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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형래 기자] 이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포스트시즌 진출은 기정사실이다. 가을야구를 위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 현지 언론들은 에이스 류현진의 등판 일정을 어떻게 짜야하는지 고민하고 있다.

토론토 언론 ‘스포츠넷’은 16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는 시즌이 끝나기 전에 중대한 전략적인 결정을 내려야 한다”면서 “류현진의 등판은 언제가 되어야 하나?”라는 고민을 던졌다.

토론토는 현재 26승20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에 올라있다. 3위 뉴욕 양키스(26승21패)와 승차는 0.5경기에 불과하지만 60경기의 단축시즌으로 진행되고 리그 당 8개팀으로 포스트시즌 진출팀이 확대되면서 토론토의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은 매우 높다.

매체는 “만약 토론토의 시즌이 계획대로 진행이 된다면 2주 뒤에 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른다. ‘팬그래프닷컴’에 따르면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이 98.1%에 달하지만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다. 남은 14경기 중 절반은 현재 5연승을 달리고 있는 양키스와 맞대결을 치르고 향후 13일 동안 14경기를 치러야 한다. 의심의 여지 없지 잘해내고 있지만 승수를 더 벌어야 한다. 프런트와 코칭스태프를 향한 전략적인 질문들이 생긴다”고 언급했다. 첫 번째로 꼽힌 것이 바로 류현진의 등판일정이다.

매체는 “토론토는 류현진을 올해 5일 간 쉬고 등판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 5일 휴식을 취한 6경기에서 33⅓이닝에서 37탈삼진 7볼넷 평균자책점 2.16의 기록을 남겼다”면서 “하지만 토론토가 지금부터 5일 휴식을 보장한다면 9월 20일 필라델피아전, 26일 볼티모어전, 그리고 10월 1일에 있을 와일드카드 결정전 3차전에 나서게 된다. 이상적이지 않다”면서 “류현진이 얼마나 잘 던졌는지를 고려했을 때 3차전 이전에 여유가 있다면 등판하지 않게 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 류현진을 등판시키고 싶은 게 토론토의 최고 시나리오다. 매체는 이에 “류현진을 1차전에 맞추기 위해 그들은 그의 남은 3차례 등판 중 2차례의 4일 휴식을 하고 쓸 수 있다. 4일 휴식 등판을 한 번만 했을 경우 2차전에 대비할 수 있다”면서 “만약 토론토가 정규시즌 마지막 주말까지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확보했다면, 마지막 정규시즌 등판을 건너뛰고 불펜 피칭으로 대신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미리 승수를 쌓아 류현진의 휴식일을 확보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매체의 주장이다.

그러나 결국 류현진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는 것이 결론. 매체는 “토론토가 어느 방향으로 가든지 그들은 류현진에게 등판 일정을 물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개그맨 김형인이 입을 열었다.

김형인은 15일 스포츠조선에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며 “오히려 공갈과 협박에 2년간 시달려 고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도박장소개설 등 혐의로 김형인과 그의 동료 개그맨 최 모 씨를 지난 1일 기소했다.

이에 대해 김형인은 “3년 전 개그맨 후배 최 모가 보드게임방 개업 명목으로 돈을 빌려달라기에 1500만원을 빌려준 바 있다”며 “당시만해도 음성적이거나 불법도박을 하는 시설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후 같은 해 말(2017년), 결혼(2018년 3월)을 앞두고 자금이 필요하니 빌려준 돈을 갚아달라고 최 씨에게 요구했고, 최 씨는 새 투자자인 A의 투자금 중 일부로 내게 변제했다”며 “이후 보드게임장은 불법화 되었고, 운영차질 등으로 거액을 손해 보게된 A가 내가 최 씨에게 1500만월을 빌려준 것을 빌미로 불법시설 운영에 개입된 것으로 공갈 협박하며 금전을 요구한 건”이라고 주장했다.

김형인은 “후배 최씨 역시 ‘김형인은 운영과 관계가 없다’고 진술한 상황이다”라고 주장하며 “내일(16일) A씨를 공갈 협박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다. 재판의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섣부른 판단을 하지 말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씨는 2018년 서울 강서구의 한 오피스텔에 불법 도박장을 개설한 뒤 도박을 주선하고 수수료를 챙긴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5월 김 씨와 최 씨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넘겼으며, 검찰은 이달 1일 두 사람을 재판에 넘겼다.

