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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박선영 측이 ‘식용유 연예인’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소속사 앤유앤에이컴퍼니 관계자는 22일 다수 언론들에 박선영의 ‘식용유 연예인’ 의혹과 관련 “우리도 그 사건을 팬들이 알려줘 알고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 해당 사건 당사자가 전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박선영이 살고 있는 곳은 사건이 발생한 성동구가 아닌 서초구다. 서초구에서만 10년 가까이 살았고 성동구 근처엔 가지도 않았는데, 이런 일이 발생했다. 당황스럽다”라고 의혹을 부인했다.

앞서 최근 한 매체는 서울 성동구의 아파트 트리마제 지하 주차장에서 연예인 A씨가 식용유를 흘렸고, 치우지 않고 그대로 방치해 입주민이 넘어져 다친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이 사고로 입주민은 6주간 병원 치료를 받았고 A씨는 과실치상 법정 최고 형인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다.

해당 사건이 보도된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A씨가 박선영이라는 추측성 글이 올라왔고, 이에 대해 박선영은 해당 사건의 당사자가 아니라고 밝히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한편 박선영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고예림 역으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tokkig@sportschosun.com

-롯데, 2021 신인 11명 전원 계약 발표…나승엽 잔류 설득 성공-설득 프로세스 성공한 성민규 단장 “우리 팀에 나승엽이 얼마나 필요한지만 강조”-“김진욱과 손성빈이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아 미안, 다른 신인 선수들에게도 큰 관심 부탁”-“롯데 팬들의 행복 위해선 내 영혼까지 팔아 좋은 선수들을 영입하고 싶었다.”[엠스플뉴스]2020년 10월 21일 하루는 롯데 자이언츠 팬들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 날일까. 이날 경기 패배로 2020시즌 가을야구 탈락이 확정된 우울한 날짜인 수도 있다. 하지만, 머지않은 시점에 팀을 우승으로 이끌 수 있는 미래 프랜차이즈 스타들과의 동행이 결정된 희망찬 날짜일 수도 있다.21일은 야구계 초유의 관심사였던 내야수 나승엽(덕수고)과의 입단 계약을 매듭짓는 날이었다. 롯데 성민규 단장도 21일 내내 신인 선수 계약 마무리를 위해 바쁜 시간을 보냈다. 발표 당일 나승엽 측과 최종 도장을 찍은 롯데는 21일 오후 늦게 2021 신인 11명과의 입단 계약 확정을 발표했다.1차 지명급 최대어 3명을 다 잡은 롯데, 나승엽 설득 프로세스 대성공2021 KBO 신인 드래프트의 최종 승자는 롯데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1차 지명급 선수인 투수 김진욱(강릉고)과 나승엽, 그리고 포수 손성빈(장안고)까지 모두 롯데 유니폼을 입게 된 까닭이다.롯데는 이번 신인 지명에서 전략을 극대화하는 영리한 움직임을 보였다. 전년도 8·9·10위 팀이 1차 지명에서 전국구 지명이 가능한 제도가 올해 새로 생긴 상황에서 롯데는 팀 내 취약 포지션인 포수를 수원에 있는 장안고(KT WIZ 1차 지명 지역학교)에서 데려왔다. 전학생 신분으로 1차 지명 자격이 없었던 김진욱은 롯데의 2차 지명 1라운드 1순위로 지명됐다.1차 지명에서 미국 메이저리그 무대 도전을 선언했던 나승엽을 지명하지 않은 롯데는 2차 지명 2라운드 1순위로 나승엽을 지명하는 놀라운 반전을 보였다. 약 1개월 동안 끈질기게 나승엽 측을 설득한 롯데는 11명의 지명 신인 선수와 모두 계약 도장을 찍는 놀라운 결과물을 얻었다.‘김(김진욱)·나(나승엽)·손(손성빈)’을 모두 잡은 성민규 단장이 가장 신경 쓴 건 바로 나승엽을 향한 국내 잔류 설득이었다. 해당 설득 프로세스는 2차 지명 행사 직전 나승엽의 미국행 고민을 두고 롯데 이외의 다른 구단들이 나승엽의 지명을 고민하게 된 시점부터 시작된다.“2차 지명 행사 전 단장 회의에서 내가 일부러 전략적으로 계산한 행동을 했다는 얘기가 있다. 내가 그런 전략적인 계산을 하는 사람이면 정치인을 해야 하지 않겠나(웃음). 다른 구단 쪽에서 나승엽 지명 가능성 관련 얘기가 나왔고, 위험을 감수한다면 롯데 구단도 뽑으면 되지 않느냐는 반응도 있었다. 