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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총리관저 앞에서 항의 집회 열어
일본 시민단체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 전국행동’ 홈페이지 캡처 © 뉴스1

일본 시민단체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 전국행동’ 홈페이지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일본 시민단체가 자국 정부를 상대로 독일 베를린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 철거 요청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 전국행동'(이하 전국행동)은 13일 오후 도쿄도 소재 총리관저 앞에서 집회를 열어 “일본 정부는 베를린 소녀상에 간섭하지 말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달 28일 베를린 미테구(區)에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이 열렸다. 이 소녀상은 현지 한국계 시민단체 ‘코리아협의회’가 한국의 위안부 피해자 지원단체 ‘정의기억연대’의 도움을 받아 설치한 것이다.

이 소녀상 설치 소식이 전해지자 일본 정부는 독일 정부와 베를린시 당국 등을 상대로 로비를 벌여 ‘철거’ 약속을 받아냈던 상황.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미테구청은 ‘코리아협의회 측이 소녀상과 함께 과거 일본의 위안부 강제동원’ 사실을 서술한 비문을 설치하면서 당국엔 사전에 알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난 7일 그 설치 허가를 취소하고 14일까지 철거토록 명령했었다.

그러나 코리아협의회가 이 같은 미테구 당국의 조치가 부당하다며 법원에 효력정치 가처분 신청을 내면서 소녀상 철거는 일단 유예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전국행동’은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에게 Δ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 인정과 진상 규명 Δ피해자에 대한 진심 어린 사죄와 법적 배상 Δ재발 방지를 위한 기억 계승과 역사교육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긴 요청서를 작성해 지난 1일 일본 정부에 제출한 데 이어 이날 집회를 통해서도 재차 일본 측의 문제 해결을 요구했다.

2010년 2월 결성된 ‘전국행동’은 한국의 정의연과는 다른 단체로서 재일한국인 양징자(梁澄子)·일본인 시바 요코(柴洋子)씨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그러나 홈페이지엔 ‘수요 집회’를 비롯해 한국 정의연의 주요 활동 사항이 비중 있게 소개되고 있다.

전국행동은 지난달 정의연 이사장 출신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업무상 배임·횡령 등의 혐의로 한국 검찰에 불구속 기소됐을 땐 검찰 수사와 한국의 관련 언론보도를 비판하는 내용의 성명을 내기도 했다.

ys417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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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사진 보기[뉴스엔 임윤지 기자]

함소원은 항상 버티는 인생을 살아왔다. 어릴 때는 가난한 환경에서 버텼고, 연예인이 되고 나서는 각종 루머를 감당하며 연예계에서 버텨왔다.

10월 12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에 함소원, 진화 부부가 출연했다. 함소원은 진화와 불화설에 대해 해명하며 유년 시절 설움과 연예인이 되고 나서 생긴 루머를 언급했다.

함소원은 불화설 논란을 키운 SNS 글을 쓰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그는 고민 글을 올린 사람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것 같아 힘을 주고 싶어 글을 썼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겪어봤는데 별일 아니더라. 괜찮다. 다 지나간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어 그런 내용을 담은 글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함소원 역시 힘든 시기를 겪어봤기에 이런 내용을 담은 글을 쓴 것.

함소원은 강호동이 만든 장조림을 먹으며 1남4녀 중 막내라 어릴 적 “먹을 때 눈치를 봤다”고 고백했다. 이러한 고백에 함소원이 과거에 언급한 불우한 유년시절도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함소원은 지난 2019년 4월 19일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 시즌 1(이하 ‘사랑을 싣고’)에서도 힘들었던 유년시절을 고백한 적이 있다. ‘사랑을 싣고’에서 함소원은 학창 시절 아버지가 연달아 사업에 실패해 가세가 기울었다고 고백했다. 아파트 3채는 휴짓조각으로 변했고 이후 옥탑방과 지하방을 전전하며 지냈다고 밝혔다.

그는 “지하 방에서는 비가 오면 방 안에 물이 가득 찰 정도”였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매일 밤 바닥에 스며든 빗물을 수건으로 짜내느라 잠을 설쳐야 했다고. 이런 형편 탓에 함소원과 가족은 구청에서 나눠주는 구호품을 받아 생활을 이어나갔다.

함소원의 고난은 데뷔 후에도 계속됐다. 그는 “데뷔 때부터 (나에 대한) 소문이 많았다”며 “(내가) 모 기업 회장의 딸이다, 누구랑 사귄다, 누구 애를 가졌다는 소문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런 소문들은 그녀를 괴롭혔다.

