려 고용 두 달 만에 부당 해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공개된 자료에 이순재가 원장으로 있는 SG연기아카데미가 등장하면서 방송 직후 원로 배우로 이순재가 지목됐다.

다음은 이순재의 소속사 에스티웨이 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 전문.

29일 이순재 선생님과 관련한 SBS 보도내용은 많은 부분이 사실과 다르게 왜곡, 편파보도됐습니다.

관련해 입장문을 현재 준비중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입장문을 통해 밝히겠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지난 60여년간 배우로 활동하시면서 누구보다 연예계 모범이 되고 배우로서도 훌륭한 길을 걸어오셨습니다. 당사는 이 보도가 그동안 쌓아올린 선생님의 명예를 크게 손상시켰다고 보고 엄정한 법적 대응에 나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솔로 데뷔 1주년을 기념하여 온택트로 전세계 팬들과 만난다.

오는 7월 25일 강다니엘이 드림어스컴퍼니와 커넥트엔터테인먼트의 공동 개최로 첫 번째 온라인 팬미팅 ‘2020 KANG DANIEL 1st ANNIVERSARY ONTACT FAN MEETING-DAN1TYST(다니티스트)’를 연다.파워볼

‘온택트(Ontact)’는 비대면을 뜻하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 연결(On)을 더한 개념으로 온라인을 통해 대면하는 방식을 일컫는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침체된 오프라인 공연시장과 K-POP 콘텐츠의 부활을 위해 비대면 온택트(Ontact) 팬미팅을 개최함으로써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의 경쟁력까지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온택트 팬미팅은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 1주년을 전 세계 ‘다니티(강다니엘 공식 팬클럽)’들과 함께 축하하고 소통하는 의미에서 데뷔일인 7월 25일에 개최된다. 공연명 ‘DAN1TYST(다니티스트)’는 팬클럽명 ‘Danity’와 1주년을 뜻하는 ‘1st’, 그리고 ‘전문직종·사업 활동 종사자’를 나타내는 ‘-ist’를 더한 단어로, 다니티와 함께하는 강다니엘의 데뷔 1주년 파티이자 아티스트로서 걸어온 1년과 앞으로 더욱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뿐만 아니라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약 10여 개 지역 현지 최고의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들과 연계하여 팬들이 보다 편리하게 팬미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기존 온라인 공연과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강다니엘만의 브랜드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팬 사랑이 각별한 강다니엘과 전 세계 다니티들이 데뷔 1주년을 함께 자축할 수 있도록 강다니엘의 최초 온라인 팬미팅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지금까지 함께 해준 팬분들께 잊지 못할 추억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다니엘의 온택트 팬미팅은 한국시간 기준 7월 25일 토요일 저녁 9시 전 세계 생중계되며, 관람을 원하는 팬들은 각 지역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에서 방송권을 구매하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구매 절차와 세부 내용은 추후 강다니엘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한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이현도 “‘여름안에서’는 효자곡, 여름만 되면 저작권료 급증”

<제자가 스승보다 나은 것을 비유하는 ‘청출어람’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가수들은 선배 가수의 명곡을 자신의 색깔로 재해석하거나, 빛을 보지 못했던 노래를 다시 부르면서 그 가치를 재평가 되도록 만들기도 합니다. 편곡과 가수의 목소리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과 감성을 주는 ‘청출어람 리메이크’곡을 살펴봄으로써 원곡들도 다시금 조명합니다.>

ⓒ앨범 재킷
ⓒ앨범 재킷

그룹 멋진녀석들은 7월 세 번째 미니앨범 ‘위 아 낫 얼론 챕터2: 유&미’(We’re Not Alone Chapter2: You&Me)컴백을 앞두고 지난 26일 선공개곡을 공개했다. 이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이자 듀스의 히트곡인 ‘여름 안에서’ 리메이크 곡이다.

소속사 DNA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여름 안에서’ 리메이크작업은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과 더운 날씨에 지쳐있을 팬들을 위해 특별이 준비한 선물이다. 원곡에는 없었던 랩 파트는 멤버 동인이 새로 썼다. 뮤직비디오는 7월 중순 공개될 예정이다.

◆원곡: 듀스 ‘여름 안에서’

‘여름 안에서’는 1994년 9월에 발표된 듀스의 2.5집 ‘리듬 라이트 비트 블랙’(Rhythm Light Beat Black)의 타이틀곡이자 여름 노래의 대명사로 불린다. 파도와 갈매기 소리가 담긴 인트로, 후렴구 등이 시원한 바다를 떠올리게 한다. 뿐만 아니라 경쾌한 색소폰 소리에 빠르고 신나는 리듬, 거기에 서적정인 멜로디의 보컬이 어우러지면서 세대를 불문한 인기를 끌었다.

듀스는 국내에 흑인음악을 본격적으로 소개하며 1990년대 가요계를 풍미했다. 그런 그들이 당시로서도 흔치 않았던 리믹스 앨범을 발매하면서 기존 히트곡의 리믹스 트랙과 신곡을 약 7대 3 비율로 담았는데, ‘여름 안에서’는 지금도 ‘효자’ 노릇을 하는 듀스의 대표곡으로 자리 잡고 있다.하나파워볼

◆리메이크곡: 멋진녀석들 ‘여름 안에서’

멋진녀석들이 리메이크한 ‘여름 안에서’는 디스코 음악으로 재편곡됐다. 중저음으로 채운 베이스 라인과 드럼 비트를 사용하면서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이 곡으로 완성됐다. 특히 두 번째 벌스에서는 랩 파트가 추가됐다. 옛 노래에서 오는 향수와 트랜디함을 동시에 잡은 썸머송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리메이크 작업에는 원곡자인 듀스 이현도가 함께 하며 의미를 더했다.

특히 최근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혼성그룹 싹쓰리(유재석, 이효리, 비)도 ‘여름 안에서’를 선보이면서 의도치 않게 같은 원곡으로 같은 시기에 맞붙게 됐다.

이들 뿐 아니라 듀스 해체 이후 MBC ‘나는 가수다’ 김범수를 비롯해 가수 서연, 안녕바다 등 많은 후배 가수들이 ‘여름 안에서’를 리메이크했지만 원곡을 뛰어넘는 리메이크곡이 나오지 않는다는 평이 주를 이뤘다. 그 자체로 매력은 있지만 원곡의 감흥을 따라잡지는 못했다는 것인데, 멋진녀석들과 싹쓰리가 원곡과 견주어도 부족함 없는 평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도 관심이다.

◆비하인드 스토리

‘여름 안에서’는 이현도에게 여러 의미에서 특별한 곡이다. 그는 한 방송에서 자신이 만든 노래 중 최고의 명곡으로 이 곡을 꼽으면서 “스스로가 자신의 곡을 명곡이라 하기에는 조금씩 다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다. 그래도 단순하게 생각하면 ‘여름안에서’”라고 말했다.

경제적으로 봐도 이 곡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현도는 “여름이 되면 본의 아니게 받는 금액이 올라가는 편”이라면서 “한 때 단 몇 달 만에 1억8000만원이 들어오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왜 사계절이 있는지, 겨울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했다.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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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신애라, 박나래가 반전 케미를 예고했다.

6월 29일 오후 2시 tvN 새 예능 ‘신박한 정리’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박나래는 신애라와의 호흡에 대해 “신애라 씨를 반달(반 달인)이라고 부르는데 완달(완전한 달인)이다. 정리를 너무 행복하게 하신다”고 말했다.

신애라는 “박나래 씨를 워낙 좋아했기 때문에 함께 한다고 해서 행복했다. 박나래 씨 집을 화면을 통해 많이 봤는데 뭐가 많다고 생각은 했지만 워낙 패셔너블하고 인테리어에도 관심이 많고, 자신의 개성이 강한 분이라 그 부분이 너무 멋지다”먀 “그 부분을 충분히 살리면서 저도 그런 면을 배우면서 같이 맞춰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칭찬했다.

tvN ‘신박한 정리’는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비우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정리해야 하는 물건들에 얽힌 인생 이야기를 나누며 비움의 미학을 찾고 나의 인생과 추억도 돌아본다. 6월 29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사진=tvN ‘신박한 정리’)

[뉴스엔 배효주 기자]

공민지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일단 최근 컴백한 신곡 ‘Lovely’에 대한 이야기가 빠질 수 없었다. 그동안 퍼포먼스가 강한 음악을 주로 해왔는데 보컬이 주가 되고 제목처럼 사랑스러운 콘셉트에 처음 도전하는 그에게 어떤지 질문했다. “2NE1 때 했던 음악은 주로 강했다. 그러다 보니 확실히 다른 콘셉트인 지금 새로운 저의 모습을 많이 발견하게 돼 기쁘다. 강하고 센 모습에서 지금 하는 콘셉트에 차차 익숙해지는 느낌이다. 신인의 각오로 열심히 하고 있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려고 한다. 요즘엔 팬분들이 퍼포먼스가 강한 음악을 보고 싶다고 하셔서 다음에는 춤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데뷔 전부터 YG 연습생 중 춤을 가장 잘 춘다고 유명했던 것은 물론 데뷔 하자마자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공민지. 그에게 감회를 묻자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감사하다. 그 당시에도 부담스럽다기보단 감사하다는 마음이었다(웃음). 정말 열심히 활동했고 어느덧 세월이 이렇게 흘러서 신기하다. 얼마 전 음악방송에 가니까 정말 후배분들밖에 안 계시더라. 나이 차는 별로 나지 않는데 저한테 너무 깍듯하게 인사를 해주셔서 기분이 이상했다. 앞으로 더욱 새롭고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앞으로 모든 장르에 도전해보는 것이 목포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그렇다면 수많은 후배 중 그가 눈여겨보는 후배는 누구일까. “제가 눈여겨보는 후배는 BTS(방탄소년단)의 지민 씨와 청하 씨다. 지민 씨는 춤을 정말 잘 추시더라. 눈길이 갈 수밖에 없는 예쁜 춤 선과 춤 실력을 갖추고 계신 것 같다. 청하 씨도 춤을 정말 잘 추셔서 눈이 간다. 그리고 솔로로 무대를 이끌어 나가는 것이 힘든데 정말 잘하시고 무대에서 표정도 너무 좋아서 관심을 갖고 보고 있다”며 답했다.

공민지 하면 떠오르는 것은 당연히 ‘춤’ 아닐까. 그에게 춤이란 어떤 의미일까. “어렸을 때부터 춤추는 것을 정말 좋아했다. 사실 원래 꿈은 가수가 아니라 창작 안무가였다. 인터넷에 춤추는 영상을 올렸는데 그걸 YG에서 보고 저를 캐스팅해서 연습생을 하게 돼 광주에서 서울로 올라가게 됐다. 제게 춤은 그냥 인생이다. 평생 함께할 동반자라고 생각한다(웃음). 제 유튜브 채널에 춤추는 영상도 많이 올리고 있으니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 최근엔 라틴 음악에 빠졌다. 배워본 적 없는 스포츠 댄스와 탱고, 살사 등도 배워보는 것이 목표다”라며 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금은 솔로로 활동하지만 공민지에게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은 바로 2NE1이 아닐까. 좋은 노래도 정말 많았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2NE1은 그에게 어떤 의미일까. “2NE1은 제게 고향 같은 느낌이다. 언니들이 정말 응원도 많이 해준다. 아직도 자주 만나고 연락도 자주 한다. 2NE1 음악 중에 가장 좋아하는 것은 ‘내가 제일 잘 나가’다. 정말 신이 나서 무대를 할 때 저희도 흥이 나서 더 열심히 했다. 타이틀이 아닌 수록곡 중에서는 ‘살아 봤으면 해’가 가장 좋다. CL 언니가 만든 노랜데 제 보컬이 돋보일 수 있게 파트를 분배해줬다. 언니에게 정말 고맙다”며 여전히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아직도 많은 사람이 바라고 있는 2NE1의 재결합 가능성에 대한 질문도 빠질 수 없었다. “언니들이랑 만나면 ‘우리 골다공증 걸리기 전에 얼른 다시 뭉치자’고 한다(웃음). 재결합 가능성이 당연히 있다. 저희끼리 조금 더 자주 만나서 재결합에 대한 이야기를 더 진지하게 나누게 된다면 그 가능성은 더 커질 것 같다”며 재결합에 대한 힌트도 살짝 주었다.(사진=bnt)

정경두 국방부 장관. © News1
정경두 국방부 장관. © News1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을 위한 업무성과를 점검하고 남은 현안 과제들을 논의했다.

