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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지영 기자] [박영선·추미애·이혜훈 등 여야 여성 정치인 물망 ]

(왼쪽부터) 추미애 법무부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나경원 전 의원, 이혜훈 전 의원./사진=머니투데이DB내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여야 모두 여성 후보들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과거 서울시장에 도전했던 여성 정치인들의 재도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가운데 이번 4·15 총선에서 여성 의원 당선이 역대 최다(57명)라는 점도 고무적이다. 첫 여성 서울시장의 등판도 기대해 봄 직한 이유다.

그러나 여성 광역단체장은 1995년 제1회 지방선거가 시작된 이후 25년 동안 단 한 명도 없었다. 이번엔 다를까.
박영선·추미애·이혜훈 등 여야 여성 정치인 물망정계에서는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여권 후보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거론된다. 박 장관의 경우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2018년 지방선거에 도전했다. 후보 단일화, 경선 등으로 본선엔 나서지 못했지만 ‘첫 여성 서울시장’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 추 장관 역시 최근 법무부 고유 업무 외 부동산 이슈 언급에 열심이다. 정치적 존재감을 과시해 서울시장을 노릴 것이란 추측이 많다.파워볼엔트리

야권에선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이혜훈 전 미래통합당 의원 등이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로 꼽힌다. 두 사람은 각각 과거 서울 시장 선거와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참여했다. 지난 총선에서 낙선했지만, 서울 지역 기반이 강하고 야당 내 가장 중량감 있는 여성 정치인임은 변함없다.
여성 후보 어느때보다 ‘유력’한 이유…잇단 ‘성추문’ 쇼크
서울시청 / 사진=머니투데이DB서울·부산에서 여성 단체장 열망이 어느 때보다도 큰 이유는 성추행·성폭행 관련 의혹으로 전임자들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각각 성폭행과 성추행 혐의로 낙마했고,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까지 성추행 의혹을 남긴 채 세상을 떠났다. 여당의 책임론이 비등한 가운데 여성 후보라면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단 계산이다.

또 내년 4월에 뽑힐 신임 서울시장은 박 전 시장의 잔여 임기(약 1년)만 채우게 돼 첫 재임 기간이 짧은 만큼, 의원직을 내려놓기 부담스러운 국회의원보다는 원외 인물이 더 적합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여야를 막론하고 원외·재야 여성 정치인의 출마가 거론되는 이유다.
첫 여성시장 ‘미지수’…새 인물 가능성도그럼에도 ‘첫 여성 시장’이 나올지는 미지수다. 남성 광역단체장의 성추문은 처음이 아니지만, 후임으로 여성이 선택받지는 못했다. 안 전 지사의 낙마 후 지방선거에서 양승조 지사가 당선된 게 가까운 사례다. 일각에선 여성이라 해서 ‘성인지 감수성’이 남성보다 높은 것은 아니라는 반박도 있다.

또 선거가 8개월 이상 남은 만큼 새로운 인물이 ‘다크호스’로 등장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현재 이름이 거론된 정치인들의 경우 이미 몇 차례의 선거를 거치며 참신함은 떨어진다는 이유에서다.

정치권 관계자는 “선거는 이기는 게 중요한데 그런 면에서 여성 공천은 아직은 불확실성이 있다는 인식하는 게 사실”이라며 “대중적인 인지도나 인기, 행정력 같은 개인적 자질은 물론 상대 진영과의 본선 레이스에서의 경쟁력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다만 “여야 모두에서 여성 후보를 의미 있게 고려한다면 첫 여성 서울시장 배출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t 투수 이대은. 수원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수원=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좋다는 보고는 없었다.”

2군에 내려간 이대은(KT)의 1군 복귀는 언제쯤 이뤄질까. 불펜 한 명이 귀한 KT지만 이대은의 복귀 시점은 여전히 알 수 없다.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간지 벌써 두 달이 훌쩍 넘었다. 2군에서 허리 부상으로 고생하다가 지난 5일 퓨처스리그에서 첫 실전 등판을 한 이대은은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상쾌한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이후 2경기에선 부진했다. 8일 삼성전에선 승리 투수가 됐지만 1이닝 1실점했고, 11일 상무전에서는 0.2이닝 동안 5실점하며 무너졌다. 아무리 불펜 투수가 필요하다해도 완벽하지 않은 이대은을 무턱대고 1군에 부를 순 없었다.

지난 주 퓨처스리그 경기가 없었던 KT는 2차례 자체 청백전을 치렀다. 이대은은 2경기 모두 등판했다. 17일 경기에서는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18일 경기에서도 1이닝을 실점없이 막았다.

