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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싱어게인’에서 이민호 닮은 꼴 참가자 등장한 가운데, 이승기도 놀란 의외의 특이사항이 눈길을 끌었다.

30일 방송된 JTBC 예능 ‘싱어게인’에서 이민호 닮은 꼴 참가자가 등장했다.

이날 ‘싱어게인’ 무명가수전 오디션이 진행된 가운데, 다음은 ‘홀로서기’ 조가 그려졌다. 67호 가수는 걸그룹으로 데뷔했으나 팀해체로 무산됐다고. 오랜 공백기 후 다시 무대에 선 67호 가수는 긴장된 모습으로 무대를 꾸몄다. 하지만 소울 넘치는 무대를 안정적이게 꾸미며 7개 어게인을 받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다음은 37호 가수가 등장, 양준일의 ‘리베카’를 선곡했다. 그는 “양준일 선배처럼 다시 재조명받고 싶은 마음을 담아 선곡했다”면서 자신감있는 무대를 꾸몄다. 본인의 스타일로 휘어잡은 무대로 7개 어게인을 받고 합격했다.

양날의 검인 선곡에 대해 유희열은 “솔직히 선곡으로 떨어질 줄 알았다, 완전히 허를 찔렀는데?”라고 말하면서
“너무 성의있던 무대, 센스있는 편곡부터 수준급 실력이 돋보였다, 기립박수를 치고 싶은 무대”라며 극찬했다.

다음은 17호 가수가 등장했다. 특이사항으로 힘들었던 순간이 군대전역 일주일이라 하자, 이승기는 “일주일부터 초침도 보여, 가장 설레일 때인데”라면서 의아해했다. 그는 “2년 간 군대로 도피해, 나가서 어떻게 다시 음악을 시작할지 고민을 마주하기 힘들었다”고 답했다.

이어 기타를 들고 무대를 준비했다. 심사위원들은 “이민호 닮은 꼴, 잘생겼다”며 감탄, 이어 감성적인 무대에 빠져들었고, 최종 6개 어게인으로 다음라운드에 진출했다.

김종진은 “만찢남 분위기, 노래까지 완벽하면 만화라 생각했다”면서 “역시 만화는 아니고 현실, 하지만 상상하게 만드는 엄청난 힘이 있어, 다음 무대가 기대됐다”며 합격이유를 전했다.파워볼게임

국무회의 참석하는 정세균 총리 (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함께 참석하고 있다. 2020.12.1 kimsdoo@yna.co.kr
국무회의 참석하는 정세균 총리 (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함께 참석하고 있다. 2020.12.1 kimsdoo@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설승은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일 오전 국무회의를 앞두고 10여분간 독대했다.

법무부와 검찰 간 극한 갈등의 해법으로 추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동반 사퇴론이 부상한 만큼 독대에서도 이와 관련한 논의가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국무회의는 청와대와 정부서울청사를 화상 연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추 장관은 서울청사에 오전 9시 45분께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정 총리와 추 장관은 청사 내 정 총리의 집무실에서 10여분간 대화를 나눈 뒤 함께 회의장으로 입장했다.

특히 이번 독대는 정 총리가 추 장관 측에 ‘국무회의 전에 만나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고려하면 정 총리가 전날 문재인 대통령에게 언급한 추 장관-윤 총장 갈등의 해법에 대해 추 장관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동의를 구했을 가능성이 크다.

앞서 정 총리는 전날 문 대통령과의 주례회동에서 윤 총장의 자진사퇴가 불가피하다는 의견을 냈다.

정 총리는 동시에 “윤 총장 징계 문제가 국정운영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는 우려를 표했고,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정 총리가 사실상 윤 총장과 추 장관이 동반 사퇴하는 방안을 시사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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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보아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정규 10집을 들고 돌아왔다. 앨범에 대한 이야기부터 초심을 잃지 않는 비결로 ‘책임감’을 꼽았다.

1일 오전 보아의 데뷔 20주년 정규 10집 앨범 ‘BETTER'(베터)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보아의 이번 앨범에는 히트메이커 유영진, 켄지(KENZIE), 최정상 프로듀싱팀 Moonshine(문샤인), LDN Noise(런던 노이즈), 인기 작사가 이스란, 조윤경, 황유빈 등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함은 물론, 보아가 작사·작곡한 곡들도 수록돼 있어 싱어송라이터다운 면모도 만나기에 충분하다.