국방부는 29일 오후 3시 정경두 장관 주관으로 ’20-1차 전작권 전환 추진평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합참의장, 육·해·공군 참모총장, 연합사 부사령관, 각군 작전사급 지휘관, 국직·합동부대 지휘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전반기의 전작권 전환 업무성과를 점검하고 후반기 추진 방향을 논의해 전작권 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전군의 노력을 통합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회의는 Δ전반기 전작권 전환 성과분석 및 후반기 추진방향 Δ전환조건 충족 노력 Δ완전운용능력(FOC) 검증평가 준비 순으로 진행됐다.

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전작권 전환 추진이 우리 군의 방위역량을 강화하고 한미연합방위를 주도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는 매우 소중한 기회”라며 “국방부를 포함한 전군의 노력을 통합해 철저히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

회의에 참석한 주요 직위자들도 전작권 전환을 위한 전군의 노력을 결집해야 할 필요성에 공감하고, 전작권 전환과 관련한 현안 과제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국방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전작권 전환 업무를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한미는 전작권 전환에 앞서 한국군의 핵심군사능력을 검증하는 차원에서 총 3단계로 구성된 검증 평가를 계획하고 있다.

한미는 우선 지난해 8월 1단계 기본운용능력(IOC) 평가 훈련을 실시했고, 이어 올 하반기에는 2단계 FOC 검증평가 훈련을 앞두고 있다.

군 당국은 내년 예정된 3단계 완전임무수행능력(FMC) 평가 훈련까지 진행해 오는 2022년 전작권 전환을 계획대로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상반기부터 한미연합훈련에 차질을 빚은 탓에 전작권 전환 일정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한미는 FOC 평가 훈련 일정을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하지 못한 상태다.

국방부는 이러한 우려와 관련해 “한미는 국방·군사 당국 간 다양한 정례협의체를 통해 긴밀히 소통하고 협의해 왔다”면서 “전작권 전환을 위한 과업들을 긴밀한 공조하에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화학물질 등 취급 공정에 폭넓게 사용..대형 사고 유발 우려
용처 확인 어려워..피해 대기업들, 배상 책임·신인도 하락 걱정에 속앓이만

중국산 플랜지에서 원산지를 지우고, 국내산을 표시하는 과정. [울산지법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중국산 플랜지에서 원산지를 지우고, 국내산을 표시하는 과정. [울산지법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플랜지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구축한 ‘한국프랜지공업’이 10년 동안 원산지를 속인 부품 1천200억원어치를 국내외에 납품한 사건의 후폭풍이 거셀 전망이다.파워사다리

부품들은 원자력발전소나 화학시설 등 사고가 발생하면 대형 피해 우려가 큰 기간산업에 주로 사용됐는데, 장기간에 걸쳐 워낙 다양하고 폭넓게 사용된 탓에 어느 공정에 어떻게 쓰였는지를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사고 위험이 위태롭게 잔존하는 데도 당장 조치할 방도가 없는 것이다.

한국프랜지공업 부품으로 국내외 주요 공사를 수주하고 진행한 국내 대기업들도 큰 위험에 처하게 됐다. 이들 기업은 한국프랜지공업의 사기 범행에 당한 셈이지만, 천문학적인 배상 책임이나 앞으로 해외 입찰 제한 등 막대한 불이익 때문에 피해를 호소하지도 못하는 처지다.

◇ 10년간 140만개 조작, 1천225억원 가로채…7명 법정 구속

플랜지는 배관과 배관을 연결하는 관 이음 부품이다. 지름이 크거나 내부 압력이 높은 배관, 자주 떼어낼 필요가 있는 배관 등에 사용된다.

정유시설이나 석유화학시설 등 배관이 많이 사용되는 장치 산업에 필수적인 부품이다.

한국프랜지공업은 2008년 1월부터 2018년 9월까지 10여 년 동안 중국과 인도에서 플랜지 140만개를 수입한 뒤, 원산지를 국산으로 속여 1천225억원을 받고 국내 25개 업체에 납품했다. 2015년부터는 원산지를 조작한 플랜지 11억원 상당을 러시아 등 해외 여러 나라에 수출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플랜지 제품에 ‘Made in China’라고 적혀있는 원산지 표시를 그라인더로 갈아 지운 뒤, 업체 로고와 ‘KOREA’를 새로 새기는 수법으로 원산지를 조작했다. 그러면서 직접 중국산 플랜지를 수입하면 소문이 퍼질 것을 우려해 수입을 전담하는 위장 계열사에 일을 맡기고, 부품 시험성적서까지 허위로 만들었다.

울산지법 형사11부(박주영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와 대외무역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국프랜지공업 회장 A(74)씨에게 징역 7년, 전·현직 임직원 6명에게 징역 2년 6개월∼5년을 선고하고 이들을 모두 법정 구속했다.

울산지방법원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지방법원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작은 결함→대형사고 우려…기간산업 납품 불구 용처 파악 어려워

플랜지는 고온·고압·초저온의 기체(LPG, LNG, 각종 가스)나 액체(기름, 화학약품)를 처리하는 공정에 사용되기 때문에, 단 하나의 결함이 상상을 초월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한국프랜지공업이 납품한 플랜지는 국내 굴지의 건설사나 플랜트업체를 거쳐 신고리 원전 4·5·6호기, LNG 저장탱크, 선박, 해양플랜트 등에 쓰였다. 대기업이 해외에서 수주한 공사에도 사용되면서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국가, 베트남, 캐나다 등지의 석유화학 플랜트, 태국 국영 석유가스공사 설비 등에도 이 부품이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사업은 부품의 품질 적합 여부를 떠나 중국·인도산 자체를 아예 쓰지 못하도록 지정됐는데도, 한국프랜지공업은 이런 사실을 잘 알면서도 거리낌 없이 범행 행각을 이어나간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안전해야 할 국내외 기간산업 설비가 배관 곳곳에 불안 요소를 안고 있다는 점이 이번 사건으로 확인된 셈이다.

그런데도 원산지가 조작된 부품을 정품으로 교체할 수 없는 실정이다. 다양한 공정에 폭넓게 쓰이는 부품인 데다, 장기간에 걸친 납품 현황일 일일이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신고리 원전 4∼6호기를 운영·건설하는 새울원자력본부 관계자는 28일 “(원산지가 조작된 플랜지가 원전에 납품됐다는)보도를 접하고서야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현황을 파악하고 있지만, 파악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 플랜트 업체 관계자도 “플랜지라는 부품은 워낙 다양하게 쓰이는 것이어서 사용 현황 확인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라면서 “해당 부품이 교체 시기에 따라 바뀔 때까지 사고가 없기를 바랄 뿐이다”라고 밝혔다.

이 문제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도 당시 김규환 의원이 “국가 주요 기반시설에 원산지를 조작한 플랜지가 납품됐는데, 산업부는 파악조차 안 하고 있다”고 질타하면서 논란이 됐다.

◇ ‘소문나면 우리만 곤란’…피해 본 대기업들 속앓이만

한국프랜지공업에서 원산지를 속인 부품을 납품받은 업체는 국내 굴지의 기업 25곳이다.

이들 대기업은 그러나 이번 사기 범행으로 본 피해를 외부에 호소하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이번 사태가 조용히 넘어 가주길 바라는 모양새다.

실제로 한 건설업체가 ‘한국기업에 대한 이미지 실추와 신뢰도 하락으로 수출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해외 공사 수행에도 많은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처벌불원서를 제출하는 등 총 19개 기업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재판부에 전달했다.FX시티

한국프랜지공업을 엄벌하고 배상 책임을 물어서 얻는 실익보다는, 도리어 해외 공사발주처가 천문학적인 배상 책임을 묻거나 앞으로 발주나 입찰에서 불이익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대기업 관계자는 “외부에 우리 회사가 피해를 봤다고 알려지면, 우리 회사를 믿고 발주한 업체나 국가가 품질에 의심하면서 컴플레인을 걸 수 있다”라면서 “오히려 우리가 거센 후폭풍에 휩쓸릴 수 있는 상황이어서 손해 배상 요구 등 적극적인 액션을 취하기도 어렵다”고 토로했다.

(출처=지드래곤 트위터,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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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반려견 방치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래퍼 키디비가 이를 저격하는 듯한 글을 게재해 눈길을 사고 있다.

키디비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동물을 패스트패션처럼 갈아치우는 사람들에게는 다시는 동물을 키우지 못하도록 하는 법이 생겼으면 좋겠다. 인간이라 너무 미안해”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를 두고 네티즌은 앞서 불거진 지드래곤의 반려견 ‘가호’ 방치 논란을 두고, 이를 저격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지드래곤은 과거 샤페이 견종 ‘가호’를 키우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각종 시상식, 방송 등에서도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쭈글쭈글 주름이 매력적인 샤페이는 어른이 되면 10~15㎏ 정도로 커지는 중견이 된다. 더위와 추위에 영향을 많이 받고, 피부병에도 취약해 주로 실내에서 길러진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상에는 지드래곤의 부모님의 펜션에서 지내는 가호의 근황이 공개됐다.

사진 속 가호는 긴 발톱과 눈썹으로 전혀 관리가 되지 않은 상태였다. 글을 올린 네티즌은 “눈썹이 눈을 찔러 눈물이 많이 맺혀있었다. 반려견들이 힘이 없고 축 늘어져 있는 모습이었다”라고 목격담을 전했다.파워볼사이트

해당 사실이 일파만파 퍼지며, 지드래곤이 반려견을 방치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지드래곤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까지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한편 지드래곤은 현재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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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환자 사흘만에 다시 50명대

수도권 35명 감염…서울·경기 각 17명

대전 ‘방판’ 2명 더 늘어…전북도 영향

[서울=뉴시스] 이윤청 기자 =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의 모습. 2020.06.26. radiohea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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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연희 구무서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3일 만에 50명대를 넘어섰다.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 관련 확진자는 서울과 경기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역삼동 모임’, 대전 방문판매 업체 관련 확진자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환자가 1만2653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26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환자는 1만2602명이었는데 하루 사이 51명이 증가한 것이다.

신규 확진환자는 지난 24일 51명 증가한 이후 25일엔 28명, 26일엔 39명씩 증가했으나 3일만에 다시 50명대를 돌파했다.

정부는 코로나19 통제 가능한 기준 중 하나로 일일 신규 확진환자 50명을 꼽고 있다.

신규 확진환자는 서울에서 17명, 경기에서 17명, 인천에서 1명 등 수도권에서 35명 발생했다. 나머지 확진자 중 11명은 검역, 2명은 대전, 대구와 충북, 전북에서 각각 1명의 확진자가 나타났다.

