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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송광민, 2회 솔로포
한화 송광민이 2회초 중월 홈런을 날린 후 추승우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첫 타석에서 안타 치면 그날은 두 개 세 개 치더라니까.”

2016년이었던 듯 하다. 당시 한화 지휘봉을 잡고 있던 김성근 감독은 송광민의 독특한 특성 하나를 지나가듯 말했다. 당시 한화는 여름까지 포스트시즌 진출 기대감이 높았지만 선수들의 줄부상에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했다. 그해 송광민은 116경기에서 17홈런 83타점 타율 0.325로 맹활약했다. 김 전감독은 “(송)광민이는 첫 타석에서 안타를 뽑아내면 그날을 두 개, 세 개를 쉽게 친다. 하루에 안타 서너개를 몰아치면 그 감을 유지했으면 좋겠는데, 첫 타석에 병살을 치거나 범타가 되면 결과가 안좋다”며 고개를 갸웃했다.

지난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키움과 KBO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 4번타자로 출장한 송광민은 1회말 첫 타석에서 깨끗한 안타를 뽑아냈다. 송광민이 안타를 때려낸 순간, 4년전 들었던 김 전감독의 얘기가 생각났다. 구단측에 첫 타석 안타시 타율을 뽑아 달라고 부탁했고, 구단이 데이터를 뽑아내는 사이 송광민은 승부에 쐐기를 박는 홈런을 쏘아 올리는 등 2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어 냈다.
송광민
최근 3년간 송광민의 첫 타석 결과에 따른 타율 분석. 제공=한화이글스
2018년부터 3년간 송광민이 치른 316경기 중 82경기에서 첫 타석 안타를 만들어냈다. 첫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냈을 때 타율은 319타수 143안타로 무려 0.448에 달한다. 볼넷을 골라내도 타율 0.333로 자신의 통산 타율(0.287)을 크게 웃돌았다. 반면 땅볼이나 플라이, 병살 등으로 첫 타석 출루에 실패한 경기에서는 561타수 105안타로 타율 0.187의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다.김 전감독의 ‘느낌’이 수치상으로도 정확히 드러난 셈이다. 오죽하면 “송광민이 첫 타석에 안타를 뽑아내면, 그 앞에 찬스가 연결되기를 기다릴 때도 있다”는 얘기도 나왔다.

송광민은 경기 시작 후 첫 타석을 기분 좋은 결과로 시작하면 경기 내내 신바람을 내는 모양이다. 펀치력과 정확성을 두루 갖고 있지만 기복이 심한 선수로 인식 돼 있는데 심리적인 면이 경기력에 크게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 비록 올시즌에는 9홈런 38타점 타율 0.244로 주춤하지만, 첫 타석에서 초구를 노려 안타를 뽑아내는 등 노림수도 갖고 있는 만큼 내년에도 팀의 주축으로 후배들을 이끌어야 한다. 송광민이 첫 타석에서 안타를 뽑아내는 날, 한화의 승리 확률도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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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유튜버 국가비가 귀국 후 자가격리 기간 중 지인들과 생일파티를 해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경솔한 행동에 부끄러움을 느낀다”고 사과했다.

국가비는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자가격리 기간 중 발생한 저의 부주의함 뿐만 아니라 불충분한 사과와 제 입장만을 고려한 설명으로 많은 분께 실망과 불쾌감을 드렸다. 깊이 반성하고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국가비는 전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생일파티 영상을 올리며 논란에 휩싸였다. 영상에 따르면 남편이자 요리 연구가 겸 1인 크리에이터인 ‘영국남자’ 조쉬는 국가비의 생일을 기념해 지인들을 초대했다. 해당 영상에서 국가비는 마스크를 벗고 케이크에 초를 끄거나 생일 선물로 받은 립스틱을 바르기도 했다. 영국에 거주하는 국가비는 자궁내막증 치료를 위해 최근 귀국한 자가격리 대상자다.

이에 국가비는 1차 사과문을 올리고 “현재 언급되고 있는 영상 속 장면들은 제 생일날 2~4시간 간격으로 가족과 친구들이 찾아와 현관 밖으로 2m의 거리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며 마스크를 착용한 채 문 앞에 있는 물건을 받고 짧은 대화를 나누는 내용”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관할 보건소를 통해 자가격리 위반 사실이 있는지 확인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해당 사과문은 누리꾼들의 분노를 더욱 카웠다. 유튜브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비판이 더욱 거세졌다.