그때부터 우리도 기회가 오면 나승엽을 뽑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날 회의 뒤로 2라운드 첫 번째 순서로 나승엽을 뽑아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성민규 단장의 말이다.아끼던 한정판 운동화까지 선물한 성민규 단장 “우리 팀에 나승엽이 얼마나 필요한지 강조”신인 2차 지명 행사가 끝나자마자 성민규 단장은 곧바로 서울로 상경해 나승엽 설득 프로세스에 돌입했다. 미국행을 향한 부정적인 언급보단 롯데 구단이 얼마나 나승엽을 필요로 하는지를 강조한 성 단장이었다.“지명 행사 뒤 곧바로 나승엽 선수의 부모님과 만나 대화를 시작했다. 돈이 먼저가 아니라 사람 대 사람으로 긍정적인 신뢰를 쌓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미국으로 가겠다는 선수에게 ‘미국 환경이 안 좋다’, ‘거기에 가면 실패한다’라는 얘길 할 필요가 없다. 우리가 데려오고 싶은 선수가 미국에 가서 실패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우리 팀에 얼마나 나승엽이라는 선수가 필요한지만 강조했다. 계약 직전까지 국내 잔류 설득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물론 모든 프로세스를 성민규 단장 홀로 소화한 건 아니었다. 이석환 대표이사와 구단 스카우트 팀의 도움이 있었다.성 단장은 “먼저 이석환 대표이사님이 뒤에서 정말 많이 도와주셨다. 실패할 위험성이 있는 지명 플랜을 흔쾌히 허락해주셨다. 또 스카우트 파트에서 원체 일을 잘해줬다. 좋은 선수들을 뽑아주고, 계약 협상에도 큰 도움을 줬다. 이렇게 좋은 스카우트 팀원들을 만나 행복하다”라며 웃음 지었다.나승엽에겐 자신이 아끼던 특정 브랜드의 한정판 운동화를 선물해준 사실도 알려져 화제가 됐다. 성 단장은 “나승엽의 마음을 사기 위해 내가 가장 아끼는 물건을 줘야겠다고 생각했다. 마침 나승엽의 신발 사이즈도 흔치 않은 300mm로 나와 똑같더라(웃음). 그만큼 내가 소중하게 여기는 모든 물건을 주더라도 데려오고 싶었단 의미”라고 전했다.김진욱·손성빈 향한 성민규 단장의 미안함 “더 주목받고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선수들”이번 신인 계약 이슈와 관련해 성민규 단장이 가장 강조한 건 김진욱과 손성빈을 향한 미안함의 감정이었다. 나승엽 계약 이슈에 살짝 가린 김진욱과 손성빈도 주목받고 더 사랑받길 바라는 마음이 엿보였다.성 단장은 “상대적으로 (김)진욱이가 주목을 덜 받게 돼 아쉬운 마음이 크다. 지난해 최동원상 시상식 때 만난 인연이 있어 계속 관심 있게 봤는데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는 선수다. 또 (손)성빈이도 1차 지명자인데 주목을 덜 받았다. 상황이 이렇게 돼 미안하다고 개인적으로 문자를 보냈다. 이뿐만 아니라 다른 8명의 신인 선수에게도 관심을 보여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성 단장의 걱정과 반대로 김진욱은 엠스플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의젓한 답변을 내놨다. 김진욱은 “롯데 구단에서 제 능력을 높게 평가해주셨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좋은 계약 조건이라 생각해 만족스럽다. 물론 더 많이 받았으면 좋았겠지만, 내게 롯데 유니폼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다. 제가 더 버텨야 할 곳은 계약 협상장이 아니라 롯데를 위해 던질 마운드라고 생각했다”라고 힘줘 말했다.성민규 단장은 나승엽을 데려온 과정과 관련해 ‘꼼수’가 아니냐는 바깥의 비판을 감수하겠다고 밝혔다. 그래도 롯데 구단과 롯데 팬들을 위해 좋은 선수들을 데려오고자 한 건 진심이라고 거듭 강조했다.“1차 지명급 실력의 세 선수와 모두 계약해 다행이고 기쁘다. 솔직히 겉으로만 보면 다른 구단 팬들에게 안 좋은 꼼수로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이 과정이 좋은 선수들을 영입하기 위한 프로세스라고 믿었다. 롯데 팬들이 행복할 수 있다면 내 영혼을 팔아서라도 좋은 선수들을 데려오고 싶었다. 그게 내 진심이다.파워볼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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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경호 기자]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제작발표회가 10월 22일 오후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펼쳐졌다.

이날 이지아, 김소연, 유진,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 박은석, 윤주희, 하도권이 참석했다.

