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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년 여름 싹쓰리, 2020년 여름 싹쓰리
우리를 흐뭇하게 만드는 싹쓰리의 ‘다시 여기 바닷가’

[엔터미디어=소설가 박생강의 옆구리tv] 1997년 여름에는 언제나 그렇듯 여름 히트송들이 가요계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당시 가장 화제였던 여름 댄스곡은 두 혼성그룹의 곡이었다. 두 팀 모두 대히트곡의 후속곡인 노래들로 또 한 번 여름 시장을 달구었다. 쿨의 ‘해변의 여인’과 유피의 ‘바다’는 그해 여름 해수욕장은 물론이고 전국의 나이트클럽과 도심 길거리 리어카에서도 내내 흘러나오던 노래였다.

혼성그룹이고 두 그룹 모두 여름에 어울리는 컬러를 지녔지만 색깔은 달랐다. 쿨은 20대의 연애감정을 유쾌한 댄스곡에 실어 노래하는 팀이었다. 이들보다 늦게 시작한 유피는 애니메이션캐릭터처럼 독특하게 귀여운 분위기를 풍기는 팀이었다. 여름의 바다를 노래하는 이들의 댄스곡은 지금까지도 듣는 사람들의 마음을 파도처럼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곡이다.

1997년 9월 30일자 '경향신문' 보도ⓒ 경향신문
1997년 9월 30일자 ‘경향신문’ 보도ⓒ 경향신문

한편 1997년 여름 유재석은 군 제대 후 마이크를 든 메뚜기 캐릭터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의 역사가 한 철이 아니란 걸 그때의 그는 알지 못했을 터였다. 업타운의 윤미래나 ‘룰라’의 채리나처럼 폼 나는 힙합소녀를 꿈꾸던 연습생 이효리 역시 그녀가 아이돌그룹 ‘핑클’에서 긴 머리를 휘날리는 청순 캐릭터로 데뷔할 줄은 몰랐을 터였다. 중학생 정지훈은 아이돌그룹 ‘팬클럽’ 데뷔를 준비하며 처음 월드스타의 꿈을 꾸기 시작했을 것이었다. 물론 정지훈은 1998년 첫 선을 보인 ‘팬클럽’이 실패한 이후 어린 나이에 쓴맛을 보고 밀레니엄이 지난 다음에야 비라는 이름을 얻고 월드스타의 자리에 오른다.

1997년 MBC 뉴스데스크에 출연한 이효리. 핑클로 데뷔하기 전이다.
1997년 MBC 뉴스데스크에 출연한 이효리. 핑클로 데뷔하기 전이다.

2020년 이 세 명의 대형스타는 각각 다른 부캐로 등장해 1990년대 정서를 지닌 혼성그룹 싹쓰리를 만든다. MBC 예능 ‘놀면 뭐하니?’를 통해 이들은 유드래곤, 린다G, 비룡으로 분해 이들의 캐릭터와 음악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유재석, 이효리, 비는 부캐를 통해 당시 유행하던 패션과 감성으로 1990년대를 재현하면서 굉장히 신나한다. 아마도 그들이 재현하는 1990년대는 그들이 지금처럼 대형스타가 아니던 때, 스타를 꿈꾸던 시절의 기억이 남아 있는 시대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이들의 자연스럽고 풋풋한 모습은 시청자로 하여금 한때 누구나 반짝이는 인생을 꿈꿨던 우리들 각각의 10대로 돌아가게 만들어준다.

아이돌그룹 팬클럽.
아이돌그룹 팬클럽.

한편 처음에는 코믹으로 시작한 싹쓰리 조합의 결과물은 예상과는 좀 다르다. 무엇보다 이상민이 ‘음악의 신’에서 보여준 1990년대 음악의 리바이벌 씨바의 ‘왜 불러’ 같은 쉽게 흘려듣는 코믹송은 아니었다. 이들 싹쓰리가 부른 ‘다시 여기 바닷가’는 우리를 미소 짓게 만든다. 하지만 그것은 코믹해서 짓는 미소가 아니다. 이 노래는 우리를 아무 걱정 없던 어느 바닷가의 여름 추억으로 되돌려놓기 때문이다.

더구나 ‘다시 여기 바닷가’는 그럴 듯하게 1990년대를 리바이벌한 댄스곡이 아니다. 뭐랄까, ‘다시 여기 바닷가’에는 걱정 없던 추억의 여름과 지금의 여름을 오가는 아련한 파도 같은 분위기가 존재한다. 아마도 여기에는 2000년대 한국에서 가장 세련된 분위기를 보여준 ‘롤러코스터’의 멤버 이상순이 이 곡을 만들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이상순은 ‘다시 여기 바닷가’에서 1990년대 여름 히트송의 추억 속 비트로 시작하지만 어느새 촌스러운 비트는 세련된 비트와 맞물린다. 그리고 발랄한 노래는 어느새 그 여백에 아련한 분위기까지 만들어낸다. 그 때문에 ‘다시 여기 바닷가’는 해변에서도 감상용으로 썩 괜찮은 울림을 준다.

여기에 린다G가 ‘다시 여기 바닷가’를 속삭이는 후렴구 보컬은 핑클 초기에서의 이효리의 목소리가 떠오른다. 허스키한 음색 속에 발랄함과 애잔함이 미묘한 비율로 배합되어 있다. 또 ‘다시 여기 바닷가’는 ‘깡’을 부리지 않고 힘을 빼고 부르는 비룡의 보컬이 얼마나 담백하면서도 달콤한 음색인지 알게 해준다. 또한 후반부 그의 자연스러우면서도 힘있는 애드립은 이 곡의 백미이기도하다. 한편 유드래곤의 목소리는 그의 ‘본캐’가 개그맨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 이 노래에 잘 어우러져 있다.

만약 ‘놀면 뭐하니?’의 결과물이 단순히 코믹송에 그쳤다면 약간은 아쉬웠을 것이다. 하지만 싹쓰리는 시청자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추억의 유머코드를 가져가면서, 그 결과물로 싹쓰리와 함께 1990년대와 2020년을 잇는 평행세계 여름송을 만들어냈다. 우리는 그저 1990년대와 현재를 파도처럼 오가는 ‘다시 여기 바닷가’라는 음악의 놀이기구에 승차해 힘든 여름 마음의 바캉스를 누리면 된다.

칼럼니스트 박생강 

▲ 램파드 감독과 아르테타 감독(오른쪽)
▲ 램파드 감독과 아르테타 감독(오른쪽)

■ 정규리그 8위로 체면 구긴 아스날, FA컵 트로피로 만회할까… ‘최다 우승팀’ 명예 건 도전

■ 친정팀 지휘봉 잡자마자 챔스티켓 확보 & FA컵 결승 진출 램파드, 선수 이어 감독으로 우승 성공?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프리미어리그는 막을 내렸지만 런던은 아직도 축구 열기로 뜨겁다. 오는 일요일(2일) 새벽, 19-20 잉글랜드 FA컵 결승 경기가 남아있기 때문. 런던 연고의 라이벌 팀인 아스날과 첼시가 맞붙는 가운데, 각 팀의 레전드 선수가 감독직을 맡고 있어 또 다른 재미가 예상된다.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양 팀의 맞대결은 2일 새벽 1시 15분부터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생중계된다.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도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첼시는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둔 지난해 7월, 레전드 선수 출신인 프랭크 램파드를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친정팀의 감독이 된 램파드는 부임 첫 해에 치열한 프리미어리그 전장에서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획득하고 FA컵에서도 결승행을 이끄는 등 좋은 성적을 냈다. 특히 징계로 인해 선수 보강이 미비했음에도 어린 선수들을 과감히 기용해 기대 이상의 결과를 만들었다. 맨유의 레전드 로이 킨은 “첼시의 플레이 방식, 램파드가 팀을 이끄는 방식 모두 훌륭했다”며 “이미 탑4로 시즌을 마쳤지만, FA컵에서 우승한다면 대단한 업적이 될 것”이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아스날 또한 2011년부터 5년간 아스날의 유니폼을 입었던 미켈 아르테타를 감독으로 앉히며 팀의 부활을 기대했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시즌 중에 경질됐고, 12월부터 아르테타 체제로 재편됐지만 최종 성적표는 정규리그 8위. FA컵 결승전은 이번 시즌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4년 아스날의 주장으로 FA컵 우승을 경험했던 아르테타가 이번엔 감독의 자격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아스날과 첼시는 지난 2002년, 2017년에도 FA컵 결승에서 만난 바 있다. 두 번의 맞대결에서 2승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아스날은 FA컵 사상 가장 많은 우승을 기록한 팀이기도 하다(출처 Opta). 하지만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의 성적은 첼시가 4위, 아스날이 8위로 첼시가 훨씬 앞섰다. 축구의 열기가 식지 않은 런던에서 FA컵 우승컵을 들어올릴 팀은 어느 쪽이 될까. 아스날과 첼시의 FA컵 결승전은 2일 새벽 1시 15분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 ⓒSPOTV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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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 002에 해설위원으로 나선 정문홍 회장.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세계격투기협회(WFSO) 정문홍 회장이 인기 BJ 철구에게 고마움을 타전했다. 정문홍 회장은 지난 22일 ROAD FC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가오형 라이프 영상을 통해 “BJ철구가 ARC 대회에서 무조건 도와준다고 약속했다. 너무 고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ARC는 ROAD FC와 아프리카TV가 손잡고 론칭한 대회로 5월과 7월에 대회를 열었다. 8월에도 세 번째 대회를 여는 등 코로나19로 올스톱된 격투기 업계에 시원한 물줄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철구가 정문홍 회장을 공개적으로 돕기로 약속한 것은 정문홍 회장의 부진한 실적 때문. 정문홍 회장은 ARC를 론칭하면서 직접 BJ로 나섰다. 선수의 이름으로 팬이 후원하는 별풍선을 조금이라도 모으기 위해서 나섰다. 하지만 후원금 자체가 작아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선수들에게 전달할 금액이 크지 않자 정문홍 회장은 ‘아프리카TV의 대통령’리하고 불리는 BJ철구에게 SOS를 타전했다. 정문홍 회장은 지난 18일 열린 ARC 002 대회 2일 전에 철구와 통화했다. 정문홍 회장의 요구를 철구는 아무런 대가 없이 받아들였다.

정문홍 회장은 “굉장히 고마웠다. 방송에서는 시끄러운 이미지였는데, 실제로 보니 엄청 예의가 발랐다”며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 한다. 아프리카TV에서는 대통령이 철구다. 철구의 힘이 선수들에게 전달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재차 고마움을 표시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가수 장미화와 아들이 결혼에 다른 생각으로 대립각을 세웠다.31일 오전 방송된 KBS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이라는 주제로 게스트들이 이야기를 나눴다.가수 장미화의 아들이자 프리랜서 사직작가인 김형준 씨는 “어머니가 매번 방송에 나와서 제 결혼을 얘기하시는데 저는 마흔이 넘으니까 포기했다. 어머니가 좋은 분 만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미화는 “애가 탄다”며 “저는 결혼이 필수라고 생각한다. 아들이 부모한테 효도하는 거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아침마당’ 장미화와 아들 김형준 [KBS 방송화면 캡처 ]이혼 후 혼자 지낸지 40년이 됐다는 장미화는 “주변에 친구들은 남편과 싸워도 시장을 함께 간다. 나는 내 물건 내가 들고 간다. 나이가 들수록 서글퍼지고 외로움이 생긴다. 자식이 있어도 굉장히 외롭다”라며 “아들이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형준 씨는 결혼을 못 하는 이유 중 하나로 경제적 요인을 꼽았다.김형준 씨는 “집이 너무 비싸다. 대출을 껴야 한다. 프리랜서이기 때문에 직업이 일정치 않고 웬만한 월급 갖고 시작하기 힘들다. 맞벌이를 해도 힘들다. 빚쟁이로 시작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손헌수 역시 “결혼하면 빚이다”라고 맞장구를 쳤다.장미화는 “신혼부부에게 집도 주고 대출도 싸게 해주니 조금만 있으면 된다. 네가 있는 오피스텔에서도 충분히 (결혼 시작을) 할 수 있다. 네가 먹은 술만 가지고도 집 3채는 샀을 것”이라고 일침을 놨다.반면 결혼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힌 안성훈은 “내 집 마련을 위해 청약을 했다. 5만원씩 11년 동안 들었다. 또 어머니와 가게를 한다. 돈은 없어도 빚은 없어야 한다. 빚은 거의 다 갚아간다”라고 말했다.

노영민 ‘무주택자’로, ‘강남3구’ 김조원은 도곡동 매각
사실상 8대 기준으로 적용..靑비서관·국세청장·감사위원 인사서 나타나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청와대는 이르면 31일 청와대 다주택 고위직 참모의 주택 처분에 관해 밝힐 전망이다. 이날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권고한 주택 처분 시한이다.홀짝게임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청와대는 다주택 참모의 주택 처분 현황에 관한 발표 시기와 방법에 관해 고심하고 있다. 이르면 처분 시한인 이날 발표할 가능성도 있다.

‘강력한 권고’를 했던 노 실장은 ‘똘똘한 한채’ 논란 끝에 충북 청주 아파트에 이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도 매각하면서 무주택자가 됐다.

‘강남 3구’에 2채를 보유해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김조원 민정수석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중 잠실의 아파트를 내놓기로 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호승 경제수석(경기 성남 분당 1채·배우자 명의 지분)도 매각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여현호 국정홍보비서관(경기 과천 분양권·서울 마포구), 김광진 정무비서관(광주 서구·서울 서초구), 강민석 대변인(서울 서초구 1채·배우자 명의 지분) 등이 주택을 매각했거나 매각 의사를 밝혔다.파워사다리

청와대 공식 발표에선 매각 여부 혹은 의사가 알려지지 않은 김외숙 일자리수석, 황덕순 일자리수석, 김거성 시민사회수석 등 참모들의 처분 여부도 확인될 전망이다.

다주택 보유는 문재인 정부 초 밝혔던 고위공무원 7대 인사배제 기준에 더해 사실상 8번째 기준이 되는 모양새다. 7대 기준은 Δ병역기피 Δ세금탈루 Δ불법적 재산증식 Δ위장전입 Δ연구 부정행위 Δ음주운전 Δ성관련 범죄다.

다주택 보유 자체가 불법은 아니지만 청와대가 부동산 안정 대책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국민의 눈높이를 고려하고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스스로 약속한 만큼 무관한 인물을 기용하는 것은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최근 발표된 인사에서도 다주택 보유 여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됐다. 지난 24일 청와대 인사에서 교체된 5명 중 박진규 신남방·신북방 비서관, 조성재 고용노동비서관, 윤성원 국토교통비서관 등 3명은 다주택자였다. 3명이 다주택자였다.