보아는 이번 앨범에 대해 “‘베터’는 타이틀곡 ‘베터’를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됐다. 20주년을 맞아 굉장히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넣어보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들어주시는 분들도 다채롭다는 생각이 들었으면 좋겠고, 자작곡 3곡과 작사에 참여한 1곡도 수록돼 있어서 굉장히 오래 작업했다. 거의 1년 반 정도 작업했는데 열심히 작업했으니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보아는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에 대해 “‘넘버원’ 때 대상 받았던 기억이 가장 크다. 20주년이라 그런지 예전 영상들이 SNS에 많이 돌아다니더라. 지금은 ‘MAMA’고 그때는 ‘MKMF’였는데, ‘걸스온탑’ 무대가 너무 힘들었지만 많은 분들이 아직도 봐주시는 무대인 것 같아서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또 보아는 20년간 자신의 음악 활동을 돌아보며 “20년간 성실하고 열심히 하는 가수였다. 열심히 했다. 그리고 유지하는 태도나 초심은 음악에 대한 사랑인 것 같다. 그리고 책임감인 것 같다. 그 책임감 하나로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지는 것 같다. 잃지 않는 것은 내 이름과 내 무대라는 책임감 같다”고 설명했다.

보아는 20년 전 자신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로 “고맙다는 이야기를 가장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20년 전 자신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며 “보아야 고마워. 네 덕분에 내가 20주년을 맞이했단다. 어떻게 그 어린 나이에 독하게 잘해나가고 지켜오고 꿋꿋하게 살아남았을까 너무 고맙다. 그때 제가 없었으면 지금의 저도 없었을테니 참 고마운 생각이 많이 든다”고 진심을 전했다.파워볼


보아는 SM 수장 이수만 회장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20주년을 맞아 이수만과 나눈 이야기에 대해 “너무 많아 기억이 안 날 정도인데 선생님이 제 조력자로 옆에 계셔준다는 것이 감사하고 항상 이렇게 음악을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20주년을 맞으면서 딱히 해주신 말씀은 없다. 그냥 ‘네가 벌써 20년이니. 오래됐구나’ 그런거 밖에 없다. 저희는 항상 하고 있는 음악에 대한 소통을 많이 한다. 이번 앨범도 고생을 많이 해주셨다. 쌤 감사하다. 사랑한다”고 덧붙이며 손하트를 그리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보아는 앞으로 더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앞으로는 30주년을 맞고 싶다. 나훈아 선배님 무대 보면서 되게 반성을 많이 했다. 20년은 애기야 이러면서. 앞으로 또 다른 10년과 20년이 있을테지만 저는 퍼포먼스를 하는 가수이기 때문에 몸 관리를 잘해서 좋은 퍼포먼스 보여드리도록 관리하는 게 목표다”고 털어놨다.

보아의 정규 10집 ‘BETTER’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타이틀곡 ‘Better’는 묵직한 베이스와 후렴구의 폭발적인 비트가 돋보이는 R&B 댄스 장르의 곡으로, 영국 가수 AWA(아와)의 ‘Like I Do'(라이크 아이 두)를 샘플링해 보아의 색깔로 재해석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SM엔터테인먼트

[OSEN=수원, 이대선 기자] 29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2020-2021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인삼공사의 경기가 열렸다.1세트 현대건설 이도희 감독이 경기를 바라보고 있다. /sunday@osen.co.kr
[OSEN=수원, 이대선 기자] 29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2020-2021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인삼공사의 경기가 열렸다.1세트 현대건설 이도희 감독이 경기를 바라보고 있다. /sunday@osen.co.kr

[OSEN=수원, 길준영 기자] “나보다 선수들이 더 힘들었을거다”

현대건설은 29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2라운드 KGC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3, 25-20, 25-20)으로 승리하며 6연패를 끊었다.

이도희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아직까지 완벽하지는 않지만 오늘은 연습한대로 선수들이 기량을 잘 펼친 것 같다. 열정을 보여달라고 주문했는데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잘 해줬다”라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그동안 현대건설은 세터쪽에서 고민이 깊었다. 김다인과 이나연이 번갈아가며 세터 자리를 맡았지만 만족스럽지 않았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이나연이 다양한 공격수들을 활용하며 셧아웃 승리를 이끌었다. 

이도희 감독은 “이나연이 공격 배분 등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팀을 옮기면서 잘해야한다는 부담이 컸던 것 같은데 오늘은 그런 부담을 내려놓은 것 같다. 오늘 경기 내용이 이상적이라고 생각한다. 공격이 한 선수에게 집중되지 않고 다양한 옵션들로 공격이 이루어졌다”라고 이나연을 칭찬했다. 

이날 현대건설은 루소(13득점), 양효진(12득점), 고예림(12득점), 정지윤(12득점)이 고른 득점력을 보여줬다. 

