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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레전드’ 수비수 솔 캠벨이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의 능력에 의문을 제기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10일(현지시간) “캠벨은 판 다이크가 과거 내로라하는 수비수들과 함께 뛰었다면 지금과 같은 평가를 받았을지에 대한 의문부호를 던졌다”라고 전했다.

판 다이크는 지난 2018년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뒤 세계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로 성장했다. 리버풀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올 시즌 아스톤 빌라전에서 무려 7골을 실점하며 비판을 받았다.

캠벨은 ‘디 애슬레틱’과 인터뷰를 통해 “판 다이크가 빌라전에서 고군분투한 것은 맞다. 하지만 요즘 누구보다 어깨가 으쓱해졌다는 사실이 눈에 띈다. 어떠한 도전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때때로 긴장감이 풀어질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판 다이크는 느슨해졌다. 만약 나, 존 테리, 토니 아담스, 제이미 캐러거, 야프 스탐 등 훌륭한 센터백이 많았던 시절에 판 다이크가 뛰었다면 어떤 평가를 받았을까. 당시 우리는 로비 파울러, 앤디 콜, 드와이트 요크, 앨런 시어러 등의 공격수들을 상대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당시 공격수들은 키가 컸으며 빠르고 강했다. 매주 테스트를 받는 듯했다. 물론 판 다이크의 능력은 괜찮다고 생각한다. 그는 유연하게 대처할 것이다. 하지만 분명 압박을 받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1호가’ 윤형빈 정경미 부부의 아들 준 군이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개그맨 9호 부부’ 윤형빈 정경미 부부의 일상이 최초 공개됐다.

연애 8년, 결혼 8년 차라는 정경미 윤형빈 부부. 윤형빈은 정경미와의 부부 일상에 대해 “저희는 좀 잔잔하고 어떻게 보면 배우 부부 같다”고 이야기했고, 정경미는 “같이 방송하면 어색하다”고 토로했다. 이어 정경미는 “저희는 아직도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라고 폭로했다.

인천 송도신도시에 거주 중인 윤형빈 정경미 부부. 깔끔한 우드 톤 하우스에는 아들 준 군의 장난감으로 가득 찼다. 화사한 아들의 놀이방과 달리 윤형빈의 방은 다소 칙칙하고 어두웠다. 작은 방에는 윤형빈이, 안방에는 정경미와 아들이 함께 자고 있었다. 정경미는 “아기 태어나면서 각방을 썼다. 아빠는 늦게 들어오고 우리랑 생활이 다르다”고 각방을 쓰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먼저 일어난 정경미는 엄마 따라 일어난 준을 불렀다. 준 군은 가수 라이관린을 닮은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다. 박미선은 “누구 닮아서 저렇게 예쁘냐”고 감탄했고 정경미는 “안 그래도 엄마한테 ‘애 낳을 때 나밖에 없지? 바뀐 거 아니지?’ 라고 물어본다”고 뿌듯해했다. 윤형빈 역시 “사람들이 지나가다 아들을 보면 ‘다행이다. 엄마 아빠 안 닮았네’라고 한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좋은 일은 함께 다닌다고 했던가. 장창선이 미국 토레도에서 세계 레슬링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땄다는 소식이 전해 진 5일 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우리나라 첫 프로복싱 챔피언이 탄생했다. 1966년 6월25일이었다.

김기수는 복싱천재였다. 1958년 도쿄아시안게임 웰터급 금메달리스트로 1958년 11월 제12회 전국선수권대회, 1959년 6월 제10회 전국학생선수권대회, 그 해 10월 제40회 전국체육대회, 11월에 제13회 전국선수권대회, 1960년 제17회 로마올림픽대회 파견 최종선발대회 우승까지 아마추어 7년 여간 단 한 차례도 패하지 않았다.

김기수의 아마추어 전 유일한 패배가 로마올림픽 2차전이었다. 그 1패(88전 87승1패)로 인해 김기수는 프로로 전향했지만 1패의 아픔을 안긴 이탈리아의 니노 벤베누티 덕분에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복싱 챔피언이 되었다.