이들 자리에 새로 임명된 5명 중 4명도 1주택자로 나타났다. 나머지 1명인 서주석 국가안보실 1차장은 경기 포천시 단독주택(9100만원)과 서울 종로구 누하동 단독주택(2억3800만원) 등 2채를 공동 명의로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천은 조정대상지역은 아니다.

전날 내정 발표된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는 무주택자이고,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와 세종시 아파트 분양권 중 하나를 처분할 계획이라고 한다.

다만 최영진 부위원장 후보자도 지난 2월 공개된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아파트와 세종시 아파트 분양권을 소유하고 있는데 처분 의사는 확인되지 않았다.

최재형 감사원장이 감사위원으로 추천했지만 청와대 인사검증 과정에서 부적격 판단을 받은 판사 출신 인사도 5주택자였던 것으로 나타났다.홀짝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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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4번 이원석이 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 5회초 2사 2루에서 임규빈을 상대로  2점홈런을 터트린후 홈인하고 있다. 고척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삼성 4번 이원석이 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 5회초 2사 2루에서 임규빈을 상대로 2점홈런을 터트린후 홈인하고 있다. 고척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대구=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삼성 이원석은 ‘모범 프리에이전트(FA)’로 꼽힌다. 2016시즌 종료 후 삼성과 4년 계약을 맺은 이원석은 꾸준함을 무기로 삼성 내야 핫 코너를 든든히 지켜왔다.

어느덧 FA 계약 마지막해를 맞이한 이원석은 올해도 변함없이 묵묵히 자신의 몫을 수행하고 있다. 주 포지션인 3루 뿐만 아니라 1루 수비도 겸업하며 팀이 원하는 방향대로 움직이고 있다. 이원석은 “지금은 내가 포지션에 욕심을 낼 상황이 아니다. 팀이 원하는 대로 움직여서 승리에 보탬이 되는 게 최우선”이라며 팀 퍼스트를 외쳤다. 이어 “지금껏 특별나게 잘하진 않았다고 생각한다. 경기에 많이 나가다보니 안타나 홈런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1군과 2군을 왔다갔다 하는 것 보다 1군에서만 꾸준히 뛸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지다보니 심적으로 편하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어느덧 30대 중반이다. 신체적인 능력이 떨어질 시기라 내야 핫 코너를 맡는 데 부담이 따른다. 그래서 이원석은 변신을 꾀했다. 그는 “작년부터 체중조절을 계획하고 실천해 몸이 많이 가벼워졌다”고 설명했다. 체중이 불어있으면 신체 기능 저하와 더불어 순발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몸을 가볍게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수비 뿐만 아니라 타석에서는 끈질긴 승부로 상대 투수를 괴롭힌다. 이원석은 “일부러 공을 많이 보려는 것도 있지만 집중력 있게 타석에 임하다보니 끈질긴 승부가 되는 것 같다. 주자가 없을때도 중요하지만 특히 주자가 있을때 안타 치고 타점을 올리는게 내가 할 일이기 때문에 더 집중하려 노력한다”고 밝혔다.

삼성엔 4번 타자가 없다. 이원석은 올시즌 4번 타순에서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 그는 “나는 4번 타자에 대한 부담이 없는데 주변에서 다른 팀 4번이랑 비교를 하더라. 내 의지와 상관없이 상황이 그렇게 되는 것 같다. 나라고 왜 홈런을 많이 치고 싶지 않겠나. 그렇게 잘 안 되니 답답할 뿐”이라고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이원석은 삼성이 거포형 타자 다니엘 팔카를 영입하면서 4번 타자로서 중압감을 내려놓을 수 있게 됐다. “드디어 온다”며 웃은 이원석은 “유튜브 영상으로만 봤다. 파워가 있는 선수기 때문에 우리 팀에 부족한 장타력을 보여주면 나머지 선수들에게 좋은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 생각한다. 앞에서 장타 많이 쳐주면 찬스도 많이 올 것”이라고 팔카 영입 효과를 기대했다.

올시즌을 마치고 두 번째 FA를 맞이하는 이원석은 “중요한 시기이기에 시즌 초반 생각이 많았다. 오히려 생각이 많아 내가 할 수 있는 플레이를 제대로 못했다. 이젠 마음을 내려놨다. FA는 나중 일이니까 우선 안아프고 잘하는게 목표다. 그 외 나머지는 시즌 끝나고 할 일”이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모범 FA 이원석은 늘 그래왔듯 묵묵히 삼성 내야를 지키고 있다.

[OSEN=김예솔 기자] 제시가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환불원정대’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29일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노 필터 노 브레이크’ 특집으로 광희, 아유미, 제시, 남윤수가 출연한 가운데 제시가 성형 고백부터 환불원정대까지 솔직한 입담을 자랑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날 제시는 “아유미 언니가 나온다고 해서 생각나는 장면이 있었다. 뽕이 나왔던 장면”이라고 말했다. 이에 아유미는 “‘잘못된 만남’이라는 노래였다. 그 짤이 아직도 돌아다닌다. 털기 춤이었는데 딱 보니까 아래에 덜렁덜렁 흔들리더라. 생방이니까 멈출 수 없었다. 은근히 빼서 매니저한테 던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시는 최근 성형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이야기했다. 제시는 “사람들이 날 보면 생각보다 많이 한 줄 안다”라며 광희에게 직접 체크를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제시는 “나는 눈 코, 6개월 전에 입술 필러를 받고 6년 전인가 얼굴에 필러를 살짝 넣었다. 사람들이 자꾸 선풍기 얘기를 하길래 내가 다 녹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시는 “나는 지금의 내가 좋다. 완벽해질 수 없다”라고 말했다. 

또, 제시는 ‘놀면 뭐하니’에서 이야기가 나왔던 걸 크러쉬 ‘환불원정대’에 대해 이야기했다. 제시는 “예전에 이효리 언니와 이은주 언니와 3인조를 만들 뻔 했다. 그때 언니가 눈웃음 있고 포스 있는 애들을 모으고 싶다고 얘기했다”라며 “될지 안 될지 모르겠는데 정화 언니에게 디엠이 왔다. 나는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만약 되면 대박일 것 같다”라고 말했다. 

광희는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계기에 대해 “예능은 내가 잘해야 잘하는 거고 때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처음에도 몰래카메라로 나갔다. 스케줄이 찼는데 목, 금만 비워놨더라. ‘놀면 뭐하니’ 때문에 비워놓은 거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광희는 “‘놀면 뭐하니’에 나가면 광고문의가 엄청 들어온다. 지금도 광고가 많이 들어왔다”라며 “‘라디오스타’ 나가면 뭐 광고가 나오냐. 기사 몇 개 나가고 끝 아닌가”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광희는 “예전에도 김태호PD님이 잘해주셨다. 나에 대해 기사도 좋게 이야기해주셨다”라고 말했다. 광희는 ‘놀면 뭐하니’와 동시간대 다른 프로그램 섭외가 들어오면 어떻게 할거냐는 질문에 “갈 거다. 지금 내 위치가 좀 애매하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광희는 “‘놀면 뭐하니’에서는 마음이 좀 조급하다. 다들 예능에 최적화 된 분들이다. 정말 살기가 느껴진다”라며 “의상, 멘트 하나까지 열정이 대단하다. 그 중에서도 비 형이 한 발 늦는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광희는 “효리 누나가 ‘놀면 뭐하니’를 녹화하고 다음 날 바로 제주도로 가셔야 했다”라며 “키위를 주문했는데 많이 샀다. 그래서 효리 누나에게 챙겨드렸는데 그걸 SNS에 올리셨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광희는 “누나가 혹시 PPL이라고 생각할까봐 사업에 관련없다고 썼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광희는 “효리 누나에게만 한 게 미안해서 다음 주에 비 형에겐 수박을 줬다. 재석이 형에겐 선물을 주기적으로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석진은 “혹시 지호 생일 아나”라고 물었다. 이에 광희는 모른다고 하자 지석진은 “넌 아직 멀었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퀄컴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퀄컴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유택형 기자 = 미국의 통신칩 제조사 퀄컴이 29일(현지시간) 특허료 문제를 놓고 법적 다툼을 벌여온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와 화해해 장기 특허 계약을 체결했다고 경제매체 CNBC 방송 등이 보도했다.

스티브 몰런코프 퀄컴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콘퍼런스 콜에서 “화웨이와 계약에 서명함으로써 우리는 모든 주요 휴대전화 업체와 다년간 특허 계약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퀄컴은 이번 계약으로 올 사업연도 4분기(7~9월)에 화웨이로부터 18억달러(2조1천397억원)의 합의금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합의금은 기존 미지불 특허료와 향후 특허 사용에 따른 비용을 포함한 액수다.

화웨이는 5G망 장비와 휴대전화의 주요 공급사다.

이와 관련해 기술 자문회사 무어 인사이트의 애널리스트 패트릭 무어헤드는 “이번 계약이 퀄컴 투자자들의 위험을 크게 덜어줬다”고 평가했다.

퀄컴은 앞서 지난해 휴대전화 제조사 애플과 벌인 유사한 특허 소송도 화해로 해결한 바 있다.

퀄컴은 휴대전화 제조사들에는 모뎀칩을 판매하고 5세대 이동통신(5G) 기술을 이용하는 업체에는 중요한 특허 사용료를 받고 있다.

퀄컴은 애플이 5G 휴대전화 시판을 늦추는 등의 이유로 올 4분기 휴대전화 판매가 지난해 대비 15%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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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사진 보기[뉴스엔 박은해 기자]

이동국 아내 이수진이 딸 설아 일상을 공개했다.

7월 30일 이수진 인스타그램에는 “설아의 사랑. 양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네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국과 이수진의 딸 설아는 고양이 인형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설아의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파워볼게임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사랑스럽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7년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 이수진은 축구선수 이동국과 결혼해 슬하에 장녀 이재시(2007년), 차녀 이재아(2007년), 삼녀 이설아(2013년), 사녀 이수아(2013년), 장남 이시안(2014년)을 두고 있다.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이재현 기자 = 강원도는 속초에 사는 30대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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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제공]

속초 4, 5번째 확진자이자 강원도 73, 74번째 확진자다.

이들 부부는 지난 24∼26일 2박 3일간 홍천의 한 캠핑장에서 캠핑동호회원 총 18명과 함께 캠핑을 하는 과정에서 경기 성남시 확진자 부부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캠핑에 참석했던 18명 가운데 속초, 성남 확진자 등 모두 6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부부는 성남 확진자 부부가 29일 분당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속초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오전 1시 40분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파워볼실시간

남편 A(36)씨는 증상이 없으나 아내 B(35)씨는 기침과 가래, 발열 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부부는 강릉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받는다.

속초시보건소는 이들 부부가 방문한 속초지역 병원과 제과점,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방역작업을 진행하고 일부 시설은 폐쇄하는 한편 접촉자 확인을 벌여 밀접촉자로 분류된 6명의 검체를 채취해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또한 캠핑을 마치고 돌아온 날 A씨의 자녀를 데리러 왔다가 A씨 부부와 접촉한 뒤 돌아간 타지역에 거주하는 A씨 부모 2명을 비롯해 A씨 자녀 1명 등 3명의 검체 채취와 검사 의뢰를 부모가 거주하는 지역 보건소에 통보했다.

A씨 자녀는 캠핑장에도 함께 갔던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이들 부부가 방문한 고성과 양양군에도 현재까지 파악된 이동 동선을 전달하고 접촉자 확인을 해당 자치단체 보건소에 요청했다.

이들 부부는 속초시내는 물론 인근 지역 이동 시에도 개인차량을 이용하고 대중교통은 이용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이 방문한 지역의 소독 방역을 강화하고 접촉자 동선 등을 추가로 살필 계획이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3월 29일 3번째 확진자 발생 이후 4개월 만에 추가 확진자가 나오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해수욕장 등 사람 밀집 지역의 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마스크 쓰기를 비롯해 수시로 손 씻기, 사람 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파워볼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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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 쓰는 전준우 형이 FA 계약할 때 기다렸다”

지난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롯데 자이언츠 경기. 9회 말 2사 1, 2루에서 롯데 정훈이 좌측담장을 역전 스리런 홈런을 치고 홈에서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에는 개명한 선수들이 꽤 많다.

손아섭은 2009년 개명을 했다. 본명은 손광민이었지만 야구 선수로 대성하기 위해 이름을 손아섭으로 바꿨다.

손아섭은 이듬해부터 주전으로 도약한 뒤 외야수 골든글러브를 5차례나 수상했다. 자유계약선수(FA) 대박 계약(4년 98억원)으로 큰돈도 벌었다.

손아섭에서 시작한 ‘개명 바람’은 지난해 강로한(개명 전 강동수)을 거쳐 올해 나종덕으로 이어졌다.

나종덕은 손아섭이 개명했던 그 작명소에서 이름을 나균안으로 바꿨다.

올 시즌 롯데의 ‘해결사’로 거듭난 정훈은 ‘개명’ 대신 등 번호를 바꿔서 효과를 톡톡히 누린 케이스다.

정훈은 기존에 쓰던 33번을 버리고 2018시즌부터 9번을 달았다.

“2017시즌 종료 후 선수들이 등 번호를 정하는 자리가 있었어요. 이대호 형이 제게 ‘너 등 번호를 바꿔라. 등 번호에 ‘ㅇ’, 그러니까 동글동글한 게 들어가 있어야 좋다’고 말하면서 자기 번호(10번)를 적은 뒤 9번란에 제 이름을 적었어요.”

숫자에 동그라미가 들어간 게 좋다는 말에 혹한 정훈은 동그라미가 2개 들어간 8번이 탐이 났다.

그는 “사실 (8번을 쓰는) 전준우 형이 FA 계약할 때 기다렸다. 만약 다른 팀으로 가면 바로 그 번호를 사용하려고 했거든요”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름이나 등 번호를 바꾸는 것은 안 풀리는 야구 인생에 변화를 주기 위한 몸부림이다.

그만큼 절실하다는 뜻이다. 그리고 그 절실함을 무기 삼아 정훈은 올 시즌 커리어 하이를 찍고 있다.

정훈은 올 시즌 타율 0.329에 5홈런 29타점을 기록 중이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는 0.891로 9할에 육박한다.

무엇보다 찬스에서 강하다. 정훈의 득점권 타율은 0.432로 해결사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이고 있다.

지난 28일 사직 NC 다이노스전에서는 8-9로 뒤진 9회 말 2사 1, 2루에서 역전 끝내기 스리런 홈런을 터트렸다. 생애 첫 끝내기 홈런이었다.

돌아보면 굴곡 많은 야구 인생이다. 정훈은 2013년부터 거인의 주전 2루수로 중용됐으나 불안한 수비가 줄곧 약점으로 지적받았다.

2017년부터 외국인 2루수 앤디 번즈가 들어서면서 정훈은 졸지에 자기 포지션을 잃었다.

