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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에 출전한 김세영 프로. 사진제공=KLPGA
2020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에 출전한 김세영 프로. 사진제공=KLPGA

▲2020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에 출전한 김세영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해 신설 대회인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의 코스인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6,353야드)은 까다로운 그린으로 주목 받는다. 그린 스피드가 빠르다기보다는, 크고 단차가 많기 때문이다.

지난달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생애 첫 메이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던 김세영(27)이 신들린 퍼팅감을 앞세워 출전 대회 기준 2연속 정상을 향해 질주했다.

김세영은 21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6,353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보기 없는 무결점 플레이로 버디 5개를 골라내 5언더파 65타를 몰아쳤다. 

65타는 2라운드에서 김세영과 스테파니 메도우(북아일랜드)가 작성한 ‘데일리 베스트’ 성적이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2타의 성적을 거둔 김세영은 공동 3위에서 단독 1위로 도약, 2위 앨리 맥도널드(미국·7언더파 133타)를 1타 차로 앞섰다.

김세영의 1, 2라운드 페어웨이 안착은 이틀 연속 14개 중 12개로 동일했지만, 그린 적중은 1라운드 83.3%(15/18)에서 2라운드 61.1%(11/18)로 떨어졌다. 그러나 퍼트가 첫날 31개에서 둘째 날 25개로 무려 6개나 줄었다.

초반 1번과 2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버디로 기선을 제압한 뒤 6번홀(파4)과 7번홀(파5)에서 다시 연달아 타수를 줄였다. 후반 들어 강한 바람 속에서 타수를 유지한 김세영은 14번홀(파5)에서 버디를 낚으며 리더보드 최상단을 차지했다.

김세영은 메이저 우승에 힘입어 세계랭킹 2위로 올라섰고, 현재 시즌 상금 2위, 올해의 선수 부문 3위를 달리고 있다. 

김세영이 이번 주 시즌 2승을 달성한다면, 개인 타이틀 경쟁자인 박인비(32), 다니엘 강(미국)이 빠진 이번 대회를 발판삼아 유리한 입지를 다질 수 있게 된다.  

맥도널드는 직전에 개최된 10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레이놀즈 레이크 오코니에서 LPGA 투어 첫 승을 신고한 이후 무섭게 상승세를 타고 있는 선수다. 김세영은 오코니 대회를 건너뛰었다. 

이날 퍼트 29개를 기록한 맥도널드는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곁들였다. 

2라운드에서 24개로, 김세영보다 퍼트를 더 잘한 메도우는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공동 3위로 10계단 뛰어올랐다.

2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2개 지역 순회 예정

[김종훈 기자]

▲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들은 21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실버스’ 출발을 알렸다.
ⓒ 김종훈

“이 자리에서 끝까지 답을 기다리겠다. 내가 죽어야 한다면 그리하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그동안 한 약속을 제발 좀 지켜달라.”

세월호 참사 희생자 고 임경빈 군의 어머니 전인숙씨가 21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열린 ‘4.16 진실버스2 출발’ 기자회견에서 한 말이다. 

전씨는 “매번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만큼은 확실하게 책임자를 처벌하고 살인자를 잡아줄 것이라고 생각하며 버텼지만 어느새 분수대 앞에서 375일째 1인 시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답이 없어 노숙농성을 한 지도 16일이 됐다. 매일 생존보고를 하며 청와대 앞에서 처절하게 생명을 부지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왜 진상을 밝히라고 지시를 내리지 못하나. 명확하게 답을 좀 달라”고 요구했다.

지난해 11월부터 평일마다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전씨는 이날 ‘문재인 정부의 약속! 세월호 참사 7주기 전까지’라는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섰다. 기자회견장 바로 뒤쪽에 마련된 그의 노숙농성장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이후 수차례 반복한, “잊지 않겠다”라는 말이 새겨진 피켓이 세워져 있었다.

이날 전씨와 함께 기자회견을 진행한 4.16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들의 요구도 다르지 않았다. 가족들은 “가장 중요한 것은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라면서 “문 대통령은 국민과 세월호 피해자들에게 성역 없이 진상을 밝히겠다고 약속한 것을 지켜야 한다. 세월호 참사의 책임자이자 진상규명의 책임자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의무를 이행하라”고 한 목소리로 외쳤다.