51명의 신규 확진자 중 지역사회 발생은 31명이다. 서울에서 15명, 경기에서 12명, 대전에서 2명, 대구에서 1명이다. 서울에서는 전날 ‘왕성교회’ 관련 확진자가 12명 확인된 바 있다.

서울에서는 왕성교회 관련 확진자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총 16명 나타났다. 경기도에서도 총 3명이 확인돼 왕성교회 관련 확진자는 최소 19명이다. 지난 26일 방역당국이 파악한 왕성교회 관련 확진자는 12명이었는데 하루 사이 7명이 더 늘었다.

왕성교회에서는 지표환자로 분류되는 환자가 교회 MT, 성가대, 예배 등의 활동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 서울에서는 역삼동 모임 관련 확진자가 3명 늘었다. 나머지는 타시도 확진자 혹은 서울 내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경기도에서는 왕성교회 관련 확진자 2명 외에 지난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군포 소재 확진자의 접촉자 중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감염 경로에 대해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외에 서울 양천구 운동시설 관련 확진자도 경기도에서 1명 추가로 발생했다.

대전에서는 질병관리본부에서 파악한 신규 확진자 2명 외에 1명이 더 보고돼 신규 확진자 3명, 누적 확진자 105명을 기록 중이다. 신규 확진자 통계는 집계 시점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3명의 신규 확진자 중 1명은 방문판매 업체와 관련된 사례다. 나머지 2명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전북에서 나타난 60대 여성 확진자도 동선을 파악한 결과 대전의 방문판매 업체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에서는 수성구 거주 70대 남성이 지난 26일 발열, 전신위약감, 호흡곤란 등의 증상으로 영남대병원 응급실 방문해 확진을 받았다.

대구시는 “현재 확진자의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역학조사 중이며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27일 오전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51명이 발생했다. 신규 확진환자 중 31명은 지역발생, 20명은 해외유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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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입은 검역이 11명으로 가장 많고 검역에서 걸러지지 않아 지역사회로 이동한 후 확인된 해외유입 사례는 경기 5명, 서울 2명, 인천과 충북 각각 1명이다.

현재까지 파악된 해외유입 확진자들의 추정 입국국가는 이라크 2명, 키르기스스탄 2명, 아프가니스탄 1명, 미국 1명, 카자흐스탄 1명 등이다.

확진 이후 치료를 통해 격리해제 된 환자는 145명 증가해 총 1만1317명이다. 격리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94명 줄어 1054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해제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89.44%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 발생하지 않아 282명을 유지하고 있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2.23%다.

하루 사이 코로나19 진단검사는 총 1만1465건 실시됐으며 누적 검사량은 124만3780건이다. 이 중 121만1261건은 음성판정이 나왔고 1만9866건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 2월 부산 동래구청 임시청사부지에서 구청방역요원들이 관내 어린이집 차량에 대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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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국방부 영내 어린이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발생했다.

27일 용산구청은 용산구에 거주하는 국방부 어린이집 교사 A씨가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25일 발열 증상이 있었으며 26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 이날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A씨가 담당하는 어린이집 원생 14명에 대한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하고 있다. A씨의 접촉자와 근무일, 감염경로을 조사하고 있다. 어린이집 원생과 부모, 교사들은 집에서 대기하도록 했다.

이 어린이집은 국방부 본관이 아닌 영내 다른 건물에 있으며 국방부 직원과 군인 자녀를 위한 시설인 것으로 알려졌다. 용산구 등은 이날 오후 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 중이다.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위기의 한반도 어디로 갈 것인가?-북핵 문제 발생 원인과 해법’을 주제로 초청 강연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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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장관을 지낸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남 군사행동 계획을 보류한 것은 미국의 개입을 피하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분석했다.

정 수석부의장은 27일 보도된 일본 요미우리신문 인터뷰에서 “미국 정찰기가 감시하는 가운데 북한이 실제 무력을 행사하는 군사도발에 나서면 미군 개입을 부를 수 있다고 생각해 김 위원장이 군사행동을 보류했다”고 밝혔다.

그는 북한이 대북 전단 논란을 계기로 남측을 압박한 것은 “북한 내 불만을 외부로 돌리지 않으면 안 됐기 때문”이며 “남북경제협력 사업 재개를 반영한 2018년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한국에 압박하려는 노림수도 있었다”고 풀이했다.

그는 한미 워킹그룹 회의에서 미국이 난색을 보이면서 경협이 재개되지 않자 북한은 한국이 워킹그룹을 핑계로 삼지 못하도록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폭파나 군사행동 계획 예고라는 충격적인 수법을 쓴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수석부의장은 “남북경제협력 사업 재개는 문재인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 한 약속”이라며 “한국 정부는 더 절실한 태도로 미국을 설득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북한은 최근 탈북자 단체의 대북 전단 배포를 문제 삼아 남북 간 통신선을 차단하고 이달 16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했다.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는 폭파 다음날인 17일 발표한 대변인 입장문에서 “구체적인 군사행동 계획들이 검토되고 있다”며 “접경지역 부근에서 정상적인 각종 군사훈련을 재개할 것”이라고 군사행동을 예고했다.

이처럼 긴장이 고조하는 상황에서 북한 매체는 김 위원장이 23일 주재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예비회의에서 대남 군사행동 계획을 보류했다고 전했다.

김경진 전수민 커플이 오늘(27일)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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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경진과 모델 전수민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경진과 전수민은 27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의 축복 속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될 예정이며, 두 사람은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통해 결혼 소감을 전할 예정이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맺은 뒤 약 1년여의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된 두 사람은 결혼에 앞서 SNS를 통해 결혼 준비 과정과 신혼집을 공개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또 김경진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몇시간 후 드디어 새로운 인생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네요~ 으~~ 떨려. 결혼 재밌게”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앞서 전수민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2년이라는 시간동안 확신을 갖게 해주고, 하루 하루 지내며 서로의 모습이 닮아져 있는 우리 두사람~ 내일이면 둘이 하나가 되는 날. 늘 나를 위해주고, 가장 예뻐해주는 사람과의 결혼이라 행복하고 가슴이 많이 벅찹니다. 나도 유부의 세계로…”라는 소감을 밝혔다.동행복권파워볼

더불어 “직접 인사 못드린분들께는 죄송스럽고 또 축하해 주신분들께는 모두 미리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

개그맨 김경진, 모델 전수민 백년가약
1년 열애 끝 결실 맺는김경진♥전수민

배우 김정균, 밴드 혁오 임동건도 결혼식

김경진♥전수민 오늘 결혼/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개그맨 김경진, 모델 전수민이 결혼한다.

김경진, 전수민은 27일 서울 강남 엘레나호텔에서 결혼한다. 1년 6개월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 것.

김경진♥전수민 오늘 결혼/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김경진과 전수민은 행사 뒷풀이 장소에서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김경진의 여동생이 결혼한 후 자연스럽게 양가에 인사를 하게됐고, 결혼까지 이어졌다는게 지인들의 설명이다.

김경진과 전수민은 최근 채널A ‘아이콘택트’에 출연해 애정을 과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경진♥전수민 오늘 결혼/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김경진은 2007년 MBC 공채 개그맨 16기로 연예계에 데뷔, 이후 2009년 MBC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는 듯 활약을 이어갔다. 최근엔 유튜브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며 다채로운 활동을 하고 있다.

전수민은 2008년 제인송 콜렉션으로 데뷔, 모델로 활동했다. 현재는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의 오작교는 방송인 LJ로 알려졌다. LJ는 김경진, 전수민의 결혼 소식에 SNS를 통해 “갑자기 뭐냐. 김경진 결혼한대. 정장 사와라. 축하해”라고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김경민, 전수민 외에 이날 배우 김정균과 정민경, 밴드 혁오의 베이시스트 임동건도 결혼해 눈길을 끈다.파워볼사이트

김정균, 정민경 오늘 결혼/사진=조세핀웨딩 제공

김정균과 정민경은 연기자 동기모임을 통해 만났고, 2년 전 연인 사이로 발전해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정민경은 김정균 보다 4살 연하로 이들은 1991년 KBS 탤런트 14기다. 이병헌 손현주 김호진 김정난 등과 동기로 데뷔했다.

김정균은 데뷔 직후인 1992년 KBS 2TV 드라마 ‘내일은 사랑’에서 차헌성 역을 연기하며 주목 받았다 .이후 그는 ‘우리들의 넝쿨’, ‘성균관 스캔들’, ‘한반도’, ‘전설의 마녀’, ‘시라소니’, ‘위선자들’ 등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불타는 청춘’에는 지난 2017년부터 합류해 꾸준히 출연해 왔다.

정민경은 데뷔 초기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고, 화장품 CF모델로 발탁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이후 연예계 생활을 접고 사업가로 활약해 왔다.

임동건의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역시 지인, 가족들만 초대한채 비공개로 진행된다.

혁오 임동건/사진=텐아시아DB

혁오는 1993년생 동갑내기로 구성된 4인조 밴드다. 2014년 EP앨범 ’20’으로 데뷔해 ‘위잉위잉’, ‘와리가리’ 등을 발표하며 인기를 모았다. 특히 MBC ‘무한도전’에 참여하면서 대중적인 사랑을 받게 됐다.

혁오는 지난 5월 기타리스트 임현제가 결혼한 가운데, 임동건까지 결혼 소식을 알리면서 팀 내 두 번째 유부남 멤버가 됐다. 파워볼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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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가 미소녀와 슈팅의 이색 조합 타이틀 ‘히어로볼Z’을 7월 3일 iOS와 안드로이드 글로벌 출시한다.

이 게임은 5000만 글로벌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바일 보드게임 ‘주사위의 신’의 캐릭터들이 히어로로 변신한 신규 시리즈다.

간편한 조작을 통해 누구나 쉽게 수집, 성장, 뽑기, 파밍, 슈팅의 재미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저는 지구 수호를 위해 출동한 추억 속의 히어로들을 ‘합체’해 미소녀 ‘정예 히어로’들로 새롭게 탄생시킬 수 있으며 화려한 전투 액션을 가진 각 캐릭터를 수집해 나만의 히어로 팀을 구성하면서 스테이지를 공략하는 재미를 담았다.

■ 외계인 침공과 함께 ‘히어로 시대’ 개막!

평화로운 지구를 침략한 외계 세력들을 물리치기 위해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히어로들이 10여 년 만에 다시 타이츠를 꺼내 입었다.

하지만, 히어로들의 힘만으로는 외계 세력들을 상대하기에 역부족이었다. 이에 베일에 싸인 과학자 ‘샤론’은 보다 강력한 히어로를 만들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게 되고 실험을 통해 히어로들의 ‘합체’를 시도한 결과 막강한 ‘정예 히어로’를 성공적으로 탄생시키게 된다.

플레이어는 외계 세력을 몰아내고 지구의 평화를 되찾는 싸움을 시작해야 한다.

■ 타격감에 성장의 재미까지 갖추다

‘히어로볼 Z’는 횡스크롤 형태의 자동 플레이로 게임 전개가 가능해 다양한 연령대에서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다.

‘히어로볼’ 뽑기를 통해 히어로들을 소환해 이들을 전장에 배치해 놓으면 자동으로 공격을 전개하면서 화면에 나타나는 적들을 물리친다.