떠돌이 신세가 된 정훈은 생존을 위해 멀티 플레이어로 거듭났다. 2017년부터는 외야수, 2018년에는 1루수도 맡으며 활용도를 넓혔다.

‘조커’로 기용되던 정훈은 올해 허문회 감독의 전폭적인 믿음 속에 1루수, 외야수, 지명타자를 오가며 롯데의 초반 돌풍을 이끌었다.

하지만 잘 나갔던 것도 잠시, 내복사근 파열로 한 달 이상 결장하면서 브레이크가 걸렸다.

정훈은 “어쩐지 잘 되나 싶었다. ‘내가 그럼 그렇지’ 싶은 생각도 많이 했다. 최근 3∼4년 동안 내 나름대로는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결과가 안 좋아서 그런 생각을 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하지만 정훈은 다시 돌아온 뒤에도 날카로운 타격감으로 롯데의 중위권 싸움을 이끌고 있다.

스스로 ‘반쪽짜리 선수’라고 규정했던 그는 절실함으로 나머지 반쪽을 채우며 이제는 팀에서, 없어서는 안 될 선수가 됐다.
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 출처|홍선영 SNS

[스포츠서울 남서영 인턴기자] 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근황을 전했다.

29일 홍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만에 #아침에요리 #김치찌개만들기 고고씽 #이제먹어볼까??? #김치찌개 하나면 다른반찬 필요없지요 #두부가없었다 #돼지고기김치찌개 #반찬은 #산고추절임 #올리브 #물은 #우엉물 #맛있게먹겠습니다 #비가마니오네요 감기조심하시고 안전운전하세요 #오늘하루 세상에서 젤 행복한 하루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밥과 김치찌개, 올리브와 신고추절임이 놓인 심플한 밥상이 담겨있다.

영상 속에는 푸진한 양의 김치찌개가 보글보글 끓고 있어 보는 이들의 입맛을 자극시켰다.

게시물을 본 팬들은 “넘나 맛있겠다” “비도 오고 비주얼이 소주 땡기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다이어트를 열심히 한다고 밝힌 홍선영이 목표 몸무게를 달성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 켈리 위협구+조롱에 휴스턴 폭발..벤치클리어링 발생

신원철 기자 입력 2020.07.29. 12:40 수정 2020.07.29. 12:45 댓글 44개자동요약음성 기사 듣기번역 설정공유글씨크기 조절하기인쇄하기 새창열림

▲ 카를로스 코레아를 조롱하는 조 켈리.
▲ 카를로스 코레아를 조롱하는 조 켈리.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제구력 문제일까, 빈볼일까. 다저스 투수 조 켈리의 위협구에 휴스턴 타자들이 민감하게 반응했다. 이닝 종료 탈삼진 후에는 켈리와 카를로스 코레아의 말다툼에 이어 가벼운 벤치 클리어링이 벌어졌다.

29일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LA 다저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경기에서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났다. 다저스가 5-2로 앞선 6회말 2사 2, 3루에서 켈리가 코레아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한 뒤 감정을 드러낸 것이 벤치 클리어링으로 번졌다.

이 경기는 2017년 월드시리즈에서 만났던 다저스와 휴스턴의 맞대결이기도 했지만, 휴스턴의 불법 사인 훔치기 스캔들이 밝혀진 뒤 첫 만남이라 더욱 주목을 받았다. 월드시리즈 우승을 도둑 맞았다고 느낄 다저스 쪽에서 휴스턴 선수들에게 ‘빈볼’을 던질 수도 있다는 예상도 있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에서는 휴스턴 선수들에 대한 빈볼을 묵과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다저스 선수들에게 남은 앙금까지는 제도적으로 막을 방법이 없었다.

▲ 알렉스 브레그먼이 조 켈리의 공을 피하고 있다.
▲ 알렉스 브레그먼이 조 켈리의 공을 피하고 있다.

다저스는 4회까지 0-2로 끌려가다 5회 5점을 몰아치며 경기를 뒤집었다. 그리고 6회 등판한 켈리가 분위기를 묘하게 만들었다. 1사 후 알렉스 브레그먼에게 볼넷을 내줬는데, 볼카운트 3-0에서 던진 네 번째 공이 몸쪽으로 아주 깊게 들어갔다. 브레그먼은 공을 피한 뒤 켈리를 감정 섞인 눈으로 바라봤다.

2사 1, 2루에서는 코레아에게도 위협구로 볼 수 있는 공을 던졌다. 코레아가 고개를 숙여 피하기는 했지만, 목 뒤로 아슬아슬하게 지나가는 위험한 코스였다. 코레아는 결국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 켈리가 코레아를 향해 뭔가 얘기하는 장면이 잡혔다. 코레아는 입을 굳게 다문 채 켈리를 쏘아보다 인내심이 다했다는 듯 맞불을 놨다. 휴스턴 선수들이 더그아웃을 박차고 나왔다. 코로나19 방역 대책으로 벤치 클리어링이 금지됐지만, 동료를 보호해야 한다는 의식이 규정에 앞섰다. 휴스턴 더스티 베이커 감독이 나와 선수들을 만류했다.

중계 화면으로는 켈리가 먼저 코레아를 조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켈리는 코레아에게 몇 마디 말을 던진 뒤 입술을 내밀며 조롱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켈리는 2017년 보스턴 소속이었지만, 보스턴은 이때 디비전시리즈에서 휴스턴에게 1승 3패로 밀려 탈락했었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OSEN=지민경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의 윤두준이 훈훈한 비주얼과 입담을 자랑하며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윤두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라디오 DJ 생각은 없냐는 질문에 윤두준은 “라디오에 대한 로망이 있다. 그런데 다른 분들이 하는 걸 보면 엄두가 안난다. 기회만 된다면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김신영은 ‘정오의 희망곡’ 스페셜 DJ를 제안했고, 윤두준은 언제든 오겠다고 화답했다.

어느덧 전역한 지 3개월이 지난 윤두준은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 머리도 많이 자랐다”고 말했다. 김신영이 “전역한 후 다시 돌아왔을 때 섭외 연락이 안 올까봐 걱정하기도 했냐”고 묻자, 윤두준은 “많이 했다. 부대에서 같이 생활관을 쓰는 동기들과 예능프로그램을 같이 보면서 동기들이 이제 전역하면 저기 나오는 거냐고 물어보는데 선뜻 말하지 못하겠더라. 찾아주시면 나가는 거다 라고 말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앞서 출연한 광희가 윤두준, 정용화, 이준과 여행 예능을 가고 싶다고 했던 바. 이에 대해 윤두준은 “기회가 있다면 너무 저도 하고 싶다”고 전했다. 광희와 둘이 간다면 어떠냐고 묻자 “넷이 있다, 단 둘이 없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형들과 있는 게 편하냐, 동생들과 있는 게 편하냐는 질문에는 “아직은 형들이랑 일하는 게 편하다. 의지를 할 수 있으니까. 아직은 기대고 싶은 게 크다”고 전했다.

최근 데뷔 12년 만에 첫 번째 솔로 앨범 ‘Daybreak’를 발매한 윤두준은 “솔로 곡은 있었는데 앨범은 처음이다. 일단은 혼자 전역을 했고 팬분들이 많이 원하셨던 것도 있다. 사실 개인적인 욕심은 크지는 않았는데 어떻게 보면 기회인 것 같기도 하고 여러가지가 잘 맞아 떨어졌다”고 밝혔다.

또한 윤두준은 최근 SNS에 감성글 적어 화제를 모으기도. 그는 “솔직하게 얘기하면 그날 빨리 자려고 맥주를 마셨다. 앨범이 나오고 전에 같이 일했던 스태프, 친구들, 멤버들이 응원을 해주는데 너무 와닿았다. 그냥 나는 내 음악을 냈는데 이렇게 응원을 받는게 감사하더라. 제가 그 때 정신이 어떻게 됐나보더라. 다음날 친구들이 걱정이 됐는지 연락이 왔다. 창피하구나 라는 생각을 순간 했다”고 설명했다.

‘남친돌’ ‘남친짤의 정석’이라는 수식어를 내려놓아야 할 것 같다는 그는 남친돌 수식어를 물려주고 싶은 후배로 정세운을 꼽았다. 이어 듣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서는 “종합 예술인이라는 말이 예전에는 애매하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게 나중에 보니까 뿌듯해지더라. 이렇게 표현해주시면 감사하더라”라고 답했다.

군대에서 세대차이 느낄 때는 2002년 월드컵 이야기 할 때라며 “98년생, 99년생 친구들과 같이 복무를 하다보니까 예능에서 정환이 형이나 이영표 형님들이 나오면 그들이 느끼는 것과 제가 느끼는 게 다르더라”라고 말했다.파워볼실시간

마지막으로 윤두준은 팬들에게 “항상 너무 감사하다는 건강하고 행복하시라는 말씀드리고 싶다. 형식적이라고 하실 수도 있지만 그게 우리 인생의 전부다.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검찰, 한동훈 휴대폰 유심 압수수색
한동훈 “신체 폭행을 당했다” 주장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한동훈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검사장)이 지난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검언유착' 의혹 사건 수사심의위원회에 출석하기 위해 차량을 타고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0.07.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한동훈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검사장)이 지난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검언유착’ 의혹 사건 수사심의위원회에 출석하기 위해 차량을 타고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0.07.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윤희 기자 = ‘검·언유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9일 한동훈 검사장(법무연수원 연구위원)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파워볼게임

이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다. 수사팀은 한 검사장의 방해로 담당 부장검사가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한 검사장은 해당 부장검사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상반된 주장을 펴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정진웅)는 이날 오전 10시30분께 법무연수원 용인분원 사무실에서 한 검사장의 휴대전화 유심카드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검찰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한 검사장이 물리적 방해 행위를 했고, 이로 인해 정진웅 부장검사가 넘어졌다고 밝혔다. 정 부장검사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반면 한 검사장 측은 별도 입장문을 통해 정 부장검사로부터 일방적인 신체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법적 조치 방침도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수사팀은 이날 오전 한 검사장에 대한 소환조사를 진행하고 유심을 임의제출 받을 계획이었다. 하지만 한 검사장이 소환에 불응하면서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동행복권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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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자이언 윌리엄슨이 빠진 뉴올리언스가 연습경기 전승을 거뒀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디즈니월드에 위치한 디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NBA 재개시즌 연습경기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에서 124-103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뉴올리언스는 연습경기 3전 전승으로 재개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뉴올리언스는 주전과 벤치 멤버들의 고른 활약이 승리의 밑거름이 됐다. 이날 경기에 출전한 13명 중 11명의 선수가 득점을 기록했다. JJ 레딕이 15분 동안 3점슛 4개 포함 20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고, 브랜든 잉그램과 즈루 할러데이도 나란히 14득점으로 제 몫을 다했다.

론조 볼 역시 23분 동안 코트를 누비며 12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로 기록지를 꽉 채웠고, 벤치에서 나온 잭슨 헤이즈와 프랭크 잭슨도 각각 17득점, 16득점을 올리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밀워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30득점을 폭발했고 크리스 미들턴도 16득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뉴올리언스 승리의 발판은 3쿼터에 이뤄졌다. 뉴올리언스는 2쿼터에 열세를 보이면서 50-53으로 마쳤다. 3쿼터에는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선봉장은 레딕이었다. 레딕의 손끝 감각이 불타오르기 시작했다. 밸런스가 무너진 상황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슈팅을 성공시켰다. 3쿼터 종료 56초를 남기고 터진 3점 바스켓카운트 플레이는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였다. 레딕은 3쿼터에만 3점슛 4개 포함 20득점을 몰아치는 화력을 발휘했는데, 20득점을 올리는 데 단 15분이면 충분했다. 

3쿼터 레딕의 활약은 뉴올리언스의 승리로 연결됐다. 뉴올리언스는 4쿼터 주전이 대거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조시 하트와 이트완 무어, 잭슨이 소나기 3점슛을 퍼부으며 10점 차 이상으로 달아났다. 4쿼터 벤치 멤버들의 활약을 앞세워 점수 차를 유지한 뉴올리언스는 그렇게 승리를 챙겼다.

한편 연습경기 3전 전승을 거둔 뉴올리언스는 31일 유타 재즈와 재개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2승 1패를 기록한 밀워키는 오는 8월 1일 보스턴 셀틱스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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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위대한 배태랑’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위대한 배태랑’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등장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배태랑’에서는 현재 리본체조 안무가로 활동 중인 손연재가 김용만, 김수용을 만났다.

김용만은 손연재를 보자마자 “얼굴 크기 차이가 많이 난다”며 웃었다. 또한 사복이 어색하다고 하자, 손연재는 “은퇴한지 4년이 지나서 체조복을 안 입은지 오래됐다”고 답했다.

특히 김용만은 “은퇴 후 요요 현상이 안 오냐”고 물었다. 손연재는 “사실 은퇴 직후에는 6~7kg 쪘었다”고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손연재는 “선수 시절에는 음식을 못 먹고 평생 체중 관리하면서 살았다. 그래서 은퇴하고 정말 원 없이 먹어봤다. 그러다 질린 거다. 음식에 집착을 안하니까 빠지더라”고 밝혔다.

손연재는 이날 김용만, 김수용에게 리듬체조를 가르쳐 주기로 했다. 그는 “보통 레슨을 하면 일반인들은 엄청 숨이 찬다고 하신다. 생각보다 운동이 많이 돼서 오늘 해보시면 아실 것”이라고 해 궁금증을 높였다.