이를 위해 가족들은 이날(2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4.16진실버스’를 타고 서울과 경기, 충남, 전북, 강원, 경남 등 전국 22개 지역을 돌며 국민들을 만난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7주기까지 성역없는 진상규명을 위한 현안을 공유하고 청와대와 국회에 적극적으로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여건조성 및 약속 이행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가족들은 국회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7시간’ 관련 대통령기록물 공개결의  ▲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아래 사참위)의 활동기간 연장 등을 골자로 하는 ‘사회적 참사의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 개정을 각각 요구하는 2개의 국민동의청원을 냈다.

가족들은 지난 10월 한 달 동안 ‘4.16 진실버스’를 운행하며 국민들의 동참을 호소,  지난달 31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기억문회제’ 직후 각 10만 명 이상의 동의를 받아 청원을 성립시켰다. 세월호 가족들이 다시 버스에 오르는 이유, ‘박근혜 기록물’

▲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들은 21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실버스’ 출발을 알렸다.
ⓒ 김종훈

이 청원들은 지난 2일 각각 소관 상임위원회로 회부됐다. 그러나 아직은 아무런 진전이 없다. 

가족들은 국회를 향해 “성역 없는 진상규명을 위한 최우선 조사와 수사 대상은 부당하게 봉인된 박근혜의 기록물”이라면서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의 행적을 조사하지 않고 성역 없는 진상규명을 할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2017년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 직후 황교안 권한대행은 세월호 참사 당일인 2014년 4월 16일 대통령비서실, 경호실, 국가안보실에서 만든 문건을 대통령기록물로 지정해 국가기록원으로 이관했다. 대통령 지정기록물은 최대 15년(사생활 문건 30년) 동안 내용을 비공개할 수 있다. 예외적으로 국회 재적의원 2/3 이상의 찬성의결이 이루어진 경우에만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열람 및 사본 제작, 자료 제출이 허용된다. 

▲  4.16진실버스와 고 임경빈군의 어머니 전인숙씨의 농성장 모습
ⓒ 김종훈

가족들은 또 “진상규명특별법 개정으로 사참위의 권한과 활동을 보장하고 진상규명 제약요소인 공소시효 등을 제거함으로써 성역 없는 진상조사가 신속하게 이뤄지게 해야 한다”면서 국회를 향한 두 번째 요구사항도 밝혔다.

2017년 제정된 ‘사회적참사 특별법’에 따라 2018년 12월 11일 공식 출범한 사참위는 다음달인 12월 활동 종료를 앞두고 있다.

가족들은 “1기 특조위가 정권의 개입과 방해로 독립적 조사활동 수행에 지장을 초래한 탓에 사참위가 사실상 외부 압력 없는 독립적인 조사활동을 수행한 첫 위원회”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사과정에서 데이터 조작 등 상당기간의 추가조사가 필요한 사항이 발견됐고, 검찰 특수단의 수사지연 등이 발생했다. 조사활동 기간을 2021년 12월까지 연장(필요시 1년 추가)하고 보고서 작성기간도 현행 3개월에서 6개월로 개정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족들은 “특조위 조사에 불응하거나 비협조하는 사례가 많아 진상규명에 큰 장애물이 되고 있다”면서 “특조위에 사법경찰권인 수사권을 부여해 강제수사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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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분수대에 마련된 세월호 생존자 김성묵씨의 농성장 모습
ⓒ 김종훈

한편 이날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들의 기자회견장 옆쪽에선 ‘세월호 사건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세월호 생존자 김성묵씨가 21일 기준 43일째 단식을 이어갔다.

앞서 김씨는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이 단식농성을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게시글에서 “사참법(사회적참사 특별법)은 허울뿐인 조사위원회를 연장하고 대통령에게 숨을 수 있는 방패를 준다”며 “정부와 국회, 시민단체가 이를 숨기고 서로의 이득과 권력을 위한 도구로 이용하고 있다. 지금 즉시 대통령의 권한으로 직속수사단을 발족시켜 각 정부기관의 압수수색으로 폐기되고 있는 증거를 수집하고 성역 없는 수사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Copyrights ⓒ ‘모든 시민은 기자다’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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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사진 보기[뉴스엔 박은해 기자]

엑소 카이가 조카에게 냉정한 춤실력 평가를 받았다.

