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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가 미소녀와 슈팅의 이색 조합 타이틀 ‘히어로볼Z’을 7월 3일 iOS와 안드로이드 글로벌 출시한다.

이 게임은 5000만 글로벌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바일 보드게임 ‘주사위의 신’의 캐릭터들이 히어로로 변신한 신규 시리즈다.

간편한 조작을 통해 누구나 쉽게 수집, 성장, 뽑기, 파밍, 슈팅의 재미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저는 지구 수호를 위해 출동한 추억 속의 히어로들을 ‘합체’해 미소녀 ‘정예 히어로’들로 새롭게 탄생시킬 수 있으며 화려한 전투 액션을 가진 각 캐릭터를 수집해 나만의 히어로 팀을 구성하면서 스테이지를 공략하는 재미를 담았다.

■ 외계인 침공과 함께 ‘히어로 시대’ 개막!

평화로운 지구를 침략한 외계 세력들을 물리치기 위해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히어로들이 10여 년 만에 다시 타이츠를 꺼내 입었다.

하지만, 히어로들의 힘만으로는 외계 세력들을 상대하기에 역부족이었다. 이에 베일에 싸인 과학자 ‘샤론’은 보다 강력한 히어로를 만들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게 되고 실험을 통해 히어로들의 ‘합체’를 시도한 결과 막강한 ‘정예 히어로’를 성공적으로 탄생시키게 된다.

플레이어는 외계 세력을 몰아내고 지구의 평화를 되찾는 싸움을 시작해야 한다.

■ 타격감에 성장의 재미까지 갖추다

‘히어로볼 Z’는 횡스크롤 형태의 자동 플레이로 게임 전개가 가능해 다양한 연령대에서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다.

‘히어로볼’ 뽑기를 통해 히어로들을 소환해 이들을 전장에 배치해 놓으면 자동으로 공격을 전개하면서 화면에 나타나는 적들을 물리친다.

기본 스테이지 공략 과정에서 복잡한 조작을 요구하지는 않지만, 캐릭터 성장의 재미와 타격감을 살렸다. 히어로들을 합체해 레벨업을 시키면서 나만의 팀을 육성해 나가는 성장의 기쁨을 맛볼 수 있으며 각 히어로가 가진 생동감 있는 전투 모션과 화려한 액션 이펙트를 활용해 적들을 물리치면서 시원한 타격감도 느낄 수 있다.

특히, 스테이지 10단계마다 출현하는 ‘보스 몬스터’를 처치 시 ‘알파벳 컬렉션 보너스’ 보상 획득이 가능하며 스테이지가 정체된 구간에서는 ‘복귀’를 진행해 히어로 성장 아이템도 받을 수 있다.

■ 유저 간 대결을 통한 경쟁 시스템

‘히어로볼 Z’는 마이 페이스로 게임을 즐기는 기존의 방치형 게임 선호 유저뿐만이 아니라, 치열한 경쟁을 원하는 유저를 만족시키기 위해 경쟁 시스템도 갖췄다.

일일 스테이지 돌파의 랭킹이 부여되어 유저간 경쟁을 즐길 수 있으며, 신규 및 기존 유저의 성숙도에 따라 랭킹 그룹군이 형성됨에 따라 게임을 플레이하는 모든 유저에게 더 높은 순위로 오르기 위한 동기를 부여한다.

■ 유저의 수집 욕구 자극하는 ‘정예 히어로’

‘히어로볼 Z’에는 R, SR, SSR 등급의 ‘정예 히어로’가 등장한다. 형형색색의 타이츠를 입은 추억 속의 히어로들을 10단계로 합체시키면 28여 종의 ‘주사위의 신’ 미소녀들을 포함한 ‘정예 히어로’ 획득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조각 수집, 스카우트 콘텐츠 등을 통해 ‘정예 히어로’를 획득 및 수집해 나갈 수 있으며 동일한 ‘정예 히어로’를 획득하더라도 더 높은 등급으로 진화가 가능함에 따라 유저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한다.

‘정예 히어로’의 속성 간에는 상성이 존재해 ‘정예 히어로’의 덱에 따른 특정 속성을 전략적으로 구성하고 육성하는 것이 스테이지 공략의 주요 포인트이며 더 많은 스테이지 등반을 위해서는 ‘정예 히어로’의 성장이 필수적이다.