개발 중인 코로나 백신 제품. AFP연합뉴스
개발 중인 코로나 백신 제품. AF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공급을 주도하는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이 백신 가격이 40달러(약 4만7000원) 이하가 될 것이며 빈국에는 더 저렴하게 공급할 것이라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파워볼게임

백신 치료제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민간 국제기구인 GAVI의 세스 버클리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한 통신에 제약사와의 협상을 위해 내부적으로 구체적인 목표가는 아직 정하지 않았으나, 부국과 빈국을 나눠 2가지 가격으로 협상하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GAVI와 세계보건기구(WHO), 감염병혁신연합(CEPI) 등은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공정한 접근권 보장을 위한 글로벌 백신 공급 메커니즘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코백스) 설치해 이를 이끌고 있다. 코백스는 백신 20억개를 확보해 2021년까지 이를 회원국에 공급한다는 방침으로, 현재까지 75개국이 코백스 회원 가입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버클리 CEO는 코백스가 부국을 위한 백신 목표가로 40달러를 책정, 유럽연합(EU)이 이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구매하기 위해 제약사들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숫자(가격)를 넓은 범위로 들여다보고 있는데 EU는 그중에서 가장 높은 숫자를 뽑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숫자(40달러)는 고소득 국가를 위한 가격 범위 중 최고액에 해당하며 정가가 아니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또 대부분의 백신이 아직 임상 초기 단계여서 현시점에서 최종 가격이 어떻게 될지를 말하기란 너무 이르다고 강조했다. 그는 “어느 백신이 효과가 있을지 알 수 없어 가격이 어떻게 될지도 전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마찬가지로 백신 개발에 있어 어느 기술이 가장 효과적일지, 백신 접종 횟수가 1회일지 2회일지, 공장에서의 생산량이 어떠할지 등도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며 이 모든 요소가 최종 가격 책정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통상 제약사들은 가격대를 다르게 매겨 빈국에는 하나의 통일된 가격으로, 중위 소득 국가에는 이보다 높은 가격으로, 부국에는 가장 높은 가격을 요구한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가 대량으로 사들이는 만큼 낮은 가격으로 구매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일부 제약사들의 과도한 이익 추구, 자국 우선주의를 앞세운 일부 강대국들의 사재기 때문에 저개발국들이 백신 사용에서 배제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중국, 美 의존도 낮추기 위해 대규모 헬륨 공장 설립

(자료사진) © AFP=뉴스1
(자료사진)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중국이 첫 대규모 헬륨 공장을 열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8일 보도했다. 미국에 대한 헬륨 수입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시도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과학원은 중국 닝샤 옌치에 있는 천연가스 가공 공장 내부에 최초의 상업적 헬륨 제조 시설이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천연가스 폐기물에서 헬륨을 추출하게 된다.파워볼실시간

헬륨은 최첨단 제품 제조에 필요하지만 중국은 필요한 헬륨 거의 전부를 미국 또는 미국이 소유한 다른 나라 시설에서 수입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과학자들은 시설의 연간 생산량이 액체헬륨 형태로 20톤(t)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중국의 연간 소비량(4300t 이상)보다 훨씬 적지만 시설 비용은 430만~710만달러 수준으로 낮다. 또 다른 과학자는 헬륨 생산 원가는 공개하지 않는다면서도 수입하는 비용과 비교했을 때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는 중국에 이와 유사한 시설 수백 개가 세워질 수 있다는 의미로, 헬륨에 대한 잠재적 자립을 가능케 한다고 SCMP는 설명했다.

업계 자료에 따르면 헬륨 가격은 작년 두 배 이상 뛰었다. 세계 헬륨 시장은 미중 무역전쟁을 비롯한 여러 요소의 영향을 받는다. 무역 분쟁에서 중국이 희토류를 무기로 삼으면 미국은 중국에 대한 헬륨 수출을 중단하는 ‘보복’ 시나리오도 가능하다.

다만 중국이 더 많은 헬륨 생산 시설을 건설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한 과학자는 “우리가 자립하려면 최소 10년은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몇 개 시설을 추가로 만드는 중이거나 계획 단계에 있긴 하지만 주로 방위산업을 위한 예비 공급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기사 이미지[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이제 발표만 남겨뒀다. 새로운 사령탑을 찾고 있는 발렌시아가 왓포드를 이끌었던 하비 그라시아 감독 선임을 확정했다. 여기서 문제는 이강인의 거취다.

발렌시아는 지난여름 사령탑을 교체했다. 4위를 달성하고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이끈 마르셀리노 토랄 감독을 경질하고, 알베르토 셀라데스 감독을 데려왔다. 그러나 발렌시아는 이번 시즌 8위에 머물며 유럽 대항전 진출이 멀어졌고, 결국 이달 초 셀라데스 감독을 경질했다.

빠르게 새 감독 찾기에 나선 발렌시아가 과거 왓포드 등을 이끌었던 그라시아 감독 선임이 유력해졌다. 사실상 공식 발표만 남겨둔 상황. 그라시아 감독은 2018-19시즌 왓포드를 이끌고 FA컵 준우승을 이끄는 등 지도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스페인 매체 ‘수페르 데포르테’는 27일 “발렌시아와 그라시아 감독이 지난주 협상을 마쳤고, 곧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다. 피터 림 구단주도 선임을 승인했고, 선임 발표를 위해 사무실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발렌시아가 그라시아 감독에게 원하는 것은 리빌딩이다.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는 발렌시아는 당장의 성적보다는 미래를 위한 리빌딩을 할 수 있는 감독을 원했고, 이강인 등 발렌시아 유스 팀에서 성장한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팀을 꾸리는 것을 원하고 있다.

문제는 그라시아 감독 역시 이강인과 잘 맞지 않았던 4-4-2 시스템의 전술을 구사하는 감독이라는 점이다. 강력한 압박과 안정적인 수비를 중시하는 감독이고, 공격 시에는 투톱을 중심으로 전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이강인의 자리가 애매해진다. 물론 그라시아 감독이 발렌시아의 상황에 맞게 전술을 수정할 수도 있지만, 만약 4-4-2를 선호한다면 이강인이 측면에 배치될 가능성이 높다. 이때 이강인이 또 한 번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

이강인의 거취에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이강인은 현재 프랑스 리그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도 발렌시아가 잔류를 설득하고 있지만 더 이상 믿고 기다릴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동행복권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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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왼쪽)이 이끄는 A대표팀과 김학범 감독이 지휘하는 U-23 대표팀이 9월 고양에서 2차례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파울루 벤투 감독(왼쪽)이 이끄는 A대표팀과 김학범 감독이 지휘하는 U-23 대표팀이 9월 고양에서 2차례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한국축구의 변곡점 중 하나는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이다. 이 대회에서 처음으로 출전선수 연령제한(23세 이하)이 시행됐다. 바꿔 말하면 이전 올림픽까지는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었다. 한국축구는 1980년대까지 국가대표팀(A대표팀)이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월드컵 등 모든 대회에 참가했다.

문제는 A대표팀이 출전하는 대회가 너무 많아 과부하가 걸렸다는 점이다. 당시 국내는 물론이고 아시아권에서 열리는 국제대회가 즐비했는데, A대표팀이 모두 소화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만든 게 국가대표 1·2진 체제다. 주요 대회는 1진이 나가고, 나머지는 2진이 출전했다.

2개의 대표팀이 운영되면서 자연스럽게 평가전이 열렸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1·2진 개념의 평가전이 처음 열린 건 1962년 8월이다. 자카르타아시안게임 대표팀(1진)과 메르데카대회 출전 팀(2진), 군인축구대회 참가팀(3진) 등이 효창운동장에 모여 평가전을 치렀는데, 1진이 2진을 2-0으로 이겼다.

1964년엔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1진이 메르데카대회에 출전하는 2진과 3차례 평가전을 가져 2승1패를 기록했다. 1969년 멕시코월드컵 지역예선을 앞두고는 1진이 2진을 4-0으로 크게 눌렀다.

우리에게 친숙한 청룡(1진)과 백호(2진)가 탄생한 건 1970년이다. 국가대표팀의 인력 풀을 넓히고, 건전한 경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년간 상설 운영됐다. 1970년 9월 평가전에서는 1진이 2진에 1-2로 지는 바람에 엄청난 비난이 쏟아지기도 했다. 한국축구가 1971년 10월 뮌헨올림픽 아시아 예선에서 탈락하면서 청룡과 백호 체제도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화랑(1진)과 충무(2진)가 등장하는 건 1976년이다. 이는 1980년까지 운영되면서 모두 13번의 평가전이 열렸는데, 경기가 열릴 때마다 관심이 뜨거웠다. 1진이 8승3무2패로 우위를 점하면서 자존심을 지켰다. 하지만 1981년 이후 국제대회 참가 요청건수가 줄어들면서 이 체제도 유명무실해졌다.

서울올림픽을 앞둔 1984년엔 월드컵(1진)과 올림픽(2진)을 대비한 체제가 생겼다. 특히 2진은 1983년 멕시코세계청소년대회 4강 신화를 쓴 선수들을 중심으로 꾸려져 인기가 상당히 높았다. 양 팀의 평가전은 1진이 2승1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1986년 멕시코월드컵이 끝나고 올림픽 개막을 앞둔 1987년, 1진이 88올림픽을 준비하면서 2진은 사라졌다.

1·2진이 한꺼번에 출전해 맞붙은 대회도 있었다. 1987년 열린 대통령배국제축구대회에 1진과 2진이 함께 참가해 준결승에서 맞붙었는데, 1진이 3-1로 이겼다.

연령제한이 처음 도입된 바르셀로나올림픽 이후 대표팀은 1·2진 개념 대신 A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으로 구분된 가운데 첫 평가전은 1996년 4월 21일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렸다. 아시안컵을 대비한 박종환 감독의 A대표팀에는 홍명보, 황선홍, 하석주, 김도훈, 유상철 등이 나섰고, 애틀랜타올림픽을 준비한 아나톨리 비쇼베츠 감독의 U-23대표팀에는 최용수, 윤정환, 최성용, 이기형, 이상헌 등이 출전했다. 5만여 명의 관중이 지켜본 경기에서 A대표팀이 2-1로 이겼다.

이로써 현재까지 1진과 2진의 평가전(A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 간 평가전 포함)은 1진이 19승5무5패로 앞섰다.

오는 9월 또 한번의 ‘형과 아우의 대결’이 펼쳐진다. 파울루 벤투 감독의 A대표팀과 김학범 감독의 올림픽대표팀이 A매치 기간에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두 차례 평가전을 갖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국가 간 이동이 어려워지면서 성사됐다. 코로나19로 예정된 A매치가 미뤄졌고, 도쿄올림픽도 1년 연기되는 등 비상 상황 속에서 대한축구협회가 기획한 이벤트다. 형제의 맞대결은 1996년 이후 24년 만이다.

경기장에서는 나이도, 계급도 필요 없다. 오직 실력뿐이다. 형의 자존심과 동생의 도전이 맞붙는 가운데 특히 벤투 감독은 기존 A대표팀 멤버의 기량 점검은 물론이고 신예 발굴에도 신경을 쓸 예정이어서 승부는 뜨거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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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개그맨 김재우가 결혼 전 장모의 반대가 심했다고 고백했다.

27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개그맨 김재우와 그의 아내 조유리의 하루가 전파를 탔다.동행복권파워볼

이날 김재우는 “장모님에게 아내와 결혼하겠다고 했더니 10년 계획을 A4 용지 네 장에 써오라고 하셨다. 보란 듯이 10장 써갔다”며 “장모님께 아내와 함께 여행을 많이 다니겠다고 했다. 당신 꿈이 여행작가였으니까. 당신 데리고 여행 많이 다닌 것 같다”고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장모님이 공무원이다. 안정적인 사위를 바라셨다. 저를 마음에 들어하질 않으셨다. 아내에게 몰래 선도 보게 했다. 그래도 제가 좋다고 해서 진지한 사윗감으로 생각하셨다. 지금은 엄청 좋아하신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박은해 기자]

7월 27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감정 표현 안 하는 막내의 말문을 열고 싶다는 가족이 등장했다.

이날 고민 주인공은 10살 나건. 나건의 아빠는 “나건이가 평소에는 가족들과 잘 지내는 편인데 감정적인 문제가 생기면 입을 닫아 버린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사건이 있었느냐는 서장훈 물음에 나건이 아빠는 최근 나건이가 다녔던 풋살 클럽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풋살 클럽을 다니던 나건이가 어느 날 풋살 클럽에 가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 아빠는 그 이유를 물었지만, 나건이는 대답하지 않았다.

이어 나건이 아빠는 “풋살 클럽 코치님께 나건이가 클럽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었다”며 “함께 다녔던 친구들이 많이 없었고, 같이 다니는 동생들이 나건이 유니폼을 잡거나 태클을 거는 상황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나건이) 본인 입장에서는 그 이유를 이야기하는 것이 창피하다고 느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나건이 큰 누나는 “학교에서 (나건이가) 다쳐 왔는데 말을 안 한다. 말을 해줘야 아는데 안 한다”며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다. 나건이가 말문을 닫은 이유로 추정되는 사연도 공개됐다. 나건이 아빠는 “애들 엄마가 4년 전에 대장암 4기 판정을 받았다. 판정 후 10개월 만에 세상을 떠났다”며 “나건이가 엄마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다”고 말했다.

아빠는 “나건이와 친하게 지내보려고 운동도 같이 하고 노력했는데 계속 말을 하지 않는다”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게다가 친구, 누나들과 함께 잘 놀지 않는 나건이는 하루에 TV를 10시간 이상 보는 문제점도 있었다. 나건이 아빠는 “시간이 지나면 더 나아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과 정반대였다. 나건이 담임선생님이 ‘나건이가 학교에서 말을 잘 하지 않는다’고 전화가 왔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나건이 사연을 들은 서장훈은 “나건이는 소신과 의지가 굉장히 강한 아이다. 말수는 적지만 본인 뜻을 정확히 밝힌다”고 분석했다. 이수근도 “이걸 존중해줘야 한다. 어린이들이 의외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조언했다. 이어 이수근은 “이야기하기 싫은 애들한테 ‘얘기해야 해’라고 강요하는 것은 좋지 않다. 엄마 빈자리 때문에 문제점이 더 크게 보이는 것일 뿐이다. 이건 그저 나건이 성격일 뿐이다”고 다독였다.

이어 서장훈은 “가족만이라도 아이를 있는 그대로 봐줘야 한다. 가족조차 자신을 이상하게 보면 상처받을 수 있다. 나건이는 말이 없고 혼자 노는 것을 좋아할 뿐”이라며 “신중한 성격의 장점이 분명히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서장훈은 나건이에게 “아빠가 울게 하는 일은 없게 해야 한다. 심각하거나 중요한 일이 있으면 꼭 아빠, 누나에게 이야기하라”고 말했다.

금값 4일째 사상최고..코로나19·美中갈등에 안전자산 선호도↑
전문가 “더 간다..포트폴리오 다양화 차원에서 접근해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촉발한 경제 불확실성 속에 국제 금값이 연일 상승세인 가운데 27일 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에 금과 은의 시세표가 나와 있다. © News1 송원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촉발한 경제 불확실성 속에 국제 금값이 연일 상승세인 가운데 27일 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에 금과 은의 시세표가 나와 있다.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국내 금 값이 역대 최고치를 4일 연속 갈아치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세계 경제 불확실성에 최근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갈등이 격화조짐을 보이자 금과 은 등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하나파워볼

2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전날 금 현물가는 아시아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5% 오른 1928.83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금 현물가는 장중 한때 1933.30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종전 최고가는 2011년 기록한 1921.17달러였다.

국내에서 거래되는 금값도 급등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KRX금시장에서 거래된 금 현물의 1g당 가격은 전일 대비 3520원(4.76%) 오른 7만7460원으로 마감했다. 4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이날 상승률은 역대 상위 3위에 해당한다. 장중 한 때 7만879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거래량은 무려 482kg, 거래대금은 370억6100만원에 달했다. 이로써 금 가격과 거래량 모두 2014년 KRX금시장 거래 이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종전 사상 최고치는 지난 1월 8일의 273kg(181억6200만원)이었다.