2연속경기 무실점을 한 건 고무적이지만 긴장감이 떨어지는 자체 청백전 성적이기에 크게 의미를 부여하긴 어렵다. 무엇보다 구속이 좋았을 때에 미치지 못했다. 2경기에서 나타난 이대은의 최고 구속은 142㎞에 그쳤다. 이강철 감독은 “직구가 145㎞가 꾸준히 나와야 한다”며 이대은이 구속을 더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하지만 아직 좋았을 때 구속을 회복하지 못했다. 이 감독이 무실점 피칭을 했음에도 이대은에 대해 “썩 좋지 않다”고 평가한 이유다.

KT 불펜은 선발에서 보직 이동한 김민의 합류로 양적, 질적으로 업그레이드를 이뤘다. 이대은까지 합류하면 금상첨화지만 이 감독은 완벽해질때까지 절대 1군에 부르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두 달 넘게 1군에서 자취를 감춘 이대은의 복귀 시점은 아직까지 오리무중이다.

별도 기준 영업손실 1085억원..영업이익 전년比 8천억 이상↓
“코로나19 여파로 글로벌 수요 감소 탓..3분기 회복 예상”

포스코센터© 뉴스1
포스코센터© 뉴스1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포스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별도 기준 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포스코가 분기 영업적자를 거둔 건 지난 2000년 분기별 실적 발표를 시작한 이후 사상 처음이다.

21일 포스코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으로 167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4.3%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조72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9%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049억원으로 84.6% 줄었다.

별도 기준 2분기 매출액은 5조8848억원이며 영업손실은 1085억원을 기록해 4581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지난 1분기에서 적자전환했다. 지난해 2분기에는 7243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기도 했는데, 1년 만에 영업이익이 8000억원 이상 감소한 셈이다.

올해 매출액 전망치(연결 기준)도 기존의 57조5363억원에서 55조4000억원으로 2조원 넘게 하향 조정했다. 올해 투자비도 5조2246억원에서 4조7211억원으로 5000억원 넘게 줄였다.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포스코 측은 “포항1고로도 내년에 폐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일청구권 자금으로 고(故) 박태준 명예회장이 건설에 나선 포항1고로는 1973년 6월 첫 가동 이후 우리나라 철강 역사를 이끌어왔지만, 48년 만에 불을 끄게 됐다.파워볼게임

포스코 측은 이번 실적 부진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수요산업 부진 및 시황 악화로 철강 부문에서 판매량과 판매가격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감소로 전 분기 대비 조강 및 제품 생산량은 각각 127만t(톤)과 87만t, 판매량은 85만t 감소했다.

전중선 포스코 전략기획본부장은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2분기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전세계적으로 경제활동이 극히 제한되면서 철강 수요 급감하고 철강제품의 가격 하락한 반면, 철광석 가격은 상승하는 등 철강업계는 미증유의 어려운 시기였다”고 말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4고로(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2014.6.25/뉴스1
포스코 포항제철소 4고로(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2014.6.25/뉴스1

다만 포스코 측은 철강 판매가 당초 예상보다 호조세를 보이고 있어 실적은 2분기를 저점으로 3분기부터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3분기 철강 가격 인상 전망에 대해 “원료 가격이 강세를 유지하고 있어 (포스코도 판매가격이) 추가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며 “가격 인상을 시도하는데 수출 지역은 글로벌 시황에 맞춰서 이미 20~30% 인상했기에 7월부터 실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3분기 해외 수출 전망에 대해서도 “2분기 수출은 1분기 대비 10% 하락했다”며 “3분기에는 수요 측면에서 자동차가 하반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1분기 수준으로 회복될 것 같고, 4분기는 10% 정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하반기 철광석 가격 전망에 대해선 “브라질에서의 공급은 개선되겠지만 중국은 계절적 비수기에 따른 수요 약세 등을 보이면서 철광석 가격이 85~90달러 정도로 하향 안정화할 전망”이라며 “다만 코로나로 인한 경제 악화와 미중 관계 악화 등으로 글로벌 가격 변동폭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미얀마 가스전.(포스코인터내셔널 제공)© 뉴스1
포스코인터내셔널 미얀마 가스전.(포스코인터내셔널 제공)© 뉴스1

코로나19 여파로 철강 부문은 부진했지만 글로벌인프라 부문에선 포스코인터내셔널 미얀마 가스전의 판매 호조와 포스코건설의 건축 및 플랜트사업 이익 개선, 포스코에너지의 터미널사업 확장 등 핵심산업에 대한 수익성 개선 노력으로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보이며 만회했다.