기본 스테이지 공략 과정에서 복잡한 조작을 요구하지는 않지만, 캐릭터 성장의 재미와 타격감을 살렸다. 히어로들을 합체해 레벨업을 시키면서 나만의 팀을 육성해 나가는 성장의 기쁨을 맛볼 수 있으며 각 히어로가 가진 생동감 있는 전투 모션과 화려한 액션 이펙트를 활용해 적들을 물리치면서 시원한 타격감도 느낄 수 있다.

특히, 스테이지 10단계마다 출현하는 ‘보스 몬스터’를 처치 시 ‘알파벳 컬렉션 보너스’ 보상 획득이 가능하며 스테이지가 정체된 구간에서는 ‘복귀’를 진행해 히어로 성장 아이템도 받을 수 있다.

■ 유저 간 대결을 통한 경쟁 시스템

‘히어로볼 Z’는 마이 페이스로 게임을 즐기는 기존의 방치형 게임 선호 유저뿐만이 아니라, 치열한 경쟁을 원하는 유저를 만족시키기 위해 경쟁 시스템도 갖췄다.

일일 스테이지 돌파의 랭킹이 부여되어 유저간 경쟁을 즐길 수 있으며, 신규 및 기존 유저의 성숙도에 따라 랭킹 그룹군이 형성됨에 따라 게임을 플레이하는 모든 유저에게 더 높은 순위로 오르기 위한 동기를 부여한다.

■ 유저의 수집 욕구 자극하는 ‘정예 히어로’

‘히어로볼 Z’에는 R, SR, SSR 등급의 ‘정예 히어로’가 등장한다. 형형색색의 타이츠를 입은 추억 속의 히어로들을 10단계로 합체시키면 28여 종의 ‘주사위의 신’ 미소녀들을 포함한 ‘정예 히어로’ 획득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조각 수집, 스카우트 콘텐츠 등을 통해 ‘정예 히어로’를 획득 및 수집해 나갈 수 있으며 동일한 ‘정예 히어로’를 획득하더라도 더 높은 등급으로 진화가 가능함에 따라 유저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한다.

‘정예 히어로’의 속성 간에는 상성이 존재해 ‘정예 히어로’의 덱에 따른 특정 속성을 전략적으로 구성하고 육성하는 것이 스테이지 공략의 주요 포인트이며 더 많은 스테이지 등반을 위해서는 ‘정예 히어로’의 성장이 필수적이다.

■ 히어로 육성 콘텐츠 소개

‘정예 히어로’의 육성에 도움이 되는 보조 성장 콘텐츠로는 ‘스카우트’ 제도가 있다. 유저는 주간 미션을 수행하면서 ‘스카우트’ 티켓을 확보할 수 있으며 해당 티켓을 이용해 일정 주기로 갱신되는 ‘스카우트’ 목록에서 원하는 히어로를 직접 영입할 수 있다.

‘파견 미션’은 최대 7등급으로 구성된 단계별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성장 콘텐츠로 각 임무에 요구되는 ‘정예 히어로’를 등급에 맞게 배치하는 것이 미션 완수의 핵심 포인트이다.

임무에 요구되는 시간을 소요하면 보상이 주어지며 ‘정보’ 아이템을 통해 추가 임무를 얻을 수도 있다. 임무는 매일 자정에 새롭게 갱신되지만, 임무 재설정을 통해 모든 임무를 재배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수련의 방’은 ‘정예 히어로’를 수련시킬 수 있는 고강도의 PvE 던전으로 단계가 진행될수록 더욱 강력한 적이 등장해 유저에게 지속적인 성장 동기를 부여하는 전투 콘텐츠이다. 전투에 승리하게 되면 다음 단계의 상대와 전투를 하게 되며, 게임 내 가장 높은 가치의 희귀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속성 보스’는 각 스테이지 단계에 랜덤으로 등장하는 전투 상태로, 높은 단계의 ‘속성 보스’를 클리어할수록 더 많은 재화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속성 보스’에 맞서는 전투를 진행할 경우 ‘도전’ 횟수가 차감되며, 일정 시간이 흐르면 해당 횟수는 다시 충전된다.

임의로 배정된 ‘속성 보스’ 대신 다른 전투 상대를 원할 경우에는 목록을 갱신하여 상대를 다시 배정할 수 있으며 한 번 클리어한 상대가 다시 나올 경우 추가적인 도전 없이 즉시 전투가 완료된다.

‘드론 탐색’은 드론을 출정 시켜 탐색을 진행할 경우 일정 시간마다 탐색 완료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시간 보상형 콘텐츠이다. 미션 슬롯의 수만큼 각 드론을 동시에 출정해 임무를 수행 가능하며 드론의 등급별로 대기 시간과 보상도 달라진다. ‘드론’ 출정 시 획득 가능한 보상 아이템의 종류는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보상을 획득하게 되면 드론은 자동 폐기된다.

전투와 경쟁에 대한 유저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오프라인 전투’는 유저가 오프라인일 때도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서 보상을 획득하는 콘텐츠이다.

최대 스테이지에 도달할 때까지 ‘오프라인 전투’에서도 온라인 전투와 동일하게 ‘히어로볼’ 뽑기, 합체 등의 게임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아카데미 연구’를 할 경우 ‘오프라인 전투’ 속도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다.

■ 함께 플레이하는 즐거움 ‘협회’

‘히어로볼 Z’는 기본적으로 개별 유저의 플레이 패턴에 맞추어 혼자서도 충분히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지만 ‘협회’ 콘텐츠를 통해 다른 유저들과 함께 플레이하는 즐거움도 제공한다.

유저는 원하는 ‘협회’에 가입해 다른 유저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으며 ‘협회’에 매일 출석 시 ‘협회’ 전용 코인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해당 코인은 교환소에서 ‘정예 히어로’ 및 재화 등 풍성한 인게임 아이템으로 바꾸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협회원들이 함께 전투를 돕는 ‘협회 레이드’ 콘텐츠도 ‘협회’ 가입을 통해 누릴 수 있는 또다른 재미 요소다. 개별 유저는 매일 2회씩 ‘협회 레이드’에 도전해 보스 처치 시 ‘협회’ 전용 코인 및 골드 등의 보상을 획득 가능하며, 협회원들이 보스의 체력을 ‘0’으로 만들어 처치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게 된다.

보스 처치 후 협회원들에게도 참여 보상이 지급되는 것은 물론 데미지 기여도에 따라 추가 보상도 주어진다.

정의당도 추미애 ‘막말’ 비판 대열에 합류
“검찰개혁을 두 사람 알력싸움으로 비추게 해”
“요즘 말로 전형적인 꼰대 스타일”

지난 25일 민주연구원 주최로 열린 초선의원 포럼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슬기로운 국회생활’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정의당이 공식적으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비난하고 나섰다.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쏟아낸 말들이 “저급하고 신중치 못하다”는 점에서다. “요즘 말로 전형적인 꼰대 스타일”이라고도 했다.

김종철 정의당 대변인은 26일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추미애 장관은 검찰개혁의 본질을 이루려면 언행에 신중해야 한다”며 “국민들이 심각하게 바라보는 검찰개혁 문제를 이렇게 수준 낮게 표현하는 것은 검찰개혁의 문제를 두 사람의 알력싸움으로 비치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신의 지시가 정당하다면 왜 장관이 직접 나서서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는지 그러한 지시를 지키지 않는 검찰이 왜 문제인지를 차분히 설명하는 것이 옳다”며 “그렇지 않다면 한명숙 사건 증언 왜곡 문제, 검언유착 의혹 등은 정권과 검찰의 알력싸움으로만 국민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날 민주연구원이 주최하는 초선의원 포럼 강연에 나선 추 장관은 “(윤 총장이) 제 지시의 절반을 잘라먹었다”며 “장관 말 들었으면 좋게 지나갈 일을 지휘랍시고 해서 일을 꼬이게 한다”고 말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심지어 “역대 검찰총장 중 이런 말 안 듣는 총장과 일해본 적이 처음”이라는 말도 했다.

정치권에서는 현안 관련 두 사람의 의견 차이를 떠나 추 장관의 표현 자체가 적절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은 “사람들이 지킬 건 지키면 좋은데 말을 너무나 쉽게 뱉으니 그런 현상이 생기는 것”이라며 “인성의 문제”라고 규정했다. 원희룡 제주지사도 “이런 법무부장관은 처음 본다”며 “품격을 기대하진 않았지만 이 정도일 줄은 정말 몰랐다”고 했다.

수난특별구조훈련.(순천소방서 제공)

(순천=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순천소방서는 26일 수난 안전사고를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구례군 토지면 외곡 섬진강변에서 진행됐으며 순천소방서 소속 구조대원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대원들은 수난구조보트, 제트스키 등 장비를 동원한 실제 훈련을 통해 Δ풍수해 대비 수난구조장비 작동상태 점검 Δ119수상구조대 운영 장소 물놀이 위험시설 확인 Δ수중구조, 사체인양 등 실제 수중탐색 요령 습득 Δ도구를 활용한 수상구조기법 등을 익혔다.

구천회 순천소방서장은 “섬진강은 비가 내리면 유속이 빠르고 물이 깊은 곳이 많아 매년 수난사고가 발생한다”며 “사전에 철저한 장비준비와 훈련을 통해 국민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2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일 대비 22.28p(1.05%) 오른 2134.65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22p(0.03%) 오른 750.58, 달러/원 환율은 4.1원 내린 1200.6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2020.6.26/뉴스1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TOP7이 신나는 무대로 국민들의 스트레스를 타파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TOP7이 ‘스트레스 날려버려’ 특집으로 신나는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TOP7은 회사원을 연상케 하는 정장 차림으로 등장해 ‘이브의 경고’를 부르며 경쾌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이어 모두가 회사원으로 분한 ‘사콜상사’ 콩트가 진행됐다. 정동원 본부장에게 지각을 이유로 엄청나게 혼난 김호중 부장은 영탁 팀장과 장민호 대리에게 ‘내리 사랑’ 화풀이를 했다.


장민호 대리는 유학파 출신 임영웅 사원과 이찬원 신입에게 잔소리를 퍼부었고, 최종적으로 김희재 인턴이 회사의 모든 업무를 떠안게 됐다. 이찬원 신입은 김희재 인턴에게 “라떼는 말이야”공격을 시전했고, 김 인턴은 “복수할거야”라며 반전을 예고했다. 

다음 날 붐은 ‘회장님의 장남’이라며 이사님을 소개했다. 점을 찍고 나타난 김희재는 자신을 ‘롸바트 킴’이라 소개했다. 이에 장민호는 뒷목을 잡고 쓰러졌고, 임영웅은 놀라며 주스를 주르륵 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드라마 ‘꼰대인턴’에 카메오로 출연, 첫 연기에 도전한 영탁은 TOP7의 연기력에 대해 “멤버들의 연기를 보고 ‘연기를 그만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이들을 칭찬했다. 이어 영탁은 연기 1순위로 김호중을 선택, 연기 노력상으로는 정동원을 선택했다. 

첫 번째 신청자는 전북에 사는 고3 여학생이었다. 학업 스트레스를 호소한 신청자는 이찬원에게 유지나의 ‘쓰리랑’을 요청했다. 이찬원은 전국의 수험생 스트레스를 날리겠다며 발로 바가지를 깨는 퍼포먼스와 함께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두 번째 신청자는 인천 부평에 사는 30세 여성이었다. 김희재를 선택한 신청자는 “희재 오빠”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이찬원은 “오빠라니. (희재 형이)5살이나 어리다”라고 받아쳤다. 그러자 신청자는 “좋아하면 다 오빠다”라고 대꾸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재는 신청곡 김현정의 ‘멍’을 시원하게 소화했고, 영탁이 옆에서 현란한 춤사위로 지원사격했다. 