이도희 감독은 “루소가 서브 리시브를 하다보니까 사이드쪽에서 큰 공격을 해주는 선수가 필요했는데 정지윤이 그 고민을 해소했다. 고예림과 정지윤 모두 득점을 많이 올려주면서 전체적인 득점력이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루소가 서브 리시브가 가능해서 이런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루소는 오히려 서브를 받고 공격으로 들어가는 리듬이 더 좋은 것 같다. 체력적으로 조금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잘 조정하겠다. 당분간은 지금 포지션으로 계속 경기를 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6연패를 끊어내며 분위기를 반전시킨 이도희 감독은 “나도 힘들었지만 선수들이 가장 힘들었을 것 같다. 가장 이기고 싶어하는 사람이 선수들이다. 연패기간 여러가지 시도를 했는데 그 속에서 지금의 시스템을 찾을 수 있었다. 황민경의 컨디션이 올라오면 또 다른 포지션을 시도해 볼 수 있다. 올 시즌에는 여러가지 실험을 하는 시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변화를 시도하겠다고 밝혔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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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롯데 자이언츠 김민수는 “내가 부족하지 않았다면 더 많은 기회를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수는 퓨처스리그에서 71경기 출전해 타율 0.302 OPS 0.869, 9홈런 55타점 기록했다. 남부리그 타점 부문만 아니라 리그 통합 타점 1위였다. 체력 유지가 어렵다고 하는 혹서기 7월마저 타율 0.486 기록할 만큼 시즌 전반 타격이 뛰어났다. 시즌 전 1군 스프링캠프에서 훈련했고, 퓨처스 팀에서 활약 또한 뛰어나 1군 등록될 가능성이 커 보였다.

그러나 기회가 많지 않았다. 시즌 전 청백전, 자체 교류전에 모두 출장해 3홈런 날리는 등 경쟁력을 보여 왔으나 개막 엔트리에 들지 못했다. 올 시즌 1군 등록 일수는 총 나흘이었다. 안치홍이 햄스트링 부상이 있어 빠질 때 잠시 메우는 정도였다. 1군 등록 첫 경기에서 2안타 1도루 1득점 경기를 했는데도 이틀 뒤 안치홍 복귀 때 다시 내려가야 했다.

김민수는 “내가 더 잘했다면 (1군에) 있었을 것”이라며 “그때 퓨처스리그에서 타격 페이스가 괜찮을 때 올라갔다. 감독님께서 ‘다를 것 없으니 똑같이 하라’고 해 주셨다. 다시 내려갈 때는 내게 부족한 면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지 않았다면 더 많은 기회를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총 10타석 동안 모두 보여 줘야 했던 1군과 달리 퓨처스 팀에서는 기회가 많았다. 김민수는 그곳에서 여러 가능성을 보여 줬다. 그는 “지금까지 야구하면서 올 시즌 타격 페이스는 굴곡 심하지 않게 잘 유지했다”며 “퓨처스리그는 낮 경기가 있어 체력이 잘 떨어지는데도 잘 끌고 왔다. 절반의 성공이라고 할 수 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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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주어지다 보니 타격 또한 정립됐다. 김민수는 “그동안 강한 타구를 만드는 데 주력해 왔다. 그런데 과정이 섬세하지 않았다. 변화구 대처가 돼 갔고 어느 정도 골라내기 시작하면서 볼 카운트 싸움이 됐다. 그러면서 여유가 생겼고 내 타격 존이 형성됐다. 중심에 맞힐 수 있는 확률이 올라갔다. 내 야구 인생에서 가장 많이 남는 시즌”이라고 돌아봤다.

김민수는 그동안 퓨처스리그 경기만 아니라 낙동강 교육리그 또한 ‘배우고 점검할 수 있는 장’이라고 여겨 왔다. 올 시즌 낙동강 교육리그에서는 체력 안배 차원에서 많이 뛰지는 못해 “아쉽다”고 했으나 전까지 “교육리그는 정말 많이 도움됐다”며 “시즌 중 쉽게 하지 못했던 미션까지 점검해 볼 수 있었고, 배울 수 있는 것이 엄청 많았다”고 말했다.파워볼게임

내년 시즌 더 높게 도약하는 데 있어 보완해야 할 것, 지켜야 할 것이 명확하다. 김민수는 “채워야 할 나머지 절반은 수비일 것이다. 잠시라도 쉬면 감각이 떨어지니 계속 해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올해 얻은 것을 잃지 않아야 할 것 같다”며 “이제 쉬게 되는 두 달이 짧지만 긴 시간이다. 10개월 운동하고 2개월 쉬는데도 이 60일이 크다. 아무 생각 없이 쉬면 지금까지 배운 것이 무산될 수 있다. 놓치지 않고 내년까지 이어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롯데 자이언츠,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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