김기수는 대한민국의 로마올림픽 메달 기대주였다. 금메달까지는 몰라도 최소 동메달은 바라볼 수 있었다. 하지만 운 없게도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홈링의 벤베누티를 너무 일찍 마주쳤다. 열심히 싸웠지만 실력에 차이가 있었다.

벤베누티는 세계선수권자로 결승까지 거침없이 올랐고 결국 로마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올림픽을 마친 후 금메달 후광을 업고 프로에 데뷔, 무패전적을 이어가며 WBA 주니어미들급 세계챔피언이 되었다.

김기수 역시 올림픽 후 프로에 뛰어들었다. 그는 기존의 프로 강자들을 차례로 꺽으며 세계정상을 향해 나아갔다. 그의 프로 제물이 된 선수는 이안사노, 강세철, 일본 와다나베 등으로 모두 한때 최강자로 군림했던 선수들. 하지만 그의 주먹 앞에선 7회를 넘기지 못했다.동행복권파워볼

타이틀전이 열린 장충체육관은 이 역사적인 경기를 구경하기 위해 모인 관중들로 인산인해였다. 강자들을 KO로 넘기며 그곳까지 달려온 김기수에 대한 기대치도 매우 높았다. 귀빈석에는 박정희 대통령 내외와 대한중석의 박태준사장이 앉아 있었다.

김기수는 대통령까지 보는 앞에서 이기기 위해 15회 마지막 순간까지 주먹에 힘을 가득 주었다. 밀고 밀리는 접전이었으나 김기수가 약간 우세했다.

김기수는 타이틀을 딴 이틀 뒤(6월 27일) 1시간 반 동안 코치, 매니저와 함께 오픈카를 타고 시가행진을 했다.

김기수는 네 차례 타이틀을 방어했다. 1966년 12월 헬링톤을 15회 판정으로 누르고 제1차 방어에 성공했으며 10월의 2차 방어전에서 미국의 프레드 리틀을 역시 15회 판정으로 꺽었다. 1968년 2월 알리파라에 12회 판정승, 4차 방어에 성공했으나 5월 이탈리아의 산드로 마징기에 패해 WBA주니어 미들급 타이틀을 내려놓았다.

세계 1등, 그것이 스포츠든 뭐든 당시로선 감히 생각할 수 없는 것이었다. 그래서 김기수의 챔피언 등극은 보릿고개로 힘들어하던 이 땅의 수많은 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 주었고 김기수의 뒤를 이으려는 사람들로 권투도장은 넘쳐나기 시작했다.

훗날 챔피언의 맥을 이은 유제두, 홍수환, 염동균, 김성준, 박찬희 등은 모두 김기수의 활약상을 보면서 복싱에 입문했다.

고수가 모친 강말금 죽음이유를 알고 오열했다.

10월 11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 12회(마지막회/극본 반기리 정소영/연출 민연홍)에서 김욱(고수 분)은 이동민(이윤재 분)에게서 모친 김현미(강말금 분) 죽음 이유를 들었다.

김욱이 도발하자 이동민은 “내가 죽였다. 수현이, 네 엄마, 보육원 출신 세 명, 한상길(박중근 분)까지 다 내가 죽였다. 그날 네가 인기척만 안 냈어도 가정부는 안 죽었을 거다. 네 엄마 너 때문에 죽었다”고 말했다. 김욱은 분노해 이동민을 베개로 질식시키려 했고 신준호(하준 분)와 장판석(허준호 분)이 말렸다.동행복권파워볼

이어 김욱은 모친 김현미를 찾아가 “지난번에 버럭 하고 가서 미안해요”라고 눈물로 사과했고 김현미는 “버럭은 내가 더 많이 했어. 괜찮아”라고 위로했다. 김욱은 “그동안 원망하고 미워해서 미안해요”라고 또 사과했고 김현미는 “나라도 그랬을 거야. 7살 때 엄마가 말도 없이 사라지면 무섭고. 아무리 기다려도 안 오면 미웠을 거야”라고 이해했다.