■ 히어로 육성 콘텐츠 소개

‘정예 히어로’의 육성에 도움이 되는 보조 성장 콘텐츠로는 ‘스카우트’ 제도가 있다. 유저는 주간 미션을 수행하면서 ‘스카우트’ 티켓을 확보할 수 있으며 해당 티켓을 이용해 일정 주기로 갱신되는 ‘스카우트’ 목록에서 원하는 히어로를 직접 영입할 수 있다.

‘파견 미션’은 최대 7등급으로 구성된 단계별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성장 콘텐츠로 각 임무에 요구되는 ‘정예 히어로’를 등급에 맞게 배치하는 것이 미션 완수의 핵심 포인트이다.

임무에 요구되는 시간을 소요하면 보상이 주어지며 ‘정보’ 아이템을 통해 추가 임무를 얻을 수도 있다. 임무는 매일 자정에 새롭게 갱신되지만, 임무 재설정을 통해 모든 임무를 재배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수련의 방’은 ‘정예 히어로’를 수련시킬 수 있는 고강도의 PvE 던전으로 단계가 진행될수록 더욱 강력한 적이 등장해 유저에게 지속적인 성장 동기를 부여하는 전투 콘텐츠이다. 전투에 승리하게 되면 다음 단계의 상대와 전투를 하게 되며, 게임 내 가장 높은 가치의 희귀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속성 보스’는 각 스테이지 단계에 랜덤으로 등장하는 전투 상태로, 높은 단계의 ‘속성 보스’를 클리어할수록 더 많은 재화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속성 보스’에 맞서는 전투를 진행할 경우 ‘도전’ 횟수가 차감되며, 일정 시간이 흐르면 해당 횟수는 다시 충전된다.

임의로 배정된 ‘속성 보스’ 대신 다른 전투 상대를 원할 경우에는 목록을 갱신하여 상대를 다시 배정할 수 있으며 한 번 클리어한 상대가 다시 나올 경우 추가적인 도전 없이 즉시 전투가 완료된다.

‘드론 탐색’은 드론을 출정 시켜 탐색을 진행할 경우 일정 시간마다 탐색 완료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시간 보상형 콘텐츠이다. 미션 슬롯의 수만큼 각 드론을 동시에 출정해 임무를 수행 가능하며 드론의 등급별로 대기 시간과 보상도 달라진다. ‘드론’ 출정 시 획득 가능한 보상 아이템의 종류는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보상을 획득하게 되면 드론은 자동 폐기된다.

전투와 경쟁에 대한 유저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오프라인 전투’는 유저가 오프라인일 때도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서 보상을 획득하는 콘텐츠이다.

최대 스테이지에 도달할 때까지 ‘오프라인 전투’에서도 온라인 전투와 동일하게 ‘히어로볼’ 뽑기, 합체 등의 게임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아카데미 연구’를 할 경우 ‘오프라인 전투’ 속도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다.

■ 함께 플레이하는 즐거움 ‘협회’

‘히어로볼 Z’는 기본적으로 개별 유저의 플레이 패턴에 맞추어 혼자서도 충분히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지만 ‘협회’ 콘텐츠를 통해 다른 유저들과 함께 플레이하는 즐거움도 제공한다.

유저는 원하는 ‘협회’에 가입해 다른 유저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으며 ‘협회’에 매일 출석 시 ‘협회’ 전용 코인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해당 코인은 교환소에서 ‘정예 히어로’ 및 재화 등 풍성한 인게임 아이템으로 바꾸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협회원들이 함께 전투를 돕는 ‘협회 레이드’ 콘텐츠도 ‘협회’ 가입을 통해 누릴 수 있는 또다른 재미 요소다. 개별 유저는 매일 2회씩 ‘협회 레이드’에 도전해 보스 처치 시 ‘협회’ 전용 코인 및 골드 등의 보상을 획득 가능하며, 협회원들이 보스의 체력을 ‘0’으로 만들어 처치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게 된다.

보스 처치 후 협회원들에게도 참여 보상이 지급되는 것은 물론 데미지 기여도에 따라 추가 보상도 주어진다.

정의당도 추미애 ‘막말’ 비판 대열에 합류
“검찰개혁을 두 사람 알력싸움으로 비추게 해”
“요즘 말로 전형적인 꼰대 스타일”

지난 25일 민주연구원 주최로 열린 초선의원 포럼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슬기로운 국회생활’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정의당이 공식적으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비난하고 나섰다.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쏟아낸 말들이 “저급하고 신중치 못하다”는 점에서다. “요즘 말로 전형적인 꼰대 스타일”이라고도 했다.