11월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카이와 박세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카이는 친누나 대신 조카 남매를 두 시간 동안 돌보며 시간을 보냈다. 숨바꼭질하며 열심히 놀아주던 카이는 조카들에게 “삼촌 춤추는 거 볼까? 한 번만 봐줘”라고 직캠 영상 볼 것을 권유했다. 그러자 장난꾸러기 조카는 “엄청 유치하다. 엄청 이상해. 카이 삼촌 춤이 제일 재미 없어”라고 카이를 놀렸다.

이에 카이는 “사실 애들이 저 놀리는 데 재미가 들린 것 같다. 보여준 직캠만 해도 500만 뷰가 넘는 건데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아이들을 챙기느라 식은 밥을 먹는 카이를 보며 박나래는 “무슨 육아하는 아버지 같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주전 센터 스티븐 애덤스(27)도 정리할 예정이다.

‘ESPN’ NBA 전문 기자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는 21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오클라호마시티가 애덤스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로 트레이드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 트레이드는 오클라호마시티, 뉴올리언스, 그리고 덴버 너깃츠의 삼각 트레이드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덴버가 뉴올리언스에 2023년 추첨에서 보호받는 1라운드 지명권을 내주고 뉴올리언스는 올해 드래프트에서 24순위로 뽑은 R.J. 햄튼을 대가로 보낸다.

이어 뉴올리언스는 덴버에서 받은 2023년 1라운드 지명권을 다시 오클라호마시티로 보내고 애덤스를 받게된다. 뉴올리언스가 1라운드 지명권의 중계자 역할을 하는 것.파워사다리

애덤스는 오클라호마시티에서 7시즌동안 530경기에 출전, 평균 9.8득점 7.6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19-20시즌 63경기에 센터로 선발 출전, 평균 26.7분을 뛰며 10.9득점 9.3리바운드 2.3어시스트 1.1블록슛을 기록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앞서 크리스 폴을 피닉스, 데니스 슈로더를 레이커스로 보낸데 이어 애덤스까지 정리하는 모습이다. 이를 통해 드래프트 지명권을 의욕적으로 수집하며 리빌딩 의지를 분명히 드러내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사진제공=MBC '트로트의 민족'
/사진제공=MBC ‘트로트의 민족’

‘트로트의 민족’이 소름과 반전이 가득한 3라운드 무대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폭격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트로트의 민족’ 5회에서는 ‘지역 통합전’ 2라운드 미션이 서울1-경기 연합팀의 승리로 마무리된 후, 3라운드 ‘각자도생-1 대 1’ 생존 배틀에 돌입한 34개 팀의 치열한 명승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분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시청률 8.1%(2부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9.9%까지 치솟았고, ‘최고의 1분’은 각오빠가 ‘테스형!’ 무대에서 그리스 남신으로 깜짝 변신해 재등장하는 장면이 차지했다. 또한 5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가 ‘불금 대세 예능’의 입지를 굳혔다. 특히 ‘추석 특별판’ 이후 진행자로 복귀한 전현무는 물론, 김소연, 조은정 등 출연진들의 이름이 포털 사이트와 SNS를 장악하는 등 폭발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앞서 2라운드 ‘지역 통합전’ 미션이 서울1-경기 연합팀의 우세 속에 끝난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마지막 3조가 ‘타장르’를 주제로 경연을 펼쳤다. 첫 주자는 서울2-해외·이북 연합팀 ‘차차차'(김재롱, 왕제인, 라라 베니또)로 이들은 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를 불렀다. 소방차 이상의 찰떡 호흡을 발휘한 무대에 진성 심사위원은 “끼들이 대단하다”며 극찬했다.

다음은 전라-경상 연합팀인 ‘트록트의 민족'(후니용이, 최전설, 신우혁)이 등장, 한영애의 ‘누구 없소’를 불렀다. 스탠딩 마이크로 카리스마 넘치는 로커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김현철 심사위원은 “가사에 담긴 외로움을 잘 표현하지는 못했다”며 아쉬워했다.