은 가격 역시 강세다. 가격 추이만 놓고 본다면 금 보다도 더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은 가격은 온스당 22.81달러를 기록했다. 이달 들어 상승폭은 무려 23%에 육박한다.

금과 은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위험자산인 증시와 반대의 양상을 띄지만 시중의 넘치는 유동성과 코로나19 확산 국면에서 증시와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이라도 금과 은을 사들이는 것이 좋을까? 전문가들은 특히 금에 대해선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고 말한다. 다만 급등에 따른 조정 가능성은 염두에 둬야 한다고 조언했다.

황성훈 미래에셋대우 서초WM 차장은 “최근들어 금과 은을 매입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정기예금의 금리가 1%대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에게 금을 매입하라는 권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5년 동안 하락하던 금값이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는데, 금값의 경우 추세가 시작되면 쉽게 죽지 않는다는 특성이 있다”며 “금값이 최고점이라서 불안해하는 투자자들이 있지만 금의 경우 수익률이 아니라 자산의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할 수 있고, 안전자산 매입으로 화폐 가치 하락을 방어하기 위한 대안적 투자라는 점에서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황 차장은 은에 대해서도 “수익률에서 보면 은의 변동성이 금의 3배에 달하기 때문에 더 좋을 수 있다”면서도 “투자 차원에서는 좋을 수 있지만 자산배분의 목적에는 맞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그는 “현재 바벨전략을 취함으로써 양극단에 있는 것들을 모두 가지고 가는 것이 투자에 있어 좋은데, 금의 경우 수익률의 측면도 있지만 유동성이 너무 풀려 인플레이션 가능성에 대비하는 차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촉발한 경제 불확실성 속에 국제 금값이 연일 상승세인 가운데 27일 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에서 직원이 골드바 등 금 제품을 정리하고 있다. © News1 송원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촉발한 경제 불확실성 속에 국제 금값이 연일 상승세인 가운데 27일 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에서 직원이 골드바 등 금 제품을 정리하고 있다. © News1 송원영 기자

증권가에서도 향후 금값의 상승세는 계속 될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유행이 완전히 진정되지 않은 상황에 미중 갈등까지 고조되면서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선호가 강해졌다”며 “유동성 환경 속에 미중 갈등과 유럽발 경기 부양책, 달러 약세 흐름이 지속적인 금 가격 강세를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은은 금과 달리 산업에도 사용되기 때문에 경기에 민감한데 최근 점진적 경제 재개로 인한 산업용 수요 회복 기대가 더해져 최근 금 대비 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후에도 불확실한 경기, 전례없는 유동성 부여로 인해 금과 은에 대한 실물 수요는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김소현 대신증권 연구원도 “저성장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한 금의 추가 상승 가능성은 높다”며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불확실성이 여전하고 중앙은행들의 유동성 공급으로 위험자산 가격 상승이 이어지는 가운데 위험 헤지 수단으로 금이 선호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경기 회복을 위해 전세계 국가들은 재정지출을 더욱 늘릴텐데 정부의 부채부담 완화를 위해 금리 상승은 억제될 가능성이 높다”며 “연말로 갈수록 높아질 달러화 약세 압력도 금 상승을 지지할 것”이라고 했다. 은에 대해서도 “금과 함께 안전자산 수요가 유입되는 은 가격은 금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올랐기 때문에 추가 상승 여력이 높다”고 예상했다.

황성훈 차장은 “조정 가능성은 당연히 있을 수 있다”며 “(금값 등이) 지나치게 급등하면 이격 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원자재 상품의 경우 주식처럼 짧은 기간의 조정이 아니라 최소 반년 정도의 조정이 있기 마련인데, 이 역시 단기적인 것으로 큰 틀에서는 (금값의) 상승 추세는 맞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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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SK행복드림구장의 1루측 뒤편 복도에 드라마 ‘스토브리그’의 드림즈 구단을 기념하는 장소가 있다. 팬들은 이곳에서 음식물을 먹을 수 있다. 인천=권인하 기자
[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드림즈의 홈구장이 드디어 팬들에게 오픈된다.

SK 와이번스가 LG 트윈스와 만나는 2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올시즌 처음으로 관중을 받는다. SK는 ‘야구장으로의 초대’라는 이름의 이벤트를 열어 팬들을 맞이 한다.

LG와의 3연전 때 팬들을 환영하는 선수단의 감사 초대장과 마스크에 붙일 수 있는 데코레이션 스티커를 담은 ‘웰컴 패키지’ 2000개와 손소독재 1000개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연간 회원과 유료 멤버십 회원에겐 와이번스 샵의 상품을 10% 할인 판매한다.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한 이들을 초청해 ‘덕분에 시구’도 진행한다.

인천에서 야구를 보는 즐거움과 함께 소소한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바로 SK행복드림구장이 지난 겨울 야구팬을 TV앞으로 불러들인 화제의 드라마 ‘스토브리그’의 주요 무대인 드림즈 구단의 홈구장이었다. 이미 드라마가 끝난지 꽤 시간이 흘렀지만 백승수 단장과 이세영 운영팀장, 최고 투수 강두기와 최고 타자 임동규,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게 된 유민호 등 아직도 야구팬들에겐 진짜 야구팀과 같은 느낌을 받았던 인물들이 실제로 촬영을 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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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SK행복드림구장의 1루측 출입구 모습. 103번 섹션은 드림즈 구단의 출입구로 만들었다. 인천=권인하 기자
그리고 SK는 팬들이 드라마를 추억할 수 있도록 작은 선물을 마련했다.

1루측 관중석 103번 섹션의 출입구는 다른 출입구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다른 출입구가 SK의 상징인 빨간색으로 칠해져있지만 103번 출입구만은 다르다. 바로 드림즈의 색인 노랑-녹색으로 색칠돼 있다. 출입구 옆엔 드림즈 포스터도 붙어있다.

이 곳을 지나는 팬들에겐 색다른 즐거움이 될 듯.

1루측 뒤쪽 복도 한켠엔 SK 선수가 아닌 드림즈 선수들의 사진이 있는 곳도 마련했다. 음식물을 먹을 수 있는 장소인데. SK는 이곳을 팬들이 편안히 쉬면서 드림즈를 추억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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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SK행복드림구장 3루 뒤편 복도엔 기둥마다 드림즈 선수들의 사진이 붙어있다. 인천=권인하 기자
3루측 뒤쪽 복도에도 드림즈를 추억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드림즈 선수들의 사진이 벽에 붙어 있는 것. 이용재 강두기 서영주 임동규 등 드림즈 선수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스토브리그’ 1편에서 백승수 단장이 드림즈 경기를 보러 야구장을 왔을 때 찍었던 그 장소가 그대로 보존돼 있다.

SK는 드라마 기획 단계부터 시즌 때 드라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생각했었다. 코로나19가 없었다면 개막 시리즈 때 ‘드림즈 데이’ 이벤트도 할 계획이었다. 당초 계획보다 꽤 늦은 7월말에야 야구장이 관중에게 개방됐지만 드림즈는 계속 팬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SK 관계자는 “드라마를 재밌게 보셨을 야구팬들께서 이곳을 찾아오셨을 때 추억하실 수 있도록 했다”면서 “야구도 보시고 좋은 추억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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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가 사망했다.

7월 2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유명한 배우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가 23일 프랑스 파리 자택에서 사망했다. 향년 104세.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는 할리우드 황금기의 마지막 생존 스타 중 한명이었다.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는 1935년 영화 ‘한여름 밤의 꿈’으로 데뷔했으며 1939년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멜라니 해밀턴 윌크스 역으로 출연, 전세계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그는 1946년 영화 ‘그들에겐 각자의 몫이 있다’와 1949년 ‘사랑아 나는 통곡한다’로 두차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파워볼실시간

하태경 “성적 가리고 달라는 것까지 거부…학력위조 거의 사실”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27일 자신을 둘러싼 학력 위조 의혹과 관련해 “저는 조선대를 다니지 않고, 광주교대 2년 후 단국대에 편입했다”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이같이 말한 뒤 “학적 정리는 대학이 책임질 일이지 제가 학적 정리하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미래통합당은 박 후보자가 1965년 단국대 편입 과정에서 조선대 학력을 허위로 제출한 뒤 문제가 불거지지 않도록 2000년 뒤늦게 광주교대 출신으로 고쳤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통합당 하태경 의원은 “학교에서 본인이 동의하면 제출이 가능하다고 한다”며 학적 제출을 재차 요구했고, 박 후보자는 “저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했다. 제가 공부를 잘한 것도 아니고 3~4년 재수해 학교 갔는데 제 성적을 공개할 이유가 없다”며 거부했다.

박 후보자는 “학교도 본인이 동의하지 않으면 공개를 안 한다고 한다. 저는 하지 않겠다”고 재차 밝히며 “그런 문제가 있으면 하 의원이 대학에 가서 요구하라”고 말했다.

이어 하 의원이 “성적을 가리고 달라는 것까지 거부했다. 이것까지 거부하면 학력 위조가 거의 사실로 된다”고 지적했으나, 박 후보자는 “하등의 하자가 없기 때문에 동의하지 않겠다”고 했다.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자신의 ‘학력 의혹’과 관련한 하태경 의원의 질의에 발언하고 있다.

정판 주화 만들자 레이건재단이 ‘비토’..부시와도 불편한 관계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같은 공화당 출신인 고(故)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의 이름과 이미지를 모금 활동에 활용하지 말라는 요구를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들 부시로 통하는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과도 껄끄러운 관계를 유지하는 등 11월 재선 성공을 위해 지지세 확산이 급한 상황에서 같은 당 출신의 전임 대통령으로부터 지원은 커녕 푸대접을 받는 형편이다.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26일(현지시간)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트럼프 대선 캠프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과 레이건 전 대통령의 이미지가 들어가 있는 2개의 황금색 주화 한정판을 만들고 이를 받으려면 45달러 이상을 기부하라고 요청하는 이메일을 보냈다.

그러나 ‘로널드 레이건 재단과 연구소’는 트럼프 대통령 측이 동의 없이 레이건 전 대통령의 이미지를 사용했다며 대선 캠프와 공화당 전국위원회(RNC)에 이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마이클 아렌스 RNC 공보국장은 더힐에 해당 재단이 레이건 전 대통령의 이미지를 사용하는 데 반대하지 않았다면서도 예의상 모금 이메일 발송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동행복권파워볼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 출신인 부시 전 대통령과도 불편한 관계다.

뉴욕타임스는 부시 전 대통령과 공화당 대선후보를 지낸 밋 롬니 상원 의원, 콜린 파월 전 국무부 장관 등 공화당 거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과 인종차별 항의시위를 둘러싼 부실 리더십 논란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 지지를 철회하거나 유보했다고 지난달 보도하기도 했다.

더욱이 부시 전 대통령 시절 행정부 관료들이 반(反) 트럼프 슈퍼팩(특별정치활동위원회)인 ‘바이든을 위한 43 동창’을 만들어 민주당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대선 운동을 돕는 일까지 발생했다. 슈퍼팩은 한도 없이 자금을 모아 쓸 수 있는 외곽 후원조직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AP=연합뉴스]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최근 회고록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아버지 부시(조지 H. W. 부시)와 아들 부시 전 대통령을 모두 경멸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얼마 전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로비에 걸려 있던 아들 부시 전 대통령의 초상화를 창고로 쓰는 방으로 옮겼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레이건 재단의 요구에 발끈했다.

그는 이 재단 의장인 프레드릭 라이언 주니어가 워싱턴포스트(WP)의 최고경영자 겸 발행인이라는 한 트윗을 공유한 뒤 “우리는 어쨌든 이길 것”이라고 적었다.

WP는 트럼프 대통령을 줄곧 비판해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숱한 비난을 받은 매체다.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롯데가 유관중 경기를 맞아 안전한 응원 문화 정착을 위해 새로운 응원을 마련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27일 “관중 입장을 맞아 2020시즌 타올을 이용한 새로운 응원을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롯데는 관중 입장이 시작되는 오는 28일 사직 NC 다이노스전부터 홈경기 시 타올을 활용한 ‘사직구장 타오른데이’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는 응원도구로 활용되는 타올과 자이언츠의 열정, 근성을 담은 ‘불타올라라’의 합성어로 응원타올을 활용한 새로운 응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타올 응원은 사전에 빨간 응원 타올이나 빨간색 티셔츠 등을 지참하거나 사직구장 1층 상품매장(ATC샵)에서 타올을 구매해 참여할 수 있다. 타올 및 티셔츠 등을 활용해 응원단장의 지시에 따라 육성 없이 즐거운 응원 및 관람이 가능하다.

롯데는 “당분간 비말 전파 우려로 관중석 내 음식물 취식 및 육성 응원이 금지돼 안전하고 새로운 응원 문화 정착을 위해 타올 응원을 계획했다”라고 전했다.

▲ 그라운드를 떠나는 다비드 실바.
▲ 그라운드를 떠나는 다비드 실바.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다비드 실바(34)가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맨체스터 시티는 27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노리치 시티를 5-0으로 크게 이겼다.

이날 노리치전은 맨시티 소속으로 뛰는 실바의 마지막 경기였다. 실바는 후반 40분 베르나르두 실바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교체되는 실바를 향해 팀 동료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2010년 맨시티에 입단한 실바는 팀의 전성기를 이끌며 10년 동안 변함 없은 실력을 보였다. 그가 주전 미드필더로 뛰는 동안 맨시티는 리그 4회, FA컵 2회, EFL컵 5회 등의 우승을 하며 화려한 이력을 남겼다.

마지막 시즌을 예고한 올 시즌도 10도움을 달성하며 건재함을 알렸다. 경기 후 영국 방송 ‘스카이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실바는 “빈 경기장에서 관중 없이 뛰어 아쉽다. 하지만 사람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나는 10년 동안 이곳에 있었다. 맨시티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오늘(27일) 기분이 굉장히 감정적이었다. 여기 있는 사람 모두를 그리워할 것 같다”고 말했다.파워볼실시간

이어 “맨시티에서 한 모든 것이 그리울 것이다. 여기서 매일 놀라운 동료들과 함께한다는 것은 내 삶을 더 가치 있게 만들었다”고 덧붙이며 맨시티와의 작별을 아쉬워했다.

▲ 동료들이 실바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 동료들이 실바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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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연구업체 “DJI 앱, 개인정보 과도 수집·구글 우회해 업데이트”
“미국인 정보 중국 당국에 넘겨질 수 있다”..DJI “해킹 방지 목적” 해명

중국 드론 제조사 DJI의 드론 [신화=연합뉴스]
중국 드론 제조사 DJI의 드론 [신화=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중국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드론 제조사 DJI(다장)의 드론 조종 애플리케이션에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 인터넷매체 사이버스쿠프 등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랑스, 미국의 보안연구업체인 사이낵티브와 그림은 이날 공개한 보고서를 통해 DJI의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계용 앱에 보안 취약점이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 앱이 사용자 휴대전화에서 단말기고유식별번호(IMEI), 국제모바일가입자식별번호(IMSI), 심(SIM) 카드 시리얼 번호 등 드론 운영에 불필요한 개인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DJI는 구글을 거치지 않고 직접 앱을 업데이트할 수 있는데, 이는 안드로이드의 개발자용 서비스약관에 위배될 소지가 있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앱 사용자들은 업데이트 내용을 파악하기 어려운 것으로 드러났다.