김종철 정의당 대변인은 26일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추미애 장관은 검찰개혁의 본질을 이루려면 언행에 신중해야 한다”며 “국민들이 심각하게 바라보는 검찰개혁 문제를 이렇게 수준 낮게 표현하는 것은 검찰개혁의 문제를 두 사람의 알력싸움으로 비치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신의 지시가 정당하다면 왜 장관이 직접 나서서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는지 그러한 지시를 지키지 않는 검찰이 왜 문제인지를 차분히 설명하는 것이 옳다”며 “그렇지 않다면 한명숙 사건 증언 왜곡 문제, 검언유착 의혹 등은 정권과 검찰의 알력싸움으로만 국민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날 민주연구원이 주최하는 초선의원 포럼 강연에 나선 추 장관은 “(윤 총장이) 제 지시의 절반을 잘라먹었다”며 “장관 말 들었으면 좋게 지나갈 일을 지휘랍시고 해서 일을 꼬이게 한다”고 말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심지어 “역대 검찰총장 중 이런 말 안 듣는 총장과 일해본 적이 처음”이라는 말도 했다.

정치권에서는 현안 관련 두 사람의 의견 차이를 떠나 추 장관의 표현 자체가 적절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은 “사람들이 지킬 건 지키면 좋은데 말을 너무나 쉽게 뱉으니 그런 현상이 생기는 것”이라며 “인성의 문제”라고 규정했다. 원희룡 제주지사도 “이런 법무부장관은 처음 본다”며 “품격을 기대하진 않았지만 이 정도일 줄은 정말 몰랐다”고 했다.

수난특별구조훈련.(순천소방서 제공)

(순천=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순천소방서는 26일 수난 안전사고를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구례군 토지면 외곡 섬진강변에서 진행됐으며 순천소방서 소속 구조대원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대원들은 수난구조보트, 제트스키 등 장비를 동원한 실제 훈련을 통해 Δ풍수해 대비 수난구조장비 작동상태 점검 Δ119수상구조대 운영 장소 물놀이 위험시설 확인 Δ수중구조, 사체인양 등 실제 수중탐색 요령 습득 Δ도구를 활용한 수상구조기법 등을 익혔다.

구천회 순천소방서장은 “섬진강은 비가 내리면 유속이 빠르고 물이 깊은 곳이 많아 매년 수난사고가 발생한다”며 “사전에 철저한 장비준비와 훈련을 통해 국민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2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일 대비 22.28p(1.05%) 오른 2134.65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22p(0.03%) 오른 750.58, 달러/원 환율은 4.1원 내린 1200.6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2020.6.26/뉴스1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TOP7이 신나는 무대로 국민들의 스트레스를 타파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TOP7이 ‘스트레스 날려버려’ 특집으로 신나는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TOP7은 회사원을 연상케 하는 정장 차림으로 등장해 ‘이브의 경고’를 부르며 경쾌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이어 모두가 회사원으로 분한 ‘사콜상사’ 콩트가 진행됐다. 정동원 본부장에게 지각을 이유로 엄청나게 혼난 김호중 부장은 영탁 팀장과 장민호 대리에게 ‘내리 사랑’ 화풀이를 했다.


장민호 대리는 유학파 출신 임영웅 사원과 이찬원 신입에게 잔소리를 퍼부었고, 최종적으로 김희재 인턴이 회사의 모든 업무를 떠안게 됐다. 이찬원 신입은 김희재 인턴에게 “라떼는 말이야”공격을 시전했고, 김 인턴은 “복수할거야”라며 반전을 예고했다. 

다음 날 붐은 ‘회장님의 장남’이라며 이사님을 소개했다. 점을 찍고 나타난 김희재는 자신을 ‘롸바트 킴’이라 소개했다. 이에 장민호는 뒷목을 잡고 쓰러졌고, 임영웅은 놀라며 주스를 주르륵 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드라마 ‘꼰대인턴’에 카메오로 출연, 첫 연기에 도전한 영탁은 TOP7의 연기력에 대해 “멤버들의 연기를 보고 ‘연기를 그만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이들을 칭찬했다. 이어 영탁은 연기 1순위로 김호중을 선택, 연기 노력상으로는 정동원을 선택했다. 