사진제공=SBS

2019년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 신생아 약 50만명이 대기오염 때문에 목숨을 잃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AFP 통신과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이 21일 보도했다.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미국의 비영리 민간환경보건단체인 보건영향연구소(HEI)는 최근 발간한 ‘세계 대기 현황 2020’ 보고서에서 지난해 대기오염으로 목숨을 잃은 생후 1개월 미만 신생아 수를 47만6000여명으로 추산했다. 사망한 신생아의 3분의 2는 실내 공기오염 때문에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HEI는 전했다.

특히 실내에서 숯, 나무, 가축의 배설물 등을 땔감으로 사용해 요리하는 가구가 많은 남아시아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집안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주부와 아이들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인도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숨진 신생아가 각각 11만6천여명, 23만6천여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대기오염이 미숙아와 저체중아를 출산할 확률을 높이기 때문에 신생아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봤다. 저체중아는 폐렴과 전염병에 취약하고, 미숙아는 폐가 덜 발달한 상태로 태어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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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의 캐서린 워커 수석연구원은 “대기오염이 저체중아 출산에 영향을 주고 신생아의 성장을 더디게 만드는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아직 대기오염이 신생아에게 미치는 영향의 메커니즘이 완전히 밝혀지진 않았다”고 말했다고 가디언이 전했다.

한편 연구진은 대기오염을 고혈압과 흡연, 영양실조에 이어 4대 사망원인으로 꼽았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2019년에 대기오염으로 목숨을 잃은 사람은 670만명에 이르며, 오염된 공기에 노출되면 뇌졸중과 심근경색, 당뇨병, 폐암, 만성 폐 질환을 앓을 가능성이 커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해 캘리포니아주립대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의 베아트 리츠 교수(전염병학)는 “대기오염에 노출되면 뇌를 비롯한 신체 장기들이 악영향을 받는다”면서 “생존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장기들에 대기오염이 계속 악영향을 주므로 공기 오염을 줄여가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한화 홈구장인 한화생명이글스파크 맞은편에 위치한 카페에 은퇴하는 김태균에 대한 감사 인사가 쓰여진 현수막이 걸려있다. 대전 | 서장원기자 superpower@sportsseoul.com
한화 홈구장인 한화생명이글스파크 맞은편에 위치한 카페에 은퇴하는 김태균에 대한 감사 인사가 쓰여진 현수막이 걸려있다. 대전 | 서장원기자 superpower@sportsseoul.com

[대전=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프랜차이즈 스타의 은퇴 기자회견이 열리는 날. 은퇴 기자회견을 몇 시간 앞둔 아직 한화의 홈구장인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 앞은 한산했다. 하지만 곳곳에서 현역 생활에 마침표를 찍는 김태균에 대한 고마움이 담긴 흔적을 찾아볼 수 있었다.

김태균은 지난 21일 구단을 통해 현역 은퇴를 전격 발표했다. 2001년 한화에서 데뷔한 김태균은 일본 진출한 기간을 제외하면 선수 생활을 모두 한화에서만 보냈다. 한화에서만 18시즌을 뛴 김태균은 올시즌을 마지막으로 20년 동안 함께한 정든 그라운드를 떠난다. 김태균은 “우리 이글스에는 이글스의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좋은 후배들이 성장하고 있다. 후배들에게 그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은퇴를 결정했다”며 “구단과 팬 여러분 모두 많은 사랑을 주셨는데 그것을 다 보답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 하지만 우리 팀의 미래를 생각할 때 내가 은퇴를 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했다”고 은퇴 결정 이유를 밝혔다. 은퇴식은 내년 시즌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화 김태균. 수원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한화 김태균. 수원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은퇴를 발표하고 하루가 지난 22일 오후 3시 김태균은 선수 시절의 대부분을 함께 보낸 홈구장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연다. 이 자리에서 프로 데뷔 후 20년 간 그라운드를 누빈 소회와 더불어 은퇴 후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평일 오후라서 그런지 아직까지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주변은 한산했다. 하지만 일본 진출 시기를 제외하고 한화에서만 선수 인생을 보낸 김태균에 대한 고마움은 곳곳에서 느낄 수 있었다.홀짝게임

야구장 길 건너 맞은편에 위치한 한 카페엔 김태균의 모습이 담긴 현수막이 걸려있다. 현수막에는 ‘한화이글스 레전드 김태균 선수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한화에서만 뛴 프랜차이즈 스타를 떠나보내는 아쉬움과 함께 긴 시간 동안 즐거움을 선물해준 김태균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구장 주변에는 몇몇 한화팬들의 모습도 보였다.

한편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는 김태균은 단장 보좌 어드바이저로 제 2의 야구인생을 시작한다. 한화는 “김태균은 2021시즌 팀 내 주요 전력관련 회의와 해외 훈련 등에 참가하는 단장 보좌 어드바이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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