세 번째 신청자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는 신청자였다. 그는 “선별 진료소가 너무 덥다. 방호복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비말 감염 가능성 때문에 에어컨, 선풍기도 사용할 수 없다”고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이어 “진료소 선생님들 모두 좋아한다”며 임영웅을 지목, 마야의 ‘진달래꽃’을 신청했다. 임영웅은 다가올 무더위를 날려버릴 정도로 ‘진달래꽃’을 시원하게 소화했다. 


네 번째 신청자는 전북에 사는 무속인이었다. 그는 “좋은 꿈을 꿨다. 꿈에서 한 남자가 나왔는데 오늘 전화 연결이 될 거라 생각했다”며 영탁을 선택했다. 20대인 무속인은 7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내림굿을 받았다며, 영탁의 ‘막걸리 한 잔’에 힘을 많이 얻었다고 전했다. 신청자는 이자연의 ‘찰랑찰랑’을 선곡했고 영탁은 청량한 음색으로 흥 넘치는 무대를 펼쳤다. 

무대가 끝난 후 신청자는 “혹시 점수가 80점 대냐. 87점 같다”고 영탁의 점수를 정확하게 맞춰 스튜디오를 소름 돋게 했다. 이에 MC 김성주는 “장민호가 언제 결혼을 할 것 같냐”고 물었고, 무속인은 “내후년에 결혼운이 있다. 46살에 갈 것 같다”고 말했다. 재복이 가장 많은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는 임영웅, 이찬원이라고 답했다. 

이어 김수희의 ‘남행열차’, 남진의 ‘님과 함께’, 벅의 ‘맨발의 청춘’ 등 흥겨운 신청곡들이 이어졌고,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는 폭발적 가창력으로 TOP7과 함께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만들었다. 

다음 신청자는 김호중에게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을 신청했고, 김호중은 뛰어난 성량으로 스튜디오를 압도했다. 이에 김호중은 앞서 정동원이 ‘님과 함께’로 기록한 최고점을 경신, 신청자에게 공기청정기를 선물했다.

이날 TOP7은 90년대 댄스곡으로 ‘스트레스 타파 메들리’를 선보여 분위기를 더욱 달궜다. 임영웅과 영탁, 정동원은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을, 장민호, 임영웅, 김희재는 이정현의 ‘바꿔’를 열창했다. 마지막으로 TOP7은 다 함께 DJ DOC의 ‘Run To You’로 신나는 무대를 선사했다. 

두 아이 육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아홉 번째 신청자는 이찬원과 임영웅에게 정수라의 ‘환희’를 신청했고, 열 번째 신청자는 이찬원에게 홍진영의 ‘산다는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 신청자는 대전에 사는 소방관이었다. 24시간 근무 후 휴식중이라는 신청자는 임영웅에게 김수희의 ‘너무합니다’를 요청했다. 임영웅은 99점을 받아 최고점을 기록, 신청자에게 선물을 안겼다. 

이날 100점이 나오지 않자 방송 말미 강진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100점에 도전했다. 강진은 영탁과 함께 ‘막걸리 한잔’을 열창했지만 아쉽게도 97점을 기록했다. 강진은 “‘막걸리 한잔’이 영탁 씨 노래라고 아는 분들이 많다. 이 노래가 내 노래라는 걸 홍보하기 위해서 나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강진은 “전에 영탁이한테만 용돈을 줬는데 다른 후배들에게도 주고 싶다”며 “소고기 사먹어라”라고 TOP7에게 용돈을 전했다. 강진은 ‘땡벌’로 다시 100점에 도전했지만 80점을 얻어 굴욕을 안았다. 그는 ‘삼각관계’로 TOP7과 마지막 도전을 했고, 마침내 100점을 얻어 신청자들에게 선물을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TOP7이 신나는 무대로 국민들의 스트레스를 타파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TOP7이 ‘스트레스 날려버려’ 특집으로 신나는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TOP7은 회사원을 연상케 하는 정장 차림으로 등장해 ‘이브의 경고’를 부르며 경쾌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이어 모두가 회사원으로 분한 ‘사콜상사’ 콩트가 진행됐다. 정동원 본부장에게 지각을 이유로 엄청나게 혼난 김호중 부장은 영탁 팀장과 장민호 대리에게 ‘내리 사랑’ 화풀이를 했다.


장민호 대리는 유학파 출신 임영웅 사원과 이찬원 신입에게 잔소리를 퍼부었고, 최종적으로 김희재 인턴이 회사의 모든 업무를 떠안게 됐다. 이찬원 신입은 김희재 인턴에게 “라떼는 말이야”공격을 시전했고, 김 인턴은 “복수할거야”라며 반전을 예고했다. 

다음 날 붐은 ‘회장님의 장남’이라며 이사님을 소개했다. 점을 찍고 나타난 김희재는 자신을 ‘롸바트 킴’이라 소개했다. 이에 장민호는 뒷목을 잡고 쓰러졌고, 임영웅은 놀라며 주스를 주르륵 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드라마 ‘꼰대인턴’에 카메오로 출연, 첫 연기에 도전한 영탁은 TOP7의 연기력에 대해 “멤버들의 연기를 보고 ‘연기를 그만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이들을 칭찬했다. 이어 영탁은 연기 1순위로 김호중을 선택, 연기 노력상으로는 정동원을 선택했다. 

첫 번째 신청자는 전북에 사는 고3 여학생이었다. 학업 스트레스를 호소한 신청자는 이찬원에게 유지나의 ‘쓰리랑’을 요청했다. 이찬원은 전국의 수험생 스트레스를 날리겠다며 발로 바가지를 깨는 퍼포먼스와 함께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두 번째 신청자는 인천 부평에 사는 30세 여성이었다. 김희재를 선택한 신청자는 “희재 오빠”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이찬원은 “오빠라니. (희재 형이)5살이나 어리다”라고 받아쳤다. 그러자 신청자는 “좋아하면 다 오빠다”라고 대꾸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재는 신청곡 김현정의 ‘멍’을 시원하게 소화했고, 영탁이 옆에서 현란한 춤사위로 지원사격했다. 

세 번째 신청자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는 신청자였다. 그는 “선별 진료소가 너무 덥다. 방호복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비말 감염 가능성 때문에 에어컨, 선풍기도 사용할 수 없다”고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이어 “진료소 선생님들 모두 좋아한다”며 임영웅을 지목, 마야의 ‘진달래꽃’을 신청했다. 임영웅은 다가올 무더위를 날려버릴 정도로 ‘진달래꽃’을 시원하게 소화했다. 


네 번째 신청자는 전북에 사는 무속인이었다. 그는 “좋은 꿈을 꿨다. 꿈에서 한 남자가 나왔는데 오늘 전화 연결이 될 거라 생각했다”며 영탁을 선택했다. 20대인 무속인은 7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내림굿을 받았다며, 영탁의 ‘막걸리 한 잔’에 힘을 많이 얻었다고 전했다. 신청자는 이자연의 ‘찰랑찰랑’을 선곡했고 영탁은 청량한 음색으로 흥 넘치는 무대를 펼쳤다. 

무대가 끝난 후 신청자는 “혹시 점수가 80점 대냐. 87점 같다”고 영탁의 점수를 정확하게 맞춰 스튜디오를 소름 돋게 했다. 이에 MC 김성주는 “장민호가 언제 결혼을 할 것 같냐”고 물었고, 무속인은 “내후년에 결혼운이 있다. 46살에 갈 것 같다”고 말했다. 재복이 가장 많은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는 임영웅, 이찬원이라고 답했다. 

이어 김수희의 ‘남행열차’, 남진의 ‘님과 함께’, 벅의 ‘맨발의 청춘’ 등 흥겨운 신청곡들이 이어졌고,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는 폭발적 가창력으로 TOP7과 함께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만들었다. 

다음 신청자는 김호중에게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을 신청했고, 김호중은 뛰어난 성량으로 스튜디오를 압도했다. 이에 김호중은 앞서 정동원이 ‘님과 함께’로 기록한 최고점을 경신, 신청자에게 공기청정기를 선물했다.

이날 TOP7은 90년대 댄스곡으로 ‘스트레스 타파 메들리’를 선보여 분위기를 더욱 달궜다. 임영웅과 영탁, 정동원은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을, 장민호, 임영웅, 김희재는 이정현의 ‘바꿔’를 열창했다. 마지막으로 TOP7은 다 함께 DJ DOC의 ‘Run To You’로 신나는 무대를 선사했다. 

두 아이 육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아홉 번째 신청자는 이찬원과 임영웅에게 정수라의 ‘환희’를 신청했고, 열 번째 신청자는 이찬원에게 홍진영의 ‘산다는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 신청자는 대전에 사는 소방관이었다. 24시간 근무 후 휴식중이라는 신청자는 임영웅에게 김수희의 ‘너무합니다’를 요청했다. 임영웅은 99점을 받아 최고점을 기록, 신청자에게 선물을 안겼다. 

이날 100점이 나오지 않자 방송 말미 강진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100점에 도전했다. 강진은 영탁과 함께 ‘막걸리 한잔’을 열창했지만 아쉽게도 97점을 기록했다. 강진은 “‘막걸리 한잔’이 영탁 씨 노래라고 아는 분들이 많다. 이 노래가 내 노래라는 걸 홍보하기 위해서 나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강진은 “전에 영탁이한테만 용돈을 줬는데 다른 후배들에게도 주고 싶다”며 “소고기 사먹어라”라고 TOP7에게 용돈을 전했다. 강진은 ‘땡벌’로 다시 100점에 도전했지만 80점을 얻어 굴욕을 안았다. 그는 ‘삼각관계’로 TOP7과 마지막 도전을 했고, 마침내 100점을 얻어 신청자들에게 선물을 전했다. 

네티즌에게 사랑 받은 비의 '깡', '미스터트롯'이 TV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가운데, 온라인에서 회자되지 못한 '개그콘서트'와 '끼리끼리'는 종영으로 막을 내렸다. MBC, TV조선, KBS 제공
네티즌에게 사랑 받은 비의 ‘깡’, ‘미스터트롯’이 TV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가운데, 온라인에서 회자되지 못한 ‘개그콘서트’와 ‘끼리끼리’는 종영으로 막을 내렸다. MBC, TV조선, KBS 제공

랜선을 넘어 브라운관에 찾아온 밈(meme)이 예능의 새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더 많은 시청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예능가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 예능 트렌드로 본 힌트는 인터넷에 있다. 온라인에서 자발적으로 유행을 타고 확산되는 밈(meme)이 TV로 자리를 옮겨도 높은 인기를 구가한다. 반면 네티즌에게 회자되지 못하는 예능 콘텐츠는 TV에서도 외면 받기 쉬운 현상이 나타난다.


▶ GOOD 좋은 예

시청률 만큼 화제성이 중요해진 때를 지나오면서 이제 네티즌과 시청자의 구분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는 이들이 브라운관에 진출하는 경우도 많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문명특급’ 재재부터 진용진까지 인기 크리에이터가 자기님으로 출연해 유재석 조세호와 새로운 콘텐츠를 탄생시켰다.