첫 번째 신청자는 전북에 사는 고3 여학생이었다. 학업 스트레스를 호소한 신청자는 이찬원에게 유지나의 ‘쓰리랑’을 요청했다. 이찬원은 전국의 수험생 스트레스를 날리겠다며 발로 바가지를 깨는 퍼포먼스와 함께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두 번째 신청자는 인천 부평에 사는 30세 여성이었다. 김희재를 선택한 신청자는 “희재 오빠”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이찬원은 “오빠라니. (희재 형이)5살이나 어리다”라고 받아쳤다. 그러자 신청자는 “좋아하면 다 오빠다”라고 대꾸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재는 신청곡 김현정의 ‘멍’을 시원하게 소화했고, 영탁이 옆에서 현란한 춤사위로 지원사격했다. 

세 번째 신청자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는 신청자였다. 그는 “선별 진료소가 너무 덥다. 방호복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비말 감염 가능성 때문에 에어컨, 선풍기도 사용할 수 없다”고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이어 “진료소 선생님들 모두 좋아한다”며 임영웅을 지목, 마야의 ‘진달래꽃’을 신청했다. 임영웅은 다가올 무더위를 날려버릴 정도로 ‘진달래꽃’을 시원하게 소화했다. 


네 번째 신청자는 전북에 사는 무속인이었다. 그는 “좋은 꿈을 꿨다. 꿈에서 한 남자가 나왔는데 오늘 전화 연결이 될 거라 생각했다”며 영탁을 선택했다. 20대인 무속인은 7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내림굿을 받았다며, 영탁의 ‘막걸리 한 잔’에 힘을 많이 얻었다고 전했다. 신청자는 이자연의 ‘찰랑찰랑’을 선곡했고 영탁은 청량한 음색으로 흥 넘치는 무대를 펼쳤다. 

무대가 끝난 후 신청자는 “혹시 점수가 80점 대냐. 87점 같다”고 영탁의 점수를 정확하게 맞춰 스튜디오를 소름 돋게 했다. 이에 MC 김성주는 “장민호가 언제 결혼을 할 것 같냐”고 물었고, 무속인은 “내후년에 결혼운이 있다. 46살에 갈 것 같다”고 말했다. 재복이 가장 많은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는 임영웅, 이찬원이라고 답했다. 

이어 김수희의 ‘남행열차’, 남진의 ‘님과 함께’, 벅의 ‘맨발의 청춘’ 등 흥겨운 신청곡들이 이어졌고,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는 폭발적 가창력으로 TOP7과 함께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만들었다. 

다음 신청자는 김호중에게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을 신청했고, 김호중은 뛰어난 성량으로 스튜디오를 압도했다. 이에 김호중은 앞서 정동원이 ‘님과 함께’로 기록한 최고점을 경신, 신청자에게 공기청정기를 선물했다.

이날 TOP7은 90년대 댄스곡으로 ‘스트레스 타파 메들리’를 선보여 분위기를 더욱 달궜다. 임영웅과 영탁, 정동원은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을, 장민호, 임영웅, 김희재는 이정현의 ‘바꿔’를 열창했다. 마지막으로 TOP7은 다 함께 DJ DOC의 ‘Run To You’로 신나는 무대를 선사했다. 

두 아이 육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아홉 번째 신청자는 이찬원과 임영웅에게 정수라의 ‘환희’를 신청했고, 열 번째 신청자는 이찬원에게 홍진영의 ‘산다는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 신청자는 대전에 사는 소방관이었다. 24시간 근무 후 휴식중이라는 신청자는 임영웅에게 김수희의 ‘너무합니다’를 요청했다. 임영웅은 99점을 받아 최고점을 기록, 신청자에게 선물을 안겼다. 

이날 100점이 나오지 않자 방송 말미 강진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100점에 도전했다. 강진은 영탁과 함께 ‘막걸리 한잔’을 열창했지만 아쉽게도 97점을 기록했다. 강진은 “‘막걸리 한잔’이 영탁 씨 노래라고 아는 분들이 많다. 이 노래가 내 노래라는 걸 홍보하기 위해서 나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강진은 “전에 영탁이한테만 용돈을 줬는데 다른 후배들에게도 주고 싶다”며 “소고기 사먹어라”라고 TOP7에게 용돈을 전했다. 강진은 ‘땡벌’로 다시 100점에 도전했지만 80점을 얻어 굴욕을 안았다. 그는 ‘삼각관계’로 TOP7과 마지막 도전을 했고, 마침내 100점을 얻어 신청자들에게 선물을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TOP7이 신나는 무대로 국민들의 스트레스를 타파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TOP7이 ‘스트레스 날려버려’ 특집으로 신나는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TOP7은 회사원을 연상케 하는 정장 차림으로 등장해 ‘이브의 경고’를 부르며 경쾌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이어 모두가 회사원으로 분한 ‘사콜상사’ 콩트가 진행됐다. 정동원 본부장에게 지각을 이유로 엄청나게 혼난 김호중 부장은 영탁 팀장과 장민호 대리에게 ‘내리 사랑’ 화풀이를 했다.