이들에 대한 첫 공판은 내달 21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아내의 맛’ 박은영이 서현진에게 임신과 출산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받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15일 방송된 JTBC ‘아내의 맛’에서는 육아 선배 서현진과 만난 박은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은영의 집에는 전 아나운서 서현진이 방문했다. 박은영은 “같은 동네 걸어서 5분 거리에 산다”며 “아나운서 중에 이대 무용과 출신이 두 명인데 서현진 언니와 나”라고 말했다. 이어 “서현진 언니는 이대 무용과 다닐 때 미스코리아에 나가서 이미 스타였다”고 덧붙였다.

작년에 출산해 9개월 차 엄마가 된 서현진은 출산을 앞둔 박은영을 위해 임산부 속옷과 튼 살 크림, 수유 패드 등을 챙겨왔다. 박은영은 “언니가 진짜 도움 많이 줬다. 결혼부터 임신, 육아까지 옆에서 많이 도와줬다”며 “유산된 후에 언니가 흑염소 먹었는데 너무 좋았다고 선물을 해줬는데 그거 먹고 임신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후 박은영과 서현진은 함께 요리학원에서 배운 오이깍두기를 만들며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서현진은 태아 보험 가입을 고민하는 박은영에게 “난 유산을 한 번 하지 않았냐. 그때 바로 임신하자마자 태아 보험을 들었다. 6주에 가입했는데 9주 때 유산했다. 유산하고 나니까 일일이 전화해서 보험 취소해야 한다고 하는 게 못 할 짓이었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솔직하게 공유했다.파워볼사이트

박은영은 이날 출산에 대한 두려움이 없냐는 질문에 “임신 5개월이니까 별생각은 없다. 근데 당연히 자연분만 생각하는데 주변에서 노산이니까 선택적 제왕절개를 하라고 한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서현진은 15시간 진통 후 4kg 아들을 자연분만으로 출산했을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서현진의 생생한 설명에 자연분만에 대한 공포심이 생긴 박은영은 “그냥 제왕절개 하는 게 나을 수도 있겠다”며 겁먹은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서현진은 “아기를 다들 낳지만 ‘나도 그냥 낳으면 되지 뭐’라고 쉽게 생각할 건 아닌 거 같다”며 “나이 마흔에 쉽게 임신한 것 자체에 감사하면 된다. 자연분만이나 제왕절개나 무슨 상관인가 싶다”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한국 팬데믹 초반 빠른 검사·개입’ 높이 평가..미국의 WHO 탈퇴 비판
“미 대선 전까지 사용승인 신청하는 백신 없을 것..화이자가 선두주자”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신화=연합뉴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신화=연합뉴스]

(런던·뉴욕=연합뉴스) 박대한 강건택 특파원 =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내년 백신 보급으로 기세가 꺾인 뒤 2022년 종식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적절히 대응하지 않으면 올해 가을 이후로 다시 사망자가 늘어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게이츠는 15일(현지시간) 아내 멀린다와 함께 설립한 민간 자선단체인 ‘빌 앤 멀린다 게이츠 재단’이 매년 발간하는 ‘골키퍼스 보고서'(Goalkeepers report)와 관련해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북반구의 가을이 어떤 모습이 될지에 관해 비관적이다”라면서 “우리가 개입하지 않는다면 미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서 사망률이 봄과 같은 수준으로 다시 올라갈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임산부 및 유아 사망률부터 기아, 교육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지표들이 수십년간의 개선 끝에 다시 역행하고 있으며, 이는 코로나바이러스 자체보다 더 많은 생명을 앗아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게이츠는 “우리는 25년 전으로 돌아가고 있다”면서 “(바이러스의) 직접적 영향보다는 간접적인 영향으로 인해 상당히 많은 생명을 잃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게이츠는 그러나 코로나19가 가져온 장기적인 손상에도 불구하고 백신과 국가 간 협력을 통해 최악의 상황은 2년 이내에 지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내년 여름까지 전 세계에 백신이 공급될 것”이라며 “60% 수준의 백신 접종으로도 기하급수적인 질병의 확산을 거의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내년은 우리가 숫자를 기하급수적으로 줄이는 해가 될 것이며, 2022년에는 끝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에서 재선을 노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으로 선거 전 백신이 졸속 승인될 가능성에는 선을 그으면서 내년 초 출시에 무게를 실었다.