보고서는 앱이 종료된 이후에도 계속 작동한다고 덧붙였다.

사이낵티브 측은 “사용자가 앱의 기능을 모르는 상황이라면 앱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이들 취약점이 해커들의 휴대전화 침투를 가능하게 하는 ‘백도어’에 이르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DJI 측은 해커들이 앱에 침투해 드론의 비행 범위 제한 등을 무력화하지 못하도록 사용자 앱을 직접 업데이트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브렌던 슐먼 DJI 대변인은 본사의 직접 업데이트와 관련해 “드론의 고도 제한과 지오펜싱(위치정보 서비스) 등 안전조치를 무효화하는 것을 막아준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캐나다에서 열린 '2019 프로퓨전 엑스포'에서 한 직원이 DJI의 드론을 들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해 11월 캐나다에서 열린 ‘2019 프로퓨전 엑스포’에서 한 직원이 DJI의 드론을 들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자료사진]

구글 측은 이번 보고서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파워볼게임

DJI의 아이폰용 앱에는 이런 보안 취약점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NYT는 전했다.

이번 발견은 중국의 기술 굴기를 견제하려는 미국이 ‘안보 위협’을 내세우며 중국 기술업체들에 규제 등 압박을 가해온 와중에 나왔다.

앞서 미 내무부는 지난해 10월 안보 우려를 이유로 긴급대응 업무 외에는 DJI 드론 사용을 금지했으며, 국방부도 DJI 드론 사용을 금지했다.

미국은 중국 당국이 자국 기술의 보안 결함을 활용해 미국인들의 정보를 손에 넣을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미 국가방첩안보센터(NCSC)의 윌리엄 에바니나 소장은 “모든 중국 기술 업체는 중국 법에 따라 자신들이 수집하거나 자체 네트워크에 저장된 정보를 중국 당국에 넘길 의무가 있다”며 “미국인들은 중국산 앱에 저장된 자기 사진, 생체정보, 위치정보 등 데이터가 중국 국가안보 기관에 넘겨질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파타
최파타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래퍼 이영지가 남다른 입담과 ‘나는 이영지’ 라이브 무대로 ‘최파타’를 뒤집어놨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의 ‘최파타 썸머 페스티벌 3탄 – 힙합&EDM 스테이지’ 코너에서는 키썸, 치타, 이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키썸은 이영지를 처음 본 소감에 대해 “사실 정말 보고 싶었다. 내가 추천한 친구다. 그냥 보면 행복하다. 반할 수밖에 없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를 들은 이영지는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자전적인 내용이 담긴 곡 ‘나는 이영지’ 무대를 선보였다. 이를 본 DJ 최화정은 “이영지를 보면 왜 행복한지 알 것 같다. 자신에 대한 자신감과 자존감이 대단한 친구 같다”라고 칭찬했다.동행복권파워볼

이영지는 지난해 방송된 Mnet ‘고등래퍼3’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굿걸’, ‘힙합걸Z’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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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배우 정태우가 아내와 함께 운동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24일 정태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난 네가 운동 같이 가자고 할 때가 젤 좋더라 #운동부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태우는 아내와 함께 러닝머신을 걷고 있는 모습이다. 정태우는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음에도 숨길 수 없는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정태우는 지난 2009년 승무원 출신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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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이종서 기자] “야구를 하는 이유가 이런 거라고 생각이 들었네요.”

올 시즌 배정대(25KT)는 KT 위즈의 히트 상품으로 활약하고 있다. 65경기에 나온 그는 타율 3할2푼8리 6홈런 30타점 11도루를 기록했다.

이전에 기록했던 안타, 도루, 홈런, 타점을 합친 것보다 올 시즌에만 기록한 수치가 더 높다. 또한 수비 이닝은 563⅓이닝으로 10개 구단 야수 중에 가장 높다. KT를 대표하는 확실한 야수로 자리를 잡은 모습이다.

배정대는 “전에 했던 기록이 워낙 적었다”라며 “사실 올 시즌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고 생각을 못했다. 좋은 안타도 나오면서 자신감이 붙었다”고 미소를 지었다.

체력적인 부침이 있을 법도 했지만 배정대는 “행복한 시즌을 보내고 있어서 체력적으로 힘든 것은 모르겠다”라며 “힘들 떄 비타민 등을 잘 챙겨 먹으면서 유지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라운드 뿐 아니라 더그아웃에서도 배정대의 존재감은 가득하다. 꾸준히 화이팅을 외치며 동료의 홈런에는 누구보다 격한 축하를 했다. 또한 같은 팀 동료 로하스 멜 주니어는 홈런 뒤 배정대의 세리머니를 따라하기도 했다.

배정대는 로하스가 자신의 세리머니를 따라하는 모습에 “기분이 좋으면 신나하는 스타일이라 세리머니 자체가 많이 나오는 것 같다”라며 “미국 야구를 좋아하다보니 많이 보게 된다.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경우 제스처가 많은데 멋있기도 하더라”고 설명했다.

그라운드 안팎에서 KT에 중심 선수로 거듭난 배정대는 최근 느꼈던 남다른 감정을 이야기했다. 배정대는 “최근 부모님께 밥을 사드렸다. 그 순간 야구를 하는 이유가 이런 것이구나를 느꼈다”라며 “야구로 돈을 벌어서 부모님과 사랑하는 사람에게 쓸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고 이야기했다.

이런 마음은 배정대에게 매타석 간절함을 안겼다. 지난 21일 1-8로 지고 있던 7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배정대는 2루수 땅볼 때 전력질주를 하면서 내야 안타를 만들었다. 이를 시작으로 KT는 타선이 살아나면서 한 이닝에 8점을 올리며 10-9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배정대는 “세이프가 기대했다기 보다는 안 뛰면 팀에 마이너스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더그아웃에 있으면 주자가 전력을 다해 뛰는 모습을 보게 되면 ‘분위기가 처져도 열심히 하자’는 생각을 하게 된다”라고 강조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한용섭 기자] 뉴욕 양키스의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2020 메이저리그 개막전 축포를 쏘아올리며 부활을 알렸다. 지난해 부상으로 단 18경기 출장에 그쳤던 스탠튼은 올 시즌 명예회복에 나선다. 

스탠튼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2020시즌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에서부터 존재감을 뽐냈다. 워싱턴 선발 맥스 슈어저 상대로 2사 1루에서 한가운데 96마일 커터를 끌어당겨 한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선제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3회 2사 2루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5회 2사 만루에서 우익수 앞 안타로 1타점을 보탰다. 4-1로 달아나는 점수였다. 

이날 경기는 6회초 양키스의 공격 1사 1,3루에서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다. 2시간 가까이 기다렸으나 비가 그치지 않아 강우 콜드 게임으로 양키스가 승리했다. 

스탠튼은 3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2018시즌 양키스로 이적한 스탠튼은 지난해 종아리, 허리 등 부상에 시달리며 고작 18경기에 출장, 타율 2할8푼8리 3홈런에 그쳤다. 올 시즌에는 개막을 앞두고 최상의 몸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양키스 선발 게릿 콜은 5이닝 동안 1피안타 5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워싱턴 선발 슈어저는 5.1이닝 동안 6피안타 11탈삼진을 잡았으나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슈어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패전 투수가 됐다.  파워볼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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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태환이 사극에 도전한다.

23일 연예계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이태환이 KBS2 새 드라마 ‘신 암행어사'(박성훈 강민선 극본, 김정민 연출)의 주연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파워볼게임

‘신 암행어사’는 우라나라에만 존재했던 고유한 직분, 암행어사에 관한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 조선시대 진정한 킹스맨이던 암행어사를 통해 이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영웅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암행어사 성이겸 역으로는 김명수(인피니트 엘)가 낙점됐고, 여주인공인 다모 홍다인으로는 권나라가 출연을 현재 논의 중이다. 이이경 역시 합류하며 힘을 보탰다.

이태환은 극중 화적떼의 수장이자 성이겸의 이복 동생인 성이범을 연기한다. 어린시절 이겸처럼 되고 싶었던 이범은 세월이 지난 뒤 도적이 되어 있었고, 야수 같이 매서운 면모로 변화했지만, 순애에 대한 마음만큼은 변함이 없는 인물. 또 그는 민란을 주도해 부패한 관리를 죽이는 살수로 암행어사인 형 이겸과 재회하게 된다.

이태환의 사극 도전은 2015년 방송됐던 MBC ‘화정’ 이후 5년 만이다. 또한 최근 방송된 JTBC ‘우아한 친구들’에서 이태환은 주인공들 사이를 휘젓는 인물 주강산으로 분해 지금껏 보여준 바 없는 색다른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극 초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는 호평까지 받은 바. 그가 ‘신 암행어사’를 통해 어떤 매력을 발산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캡처=스카이스포츠 중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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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들어올린 포그바의 리액션은 자연스러운 것.”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이 폴 포그바의 웨스트햄전 ‘핸드볼 실수’를 감쌌다.

맨유는 23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경기에서 1대1로 비겼다. 전반 추가시간 웨스트햄의 프리킥을 폴 포그바가 손을 들어올려 막으며 반칙이 선언됐고 PK가 주어졌다. 안토니오가 이를 성공시키며 1-0으로 앞서갔다. 후반 5분 그린우드의 동점골이 터지며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점 1점, 무승부면 리그 잔류를 확정 짓는 웨스트햄이 목적을 달성했다. 레스터시티와의 최종전을 앞둔 맨유가 이날 리버풀에 3대5로 패한 첼시를 밀어내고 3위에 올라섰지만 이겼더라면 최종전 부담을 덜 수 있었을 경기였다.파워볼실시간

경기 후 강력한 프리킥이 날아드는 상황에서 얼굴을 보호하기 위해 팔을 치켜든 포그바의 어이없는 플레이에 대해 팬들과 전문가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그러나 이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솔샤르 감독은 “자연스러운 리액션이었다”고 답했다. “폴이 공을 그대로 맞았어야 하는 상황에서 손을 들어올린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공이 시속 100마일(160㎞)의 속도로 날아오는 상황이라고 생각하면 자연스러운 리액션”이라고 감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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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철파엠’ 한국사 강사 이다지가 김영철에 선을 그었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이다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영철은 “기사를 봤냐”고 말문을 열었다. 지난 9일 방송된 ‘철파엠’에서 “김영철과 잘 될 확률이 몇 퍼센트 정도 되냐”라는 청취자의 질문에 “0.1%”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해당 멘트가 기사화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이다지는 “예전에 김구라와 ‘마리텔'(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할 때 ‘김구라의 부인인가’라는 얘기를 들었다”며 “이젠 ‘철파엠’에 출연하니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김영철은 “김구라는 지금 만나는 사람이 있다”며 “현재 만나는 사람이 있냐”고 물었다. 이다지는 “만나는 사람은 없다”고 답했다.

이에 김영철은 “(나와) 잘 될 확률이 몇 퍼센트냐”고 다시 물었고, 이다지는 지난번과 동일하게 “잘 될 확률은 0.1%다”라고 단호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다지는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 고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하다 강사로 전향했다. 2016년부터 메가스터디에 재직하면서 한국사 강의를 하고 있다.

‘이혼설’에 “카다시안 불륜” 폭주
카다시안 “연민 베풀어 달라”

[베벌리힐스=AP/뉴시스] 미국의 유명 래퍼 카녜이 웨스트의 돌발 발언이 이어지자 부인인 킴 카다시안은 22일(현지시간) "카녜이가 양극성 장애를 앓고 있다"며 대중의 아량을 부탁했다. 사진은 지난 2월 오스카 시상식에 참석한 킴 카다시안(왼쪽)와 카녜이 웨스트. 2020.7.23.
[베벌리힐스=AP/뉴시스] 미국의 유명 래퍼 카녜이 웨스트의 돌발 발언이 이어지자 부인인 킴 카다시안은 22일(현지시간) “카녜이가 양극성 장애를 앓고 있다”며 대중의 아량을 부탁했다. 사진은 지난 2월 오스카 시상식에 참석한 킴 카다시안(왼쪽)와 카녜이 웨스트. 2020.7.23.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힌 미국의 유명 래퍼 카녜이 웨스트의 돌발 발언이 이어지고 있다. 부인인 킴 카다시안은 22일(현지시간) “남편이 양극성 장애를 앓고 있다”며 대중의 아량을 부탁했다.

웨스트는 19일 사우스캐롤라이나주(州) 찰스턴에서 지지자 수백명을 모아두고 첫 대선 유세를 시작했다.

그는 이날 낙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카다시안 역시 임신중절을 고려한 적이 있다고 발설했다. “누구든지 아기를 낳으면 100만달러를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으면서다.

피플매거진, 메트로 등 일부 대중지는 이를 놓고 “카다시안은 남편이 자신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공개한 데에 크게 분노했다”며 부부관계가 위기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웨스트에 대한 여론도 급격하게 악화됐다.

그러자 웨스트는 래퍼 믹 밀과 카다시안이 불륜 관계라며 트위터에 연이어 글을 게시했다. 카다시안이 밀을 만나고 있다는 걸 안 뒤로 이혼을 준비하고 있었다고도 밝혔다.

수습에 나선 것은 카다시안이다. 그는 22일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여러분들이 알고 있든 웨스트는 양극성 장애를 앓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극성 장애란 일반적으로 조울증이라고 알려진 기분 장애다.

카다시안은 “나는 아이들과 웨스트의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이 질병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공개적으로 말한 적이 없다”면서 “그러나 정신건강 상태에 대한 오명과 오해가 이어지고 있어 입을 열게 됐다”고 했다.

그는 “웨스트는 영리하지만 복잡한 사람이다”며 예술가이자 흑인으로서 최고 수준의 압박에 짓눌려있다고 했다.

카다시안은 “웨스트와 가까운 사람들은 그의 마음을 알고, 그의 말이 종종 그의 의도와 일치하지 않을 때가 있다는 점을 이해한다”며 이혼설도 일축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가족에 “연민과 공감을 베풀어 달라”고도 요청했다.

웨스트의 대선 출마 역시 이같은 정신장애의 일환에서 나온 결정이라는 추측도 나온다.