최근 가장 많은 곳에서 화제가 된 ‘깡’의 주인공 비는 MBC ‘놀면 뭐하니?’ 혼성 그룹 싹쓰리의 비룡으로 폭 넓게 활약 중이다. ‘1일 1깡’을 ‘1일 3깡’으로 받아들인 비의 대인배적인 면모는 시청자들의 호감을 불렀다. 누구도 의도하거나 예상하지 못한 ‘깡’의 역주행이 올 여름 예능계에 다양한 웃음을 몰고 오는 나비효과가 실현됐다.

일반인 사장님들이 출연하는 포맷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대해 몇몇 네티즌은 “백종원 혈압과 시청률이 비례한다”고 말한다. 백종원의 분노를 유발하는 일부 사장님들의 모습에 상당수의 네티즌이 펼치는 갑론을박이 곧 화제성이기 때문이다. SBS 측은 ‘스브스밥집’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등 토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온라인의 힘을 가장 크게 실감한 프로그램은 TV조선 ‘미스터트롯’이다. 비지상파 역대 최고 35.7%의 시청률은 물론, 트로트로 이례적인 음원 성적과 수천만 뷰에 달하는 온라인 조회수가 ‘미스터트롯’ 신드롬을 실감하게 했다. 덕분에 ‘미스터트롯’ 출연진의 ‘사랑의 콜센타’와 ‘뽕숭아학당’ 등 후속 프로그램 역시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젊은 대중도 찾아 듣는 트로트의 힘이 드러나면서 SBS ‘트롯신이 떴다’, MBC ‘최애엔터테인먼트’, KBS2 ‘트롯전국체전’ 등 지상파도 트로트 열풍에 힘을 보태고 있다.


▶ BAD 나쁜 예

밈의 인기를 다르게 보면 온라인에서 화제를 얻지 못 할 경우 TV에서도 퇴출될 수 있다는 뜻도 된다. KBS는 지난달 ‘개그콘서트’가 21년 만에 방송을 멈추고 휴식기를 갖는다는 소식을 공식화했다. 지상파 3사의 공개 코미디가 모두 종영하는 것이다. 휴식기 동안 시청자들의 관심을 다시 찾기 위해 ‘개그콘서트’ 출연진은 코미디 유튜브 채널 ‘뻔타스틱’에서 새로운 시도를 이어간다. 현재도 많은 개그맨들이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만큼 네티즌의 취향 탐구가 필요한 때다.

버라이어티 예능이었던 MBC ‘끼리끼리’는 1월부터 5월까지 4개월여 간 1~2%대 시청률을 기록한 끝에 퇴장했다. 다수의 출연진이 팀을 나눠 에피소드를 구성하는 콘텐츠는 예능의 단골 소재였으나 네티즌에게는 와닿지 않았다. 자연스레 인터넷 상에서 언급되지 않았고, 시청률 반등의 기회가 오기 전에 종영을 맞아야 했다.

한 방송 관계자는 본지에 “시청률만 신경 쓰면 되는 때보다 어려워진 건 사실”이라면서도 “보는 사람만 보는 프로그램은 더 이상 사랑 받기 어렵다. 보는 것을 넘어 누군가에게 전파하며 밈(meme)이 형성돼야 프로그램의 수명도 늘어난다. 이를 위해 많은 방송 관계자들도 네티즌의 선호도와 관심사를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두 번 다시 단 한 뼘의 영토도 침탈당하지 않을 것” 연설
靑, 하루 뒤 “북한으로 특정한 것 아니다”라며 설명
“포괄적 안보 개념 뜻하는 표현”…감염병, 테러, 재난 등
기념사에선 “전쟁특수 누린 나라 있었다”며 日 우회 비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5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6·25전쟁 제70주년 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5일 6·25전쟁 70주년 기념사에서 “우리는 두 번 다시 단 한 뼘의 영토, 영해, 영공도 침탈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6·25전쟁 70주년 기념사이고, 최근 북한이 대남 군사행동 예고를 하면서 긴장이 높아졌던 만큼 북한에 보내는 메시지로 해석됐다. 그러나 청와대는 26일 ‘침탈’의 주체를 북한으로 특정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날 문 대통령의 메시지는 한 줄 한 줄 고심 끝에 나온 것”이라며 “그래서 의미가 다소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 부연 설명을 하는 것”이라면서 말을 꺼냈다.

이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어제 ‘단 한 뼘도 침탈당하지 않을 것’이라는 연설을 했다”며 “그 부분은 바로 다음 부분과 연결해 생각해달라”고 했다. 이어 “그 다음 문장에 ‘누구라도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협한다면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했고, ‘전방위적으로 어떤 도발도 용납 않을 국방력’을 언급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 ‘누구라도’와 ‘전방위적’이라는 표현을 주목하라”며 “이것은 포괄적 안보 개념을 뜻하는 표현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포괄적 안보’에 대해 문 대통령이 최근 중장 진급자 삼정검 수치 수여식에서 “오늘날의 안보 개념은 군사적 위협 외에 감염병이나 테러, 재해 재난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위협에서 국민을 보호하는 포괄적 안보 개념으로 변해야 한다”고 말한 것을 언급하고, “맥락이 같은 연설 표현이었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포괄적 안보를 설명한 이유가 뭔가’라는 질문에 “범위를 너무 좁혀 생각하지 말라는 것”이라며 “북한으로 특정한 것이 아니라는 뜻”이라고 답했다.

이 관계자가 언급한 문 대통령 6·25전쟁 70주년 기념사 중 해당 부분은 다음과 같다.

“이제 국민이 지켜낸 대한민국은
국민을 지켜낼 만큼 강해졌습니다.
평화를 만들어낼 만큼 강한 힘과 정신을 가졌습니다.

우리 군은 어떤 위협도 막아낼 힘이 있습니다.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우리는 두 번 다시 단 한 뼘의 영토, 영해, 영공도
침탈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평화를 원합니다.
그러나 누구라도 우리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한다면
단호히 대응할 것입니다.
우리는 전방위적으로 어떤 도발도 용납하지 않을
강한 국방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지난 16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했다. 청와대는 26일 “우리는 두 번 다시 단 한 뼘의 영토, 영해, 영공도 침탈당하지 않을 것”이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6·25전쟁 70주년 기념사는 북한을 특정한 게 아니라고 설명했다. /조선중앙TV 캡쳐
문 대통령은 이 같은 메시지를 던지면서 “남북간 체제 경쟁은 이미 오래 전에 끝났다”고 했다. 대한민국의 국내총생산(GDP)는 북한의 50배가 넘고, 무역액은 북한의 400배가 넘는다는 것을 근거로 들었다. 그러면서 “우리의 체제를 북한에 강요할 생각도 없다. 우리는 평화를 추구하며, 함께 잘 살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6·25전쟁 발발 후 70년을 설명하면서 일본을 우회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 기념사에서 “(6·25전쟁으로) 사회경제의 기반과 국민의 삶의 터전이 무너졌다”며 “전쟁이 끝난 후에도 남과 북은 긴 세월 냉전의 최전방에 맞서며 국력을 소모해야만 했다”고 말했다. 바로 이어 “우리 민족이 전쟁의 아픔을 겪는 동안, 오히려 전쟁 특수를 누린 나라들도 있었다”고 했다. 6·25전쟁으로 특수를 누린 나라는 일본이다.

코로나19 플라스틱에서 4일·유리에서 2일 생존
“희석된 가정용 락스 적신 천으로 닦아야”
“소독 뒤 깨끗한 물로 다시 닦고 환기 필수”
“공기 중 분사, 오히려 건강상 문제될 수도”
“인체에 무해한 소독제 없어…주의사항 잘 지켜야”

[CBS노컷뉴스 황영찬 기자]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소독제를 분무하기보다는 소독제를 적신 천으로 손이 자주 닿는 표면을 닦는 편이 효과적이라며 올바른 소독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코로나19는 침방울을 통해 전파되는데, 침방울이 묻은 물체를 손으로 만진 후 눈코입을 비빌경우 감염될 수 있다.

특히, 바이러스가 포함된 침방울은 플라스틱이나 스테인리스 스틸에서 4일, 유리에서 2일, 천과 나무에서 1일, 골판지에서 24시간, 구리에서 4시간까지 생존가능하기 때문에 물체의 표면을 꼼꼼히 소독해야 한다.

먼저, 방역당국은 소독하기 전에 방수용 장갑과 보건용 마스크와 같은 개인보호구를 착용해야 하고, 충분히 환기를 시키고 미리 청소를 해야한다고 권고했다.파워사다리

소독제는 환경부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코로나19 살균소독제를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가정이나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차아염소산나트륨(가정용 락스)를 희석해 사용해도 된다.

가정용 락스의 경우 물 1L에 5%인 차아염소산나트륨 20ml를 희석해 사용하면 된다.

(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소독을 할 때에는 소독제를 적신 천·헝겊·종이타월 등으로 손이 자주 닿는 손잡이·난간·문고리·식탁 팔걸이·콘센트·스위치 등을 닦고, 일정시간 뒤에 깨끗한 물로 적신 천으로 다시 표면을 닦아야 한다.

화장실도 수도꼭지·문고리·변기덮개·욕조 등을 닦아야 한다.

소독한 이후에는 반드시 환기해야 하며, 비누나 물로 손을 씻고, 샤워하고, 옷을 갈아입어야 한다.

방대본 정은경 본부장은 “소독제를 분무하거나 분사한 경우에는 바이러스가 묻어있는 표면이 충분히 소독제로 덮이지 않아서 소독효과가 감소할 수 있다”며 “분무된 소독제를 사람들이 흡입했을 때에는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권장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파워볼

또 도로나 길가, 공기 중에 소독제를 살포하는 행위는 코로나19 예방에 효과가 있는지 입증되지 않았다. 오히려 소독제를 흡입할 경우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고, 환경 오염도 나타날 수 있어 자제해야 한다.

(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국립환경과학원 권명희 화학물질연구과장은 “살균소독제는 세균과 바이러스 등을 제거하기 위한 살생물 물질이 들어 있어 인체 및 환경에 대한 독성을 가지고 있다”며 “그럼에도 감염병에 의한 건강위험이 더 크기 때문에 주의해서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파워볼실시간

아울러 방역당국은 사업장 등의 공용 옷가지 등은 자주 세탁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세탁이 불가능하다면 소독티슈를 이용해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한수하 감염관리팀장은 “살균제를 뿌려서 소독하실 필요는 없다”며 “오히려 흡입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깨끗이 빨아서 세탁해주시고, 닦을 수 있다면 닦아서 관리해달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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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장나라, 수술이냐 아이냐
‘오마베’ 장나라, 응급실에…왜?
선택의 기로에 선 장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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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장나라가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 / 사진제공=tvN

장나라가 선택의 기로에 서며 안방극장의 애틋 지수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tvN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 측이 14회 방송에 앞서 진퇴양난에 놓인 장하리(장나라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 동안 자신의 아이를 포기할 수 없다는 의지를 드러냈던 장하리였기에 결정적 선택의 순간을 맞은 그녀의 운명에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13회 방송에서는 장하리는 사랑하는 연인 한이상(고준 분)에게 “이제 같이 사진 찍어요. 앞으로 함께할 날들, 함께 하는 모든 순간”이라는 심쿵 고백과 함께 프로포즈를 받아 39금 어른 멜로의 설렘을 폭발시켰다. 누구보다 행복한 가정을 바라던 장하리가 한이상의 고백에 응답할지, 이상하리 커플의 꽃길을 응원하는 시청자의 관심을 끌어올렸다.