게이츠는 C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에서 10월 말까지 사용 승인을 신청하는 백신은 없을 것 같다”며 “만약 효험이 있다면 12월이나 1월에 적어도 2개 또는 3개의 백신이 승인을 신청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의 선두주자로는 화이자를 꼽았다. 게이츠는 “모든 것이 완벽하게 진행된다는 가정 하에 10월 말까지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할 가능성이 있는 유일한 백신은 화이자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CNBC에 따르면 게이츠 재단은 지난 3월 화이자를 포함한 다수 기업과 코로나19 백신 개발 협력을 선언했고, 화이자와 존슨앤드존슨 등의 주식을 소유 중이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AP=연합뉴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AP=연합뉴스]

또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악영향은 글로벌 협업을 통해서만 막을 수 있다고 게이츠는 호소했다.

그는 텔레그래프에 “글로벌 위기에 (단일) 국가적 해법은 없다”면서 “모든 나라가 함께 협업해 팬데믹을 끝내고 경제를 재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파워사다리

그는 미국이 백신을 찾기 위해 다른 모든 나라가 합친 것보다 많은 재원을 투자하고 있다며, 이는 코로나19 확산 초기 신속히 검사를 시행하고 바이러스를 통제하는 데 실패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미국과 마찬가지로 영국 역시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SARS-CoV-1)이나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경험을 통해 검사 역량 구축과 신속한 개입에 나선 한국과 대만처럼 잘 대응하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게이츠는 “영국과 미국은 왜 다르게 행동했는지 되돌아봐야 할 많은 것들이 있다”면서 “이를 통해 다음 팬데믹이 왔을 때 좋은 검사 역량 구축과 함께 신속한 반전을 이뤄낼 수 있다”고 밝혔다.

게이츠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중국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탈퇴하기로 한 미국의 결정이 자기 모순적이며 역설적이라고도 지적했다.

그는 “가장 큰 아이러니는 ‘WHO가 특정 국가와 강력한 관계를 갖고 있느냐’라고 묻는다면 대답은 ‘그렇다. 그 나라는 미국’이라는 점”이라며 “WHO가 미국과 연관된 만큼이나 다른 유엔 산하 기구 중 단일 국가와 관련된 기구는 없다”고 말했다.

‘파이널 A’ 도전 상승세 광주, 끝내 상주 못 넘었다


(베스트 일레븐)

올 시즌 파이널 A 진출을 노리는 광주 FC가 6위 도약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7위에 자리한 광주는 6위 FC 서울과 승점 2점 차로 승리할 경우 순위를 바꿀 수 있었다. 하지만 상주 상무에 패해 승점을 획득하지 못했다.

박진섭 감독이 이끄는 광주는 15일 저녁 8시 광주 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진 상주와 하나원큐 K리그1 2020 21라운드 홈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실점하며 0-1로 패했다. 최근 두 경기 연속 무승부로 좋은 흐름을 이어오던 광주는 세 경기 째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최근 광주는 막강한 화력과 상승세를 바탕으로 일곱 경기 연속 무패(2승 5무)를 기록 중이었다. 일곱 경기 상대에는 상위권 포항 스틸러스와 서울이 있었고, 대구 FC 원정 6-4 극적 승리와 지난 20라운드 전북 현대전 홈경기 3-3 무승부로 극적인 경기를 펼친 바 있다.

9월 들어 리그 선두권 울산 현대와 전북을 상대로 2무를 거두며 엄청난 오름세를 보인 광주는 내친 김에 파이널 A까지 진격하려는 각오를 품었다. 또 최근 엄청난 화력을 자랑하고 있었기에 기대가 컸다. 일곱 경기를 패배 없이 치르는 동안 광주가 만든 득점은 무려 17골에 달했다. 경기당 2.4골을 넣은 셈이다.

아쉽게도 상주를 상대로는 화력이 발휘되지 않았다. 지난 전북전 교체 투입으로 체력을 안배한 펠리페는 날카로운 헤더로 상주 골문을 노렸지만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는 엄원상 역시 이날은 상주의 틈을 노리지 못하면서 후반 교체 아웃됐다.

최근의 상승세가 워낙 대단했기에,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패배는 너무나도 아쉬운 결과다. 상주전을 통해 6위로 올라섰다면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통해 파이널 A 진출에 유리했을 법했다. 최근까지 올 시즌 들어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던 만큼 남은 경기에 집중해야 할 광주다.FX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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