그녀는 “지금은 나이가 들어 마음을 정리할 수 있는데 그때는 (젊은 시절이라) 컨트롤이 안됐다”라고 밝혔다. 루머로 인해 상처를 받고 “너무 힘들어 방바닥에 기어서 운 적도 있다”라며 “결국 혼자 견디고 버텼다”라고 밝히기도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함소원의 고난은 현재진행형이다.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보여준 구두쇠 같은 면과 투박한 말투 탓인지 악플을 다는 누리꾼들도 있기 때문. 그들은 “남편이 잘사는데 왜 아직도 그렇게까지 아끼는지 모르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남편에게 가르치려는 듯한 말투 너무 보기 싫다”라는 반응도 보였다.

‘아내의 맛’을 포함한 각종 방송에서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함소원에 대한 평가가 갈린다. 함소원을 좋게 보는 누리꾼들은 “너무 보기 좋다. 좋게 생각하는 팬들이 더 많으니 악플러 신경 쓰지 말라”라며 함소원을 응원했다.

그녀는 자신을 나쁘게 보는 누리꾼을 설득하고 고난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불화설의 도화선이 된 SNS 글이 팬을 위로하기 위함이었다는 말에서 알 수 있듯 그녀는 팬을 진심으로 위하는 연예인이다. 또 함소원은 별명이 ‘짠소원’일 정도로 과하게 아끼고 사는 모습을 보이지만, 쓸 때는 확실하게 쓴다. 지난 2월 함소원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독거노인, 어린이, 저소득층에게 마스크 1만 개를 기부했다.

함소원의 진심이 악플을 단 누리꾼을 바꿀 수 있을까. 그녀가 앞으로는 ‘버티는 인생’이 아닌 ‘즐거운 인생’을 살 수 있을지 앞으로 그녀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

뉴스엔 임윤지 thenextname@

대표팀 선수들 중 손흥민의 866억원이 최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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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억원 몸값을 자랑하는 손흥민.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북중미 강호 멕시코와 친선전을 벌인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1월 A매치 기간(11월 9일 ~ 11월 17일)에 멕시코와 맞붙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과 멕시코의 친선경기는 11월 1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오스트리아에서 열릴 예정이며 도시 및 경기장은 추후 확정된다.

FIFA 랭킹(9월 기준) 11위에 올라있는 멕시코는 1994 미국월드컵부터 2018 러시아월드컵까지 7회 연속 16강에 진출한 강팀이다. 특히 한국과의 인연이 상당한데 지금까지 상대 전적에서 4승 2무 7패로 열세를 보였다. 그리고 가장 최근 맞대결이었던 지난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도 1-2로 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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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선수들 몸값 순위. ⓒ 데일리안 스포츠

멕시코 대표팀 선수들 가운데 몸값이 가장 높은 선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턴에서 뛰고 있는 라울 히메네스다.파워볼실시간

이적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히메네스의 예상 몸값은 4000만 유로(약 541억원)에 달한다. 히메네스에 이어 FC 포르투의 윙어 헤수스 코로나가 3000만 유로로 평가되고 있으며, 빅클럽들이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이르빙 로사노가 2800만 유로로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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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선수들 몸값 순위. ⓒ 데일리안 스포츠

하지만 멕시코의 그 어떤 선수도 넘볼 수 없는 선수가 축구대표팀에 있다. 바로 손흥민(토트넘)이다.

이미 월드클래스 반열에 든 손흥민은 무려 6400만 유로(약 866억원)의 몸값이 매겨져있다. 이는 이번에 친선전을 갖는 양 팀 선수들을 통틀어 최고액이며, 아시아에서도 가장 높은 액수이기도 하다.

한편, 국가대표 선수들 가운데 손흥민 다음 가는 몸값은 발렌시아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으로 2000만 유로(약 271억원)로 평가된다. 마찬가지로 올 시즌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에 입성한 황희찬이 1500만 유로로 ‘빅3’를 형성했다.

‘청춘기록’ 사혜준(박보검)과 안정하(박소담)의 연애 전선에 빨간 신호등이 켜졌다. 그 사이에 사혜준의 절친 원해효(변우석)이 놓여 있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지난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연출 안길호, 극본 하명희,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 12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수도권 기준 평균 9.4% 최고 10.6%를 기록,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1위에 올랐다.

전국 기준은 평균 7.8% 최고 8.9%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기준 평균 4.5% 최고 5.1%, 전국 기준 평균 3.5% 최고 4.2%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지키며 호평을 이어갔다.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위기에 흔들리는 사혜준(박보검 분)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찰리 정(이승준 분)의 죽음을 둘러싼 악성 댓글과 루머는 걷잡을 수 없이 퍼져갔고, 소신을 지키며 버티던 사혜준도 흔들리기 시작한 것. 홀로 아픔을 견디는 사혜준을 향한 안정하(박소담 분)의 가슴 아픈 속앓이는 두 사람의 로맨스에 변화를 예고했다.