장민호 대리는 유학파 출신 임영웅 사원과 이찬원 신입에게 잔소리를 퍼부었고, 최종적으로 김희재 인턴이 회사의 모든 업무를 떠안게 됐다. 이찬원 신입은 김희재 인턴에게 “라떼는 말이야”공격을 시전했고, 김 인턴은 “복수할거야”라며 반전을 예고했다. 

다음 날 붐은 ‘회장님의 장남’이라며 이사님을 소개했다. 점을 찍고 나타난 김희재는 자신을 ‘롸바트 킴’이라 소개했다. 이에 장민호는 뒷목을 잡고 쓰러졌고, 임영웅은 놀라며 주스를 주르륵 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드라마 ‘꼰대인턴’에 카메오로 출연, 첫 연기에 도전한 영탁은 TOP7의 연기력에 대해 “멤버들의 연기를 보고 ‘연기를 그만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이들을 칭찬했다. 이어 영탁은 연기 1순위로 김호중을 선택, 연기 노력상으로는 정동원을 선택했다. 

첫 번째 신청자는 전북에 사는 고3 여학생이었다. 학업 스트레스를 호소한 신청자는 이찬원에게 유지나의 ‘쓰리랑’을 요청했다. 이찬원은 전국의 수험생 스트레스를 날리겠다며 발로 바가지를 깨는 퍼포먼스와 함께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두 번째 신청자는 인천 부평에 사는 30세 여성이었다. 김희재를 선택한 신청자는 “희재 오빠”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이찬원은 “오빠라니. (희재 형이)5살이나 어리다”라고 받아쳤다. 그러자 신청자는 “좋아하면 다 오빠다”라고 대꾸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재는 신청곡 김현정의 ‘멍’을 시원하게 소화했고, 영탁이 옆에서 현란한 춤사위로 지원사격했다. 

세 번째 신청자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는 신청자였다. 그는 “선별 진료소가 너무 덥다. 방호복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비말 감염 가능성 때문에 에어컨, 선풍기도 사용할 수 없다”고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이어 “진료소 선생님들 모두 좋아한다”며 임영웅을 지목, 마야의 ‘진달래꽃’을 신청했다. 임영웅은 다가올 무더위를 날려버릴 정도로 ‘진달래꽃’을 시원하게 소화했다. 


네 번째 신청자는 전북에 사는 무속인이었다. 그는 “좋은 꿈을 꿨다. 꿈에서 한 남자가 나왔는데 오늘 전화 연결이 될 거라 생각했다”며 영탁을 선택했다. 20대인 무속인은 7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내림굿을 받았다며, 영탁의 ‘막걸리 한 잔’에 힘을 많이 얻었다고 전했다. 신청자는 이자연의 ‘찰랑찰랑’을 선곡했고 영탁은 청량한 음색으로 흥 넘치는 무대를 펼쳤다. 

무대가 끝난 후 신청자는 “혹시 점수가 80점 대냐. 87점 같다”고 영탁의 점수를 정확하게 맞춰 스튜디오를 소름 돋게 했다. 이에 MC 김성주는 “장민호가 언제 결혼을 할 것 같냐”고 물었고, 무속인은 “내후년에 결혼운이 있다. 46살에 갈 것 같다”고 말했다. 재복이 가장 많은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는 임영웅, 이찬원이라고 답했다. 

이어 김수희의 ‘남행열차’, 남진의 ‘님과 함께’, 벅의 ‘맨발의 청춘’ 등 흥겨운 신청곡들이 이어졌고,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는 폭발적 가창력으로 TOP7과 함께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만들었다. 

다음 신청자는 김호중에게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을 신청했고, 김호중은 뛰어난 성량으로 스튜디오를 압도했다. 이에 김호중은 앞서 정동원이 ‘님과 함께’로 기록한 최고점을 경신, 신청자에게 공기청정기를 선물했다.

이날 TOP7은 90년대 댄스곡으로 ‘스트레스 타파 메들리’를 선보여 분위기를 더욱 달궜다. 임영웅과 영탁, 정동원은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을, 장민호, 임영웅, 김희재는 이정현의 ‘바꿔’를 열창했다. 마지막으로 TOP7은 다 함께 DJ DOC의 ‘Run To You’로 신나는 무대를 선사했다. 