하지만 25일 공개된 스틸 속 환자복을 입고 있는 장하리의 어두운 낯빛이 보는 이의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완벽하게 사냥하며 강렬한 우먼크러시를 폭발시켰던 장하리의 환한 미소는 온데간데없고 무겁게 내려앉은 표정이 그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와 함께 단단히 굳은 얼굴을 한 한이상, 이옥란(김혜옥 분)의 모습에서도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돈다. 항상 장하리가 힘들 때마다 기댈 곳이 됐던 두 사람. 각자의 힘든 마음을 참고 있는 듯 착잡한 표정으로 의사의 이야기를 듣는 두 사람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 중에서도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장하리의 손을 꼭 잡고 있는 한이상의 손. 이상하리 커플의 돈독한 애정을 보여주듯 단단히 잡고 있는 손에서 장하리가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곁에서 큰 힘이 되겠다는 한이상의 든든한 의지가 느껴지는 듯 하다.

그런 가운데 앞서 공개된 ‘오마베’ 14회 예고편에는 갑자기 찾아온 통증에 고통스러워하는 장하리의 위급 상황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동 침대에 누워 긴장된 얼굴을 한 채 어디론가 향하는 장하리의 모습인 것.

떨리는 마음을 다잡는 장하리의 커다란 두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것도 잠시 “난 수술하라는 말이 아이 포기하라는 말로 들려”라는 속마음이 보는 이의 마음을 저릿하게 한다. 수술과 아이 중 하나를 택해야 하는 갈림길에 선 장하리가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된다.

‘오마베’ 14회는 25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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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퓨리오사를 능가할 역대급 여전사가 탄생할까.

할리우드 대표 걸크러쉬 배우 샤를리즈 테론이 오는 7월 10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올드가드'(지나 프린스-바이스 우드 감독)를 통해 다시 한번 강력한 여전사로 돌아온다. ‘올드가드’는 오랜 시간을 거치며 세상의 어둠과 맞서온 불멸의 존재들이 세계를 수호하기 위해 또다시 힘을 합쳐 위기와 싸워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SF 액션 영화로 극중 샤를리즈 테론은 비밀스러운 용병 부대를 이끄는 리더 앤디 역을 맡았다.

샤를리즈 테론은 할리우드에서 여성 배우로는 흔치 않은 ‘믿고 보는 액션 배우’. 강력한 여성 캐릭터가 드물었던 과거에서부터 페미니즘의 열풍으로 여성 캐릭터가 중심이 되어가고 있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주체적이고 강인한 여성 캐릭터가 할리우드 영화계에 자리잡기까지 선구적인 캐릭터를 많이 맡아왔다.이미지 원본보기

영화 ‘몬스터’, ‘이온 플럭스’, ‘아토믹 블론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스틸샤를리즈 테론에게 처음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안긴 ‘몬스터'(2003, 패티 젠킨스 감독)에서 미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 연쇄살인범 에일린 워노스 역을 맡아 체중 증량, 분장 등 파격적인 변신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여성 원톱 액션 영화 ‘이온 플럭스'(2005, 캐린 쿠사마 감독), ‘아토믹 블론드'(2017, 데이빗 레이치 감독) 등에서 놀라운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조지 밀러 감독)에서 영화 역사에 남을 독보적인 여전사 퓨리오사 역을 맡아 타이틀롤인 맥스 역의 톰 하디를 압도하는 강렬한 존재감과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영화팬들을 들끓게 했다. 특히 강력한 카리스마로 남성 독재자 임모탄에게 휘둘리는 여성들을 해방시키는 퓨리오사는 당시 조금씩 문화계에 들끓어 오르던 페미니즘 열풍에 크게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샤를리즈 테론이 제작과 주연을 맡은 ‘올드가드’에 대한 영화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는 건 당연한 일. 특히 이번 영화는 여성 원톱 영화보다 더 찾기 힘들었던 ‘투톱 여성 액션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에 띈다. ‘빌 스트리트가 말할 수 있다면'(2018, 배리 젠킨스 감독)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주목을 받은 키키 레인이 앤디로부터 가르침을 받는 풋내기 용병 나일 역을 맡아 샤를리즈 테론과 강력한 여X여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이미지 원본보기

넷플릭스 공개에 앞서 25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샤를리즈 테론은 키키 레인과의 투톱 여성 액션물을 이끌게 된 것에 대한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그는 “영화 업계에서 안타까운 현실이 여성 캐릭터에게 액션이 잘 주어지지 않는다는 거다. 주어진다고 해도 전체 캐스트에서 여성 캐릭터는 한 명인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우리 영화에서는 함께 파트너로 하는 게 좋았다. 키키는 저의 최고의 파트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키키 레인에 대해 “현장을 사로잡는 키키의 힘과 자신감으로부터 개인적으로 많이 배웠다. 그리고 키키가 저를 많이 믿어줘서 고맙다. 영화를 찍으면서 신체적으로 감정적으로 의지할 일이 많았는데 키키가 저를 많이 믿어줘서 고마웠다. 찍기 쉬운 영화가 아니었는데, 서로 믿을 수 있는 존재가 되어주고, 또 그 상대가 여성이라는 게 기뻤다”며 “사랑스러운 저의 두 딸이 키키를 좋아하다 못해 숭배한다. 아이들이 자라나서 영화를 봤을 때 영감을 받을 수 있는 영화를 만들게 돼 기쁘다”며 웃었다.이미지 원본보기

키키 레인 역시 샤를리즈 테론과의 협업은 자신에게 큰 영광이었다며 “나의 첫 액션 영화를 샤를리즈 테론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건 큰 축복이었다. 또한 이런 영화를 통해 액션 영화에서의 여성의 기회를 확장하고 여성이 스스로를 구원하는 영웅으로써 직접 문제를 해결하는 이야기를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뻤다”며 “샤를리즈 테론과 함께 해서 제가 기댈 수 있었다. 다양한 조언을 받을 수 있었다. 이 업계에서 선구자적인 여성인 샤를테론과 함께 해서 저에겐 정말 영광이었다”고 전했다.

액션영화에서 탁월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비결에 대해 묻자 샤를리즈 테론은 “사실 스토리에 끌리는 것이지 장르에 끌리는 편이 아니다. 원래 영화는 장르를 상관없이 다 보는 편이다”라면서도 “다만 저는 부모님이 액션 영화의 굉장한 팬이셔서 액션 영화를 보면서 커왔다고 할 수 있다. 초기에는 제가 액션 영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는데 저의 커리어 후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발레리나가 나의 첫 직업이라서 몸으로 표현하는 것을 좋아한다. 발레리나는 스토리텔링을 몸으로 해내는 사람인데, 액션 영화도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감정적 이야기를 몸으로 풀어내는 것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이미지 원본보기

제작자로 참여하기도 한 그는 ‘올드가드’에 대해 “늘 우리가 찾고 있던 이야기”라면서 “넷플릭스가 원작 코믹스를 보내왔을 때 고민할 필요도 없이 하고 싶은 작품이었다. 큰 세계관을 가진 SF 영화이면서 현실적이고 깊은 감정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자신했다. 이어서 넷플릭스와 협업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내며 “제작자로서 TV 시리즈 제작을 넷플릭스와 함께 했었다. 넷플릭스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파트너다”고 말했다. 넷플릭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스트리밍 서비스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그는 “업계의 이런 움직임(스트리밍 서비스의 확대)이 크리에이티브한 차원에서 설레고 멋진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플랫폼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스토리텔링 역량을 강화한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제가 넷플릭스를 좋아하는 이유는 넷플릭스에서 일하는 분들이 경계를 넓히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넷플릭스는 그동안 목소리가 주어지지 않았던 소수의 이야기에도 귀기울이고 다른 곳들이 무서워하는 것에 도전한다. 그들의 용기와 역량에 감사한다. 프로듀서로서 넷플릭스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드가드’는 ‘러브 앤 바스켓볼’ ‘블랙버드’ 등을 연출한 지나 프린스 바이스 우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샤를리즈 테론, 키키 레인, 마르완 켄자리, 루크 마리넬리, 해리 멜링 등이 출연한다. 7월 10일 넷플릭스 공개.

[일간스포츠 홍신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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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채널‘찐한친구’ 하하가 합류 소감을 밝혔다.

하하는 오는 7월 8일 첫방송을 앞둔 티캐스트 E채널의 신규 예능 ‘찐한친구’ 제작진을 통해 “‘무한도전’을 함께한 이병혁 PD와 인연으로 출연에 흔쾌히 응했다”고 합류한 사연부터 말했다.

그러면서 “함께 할 멤버들을 훑어보니 뭔가 많이 비어있다. 다들 마흔 두살인데 모르는 게 많은 느낌이랄까. 빠짐없이 모두 무식할 것 같아서 스트레스 안 받고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묘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찐한친구’에는 하하를 비롯해 김종민, 장동민, 양동근, 송재희, 최필립 등 1979년생, 42세 동갑내기 스타들이 한데 모인다. 절친들의 날 것 그대로를 담는 찐우정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하하는 “교집합이 있는 친구들이 많다”며 “김종민은 인생의 동반자이자 사회복무요원을 함께 하며 부부처럼 지냈다. 그 때 기획한 프로그램만 해도 70편이 넘는다”고 김종민과의 남다른 우정을 전했다. 동시에 프로 예능인답게 어떠한 순간에도 아이디어 기획에 매진하고 있다는 열정도 보여줬다.

다른 멤버들에 대해선 “장동민은 캐릭터가 강해서 그렇지 착하고 배려심 깊은 친구, 양동근은 옛날부터 내가 워낙 광팬이라서 친구이지만 스승이자 롤모델”이라고 밝혔다. 또 “송재희와 최필립은 웃기고 매력적이다. 외모적으로도 나와 1, 2위를 다툴 듯하다”며 “이제 멤버에 공유와 다니엘 헤니만 합류하면 완벽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그동안 ‘무한도전’, ‘런닝맨’ 등 굵직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꾸준히 활약해왔다. 유치한 장난으로 ‘하로로’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지만 우정, 의리에는 누구보다 앞장서는 캐릭터로 유명하다.

‘찐한친구’ 촬영을 앞두고 “햇살과 바람, 그리고 서로만 있으면 충분하다. 바나나 우유까지 있으면 금상첨화”라던 하하는 “연예계 79년생들이 굉장히 많다. 한시대를 풍미했던 친구들이었는데 요즘은 어떻게 사는지 궁금하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79년생 부흥기가 다시 왔으면 좋겠다”고 설렘과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찐한친구’는 출연진뿐 아니라 MBC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등을 연출한 이병혁 PD, 전세계 PD가 티캐스트 이적 후 처음 만드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첫 방송이 전파를 타기도 전에 티저 영상 공개만으로 큰 웃음을 선사하며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월 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SBS funE | 김지혜 기자] 황정민, 이정재 주연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가 15세 등급을 받아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지난 17일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관람 등급을 15세 이상 관람가로 분류했다.

이에 대해 “은퇴를 앞둔 킬러에게 벌어지는 위기와 사투를 그린 영화로, 칼을 휘두르며 격투, 살상하는 장면, 총격 살상 장면 등이 몇 차례 다소 높게 표현됐고, 그 외 모방위험 및 주제의 수위도를 고려했다”고 등급 분류의 이유를 밝혔다.