지난주 오클라호마주에선 대선 후보 등록에 성공해 주목을 받았으나, 네바다주를 비롯한 일부 주에선 후보 등록 기한을 놓쳤다. 자신의 당(party) 이름을 ‘생일파티(The Birthday Party)’로 짓겠다고 선언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류현진(사진=엠스플뉴스 홍순국 특파원)
류현진(사진=엠스플뉴스 홍순국 특파원)

 [엠스플뉴스] 개막전 선발 등판을 앞둔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소감을 밝혔다. 류현진은 7월 23일(이하 한국시간) 취재진과 화상 인터뷰를 가지고 개막전 선발로 나서는 느낌과 홈구장이 정해지지 않은 현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류현진은 오는 25일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리는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개막전에 선발로 등판한다. 

 서머 캠프를 마치는 소감을 묻자 류현진은 “기간은 짧았지만 준비한 만큼 잘 됐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어 “모든 선수가 몸 상태가 올라왔으며 준비가 끝났다”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토론토는 아직 홈구장을 찾지 못하고 있다. 원래 홈인 로저스 센터에 이어 대체 구장으로 선택한 PNC 파크마저 펜실베니아주 정부의 허가를 받지 못했다. 류현진은 “며칠 안에 결정될 일이다. 선수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며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전 경기 원정 진행’에 대해서는 “그렇게라도 메이저리그 구장에서 했으면 하는 바람은 있다”며 반대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류현진은 팀의 개막전 선발이라는 중책을 맡은 것에도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60경기 중 한 경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류현진은 “팀이 이길 수 있는 방향으로 준비하겠다”며 팀의 승리에만 관심을 쏟았다. 한편 류현진이 등판하는 토론토와 탬파베이의 개막전은 25일 오전 7시 40분에 시작한다. TV는 MBC스포츠플러스, 웹-모바일은 엠스플뉴스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동행복권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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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배우 한채아가 근황을 전했다.

22일 한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촬영하러 #유튜브 #일용언니 #한채아 김성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채아는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한채아는 레깅스를 입고 군살 하나 없는 늘씬한 자태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한채아는 김성은과 함께 유튜브 채널 ‘일용언니’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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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새얼 기자= 라힘 스털링(25)이 케빈 더 브라위너(29)를 대신해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이유를 밝혔다.

맨시티는 22일 오전 2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왓포드에 4-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승점 78점을 기록하며 리그 4연승을 이어갔다.

이날 승리의 일등 공신은 스털링이었다. 스털링은 전반 30분 강력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 전반 39분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서 2번째 득점을 성공시켰다. 페널티킥 시도는 포스터에게 막혔으나 재차 슈팅을 노린 끝에 골망을 흔들었다. 리그 18, 19호 득점 기록과 함께 후반 18분 포덴의 득점 상황에 기여하기도 했다.

특히 페널티킥 장면에서 긴장감이 고조됐다. 맨시티는 그동안 아구에로, 제수스, 귄도간, 스털링 등의 페널티킥 실축으로 고민이 많았다. 결국 더 브라위너에게 전담 키커를 맡긴 후 안정감을 되찾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스털링이 키커로 나서 또다시 실축, 비록 득점으로 이어지긴 했으나 악몽이 떠오르는 순간이었다.

스털링이 더 브라위너를 대신해 나선 이유가 밝혀졌다. 스털링은 22일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첫 골이 리그 18번째 득점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만약 한 골을 더 터뜨린다면 90분 안에 해트트릭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털링은 “그래서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다. 비록 해트트릭 달성은 수포로 돌아갔지만 2골을 넣었다는 것에 만족한다. 리그 20득점은 특별한 기록이다. 아직 1경기가 남은 만큼 희망을 간직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해외유입 34명·지역발생 29명..지역발생 2주 만에 최다 기록
서울 16명·경기 15명·인천 5명·광주 4명·대구 등 4곳 1명씩
누적확진자 1만3천879명·사망자 297명..군부대 집단발병 비상

계속되는 코로나19 7월 21일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선별진료소 앞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계속되는 코로나19 7월 21일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선별진료소 앞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최근 며칠 주춤하는 듯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면서 22일 신규 확진자 수는 6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 17일(60명) 이후 닷새 만에 다시 60명대로 올라선 것이다.

이는 해외유입과 지역발생 모두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특히 지역감염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노인복지시설과 요양원, 사무실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잇따르는 가운데 경기도 포천의 육군 전방부대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그래픽]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명 늘어 누적 1만3천87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해외유입이 34명으로, 지역발생 29명보다 많다.       zeroground@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그래픽]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명 늘어 누적 1만3천87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해외유입이 34명으로, 지역발생 29명보다 많다. zeroground@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 ’26명→45명→63명’ 지역발생 2주 만에 최다…곳곳서 감염 전파 계속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명 늘어 누적 1만3천879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20일 26명까지 떨어지면서 확산세가 점차 잦아드는 게 아니냐는 기대도 있었지만 이후 이틀(45명, 63명) 연속 급증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해외유입이 34명, 지역발생이 29명이다. 지역발생 29명은 이달 8일(30명) 이후 2주 만에 최다 기록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를 시도별로 나눠보면 서울 16명, 경기 8명, 인천 4명 등 수도권이 28명이다. 그 밖에 광주에서 1명이 새로 나왔다.

지역감염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번지고 있는데 서울의 경우 강서구 방화1동 노인 주야간 보호시설인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 집단감염의 여파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곳에서는 지난 19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전날까지 총 12명이 확진됐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 [중앙방역대책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역별 확진자 현황 [중앙방역대책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남구 사무실’, ‘강남구 사무실 K빌딩’ 관련 확진자도 잇따르고 있다.

전날 경기 의정부, 고양, 양주 등에서 4명이 추가로 확진됐는데 이들은 서울 금천구 36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강남구 사무실 사례로 분류됐다. 강남구에서 시작된 감염 고리가 경기 북부 지역까지 뻗어 나간 셈이다.

이 밖에 경기도 포천에 있는 육군 전방부대에서도 최소 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부대원들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공동생활을 하는 군 특성상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있다.홀짝게임

◇ 우즈베키스탄발 확진자만 11명…전국 8개 시도서 확진자 나와

해외유입 확진자의 경우 지난달 26일부터 27일째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해외유입 사례 34명 가운데 19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발견됐다. 나머지 15명은 경기(7명), 광주(3명), 대구·인천·충북·충남·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외유입 확진자가 들어온 국가 및 지역은 우즈베키스탄이 1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필리핀 7명, 미국 5명, 카자흐스탄 4명, 인도네시아 2명 등의 순이었다. 터키, 이라크, 카타르, 스리랑카, 쿠웨이트에서도 각각 1명씩 유입됐다.

해외유입(검역제외)과 지역발생을 합쳐보면 수도권에서만 36명이 확진돼 절반(57.1%)을 넘었다. 전국적으로는 8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그래픽]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추이 (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명 늘어 누적 1만3천87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해외유입이 34명으로, 지역발생 29명보다 많다.       zeroground@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그래픽]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추이 (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명 늘어 누적 1만3천87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해외유입이 34명으로, 지역발생 29명보다 많다. zeroground@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 10세 미만 확진자 7명…격리중 환자 884명

신규 확진자를 연령별로 보면 50대가 11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30대(10명), 40대(9명), 10대·20대(각 8명) 등의 순이었다. 10세 미만 확진자도 7명이 나왔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297명이 됐다.

이날 0시까지 격리해제된 환자는 55명 늘어 총 1만2천698명이다.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7명 늘어 884명이다.

현재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은 누적 149만2천71명이다. 이중 145만6천44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만1천751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지역발생 보다 많은 해외유입 감염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역발생 보다 많은 해외유입 감염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주시청 김규봉 감독, 4년 새 연봉 5,300만원→6,800만 원 상승

  • 경주시청 철인3종팀, 연봉 800만 원 이하 수두룩
  • 연봉 500만 원 선수들, 월급 41만 원 받고 뛰었다
  • 경주시청 “실업팀은 스포츠도시 경주를 알리는 데 큰 역할”, 선수들 연봉 묻자 “그거밖에 못 받아요?”

철인3종 경기는 체력적으로 가장 힘든 종목으로 꼽힌다. 경주시청 철인3종 선수들은 월급 41만 원을 받고 뛰었다(사진=엠스플뉴스)

철인3종 경기는 체력적으로 가장 힘든 종목으로 꼽힌다. 경주시청 철인3종 선수들은 월급 41만 원을 받고 뛰었다(사진=엠스플뉴스)동행복권파워볼

[엠스플뉴스]

7월 21일 고(故) 최숙현 선수에 대한 가혹행위 사건 가해자로 지목된 경북 경주시청 철인3종(트라이애슬론)팀 김규봉 감독이 구속됐다. 김 감독은 전·현직 선수들에게 가혹행위를 하고, 훈련비를 착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실이 입수한 경주시청 철인3종팀 입단 계약서에 따르면 2015년 김 감독의 연봉은 5천300만 원이었다. 이후 김 감독의 연봉은 가파르게 상승했다.

5천300만 원이던 연봉은 2016년 5천500만 원→2017년 6천만 원→2018년 6천500만 원→2019년 6천800만 원으로 증가했다. 4년 사이 28%나 올라간 것.

반면 선수들의 연봉은 제자리였다.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저연봉 선수가 수두룩했다. 실제로 2019년 경주시청 철인3종팀 소속 13명의 선수 가운데 5명은 연봉 800만 원 이하였다. 이 가운데 A 선수는 2017년 연봉이 1천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절반이나 깎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13명 선수 가운데 5명이 연봉 800만 원 이하였던 경주시청 철인3종팀. 그 사이 감독 연봉은 28%나 올랐다

4년 새 연봉이 28% 올랐던 김규봉 감독. 지도자, 선수 등급산정표에서 김 감독은 100점에 가까운 98점을 받았다. 지도력, 경기실적, 육성능력, 경력 항목에서 그는 만점을 받았다(사진=엠스플뉴스)

4년 새 연봉이 28% 올랐던 김규봉 감독. 지도자, 선수 등급산정표에서 김 감독은 100점에 가까운 98점을 받았다. 지도력, 경기실적, 육성능력, 경력 항목에서 그는 만점을 받았다(사진=엠스플뉴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김규봉 감독의 연봉은 해마다 적게는 200만 원에서 많게는 500만 원 이상 올랐다. 김 감독의 연봉 인상 요구 역시 대부분 관철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실이 입수한 ‘경주시청 철인3종 연봉종합평가’에 따르면 경주시청은 김 감독이 제시한 연봉 인상 요구액을 그대로 들어줬다.

2016년 5천500만 원이던 연봉을 6천200만 원으로 올려달라 요구하자 경주시청은 6천만 원 인상으로 화답했다. 2018년엔 김 감독이 6천800만 원 인상을 요구하자 감독이 제시한 액수를 정확히 맞춰줬다.

4년 사이 김 감독의 연봉이 28% 증가할 때 선수들 연봉 인상액은 되레 줄었다. ‘특급’ 등급으로 분류된 B 선수는 2016년 7천500만 원을 받았다. B 선수는 2017년 6천500만 원을 요구했지만, 6천만 원으로 결정됐다. 2018년엔 5천만 원, 2019년엔 4천만 원으로 떨어졌다.

주목할 건 연봉 1천만 원 이하 선수들이다. 철인3종은 체력적으로 가장 힘든 종목으로 꼽힌다. 그래서 선수층이 얇다. 2017년 경주시청 철인3종팀은 11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연봉 1천만 원 이하 선수는 4명이었다. 2018년엔 13명 가운데 5명이 1천500만 원 이하, 4명이 1천만 원 이하였다. 연봉 700만 원 선수도 2명이나 됐다.

2019년엔 더 심해졌다. 13명 가운데 5명이 연봉 8백만 원 이하였다. 이 가운데 3명의 연봉은 500만 원이었다.

C 선수의 2018년 연봉은 1천만 원이었다. 2019년엔 500만 원으로 절반이나 깎였다. D 선수 역시 2018년 700만 원이던 연봉이 2019년엔 500만 원으로 떨어졌다.

최저임금은 고사하고, 평균 알바비에도 못 미치는 ‘월급 41만 원’. 경주시청 선수들은 그 월급을 받고서 꿈을 키웠다

2019년 2월 경주시청 철인3종 선수들 급여목록. 3명의 선수가 41만원, 총 6명의 선수가 82만 원 이하의 월급을 받았다(사진=엠스플뉴스)

2019년 2월 경주시청 철인3종 선수들 급여목록. 3명의 선수가 41만원, 총 6명의 선수가 82만 원 이하의 월급을 받았다(사진=엠스플뉴스)

2019년 최저시급은 8천590원이다. 월급으로 따지면 179만310원. 연봉 500만 원이던 C, D, E 선수의 2019년 2월 월급은 41만3천460원이었다. 당시 13명의 경주시청 선수 가운데 무려 6명이 82만 원 이하의 월급을 받았다.

하지만, 11월 이후엔 그마저도 받지 못했다. 다른 선수들과 달리 이들의 연봉은 12개월이 아닌 10개월로 분할지급됐기 때문이다.

지난 7월 취업 사이트 알바몬은 알바생들의 평균 소득이 월 76만5천 원이라고 발표했다. C, D 선수의 월급 41만 원은 알바비에도 턱없이 모자란 수준이었다.

실업팀이나 프로팀이나 성적에 따라 선수 몸값이 달라지는 건 똑같다. 하지만, 실업팀은 ‘성적’만을 위해 존재하는 곳이 아니다. 비인기 실업팀이면 더하다.

철인3종은 체력적으로 가장 힘든 종목으로 꼽힌다. 선수층이 얇은 이유도 그 때문이다. 이런 힘든 종목에 도전하는 경주시청 실업팀 선수들은 월급 41만 원을 받고 뛰었다. 경주시청 관계자는 “그거밖에 못 받고 뛰어요?“라며 남 말처럼 얘기했다(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철인3종은 체력적으로 가장 힘든 종목으로 꼽힌다. 선수층이 얇은 이유도 그 때문이다. 이런 힘든 종목에 도전하는 경주시청 실업팀 선수들은 월급 41만 원을 받고 뛰었다. 경주시청 관계자는 “그거밖에 못 받고 뛰어요?“라며 남 말처럼 얘기했다(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체육 꿈나무들이 돈을 좇아 프로스포츠에만 참가하면 비인기 아마추어 종목은 명맥이 끊긴다. 그걸 막으려고 존재하는 게 실업팀이다. 특히나 적자생존이 기본인 프로스포츠에도 ‘최저 연봉’은 존재한다.

경주시청 철인3종 선수들은 월급 41만 원을 받고 뛰었다. 폭력과 성추행이 난무하는 곳에서 그들은 자신들의 꿈을 이루려고 이를 악물고 뛰었다.

월급 41만 원. 폭력과 성폭력 사건 속에 숨겨진 대한민국 스포츠의 냉엄한 현실이다.

[스포탈코리이] 한재현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에디뉴(Francisco Edson)를 영입하며 승격을 위한 마지막 퍼즐을 완성했다.