두 아이 육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아홉 번째 신청자는 이찬원과 임영웅에게 정수라의 ‘환희’를 신청했고, 열 번째 신청자는 이찬원에게 홍진영의 ‘산다는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 신청자는 대전에 사는 소방관이었다. 24시간 근무 후 휴식중이라는 신청자는 임영웅에게 김수희의 ‘너무합니다’를 요청했다. 임영웅은 99점을 받아 최고점을 기록, 신청자에게 선물을 안겼다. 

이날 100점이 나오지 않자 방송 말미 강진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100점에 도전했다. 강진은 영탁과 함께 ‘막걸리 한잔’을 열창했지만 아쉽게도 97점을 기록했다. 강진은 “‘막걸리 한잔’이 영탁 씨 노래라고 아는 분들이 많다. 이 노래가 내 노래라는 걸 홍보하기 위해서 나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강진은 “전에 영탁이한테만 용돈을 줬는데 다른 후배들에게도 주고 싶다”며 “소고기 사먹어라”라고 TOP7에게 용돈을 전했다. 강진은 ‘땡벌’로 다시 100점에 도전했지만 80점을 얻어 굴욕을 안았다. 그는 ‘삼각관계’로 TOP7과 마지막 도전을 했고, 마침내 100점을 얻어 신청자들에게 선물을 전했다. 

네티즌에게 사랑 받은 비의 '깡', '미스터트롯'이 TV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가운데, 온라인에서 회자되지 못한 '개그콘서트'와 '끼리끼리'는 종영으로 막을 내렸다. MBC, TV조선, KBS 제공
네티즌에게 사랑 받은 비의 ‘깡’, ‘미스터트롯’이 TV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가운데, 온라인에서 회자되지 못한 ‘개그콘서트’와 ‘끼리끼리’는 종영으로 막을 내렸다. MBC, TV조선, KBS 제공

랜선을 넘어 브라운관에 찾아온 밈(meme)이 예능의 새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더 많은 시청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예능가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 예능 트렌드로 본 힌트는 인터넷에 있다. 온라인에서 자발적으로 유행을 타고 확산되는 밈(meme)이 TV로 자리를 옮겨도 높은 인기를 구가한다. 반면 네티즌에게 회자되지 못하는 예능 콘텐츠는 TV에서도 외면 받기 쉬운 현상이 나타난다.


▶ GOOD 좋은 예

시청률 만큼 화제성이 중요해진 때를 지나오면서 이제 네티즌과 시청자의 구분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는 이들이 브라운관에 진출하는 경우도 많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문명특급’ 재재부터 진용진까지 인기 크리에이터가 자기님으로 출연해 유재석 조세호와 새로운 콘텐츠를 탄생시켰다.

최근 가장 많은 곳에서 화제가 된 ‘깡’의 주인공 비는 MBC ‘놀면 뭐하니?’ 혼성 그룹 싹쓰리의 비룡으로 폭 넓게 활약 중이다. ‘1일 1깡’을 ‘1일 3깡’으로 받아들인 비의 대인배적인 면모는 시청자들의 호감을 불렀다. 누구도 의도하거나 예상하지 못한 ‘깡’의 역주행이 올 여름 예능계에 다양한 웃음을 몰고 오는 나비효과가 실현됐다.

일반인 사장님들이 출연하는 포맷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대해 몇몇 네티즌은 “백종원 혈압과 시청률이 비례한다”고 말한다. 백종원의 분노를 유발하는 일부 사장님들의 모습에 상당수의 네티즌이 펼치는 갑론을박이 곧 화제성이기 때문이다. SBS 측은 ‘스브스밥집’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등 토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온라인의 힘을 가장 크게 실감한 프로그램은 TV조선 ‘미스터트롯’이다. 비지상파 역대 최고 35.7%의 시청률은 물론, 트로트로 이례적인 음원 성적과 수천만 뷰에 달하는 온라인 조회수가 ‘미스터트롯’ 신드롬을 실감하게 했다. 덕분에 ‘미스터트롯’ 출연진의 ‘사랑의 콜센타’와 ‘뽕숭아학당’ 등 후속 프로그램 역시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젊은 대중도 찾아 듣는 트로트의 힘이 드러나면서 SBS ‘트롯신이 떴다’, MBC ‘최애엔터테인먼트’, KBS2 ‘트롯전국체전’ 등 지상파도 트로트 열풍에 힘을 보태고 있다.