결국 국가비는 해당 사과문을 수정했다. 수정된 사과문에서 “어제 올린 글로 인해 일선에서 고생하고 계신 분들께서 피해를 입으실 수 있다는 우려를 주신 점에도 깊이 공감한다”면서 “변명의 여지없이 저의 불찰이었고 잘못이다. 자가격리가 끝난 후 치료를 받는 동안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사진제공=KBL
사진제공=KBL

[창원=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부산 KT가 개막 2연승으로 신바람을 냈다.

KT는 11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1라운드 두 번째 경기에서 허 훈-양홍석 두 스타 선수들의 맹활약에 힘입어 90대86으로 승리했다. 하루 전 고양 오리온과의 시즌 개막전에서 3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116대115 신승을 거뒀던 KT는 개막 2연승으로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체력이 변수인 경기였다. LG는 하루 전 전주 KCC와의 개막전에서 비교적 손쉽게 승리를 거둔 반면, KT는 고양 오리온과 3번의 연장전을 치르며 힘을 쓸 대로 다 썼기 때문. LG 조성원 감독은 “상대 체력을 감안해 초반 승부를 보겠다”고 했다. 하지만 KT 서동철 감독은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실제 경기 초반 KT가 앞서나갔다. 오리온전 이마 부상으로 붕대 투혼을 발휘한 양홍석이 이날도 붕대를 감고 나와 1쿼터에만 혼자 12득점을 했다. 32-26 KT의 리드.

2쿼터에도 양상은 바뀌지 않았다. LG는 KT 마커스 데릭슨이 앞선까지 나오는 도움 수비에 당황하며 연달아 실책을 저질렀고, 그 사이 점수 차이가 16점까지 벌어졌다. LG가 캐디 라렌의 분전으로 따라갔지만, 쿼터 종료 직전 허 훈이 3점슛을 연속으로 터뜨리며 52-39 리드를 지켰다.

3쿼터에는 양홍석과 허 훈의 콤비 플레이가 더욱 빛났다. LG가 강병현의 3점슛으로 추격해오자 두 사람이 계속해서 절묘한 2대2 플레이를 성공시켰다. 허 훈이 외곽, 양홍석이 골밑을 책임졌다.

위기도 있었다. 4쿼터 LG가 대추격을 시도했다. 강병현의 3점포와 라렌의 득점으로 경기 종료 4분을 남기고 80-80 동점이 됐다. 하지만 KT는 양홍석이 82-80으로 앞서던 종료 1분43초 전 결정적인 3점슛을 터뜨렸다. 허 훈이 돌파에 이은 절묘한 패스로 양홍석의 3점슛을 도왔다. 허 훈은 이어 점수차를 더 버리는 미들 뱅크슛까지 성공시켰다.

양홍석은 87-83으로 추격을 받은 32.8초 전 천금의 수비 리바운드를 따낸 뒤 파울까지 얻어낸 후, 자유투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양홍석이 28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팀 내 최다 득점. 허 훈은 24득점 6어시스트로 빛나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LG는 4쿼터 결정적 순간 선수들의 3점슛이 아쉽게 림을 빗나가며 무릎을 꿇어야 했다.

창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뉴스엔 최승혜 기자]

전현무가 아나운서가 된 이유를 밝혔다.

10월 1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방송인 전현무가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지난주 유아인 인터뷰를 제대로 하지 못한 걸 인정한다. 하지만 이 분과는 오랫동안 방송을 해와서 많은 걸 끄집어낼 수 있을 것 같다. 대한민국 간판 토크전문 MC 전현무”라고 소개했다. “유아인 다음 타자로 어울린다고 생각하냐”고 묻자 전현무는 “제가 지난주 방송을 들었는데 불안하더라. 유아인 씨를 담기에는 박명수 씨 그릇이 너무 부족했다. 박명수 씨가 좋아하는 게스트를 안다. 머리에 뭐가 좀 들어와있는 사람을 좋아하는데 저처럼 들어왔다 나간 사람을 좋아한다. 유아인 씨는 너무 깊이가 있기 때문에 박명수 씨가 애드립도 못 치더라”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KBS를 매일 출퇴근했었는데”라고 묻자 전현무는 “KBS는 박물관 같다. 시간이 멈춰있다. 여기 엔지니어 분들도 그대로다. ‘혜은이 전현무의 오징어’란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함께 했었다”고 답했다. 박명수는 “그런 KBS를 버리고 떠났다”고 하자 “프리랜서를 하면서는 매일 댄스파티다. 선배님들 얼굴 볼 때마다 옛날 생각나고 너무 좋다”고 말했다.