이어 충청-강원·제주 연합팀 ‘오남매'(방세진, 송민경, 김정래, 전동현, 신명근)가 출격해 이문세의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을 열창했다. 앞서 이은미는 이들의 연습실을 찾아 “잘 불러야 본전인 노래를 선곡했다”면서 이들의 파트와 분량을 재조정해줬다. 치열한 연습 후 ‘오남매’는 환상적인 화음을 선보였다. 이은미 심사위원은 “제 조언을 잘 따라줘서 고맙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마지막 주자로는 서울1-경기 연합팀인 ‘과다출연'(경로이탈, 더블레스, 한지현, 박하명)이 등장했다. 무려 11명이 뭉친 이 팀은 ‘담배가게 아가씨’를 뮤지컬 같은 스토리는 물론 마당놀이처럼 신명나게 승화시켜 기립 박수를 받았다.

치열한 경쟁이 마무리된 가운데, 2라운드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서울1-경기 연합팀의 우승했고, 2라운드 MVP로는 경상팀의 안성준이 호명됐다. 또한 1위인 서울1-경기 연합팀은 전원 생존하는 베네핏을 얻었다.

이어 전현무가 MC로 등장해, 더욱 치열해진 3라운드의 서막을 알렸다. ‘각자도생-1 대 1’ 생존 배틀인 3라운드는 한 팀이 사전에 지목한 한 팀과 듀엣 무대를 꾸며, 더 높은 점수를 받은 쪽만이 4라운드에 직행하는 방식이다.

살별한 긴장감 속 34팀 중 첫 대결 주자로, 경상팀 ‘꺾기 여신’ 김혜진와 강원·제주팀의 ‘청아한 소리꾼’ 오승하가 무대에 올랐다. 김용임의 ‘빙빙빙’을 선곡한 두 사람은 나란히 흰색 원피스를 입고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이은미는 “두 사람의 실력이 종이 한 장 차이였다”고 칭찬했다. 실제로 심사위원 점수 집계 결과 두 사람은 동점을 기록했지만, 심사위원 최고점이 더 높은 오승하가 최종 승자가 됐다.

다음은 서울1팀간의 대결로 김소연과 조은정이 무대에 올라왔다. 김소연은 “조은정 언니에게 노래를 배우면서 좋은 무대를 꾸미고 싶어 상대로 선택했다”면서 조은정과 친자매처럼 열심히 연습에 돌입했다. 두 사람은 금잔디의 ‘엄마의 노래’를 선곡했으며, 본 무대에서 큰 거울을 사이에 두고 어린 시절의 나, 지금의 나를 표현해 노래 불렀다.

무대를 본 원곡자인 금잔디 단장과 전 출연진들은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결과는 조은정의 승리로 끝났고, 김소연은 “좋은 무대를 꾸미겠다는 제 목표를 이뤘으니 (떨어져도) 괜찮다”며 웃었다.파워볼게임

이어 ‘국악영재’ 드루와 남매와 ‘마산 1급수’ 김혜리가 김연자의 ‘밤열차’로 맞대결을 펼쳤다. 기차 승무원복을 입고 등장한 세 사람은 신명 나는 무대로 역대급 호응을 유발했다. 이 대결에서는 드루와 남매가 승리했다. 다음으로 ‘가을 남자’로 변신한 송민준과 최전설이 나훈아의 ‘영영’으로 맞붙었다. 그 결과, 송민준이 승리했다. 뒤이어 김병민과 라라 베니또가 유지나의 ‘쓰리랑’을 선보여, 김병민이 최종 승리했다.

마지막 주자로는 각오빠와 박혜신이 등장했다. 나훈아의 ‘테스형!’을 선곡한 각오빠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지켜보는 무대이기에 절대 지고 싶지 않다”면서 진지한 무대를 꾸몄다. 하지만 마지막에 그리스 남신으로 파격 변신해 전 출연진들의 ‘입틀막’과 ‘동공대확장’을 유발했다. 전현무는 “요즘 본 무대 중 가장 충격적이었다”고 밝혔다. 결과는 박혜신의 승리로, 각오빠는 아쉽게 무대를 떠났다.

이변과 충격이 속출한 3라운드 결과에 시청자들은 역대급 반응을 쏟아냈다. 반전이 계속된 3라운드 최종 결과는 오는 27일 ‘트로트의 민족’ 6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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