▶ BAD 나쁜 예

밈의 인기를 다르게 보면 온라인에서 화제를 얻지 못 할 경우 TV에서도 퇴출될 수 있다는 뜻도 된다. KBS는 지난달 ‘개그콘서트’가 21년 만에 방송을 멈추고 휴식기를 갖는다는 소식을 공식화했다. 지상파 3사의 공개 코미디가 모두 종영하는 것이다. 휴식기 동안 시청자들의 관심을 다시 찾기 위해 ‘개그콘서트’ 출연진은 코미디 유튜브 채널 ‘뻔타스틱’에서 새로운 시도를 이어간다. 현재도 많은 개그맨들이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만큼 네티즌의 취향 탐구가 필요한 때다.

버라이어티 예능이었던 MBC ‘끼리끼리’는 1월부터 5월까지 4개월여 간 1~2%대 시청률을 기록한 끝에 퇴장했다. 다수의 출연진이 팀을 나눠 에피소드를 구성하는 콘텐츠는 예능의 단골 소재였으나 네티즌에게는 와닿지 않았다. 자연스레 인터넷 상에서 언급되지 않았고, 시청률 반등의 기회가 오기 전에 종영을 맞아야 했다.

한 방송 관계자는 본지에 “시청률만 신경 쓰면 되는 때보다 어려워진 건 사실”이라면서도 “보는 사람만 보는 프로그램은 더 이상 사랑 받기 어렵다. 보는 것을 넘어 누군가에게 전파하며 밈(meme)이 형성돼야 프로그램의 수명도 늘어난다. 이를 위해 많은 방송 관계자들도 네티즌의 선호도와 관심사를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두 번 다시 단 한 뼘의 영토도 침탈당하지 않을 것” 연설
靑, 하루 뒤 “북한으로 특정한 것 아니다”라며 설명
“포괄적 안보 개념 뜻하는 표현”…감염병, 테러, 재난 등
기념사에선 “전쟁특수 누린 나라 있었다”며 日 우회 비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5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6·25전쟁 제70주년 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5일 6·25전쟁 70주년 기념사에서 “우리는 두 번 다시 단 한 뼘의 영토, 영해, 영공도 침탈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6·25전쟁 70주년 기념사이고, 최근 북한이 대남 군사행동 예고를 하면서 긴장이 높아졌던 만큼 북한에 보내는 메시지로 해석됐다. 그러나 청와대는 26일 ‘침탈’의 주체를 북한으로 특정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날 문 대통령의 메시지는 한 줄 한 줄 고심 끝에 나온 것”이라며 “그래서 의미가 다소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 부연 설명을 하는 것”이라면서 말을 꺼냈다.

이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어제 ‘단 한 뼘도 침탈당하지 않을 것’이라는 연설을 했다”며 “그 부분은 바로 다음 부분과 연결해 생각해달라”고 했다. 이어 “그 다음 문장에 ‘누구라도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협한다면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했고, ‘전방위적으로 어떤 도발도 용납 않을 국방력’을 언급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 ‘누구라도’와 ‘전방위적’이라는 표현을 주목하라”며 “이것은 포괄적 안보 개념을 뜻하는 표현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포괄적 안보’에 대해 문 대통령이 최근 중장 진급자 삼정검 수치 수여식에서 “오늘날의 안보 개념은 군사적 위협 외에 감염병이나 테러, 재해 재난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위협에서 국민을 보호하는 포괄적 안보 개념으로 변해야 한다”고 말한 것을 언급하고, “맥락이 같은 연설 표현이었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포괄적 안보를 설명한 이유가 뭔가’라는 질문에 “범위를 너무 좁혀 생각하지 말라는 것”이라며 “북한으로 특정한 것이 아니라는 뜻”이라고 답했다.

이 관계자가 언급한 문 대통령 6·25전쟁 70주년 기념사 중 해당 부분은 다음과 같다.

“이제 국민이 지켜낸 대한민국은
국민을 지켜낼 만큼 강해졌습니다.
평화를 만들어낼 만큼 강한 힘과 정신을 가졌습니다.

