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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재형 기자] 다른 팀들과 마찬가지로 KT 또한 혼돈의 스토브리그에 돌입했다. ‘에이밍’ 김하람까지 떠나보낸 KT는 재계약한 ‘강동훈 사단’과 함께 2021시즌 새판 짜기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17일 KT는 원거리 딜러 ‘에이밍’ 김하람의 계약 종료 소식을 발표했다. KT 측은 “선수의 뜻에 따라 자유계약 신분으로 전환되었다”며 “KT는 최상의 선수단 구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0시즌 전 소속팀 아프리카를 떠나 KT에 합류한 김하람은 명실상부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KT의 승리공식 중 하나였던 ‘원딜 키우기’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며 플레이오프 경쟁을 도왔다. 또한 스프링, 서머 시즌에는 각각 펜타킬을 1회씩 달성하며 남다른 경기력을 뽐냈다.

김하람까지 떠나면서 KT에는 미드 라이너 ‘유칼’ 손우현만 남았다. KT는 지난 16일 베테랑 미드 라이너인 ‘쿠로’ 이서행을 포함해 ‘스맵’ 송경호, ‘말랑’ 김근성, ‘레이’ 전지원, ‘소환’ 김준영, ‘보노’ 김기범, ‘투신’ 박종익과 모두 결별했다. 2020시즌 KT를 이끌었던 대부분의 선수들과 함께하지 못했다.

다만 KT는 ‘강동훈 사단(강동훈 감독, 최승민 코치, 최천주 코치)’과는 재계약을 맺어 새 팀 구성을 위한 발판을 만들었다. 강동훈 감독은 킹존(현 디알엑스)에서 다수의 유망주를 발굴하고, 기존 베테랑과 팀을 조합해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우승을 만드는 등 성공적인 리빌딩을 이끈 바 있다. /lisco@osen.co.kr

[뉴스엔 이해정 기자]

‘골목식당’ 최초로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배달 김치찌개집 솔루션이 펼쳐졌다.

11월 18일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28번째 골목인 중랑구 사가정시장 골목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배달 김치찌개집, 닭한마리집을 찾았다.

‘골목식당’에 배달 전문 식당이 등장한 것은 처음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골목식당’은 이제껏 손님 한 명 없이 파리 날리는 가게가 손님이 긴 줄을마다 않고 기다리는 가게가 되는 그림을 자주 그려왔기 때문이다. 객관적인 맛의 척도가 없기 때문에 찾는 손님 수로 식당 성패를 평가한 것. 솔루션 전후로 시식단을 파견해 그 반응을 카메라에 담았던 것도 그런 이유에서였다.

문제를 지적하고 백종원이 이를 해결하는 기계적인 과정을 반복할 수 있었던 ‘골목식당’에 활기를 불어넣은 것도 손님들 반응이었다. 손님들이 보여주는 리액션이 방송에 재미를 더하는 것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한 번쯤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자아내는 것이다.

이런 사정으로 이른바 파리 날리는 가게만 찾던 ‘골목식당’이 손님을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배달 전문 식당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백종원은 리뷰를 별점을 확인하고, 배달 전문점인 만큼 배달용기에 시식을 하며 ‘배달 맞춤’ 솔루션을 진행했다. 손님을 직접 받는 식당과 마찬가지로 맛 퀄리티를 높이면서 동시에 배달이라는 특성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었다.

이처럼 단순히 골목과 메뉴만 달라지는 게 아니라 식당 형태까지 다양화되니 ‘골목식당’ 문턱은 낮아지고 보는 재미는 커졌다. 여기에 백종원이 달라진 식당 콘셉트에 맞춰 색다른 솔루션을 제시하면서 매번 같은 문제 해결 과정을 반복하는 듯한 지루함도 줄어들었다. 2년이 훌쩍 넘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자리한 ‘골목식당’ 입장에서 시청자 관심을 환기할 현명한 묘수를 둔 것이다.

또 한 가지 눈 여겨볼 점은 ‘골목식당’이 달라진 외식 형태를 반영했다는 점이다. 1인 가구가 급증하고 최근 코로나19로 식당을 직접 찾는 것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외식 배달이 폭발적으로 늘었다. 이런 와중에 골목 곳곳을 찾으며 솔루션을 펼치고 손님들이 많이 와주길 바라는 건 실질적으로도 어렵고, 시청자들 공감을 사기 힘든 것이 사실이었다.

‘골목식당’은 배달 전문 식당을 찾는 것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외식업 소상공인도 살리고, 시청자들도 편안하게 소비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 프로그램도, 소상공인도, 시청자도 모두 배려한 따뜻하고 똑똑한 선택을 했다.