지난 5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은퇴를 앞둔 킬러에게 벌어지는 위기와 사투를 그린 영화로, 킬러와 조직 간의 사투, 장기밀매 내용을 다루고 있어 주제 및 모방위험 수준이 다소 높으며, 영상 표현에 있어 가위를 이용해 손가락을 자르며 위협하는 장면, 흉기를 사용해 격투를 벌이다 살상하는 장면, 헤드샷을 포함한 총격 살상 장면 등 신체 훼손과 유혈이 자극적으로 표현돼 폭력성과 공포 수위가 높다”는 이유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제작사는 종전 108분 40초에서 1분 여를 편집한 107분 49초 분량의 편집본으로 재심의를 넣었고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는 데 성공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7월 개봉 예정이었지만 최근 8월 초로 개봉 시기를 조정했다. 이로써 8월 극장가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강철비2: 정상회담’, ‘오케이 마담’까지 3파전으로 압축됐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재심의 끝에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아 관객 확장성까지 높였다. CJ 엔터테인먼트가 ‘영웅’의 개봉을 미루면서 ‘다만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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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퇴마 : 무녀굴’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악령을 퇴치하겠다며 병사를 폭행, 숨지게 한 목사 부부가 재판에 넘겨졌다.

휴가를 보내던 병사는 상담을 받으러 이 목사 부부를 찾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동아일보는 법무부가 미래통합당 곽상도 의원실에 제출한 공소장을 인용해 목사 부부의 살인 사건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수원지법 한 형사 법정에서는 23일 오후 폭행치사 혐의로 기소된 A목사 부부와 B목사 부부에 대한 공판이 열렸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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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부 4명은 지난 2월 악령을 내쫓겠다며 휴가를 보내던 병사의 등과 배 등을 때리고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공소장엔 병사가 목이 졸리는 고통을 못 참고 달아나려 하자 붙잡아 계속 폭행을 이어갔다는 내용도 있다. 

당시 A목사 부인은 “몸속에서 까마귀를 내쫓아야 한다”며 병사의 머리와 가슴을 친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이들은 병사에게 금식을 강요했고, A목사는 병사가 탈수 등 증세를 보이자 “까마귀가 (몸속에서) 나오려 한다”며 폭행을 더 심하게 이어갔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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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엑소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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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퇴마록’

당시 병사는 복무 도중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심리 상담을 받고자 목사 부부를 찾았다고 한다.

다만 B목사 부부는 A목사의 강요에 의해 범행에 가담했다는 입장이다. 이 부부는 우울증을 앓는 딸이 A목사에게 치료를 받고 있어 어쩔 수 없이 범행을 벌였다고 호소했다.

B목사 측은 이날 재판에서도 “강요에 의해 퇴마 의식에 가담하게 됐다”며 “처음부터 나쁜 의도를 갖고 해치려고 한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저작권자 ⓒ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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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한문철 TV’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어른들이 무서워하는 걸 보는 게 너무 재미있어요”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어린 아이들이 사고나는 걸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이른바 ‘민식이법’ 후폭풍이 무섭다.

사고가 나면 차주의 과실이 명백하게 입증되지 않아도 스쿨존이라는 이유만으로 차주가 사고 책임을 져야하는 걸 아이들도 알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그래서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는 스쿨존을 달리는 차를 마구 쫓아가며 노는 게 유행으로 자리잡고 있다.

YouTube ‘한문철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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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한문철 TV’

지난 22일 교통법 전문 변호사 한문철 변호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초등학생 사이에 유행한다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자동차 따라가기. 믿고 싶지 않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을 제보한 A씨는 한문철 변호사에게 “어린이 보호구역을 지날 때마다 아이들이 뒤쫓아온다”라면서 “블랙박스 영상을 보니 마지막에 물건을 던지는 모습도 포착이 됐다”라고 말했다.

실제 해당 영상 속에는 충격적인 장면이 담겨 있다. 영상 속 달리는 차량에 한 초등학생 아이가 가까이 따라 붙는 게 포착돼 있다.

차가 천천히 달리면 천천히 걸어오고, 조금 속도를 내면 마구 빠르게 뛰어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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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한문철 TV’

믿을 수 없는 이 장면에 충격을 받은 A씨는 지역아동센터에 전화를 걸어 아이들과 통화를 한 결과, 그 행위는 ‘유행’이라는 답을 들었다.

A씨는 “아이들은 ‘이 놀이는 요즘 유행처럼 퍼지고 있고,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만 한다’라고 말했다”라면서 “민식이법 때문에 어른들이 무서워하는 게 재밌다고 대답하더라”라고 말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물론 영상을 본 모두가 큰 충격을 받았다. 앞서 한번 화제가 됐던 한 어린이가 스쿨존에서 차량을 뒤쫓아가는 게 그저 일탈이 아니라 ‘유행’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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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한문철 TV’

또한 그저 운전자들이 무서워한다는 이유만으로 죽을 수도 있는 장난을 친다는 게 놀랍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한문철 변호사는 “진짜 장난치다가 죽을 수도 있다”라면서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잘 가르쳐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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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고지전’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70년 전 새벽 4시, 김일성이 이끄는 북한은 한차례의 선전포고도 없이 기습 남침을 했다.

한반도 역사를 피로 물들인 최악의 전쟁. 그 어떤 사죄로도 용서받을 수 없는 동족 상잔의 비극을 일으킨 것이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의 국군 62만명이 전사 혹은 부상을 입었다. 10만명이 넘는 전쟁고아와 이산가족이 생겼다.

김일성의 침략 야욕이 빚어낸 이 전쟁은 지금까지도 ‘종전’으로 이어지지 않은 채 끝나지 않았다. 여전히 휴전 상태고, 북한은 호시탐탐 남한에 군사도발을 감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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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고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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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25일(오늘) 오후 8시 20분, 북한의 군사도발 위험성이 여전히 잔존하는 가운데 성남서울공항에서는 6·25전쟁 70주년 행사가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영웅에게, Salute to the Heroes(영웅에 대해 경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참전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다만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예년보다는 적은 인원을 초청해 진행한다.

식전에는 70년 만에 조국의 품으로 귀환하는 국군 전사자 유해 147구를 최고의 예우로 맞이하는 행사가 열린다. 6·25전쟁 당시 공적이 70년 만에 확인된 생존 참전용사 2명, 유족 12명 등 14명에게 무공훈장도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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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고지전’

생존 참전유공자 8만4천여명에게도 은화형 감사 메달이 전달된다. 각 군 대표와 참전용사가 함께 헌정 군가를 부르고, 참석자들이 ‘6·25의 노래’를 제창한다.

보훈처는 “아직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전사자 12만 2,609명 마지막 한 분까지 찾겠다”라며 “이 약속을 담은 ‘122609 태극기’ 배지를 참석자 모두가 패용해 국가수호 전사자에 대한 특별한 경의를 표현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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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를 일으킨 옵티머스자산운용이 판매사로부터 사기 혐의로 고발된 가운데 검찰이 대대적인 강제수사에 나섰다.

25일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부장검사 오현철)는 판매사인 NH투자증권이 최근 옵티머스운용 임직원 등을 사기 혐의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 지난 24일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옵티머스자산운용을 비롯해 14개 장소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자산운용 본사의 모습. 2020.6.25/뉴스1

‘그림 대작’ 사건으로 기소된 가수 조영남이 5월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공개변론에 참석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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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열린 공개변론에서의 호소가 통한걸까. 대법원 1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25일 가수 조영남씨의 사기죄에 대해 무죄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로써 조씨는 2016년부터 끌어온 ‘그림 대작(代作)’을 둘러싼 법정 공방을 무죄로 마무리하게 됐다.

조씨는 2009년부터 평소 알고 지내던 화가 송모씨에게 1점당 10만원 정도 돈을 주고 그림을 그리게 했다. 주로 조씨의 기존 콜라주 작품을 회화로 그려오라고 하거나, 추상적인 아이디어를 주고 송씨 임의대로 그려오게 하는 방식이었다. 조씨는 이런 방식으로 송씨 등에게 2016년 3월까지 200점 이상의 그림을 건네받아 미세한 덧칠과 서명을 추가해 판매했다. 그림 중에는 1점당 1000만원이 넘는 금액에 팔린 것도 있었다.

조영남 공개변론 [대법원 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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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조씨가 ‘조수의 도움을 받아 그림을 그렸다’는 사실을 그림 구매자들에게 알릴 의무가 있지만 이를 행하지 않은 점에 문제가 있다고 봤다. ‘알리지 않음’으로써 사람들이 ‘이건 조영남이 그린 그림’이라는 착오에 빠지게 했고, 비싼 그림 구매로 이어졌다는 뜻이다.

1심 유죄→2심 무죄, 2년여 만에 나온 최종 결론은

하급심의 판단은 엇갈렸다. 1심은 “그림 작업이 주로 송씨 등에 의해 이뤄졌다는 사실은 미술 작품 거래에서 가치 있는 정보이고, 조씨는 이를 사전에 알릴 의무가 있지만 알리지 않아 구매자들을 속였다”며 조씨의 사기죄가 인정된다고 봤다. 1심은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2018년 8월 2심 무죄를 받은 조영남씨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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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2심은 조씨에게는 죄가 없다고 봤다. 송씨 등은 이 사건에서 기술적인 보조자일뿐이고 조씨가 아이디어 제공부터 색칠 및 그림 완성까지 홀로 했다는 ‘친작(親作)’ 여부가 구매자들에게 중요한 정보라고 단정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실제 구매자들이 조씨의 그림을 구매한 동기는 다양했고, 조수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에도 반응이 제각각이었다. 2심 법원은 “작품 구매자들은 그림의 진품 여부는 일반적으로 확인하고자 하겠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그 작가가 그렸는지 여부는 사람마다 생각하는 중요도가 다를 수 있다”고 판단했다.파워볼사이트

대법원 “미술 작품 가치평가, ‘사법자제 원칙’ 지켜야”

조영남 ‘그림 대작’ 공개변론 참석하는 주심 권순일 대법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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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은 2심 판단이 옳다고 봤다. 먼저 대법원은 검사의 상고 이유 중 ‘저작권법 위반’ 부분은 형사소송법 원칙에 어긋난다고 봤다. 당초 검찰이 조씨를 기소할 때 ‘사기죄’만 적용하고 저작권법 위반은 적용하지 않았다. 그런데 상고심에 와서 저작권법 위반을 주장하는 것은 ‘불고불리의 원칙’에 위배된다는 뜻이다. 불고불리의 원칙은 법원은 검사가 기소한 내용만을 심리ㆍ판결한다는 원칙이다.

또한 대법원은 조씨가 그림 구매자들에게 조수가 있다는 사실을 반드시 고지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판결했다. 대법원은 “미술 작품에 위작 여부나 저작권에 관한 다툼 등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미술작품의 가치 평가 등은 전문가의 의견을 존중하는 ‘사법 자제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판결했다. 2심의 “조수를 이용하는 제작 방식이 미술계 관행에 해당하는지, 일반인이 이를 용인할 수 있는지 여부 등은 법률적 판단의 범주가 아니다”라는 판단의 연장 선상이다. 지난달 28일 공개변론에서 김선수 대법관도 “작품에 조수를 사용했냐 여부에 따라 처벌 대상이 된다면 어디까지가 적법한 조수 사용이고 어느 선을 넘으면 위법한 대작 화가가 되느냐”고 조씨를 기소한 검찰에 묻기도 했다. 당시 검찰은 “대법원에서 구별 기준을 판단해주리라 믿고 있다”고 답했다.하나파워볼

조영남 공개변론 [대법원 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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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공개변론장에 나와 직접 최후 진술을 했던 조씨는 이날 상고심 법정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상고심은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없기 때문이다. 공개변론에서 조씨는 “예로부터 화투를 갖고 놀면 패가망신한다 했는데 제가 너무 오랫동안 화투를 갖고 놀았나 보다”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동행복권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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