우리 군은 어떤 위협도 막아낼 힘이 있습니다.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우리는 두 번 다시 단 한 뼘의 영토, 영해, 영공도
침탈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평화를 원합니다.
그러나 누구라도 우리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한다면
단호히 대응할 것입니다.
우리는 전방위적으로 어떤 도발도 용납하지 않을
강한 국방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지난 16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했다. 청와대는 26일 “우리는 두 번 다시 단 한 뼘의 영토, 영해, 영공도 침탈당하지 않을 것”이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6·25전쟁 70주년 기념사는 북한을 특정한 게 아니라고 설명했다. /조선중앙TV 캡쳐
문 대통령은 이 같은 메시지를 던지면서 “남북간 체제 경쟁은 이미 오래 전에 끝났다”고 했다. 대한민국의 국내총생산(GDP)는 북한의 50배가 넘고, 무역액은 북한의 400배가 넘는다는 것을 근거로 들었다. 그러면서 “우리의 체제를 북한에 강요할 생각도 없다. 우리는 평화를 추구하며, 함께 잘 살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6·25전쟁 발발 후 70년을 설명하면서 일본을 우회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 기념사에서 “(6·25전쟁으로) 사회경제의 기반과 국민의 삶의 터전이 무너졌다”며 “전쟁이 끝난 후에도 남과 북은 긴 세월 냉전의 최전방에 맞서며 국력을 소모해야만 했다”고 말했다. 바로 이어 “우리 민족이 전쟁의 아픔을 겪는 동안, 오히려 전쟁 특수를 누린 나라들도 있었다”고 했다. 6·25전쟁으로 특수를 누린 나라는 일본이다.

코로나19 플라스틱에서 4일·유리에서 2일 생존
“희석된 가정용 락스 적신 천으로 닦아야”
“소독 뒤 깨끗한 물로 다시 닦고 환기 필수”
“공기 중 분사, 오히려 건강상 문제될 수도”
“인체에 무해한 소독제 없어…주의사항 잘 지켜야”

[CBS노컷뉴스 황영찬 기자]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소독제를 분무하기보다는 소독제를 적신 천으로 손이 자주 닿는 표면을 닦는 편이 효과적이라며 올바른 소독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코로나19는 침방울을 통해 전파되는데, 침방울이 묻은 물체를 손으로 만진 후 눈코입을 비빌경우 감염될 수 있다.

특히, 바이러스가 포함된 침방울은 플라스틱이나 스테인리스 스틸에서 4일, 유리에서 2일, 천과 나무에서 1일, 골판지에서 24시간, 구리에서 4시간까지 생존가능하기 때문에 물체의 표면을 꼼꼼히 소독해야 한다.

먼저, 방역당국은 소독하기 전에 방수용 장갑과 보건용 마스크와 같은 개인보호구를 착용해야 하고, 충분히 환기를 시키고 미리 청소를 해야한다고 권고했다.파워사다리

소독제는 환경부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코로나19 살균소독제를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가정이나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차아염소산나트륨(가정용 락스)를 희석해 사용해도 된다.

가정용 락스의 경우 물 1L에 5%인 차아염소산나트륨 20ml를 희석해 사용하면 된다.

(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소독을 할 때에는 소독제를 적신 천·헝겊·종이타월 등으로 손이 자주 닿는 손잡이·난간·문고리·식탁 팔걸이·콘센트·스위치 등을 닦고, 일정시간 뒤에 깨끗한 물로 적신 천으로 다시 표면을 닦아야 한다.

화장실도 수도꼭지·문고리·변기덮개·욕조 등을 닦아야 한다.

소독한 이후에는 반드시 환기해야 하며, 비누나 물로 손을 씻고, 샤워하고, 옷을 갈아입어야 한다.

방대본 정은경 본부장은 “소독제를 분무하거나 분사한 경우에는 바이러스가 묻어있는 표면이 충분히 소독제로 덮이지 않아서 소독효과가 감소할 수 있다”며 “분무된 소독제를 사람들이 흡입했을 때에는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권장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파워볼

또 도로나 길가, 공기 중에 소독제를 살포하는 행위는 코로나19 예방에 효과가 있는지 입증되지 않았다. 오히려 소독제를 흡입할 경우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고, 환경 오염도 나타날 수 있어 자제해야 한다.

(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국립환경과학원 권명희 화학물질연구과장은 “살균소독제는 세균과 바이러스 등을 제거하기 위한 살생물 물질이 들어 있어 인체 및 환경에 대한 독성을 가지고 있다”며 “그럼에도 감염병에 의한 건강위험이 더 크기 때문에 주의해서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파워볼실시간

아울러 방역당국은 사업장 등의 공용 옷가지 등은 자주 세탁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세탁이 불가능하다면 소독티슈를 이용해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한수하 감염관리팀장은 “살균제를 뿌려서 소독하실 필요는 없다”며 “오히려 흡입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깨끗이 빨아서 세탁해주시고, 닦을 수 있다면 닦아서 관리해달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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