‘골목식당’은 외식계 대부 백종원의 영향력으로 주목받았지만 그것만으로 장수하고 있는 건 아니다. 백종원 솔루션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적절한 골목을 선택하고, 어느 식당을 비출지 선택하는 제작진의 현명한 연출력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파워볼사이트

달라진 트렌드를 읽어 관심을 다시금 환기하는 훌륭한 연출력. 지나간 프로그램이 아닌 진행 중인 프로그램이 되고 싶은 모든 방송이 본받아야 할 모습이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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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 알베스(37·상파울루) 아내가 SNS 상에서 팔로워들과 ‘무엇이든 물어요’ 시간을 가졌다.

스페인 출신 모델로 지난 2017년 알베스와 비밀 결혼식을 치른 조아나 산츠(28)는 알베스와 어떻게 결혼까지 이르렀느냐는 질문에 “알베스가 전달하는 메시지, 행복감 그리고 사람들과 공유하는 좋은 에너지 때문”이라고 답했다. 때때로 짓궂은 질문도 날아왔다. 한 팔로워는 “알베스가 축구장에 있을 때와 침대 위에 있을 때 어떻게 달라?”라고 물었다. 산츠는 당황하지 않고 “알베스는 챔피언”이라고 웃으며 재치있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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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자가격리를 한 경험’을 묻는 질문에는 “이곳에서 다니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세비야,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PSG를 거쳐 현재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뛰는 알베스는 축구장에서도 ‘챔피언’이다. 축구계 역사상 가장 많은 트로피를 획득한 선수 중 하나로 꼽힌다. 코파 아메리카, 유럽 챔피언스리그, 프리메라리가, 세리에A, 피파 클럽월드컵 등에서 총 42개의 우승컵을 차지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 배당..사건 검토 돌입

최재형 감사원장. 2020.11.16/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최재형 감사원장. 2020.11.16/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검찰이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폐쇄 감사 과정과 관련해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된 최재형 감사원장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검사 양동훈)는 녹색당과 경주환경운동연합 등 23개 단체·정당이 최 원장을 고발한 사건을 18일 배당받아 검토에 들어갔다.

이들 단체는 지난 12일 월성1호기 폐쇄 감사 과정에 부정적 의견을 내 결론에 영향을 미쳤다면서 최 원장과 감사관들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했다. 월성1호기 경제성이 지나치게 낮게 평가됐다는 감사원 발표가 잘못됐다는 것이다.

이들은 최 원장 등이 월성1호기 감사에서 안전성과 주민 수용성을 제외하고 경제성 평가를 해 폐쇄 결정이 부당했다는 결론을 내렸다면서 “직권을 위법, 부당하게 행사한 것이고 월성1호기는 안전하다는 ‘친원전’ 입장에 서 있음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또 감사 과정에 ‘월성1호기 폐쇄결정이 부당했다’는 결론에 끼워맞추기 위해 강압적 조사를 하거나 문답을 조작한 경우도 있었다면서 강요와 허위공문서 작성 및 동행사 등 혐의도 고발장에 적었다.파워볼게임

최 원장은 해당 논란과 관련해 지난 1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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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부자가 44년 인연 김영란의 과거를 폭로했다.

11월 18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강부자는 김영란과 얽힌 추억을 털어놨다.

이날 강부자는 김영란과 인연에 대해 “깊은 얘기를 하면 진짜 오래된 이야기다. 김영란이 TBC에 들어올 때 내가 심사했다. 그때는 탤런트 뽑는데 비키니 심사까지 했다”며 김영란의 출신 대학까지 기억하고 있었다.

박원숙이 자신의 기억력에 놀라자 강부자는 “어느 사람에 대해 알려면 그 사람을 정확하게 알려고 해야지 대충 알고 뭐라고 아는 척 하는 건 싫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강부자는 “그때는 눈 성형 안 했었다. 그 뒤에 수술했다”고 폭로했다. 이를 들은 김영란은 당황하며 웃음을 터트렸고, 박원숙은 처음 듣는 얘기에 놀라면서도 “비키니 입은 사진 호리병처럼 너무 예쁘다”고 거들었다.

강부자는 “그때 2등한 아이가 장 씨였다. 그때 둘을 가지고 나가길래 ‘얘(김영란)를 뽑아야 한다고 말했다. 봉투 가지고 가다가 김영란으로 된 거다”라며 “그때는 예뻤다. 얼굴에 전혀 손도 안 댔다”고 설명했다.파워볼실시간

이어 “쟤하고 나하고는 진짜 인연이 깊다. 그래도 멀리서만 지켜보고 있지 내가 뽑아 놨는데 나한테 전화도 잘 안 한다는 생각 한 번도 해본 적 없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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