사혜준은 자신을 돕겠다고 나선 전 여자친구 정지아(설인아 분)의 전화에 한껏 날을 세웠다. 원해효(변우석 분)의 설명에도 “받을 도움이 있고, 받지 말아야 할 도움이 있어. 지아 도움은 후자야”라며 질책했다. 이에 원해효도 “너 변했다. 예전의 사혜준이라면 선의로 도움을 주는 사람들한테 우선 감사함을 가졌겠지”라며 서운한 감정을 표출했고, 친구 김진우(권수현 분)와 동생 원해나(조유정 분)가 사귄다는 것을 묵인한 사실까지 더해지며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

연인 안정하도 마찬가지였다. 사혜준이 말해줄 때까지 기다려왔던 그는 미안하다는 말에 “왜 나한테 이런 일들이 생겼을 때 의논 안 해? 왜 혼자 여러 가지 생각하게 만들어?”라며 서운하고 속상한 감정을 털어놓았다. 홀로 견뎌오는 것에 익숙한 사혜준은 괴로움을 공유하고 위로받는 것이 낯설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내 악플을 안다는 거 자체가 자존감이 떨어져”라는 그의 말에 안정하는 “네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너의 아픔을 함께 공유하고 싶어 해. 오히려 숨기면 섭섭해”라며 말하지 못했던 진심을 전했다.파워볼사다리

그런 사혜준과 안정하에게 또 다른 위기가 찾아왔다. 정지아의 인터뷰로 루머는 잠잠해지는 듯했지만 안정하와의 관계를 캐물으며 또 다른 열애설을 파헤치기 시작하는 기자가 있었던 것. 여기에 사혜준의 새로운 작품 ‘최초의 인간’ 여주인공이자, 그의 친구 진서우(이성경 분)의 등장은 안정하를 더욱 심란하게 했다.

드라마를 촬영하는 동안 연애하는 감정으로 임할 거라는 진서우의 너스레에 안정하는 마냥 웃을 수 없었다. 힘겨운 하루를 보낸 안정하는 갑자기 내린 비에 사혜준이 생각나 전화를 했지만, 연결되지 않았다. 그리고 사혜준을 대신해 안정하를 데리러 온 원해효까지, 세 청춘의 아슬아슬한 모습이 궁금증을 높였다.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었던 사혜준의 아픔도 드러났다. 친구 김진우에게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는 사혜준의 모습은 그가 겪고 있는 현실의 무게를 다시금 느끼게 했다. “예전엔 밖에서 무슨 일을 당하든 가족들은 몰랐잖아, 내가 말하기 전엔. 지금은 내가 말하기도 전에 알아. 걱정해. 그게 왜 자존심이 상하는지 모르겠어”라는 사혜준. 자신 때문에 상처받을 사람들을 걱정하는 그의 진심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세 청춘을 뒤흔드는 위기는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변치 않으리라 생각했지만,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진다. 굳건하다고 믿었다. 믿음은 사랑보다 훨씬 더 나약하다”라는 안정하의 내레이션은 위기감을 더했다. 원해효의 팔로우 수에 집착하며 실체를 밝히겠다는 박도하(김건우 분)의 의뭉스러운 행보도 예사롭지 않다. 과연 사혜준과 안정하의 로맨스는 어떻게 흘러갈지, 세 청춘은 꿈과 사랑, 우정을 지킬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엄마 한애숙(하희라 분)의 눈물은 깊은 여운을 남겼다. 친구 원해효의 집에서 일하게 됐다고 아들에게 말하던 날, 사혜준은 엄마의 선택을 존중한다면서 “내가 커서 돈 많이 벌면 엄마 호강시켜줄게”라고 다짐했었다. 그때의 약속을 잊지 않았다며 빚을 갚아주는 사혜준의 마음에 한애숙은 미안할 뿐이었다. 무엇하나 해준 것이 없었고, 홀로 힘겨웠을 아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은 뭉클함을 선사했다. 하희라의 오랜 연기 경력이 특히 빛나는 순간이었다.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msj@sportshankook.co.kr

더스틴 존슨 Brad Penner-USA TODAY Sports
더스틴 존슨 Brad Penner-USA TODAY Sports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36·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https://youtu.be/o8GZaqaUN1Q]

로이터통신은 13일(현지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성명을 통해 존슨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는 사실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존슨은 PGA 투어의 2019-2020시즌 올해의 선수다.동행복권파워볼

존슨은 2019-2020시즌 트래블러스 챔피언십과 노던 트러스트, 투어 챔피언십 등 3승을 거뒀고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챔피언에 등극했다.

존슨은 오는 15일부터 나흘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인근 섀도크리크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리는 2020-2021시즌 PGA 투어 더 CJ컵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옴에 따라 출전을 포기했다.

존슨은 “굉장히 실망이 크다. 이번 주 대회에 대한 기대가 아주 컸다. 가장 이른 시일 안에 회복하도록 노력하겠다. PGA 투어 메디컬 팀이 전달해준 지침을 따를 예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도와준 PGA 투어 측에 고맙다”고 말했다.

ko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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