뒤이어 김현미는 “탄이 기억나? 연탄같이 까맣다고 네가 탄이라고 부른 개. 유치원에서 준 간식도 안 먹고 주고 그랬다. 그 때 내가 알아봤다. 우리 욱이는 이름처럼 세상을 환히 밝히는 사람이 되겠구나. 어렵고 힘든 사람 절대 지나치지 않겠구나. 욱이는 세상에 꼭 필요한 사람이니까 욱이 대신 내가 여기 와서 정말 다행이다”고 말했다.

김현미는 “너를 거기 데려간 내 잘못이야. 7살 짜리를 혼자 두고 결국 돌아간다는 약속도 못 지키고. 미안. 약속 못 지켜서 미안해”라고 사과했고, 김욱은 오열했다. (사진=OCN ‘미씽’ 캡처)

반도체 업황 회복 속도 최대 변수..화웨이 제재·아이폰 신제품 출시 여파도 주목

올 3분기 시장의 전망을 크게 웃도는 실적을 기록한 삼성전자가 4분기에도 깜짝 실적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반도체 업황의 회복 시점과 미국의 화웨이 제재 여파 등이 올 연말 삼성전자의 성적표를 좌우할 것이란 전망이다.

11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앤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9조원대로, 코로나19(COVID-19) 여파 지속에도 지난해 동기보다 높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8일 삼성전자가 영업이익 12조3000억원, 매출 66조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한 후 국내 증권사는 4분기에 대한 눈높이를 높이고 있다. 일부 증권사는 3분기와 유사한 12조원대의 영업이익을 전망했다. 실제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 전망치는 최근 2달 간 6000억원 넘게 올랐다.
반도체, 4Q 최대 변수…업황 회복 속도 주목

삼성전자 연말 실적의 성패를 가를 가장 큰 변수는 반도체다. 4분기엔 메모리 가격 하락으로 올해 내내 이어진 비대면(온택트) 경제발 반도체 호황이 다소 주춤할 것이란 게 중론이다. 다만 업계에선 메모리 업황 부진이 당초 예상보다 빨리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더욱 주목하는 모습이다.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8월 대비 9월 서버D램 등 일부 제품의 가격 하락폭이 완화됐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초 과잉 재고에 따라 서버 D램 주문을 대폭 축소시켰던 미국 대형 데이터센터 고객 일부가 4분기엔 주문량을 대폭 회복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4분기 미국의 화웨이 제재가 본격 가동됨에도 중화권 모바일 업체들의 공격적인 출하와 아이폰 신모델 생산에 따라 모바일 D램의 수요는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세계적인 비대면 교육과 재택근무로 PC향 D램 수요도 강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부문의 성장폭도 4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화웨이 제재·아이폰 신제품 여파는…연말 마케팅 비용도 변수

3분기 깜짝실적의 주역인 IM(IT·모바일) 부문엔 기대와 우려가 공존한다. 화웨이의 제재로 5G(5세대 이동통신) 시장은 글로벌 확대가 지속되고, 스마트폰 수요도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엔트리파워볼

반면, 아이폰의 신모델 출시와 경쟁 격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로 전 분기보단 실적이 소폭 하락할 우려도 제기된다. 다만 이 역시 아이폰 신모델이 디스플레이 부문엔 호재로 작용해 실적이 상쇄될 것으로 보인다.이밖에 가전과 TV 사업은 블랙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 등 쇼핑 대목이 이어지면서 억눌렸던 수요의 상승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대형 TV용 패널 가격이 수익성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10월부터 재판 줄줄이…중장기 경영 차질 우려도━그룹 내부적으론 사업 외적인 고민도 읽힌다. 이달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 계열사·임직원들에 대한 재판이 다발적으로 진행된다. 당장 4분기 실적에의 영향을 차치하고 올 연말 인사와 사업계획 수립 등 굵직한 경영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오는 14일 삼성바이오로직스 행정소송 변론기일을 시작으로 내달까지 삼성그룹 관련 5개의 재판이 예정돼 있다. 이 부회장은 오는 22일과 26일 경영권 불법 승계 문제와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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