전 분기에 이어 유연생산판매 체제를 운영하며 출선비와 철 스크랩량을 조절하는 등 감산 영향도 최소화했다. 제품, 원료 등 전사적 재고 감축과 비용 절감도 추진해 별도 기준 자금시재는 전분기 대비 3411억원 증가한 12조645억원을, 부채비율도 전분기 대비 1.4% 감소한 26.9%를 기록했다.

특히 포스코 측은 연결기준 자금 시재가 전분기 대비 1조5621억원 증가한 16조9133억원을, 부채 비율은 전분기 대비 0.7% 감소한 72.8%를 기록하며 재무구조가 다소 개선됐다는 입장이다.

포스코는 이번 분기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실적 하락이 불가피했지만,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전사 차원의 원가절감 활동을 통해 원가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누계 원가절감액은 1752억원이다.

하반기에는 자동차강판용 기가스틸 및 태양광 구조물용 PosMAC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Sales-Mix 최적화와 중국 등 수요 회복 지역으로의 수출 강화로 수익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그룹 차원에선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식량 트레이딩 확대 및 우크라이나 곡물터미널 본격 가동, 포스코건설의 송도국제업무단지 프로젝트 정상화, 포스코에너지의 LNG터미널 부대사업 확대, 포스코케미칼의 이차전지소재 투자 지속과 제철공장 부산물 활용 과산화수소 합작사업 등으로 미래 수익의 기반을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전용구장 전경. 제공 | 광주FC
전용구장 전경. 제공 | 광주FC

[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창단 10주년을 맞이한 K리그1 광주FC가 드디어 전용구장 시대를 연다.

광주 구단은 21일 “오는 25일 오후 8시 열리는 수원 삼성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13라운드 홈경기를 광주월드컵경기장이 아닌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광주축구전용구장은 1만석 규모로 K리그 경기장 가운데 가장 작은 규모다. 이전 최소 규모 경기장은 지난시즌 개장과 함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DGB대구은행파크(1만2400여석)다.

광주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을 활용해 건립한 광주축구전용구장은 당초 지난해 12월 말 준공을 목표로 잡았다. 올해 3월 K리그 홈개막전부터 새 구장을 활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계획이었다. 하지만 준공 시한이 연기되면서 결국 7월에 개장 경기를 열게 됐다. 광주축구전용구장은 4면 좌석이 모두 이동식 가변좌석이라는 점과 저비용으로 보조구장을 리모델링해 완성한 전용경기장이라는 점에서 K리그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3일 광주축구전용구장의 실사를 마쳤고, 확인된 일부 보완사항들을 광주 구단에 전달했다. 그리고 개선사항들을 실제 경기를 통해 점검할 수 있도록 조건부 승인을 내렸다. 25일 경기 진행을 지켜본 뒤 광주축구전용구장의 잔여 경기 개최 여부를 최종 승인할 예정이다.

광주 구단은 25일 개장 경기에 앞서 22일 오후 실제 경기 시간에 맞춰 리허설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미 광주 선수단이 올 초부터 훈련 구장으로 활용을 해왔기 때문에 그라운드 상태나 선수단과 관련된 시설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관중 입장시 동선이나 편의시설 등은 체크가 필요하다.

광주 구단은 창단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는 광주축구전용구장 개장 경기를 팬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용구장 개장 경기를 무관중으로 치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광주 관계자는 “무엇보다 전용구장 개장을 통해 이전 월드컵경기장보다 선수와 팬들이 더 가깝게 호흡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해 직관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 아쉬움이 크다. 다음달 홈경기부터라도 팬들이 경기장에서 직접 경기를 관람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유미 제시 광희 남윤수(인스타그램 캡처)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 뉴스1 DB
아유미 제시 광희 남윤수(인스타그램 캡처)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 뉴스1 DB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걸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라디오스타’에 처음 출격한다.

22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아유미는 이날 진행되는 MBC ‘라디오스타’ 녹화에 함께 한다.

이날 녹화에는 아유미 외에도 래퍼 제시,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방송인 광희, 배우 남윤수도 참여한다.

아유미는 이번 ‘라디오스타’ 출연이 처음이다. 특유의 유쾌하고 엉뚱한 매력으로 ‘라디오스타’에서 남다른 입담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시는 지난 2018년 연말 이후 오랜만에 ‘라디오스타’를 찾는다. 거침없고 솔직한 발언으로 예능 출연마다 화제를 모았던 만큼, 이번에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그리고 비룡(비)와 ‘여름 안에서’ 뮤직비디오를 찍는 등 ‘수발러’ 부캐를 얻은 광희의 출연도 눈길을 끈다. 싹쓰리와의 비화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남윤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인간수업’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대세 신인 배우. 예능에서 보기 어려웠던 신인 배우인 만큼, ‘라디오스타’를 통해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홀짝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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