2013년 포르탈레자를 통해 프로에 입단한 에디뉴는 7년간 파이산두, CSA,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등 브라질 리그의 다양한 팀을 거치며 경험을 쌓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브라질 1부리그(세리에A)의 포르탈레자에서 29경기를 뛰며 3득점 1도움을 기록하는 등 물오른 기량을 뽐냈다.홀짝게임

공격형 미드필더가 주 포지션인 에디뉴는 쉐도우 스트라이커와 측면 공격수 역할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대전의 공격을 풀어줄 연결고리 역할에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주로 오른발을 사용하며 순간 스피드와 볼키핑, 개인기가 뛰어나고 프리킥 능력도 우수하여 공격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디뉴의 영입을 통해 대전은 에디뉴-안드레-바이오로 이어지는 강력한 브라질 공격진 조합을 완성했다. 특히 안드레 선수와는 이미 포르탈레자에서 호흡을 맞춰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두 선수간 연계 플레이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에디뉴는 “대전하나시티즌에서의 새로운 도전에 매우 설레인다. 하루 빨리 그라운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뒤늦게 합류한 만큼 동료들과 하나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동료들과 팬 여러분에게 믿음을 주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5일 입국 후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친 에디뉴는 22일 팀에 합류해 K리그 무대 적응을 위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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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지영 기자] [박영선·추미애·이혜훈 등 여야 여성 정치인 물망 ]

(왼쪽부터) 추미애 법무부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나경원 전 의원, 이혜훈 전 의원./사진=머니투데이DB내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여야 모두 여성 후보들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과거 서울시장에 도전했던 여성 정치인들의 재도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가운데 이번 4·15 총선에서 여성 의원 당선이 역대 최다(57명)라는 점도 고무적이다. 첫 여성 서울시장의 등판도 기대해 봄 직한 이유다.

그러나 여성 광역단체장은 1995년 제1회 지방선거가 시작된 이후 25년 동안 단 한 명도 없었다. 이번엔 다를까.
박영선·추미애·이혜훈 등 여야 여성 정치인 물망정계에서는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여권 후보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거론된다. 박 장관의 경우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2018년 지방선거에 도전했다. 후보 단일화, 경선 등으로 본선엔 나서지 못했지만 ‘첫 여성 서울시장’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 추 장관 역시 최근 법무부 고유 업무 외 부동산 이슈 언급에 열심이다. 정치적 존재감을 과시해 서울시장을 노릴 것이란 추측이 많다.파워볼엔트리

야권에선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이혜훈 전 미래통합당 의원 등이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로 꼽힌다. 두 사람은 각각 과거 서울 시장 선거와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참여했다. 지난 총선에서 낙선했지만, 서울 지역 기반이 강하고 야당 내 가장 중량감 있는 여성 정치인임은 변함없다.
여성 후보 어느때보다 ‘유력’한 이유…잇단 ‘성추문’ 쇼크
서울시청 / 사진=머니투데이DB서울·부산에서 여성 단체장 열망이 어느 때보다도 큰 이유는 성추행·성폭행 관련 의혹으로 전임자들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각각 성폭행과 성추행 혐의로 낙마했고,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까지 성추행 의혹을 남긴 채 세상을 떠났다. 여당의 책임론이 비등한 가운데 여성 후보라면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단 계산이다.

또 내년 4월에 뽑힐 신임 서울시장은 박 전 시장의 잔여 임기(약 1년)만 채우게 돼 첫 재임 기간이 짧은 만큼, 의원직을 내려놓기 부담스러운 국회의원보다는 원외 인물이 더 적합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여야를 막론하고 원외·재야 여성 정치인의 출마가 거론되는 이유다.
첫 여성시장 ‘미지수’…새 인물 가능성도그럼에도 ‘첫 여성 시장’이 나올지는 미지수다. 남성 광역단체장의 성추문은 처음이 아니지만, 후임으로 여성이 선택받지는 못했다. 안 전 지사의 낙마 후 지방선거에서 양승조 지사가 당선된 게 가까운 사례다. 일각에선 여성이라 해서 ‘성인지 감수성’이 남성보다 높은 것은 아니라는 반박도 있다.

또 선거가 8개월 이상 남은 만큼 새로운 인물이 ‘다크호스’로 등장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현재 이름이 거론된 정치인들의 경우 이미 몇 차례의 선거를 거치며 참신함은 떨어진다는 이유에서다.

정치권 관계자는 “선거는 이기는 게 중요한데 그런 면에서 여성 공천은 아직은 불확실성이 있다는 인식하는 게 사실”이라며 “대중적인 인지도나 인기, 행정력 같은 개인적 자질은 물론 상대 진영과의 본선 레이스에서의 경쟁력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다만 “여야 모두에서 여성 후보를 의미 있게 고려한다면 첫 여성 서울시장 배출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t 투수 이대은. 수원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수원=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좋다는 보고는 없었다.”

2군에 내려간 이대은(KT)의 1군 복귀는 언제쯤 이뤄질까. 불펜 한 명이 귀한 KT지만 이대은의 복귀 시점은 여전히 알 수 없다.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간지 벌써 두 달이 훌쩍 넘었다. 2군에서 허리 부상으로 고생하다가 지난 5일 퓨처스리그에서 첫 실전 등판을 한 이대은은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상쾌한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이후 2경기에선 부진했다. 8일 삼성전에선 승리 투수가 됐지만 1이닝 1실점했고, 11일 상무전에서는 0.2이닝 동안 5실점하며 무너졌다. 아무리 불펜 투수가 필요하다해도 완벽하지 않은 이대은을 무턱대고 1군에 부를 순 없었다.

지난 주 퓨처스리그 경기가 없었던 KT는 2차례 자체 청백전을 치렀다. 이대은은 2경기 모두 등판했다. 17일 경기에서는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18일 경기에서도 1이닝을 실점없이 막았다.

2연속경기 무실점을 한 건 고무적이지만 긴장감이 떨어지는 자체 청백전 성적이기에 크게 의미를 부여하긴 어렵다. 무엇보다 구속이 좋았을 때에 미치지 못했다. 2경기에서 나타난 이대은의 최고 구속은 142㎞에 그쳤다. 이강철 감독은 “직구가 145㎞가 꾸준히 나와야 한다”며 이대은이 구속을 더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하지만 아직 좋았을 때 구속을 회복하지 못했다. 이 감독이 무실점 피칭을 했음에도 이대은에 대해 “썩 좋지 않다”고 평가한 이유다.

KT 불펜은 선발에서 보직 이동한 김민의 합류로 양적, 질적으로 업그레이드를 이뤘다. 이대은까지 합류하면 금상첨화지만 이 감독은 완벽해질때까지 절대 1군에 부르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두 달 넘게 1군에서 자취를 감춘 이대은의 복귀 시점은 아직까지 오리무중이다.

별도 기준 영업손실 1085억원..영업이익 전년比 8천억 이상↓
“코로나19 여파로 글로벌 수요 감소 탓..3분기 회복 예상”

포스코센터© 뉴스1
포스코센터© 뉴스1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포스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별도 기준 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포스코가 분기 영업적자를 거둔 건 지난 2000년 분기별 실적 발표를 시작한 이후 사상 처음이다.

21일 포스코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으로 167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4.3%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조72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9%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049억원으로 84.6% 줄었다.

별도 기준 2분기 매출액은 5조8848억원이며 영업손실은 1085억원을 기록해 4581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지난 1분기에서 적자전환했다. 지난해 2분기에는 7243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기도 했는데, 1년 만에 영업이익이 8000억원 이상 감소한 셈이다.

올해 매출액 전망치(연결 기준)도 기존의 57조5363억원에서 55조4000억원으로 2조원 넘게 하향 조정했다. 올해 투자비도 5조2246억원에서 4조7211억원으로 5000억원 넘게 줄였다.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포스코 측은 “포항1고로도 내년에 폐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일청구권 자금으로 고(故) 박태준 명예회장이 건설에 나선 포항1고로는 1973년 6월 첫 가동 이후 우리나라 철강 역사를 이끌어왔지만, 48년 만에 불을 끄게 됐다.파워볼게임

포스코 측은 이번 실적 부진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수요산업 부진 및 시황 악화로 철강 부문에서 판매량과 판매가격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감소로 전 분기 대비 조강 및 제품 생산량은 각각 127만t(톤)과 87만t, 판매량은 85만t 감소했다.

전중선 포스코 전략기획본부장은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2분기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전세계적으로 경제활동이 극히 제한되면서 철강 수요 급감하고 철강제품의 가격 하락한 반면, 철광석 가격은 상승하는 등 철강업계는 미증유의 어려운 시기였다”고 말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4고로(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2014.6.25/뉴스1
포스코 포항제철소 4고로(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2014.6.25/뉴스1

다만 포스코 측은 철강 판매가 당초 예상보다 호조세를 보이고 있어 실적은 2분기를 저점으로 3분기부터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3분기 철강 가격 인상 전망에 대해 “원료 가격이 강세를 유지하고 있어 (포스코도 판매가격이) 추가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며 “가격 인상을 시도하는데 수출 지역은 글로벌 시황에 맞춰서 이미 20~30% 인상했기에 7월부터 실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3분기 해외 수출 전망에 대해서도 “2분기 수출은 1분기 대비 10% 하락했다”며 “3분기에는 수요 측면에서 자동차가 하반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1분기 수준으로 회복될 것 같고, 4분기는 10% 정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하반기 철광석 가격 전망에 대해선 “브라질에서의 공급은 개선되겠지만 중국은 계절적 비수기에 따른 수요 약세 등을 보이면서 철광석 가격이 85~90달러 정도로 하향 안정화할 전망”이라며 “다만 코로나로 인한 경제 악화와 미중 관계 악화 등으로 글로벌 가격 변동폭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미얀마 가스전.(포스코인터내셔널 제공)© 뉴스1
포스코인터내셔널 미얀마 가스전.(포스코인터내셔널 제공)© 뉴스1

코로나19 여파로 철강 부문은 부진했지만 글로벌인프라 부문에선 포스코인터내셔널 미얀마 가스전의 판매 호조와 포스코건설의 건축 및 플랜트사업 이익 개선, 포스코에너지의 터미널사업 확장 등 핵심산업에 대한 수익성 개선 노력으로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보이며 만회했다.

전 분기에 이어 유연생산판매 체제를 운영하며 출선비와 철 스크랩량을 조절하는 등 감산 영향도 최소화했다. 제품, 원료 등 전사적 재고 감축과 비용 절감도 추진해 별도 기준 자금시재는 전분기 대비 3411억원 증가한 12조645억원을, 부채비율도 전분기 대비 1.4% 감소한 26.9%를 기록했다.

특히 포스코 측은 연결기준 자금 시재가 전분기 대비 1조5621억원 증가한 16조9133억원을, 부채 비율은 전분기 대비 0.7% 감소한 72.8%를 기록하며 재무구조가 다소 개선됐다는 입장이다.

포스코는 이번 분기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실적 하락이 불가피했지만,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전사 차원의 원가절감 활동을 통해 원가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누계 원가절감액은 1752억원이다.

하반기에는 자동차강판용 기가스틸 및 태양광 구조물용 PosMAC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Sales-Mix 최적화와 중국 등 수요 회복 지역으로의 수출 강화로 수익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그룹 차원에선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식량 트레이딩 확대 및 우크라이나 곡물터미널 본격 가동, 포스코건설의 송도국제업무단지 프로젝트 정상화, 포스코에너지의 LNG터미널 부대사업 확대, 포스코케미칼의 이차전지소재 투자 지속과 제철공장 부산물 활용 과산화수소 합작사업 등으로 미래 수익의 기반을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전용구장 전경. 제공 | 광주FC
전용구장 전경. 제공 | 광주FC

[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창단 10주년을 맞이한 K리그1 광주FC가 드디어 전용구장 시대를 연다.

광주 구단은 21일 “오는 25일 오후 8시 열리는 수원 삼성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13라운드 홈경기를 광주월드컵경기장이 아닌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광주축구전용구장은 1만석 규모로 K리그 경기장 가운데 가장 작은 규모다. 이전 최소 규모 경기장은 지난시즌 개장과 함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DGB대구은행파크(1만2400여석)다.

광주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을 활용해 건립한 광주축구전용구장은 당초 지난해 12월 말 준공을 목표로 잡았다. 올해 3월 K리그 홈개막전부터 새 구장을 활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계획이었다. 하지만 준공 시한이 연기되면서 결국 7월에 개장 경기를 열게 됐다. 광주축구전용구장은 4면 좌석이 모두 이동식 가변좌석이라는 점과 저비용으로 보조구장을 리모델링해 완성한 전용경기장이라는 점에서 K리그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3일 광주축구전용구장의 실사를 마쳤고, 확인된 일부 보완사항들을 광주 구단에 전달했다. 그리고 개선사항들을 실제 경기를 통해 점검할 수 있도록 조건부 승인을 내렸다. 25일 경기 진행을 지켜본 뒤 광주축구전용구장의 잔여 경기 개최 여부를 최종 승인할 예정이다.

광주 구단은 25일 개장 경기에 앞서 22일 오후 실제 경기 시간에 맞춰 리허설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미 광주 선수단이 올 초부터 훈련 구장으로 활용을 해왔기 때문에 그라운드 상태나 선수단과 관련된 시설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관중 입장시 동선이나 편의시설 등은 체크가 필요하다.

광주 구단은 창단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는 광주축구전용구장 개장 경기를 팬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용구장 개장 경기를 무관중으로 치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광주 관계자는 “무엇보다 전용구장 개장을 통해 이전 월드컵경기장보다 선수와 팬들이 더 가깝게 호흡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해 직관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 아쉬움이 크다. 다음달 홈경기부터라도 팬들이 경기장에서 직접 경기를 관람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유미 제시 광희 남윤수(인스타그램 캡처)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 뉴스1 DB
아유미 제시 광희 남윤수(인스타그램 캡처)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 뉴스1 DB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걸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라디오스타’에 처음 출격한다.

22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아유미는 이날 진행되는 MBC ‘라디오스타’ 녹화에 함께 한다.

이날 녹화에는 아유미 외에도 래퍼 제시,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방송인 광희, 배우 남윤수도 참여한다.

아유미는 이번 ‘라디오스타’ 출연이 처음이다. 특유의 유쾌하고 엉뚱한 매력으로 ‘라디오스타’에서 남다른 입담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시는 지난 2018년 연말 이후 오랜만에 ‘라디오스타’를 찾는다. 거침없고 솔직한 발언으로 예능 출연마다 화제를 모았던 만큼, 이번에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그리고 비룡(비)와 ‘여름 안에서’ 뮤직비디오를 찍는 등 ‘수발러’ 부캐를 얻은 광희의 출연도 눈길을 끈다. 싹쓰리와의 비화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남윤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인간수업’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대세 신인 배우. 예능에서 보기 어려웠던 신인 배우인 만큼, ‘라디오스타’를 통해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홀짝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