“개그감이 너무 좋다. 왜 개그맨이 안 되고 아나운서를 되려고 했냐”고 묻자 전현무는 “어릴 때부터 예능MC가 꿈이었다. 한번도 변한 적이 없다. 존경하는 유재석 씨도 빛을 보는데 10년 걸리지 않았나. 아나운서인데 좀 다른 매력을 펼치기로 시험 볼 때부터 생각을 갖고 있었다. 나름대로 전략을 편 거다”라며 “YTN 기자를 왜 했겠냐. 자료 만들려고 한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지방공무원 성비위 분석 ①] 성비위 가장 많은 지방공무원은 6급.. “그들은 팀장급”

<오마이뉴스>는 이은주 정의당 의원과 함께 ‘2015~2020년 지방공무원 성비위자 징계현황’을 분석했다. 지방공무원 성범죄 판결문 20건도 들여다봤다. 성추행이나 성폭행, 성매매 심지어 근무 시간에 불법 촬영까지 일삼았던 그들의 성비위를 몇차례에 걸쳐 공개한다. <편집자말>파워볼사이트

[독립편집부 기자]

▲  6급 지방공무원 성비위가 제일 많은 이유에 대해 김창호 전국공무원노조 대변인은 “성비위는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이 낮은 사람에게 가하는 게 대부분”이라며 “팀장직에 속하는 일부 6급 공무원들이 업무상 지위를 악용해 발생한 비위들”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인사혁신처에서 2016년 발간한 공무원 징계 사례 자료집 이미지.
ⓒ 인사혁신처

– 열차에서 옆에 앉은 피해자 치마에 손 넣어 강제추행.
– 피해자를 차안에서 준강간.
– 휴대전화 이용해 동료직원 탈의장면 불법촬영.
– 관내출장 신청 후 근무지 이탈해 채팅으로 성매매.
– “손 달라하면 주면 되지 뭐 이리 뻣뻣해, 너 남편이랑 잠자리는 가지냐?” 등 성희롱 발언.

그들은 모두 6급 지방공무원이었다.

최근 5년 동안 성희롱·성추행·성폭행 등 성비위로 징계를 받은 지방공무원 10명 중 3명은 6급이었다. 공무원 전 급수 중 가장 많다. 6급(주사) 지방공무원은 일반적으로 지자체에서 계장(팀장)을 맡게 된다.최근 5년간 성비위 징계 지방공무원 중 6급이 31.1% ‘최다’

ⓒ 이정환
ⓒ 이정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은주 의원(정의당, 비례)이 17개 광역지자체로부터 제출 받은 ‘2015년∼2020년 지방공무원 성비위자 징계현황’을 <오마이뉴스>가 직급별로 분석한 결과, 전체 징계 공무원 444명(서울특별시는 소청심사 인원만 제출) 중 6급에 해당하는 경우가 138명(31.1%)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7급이 모두 98명(22.1%)이었고, 8급의 경우는 62명(14.0%), 9급은 25명(5.6%)이 각각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직(연구관·연구사)과 지도직(지도관·지도사) 지방공무원도 21명이, 임기제 공무원도 7명이 각각 성비위를 저지른 것으로 집계됐다.

5급 이상 고위직 지방공무원 중에서는 모두 93명(20.9%)이 성비위로 징계 처분을 받았다. 이중에서는 5급(사무관)에 해당하는 경우가 65명으로 가장 많았다. 4급(서기관)이 24명이었으며 3급(부이사관)도 3명이 포함됐다. 광역지자체에서 주요 국장에 해당하는 2급 성비위 공무원도 1명이 있었다.

138명 6급의 경우를 좀더 자세히 들여다보았다. 이중 27명이 파면 또는 해임됐다. 강등 처분을 받은 경우는 13명이었으며, 정직은 35명이었다. 감봉(20명), 견책(39명), 경고(3명) 등의 경징계를 받은 비율은 전체의 45.25%(62명)에 달했다. 자료 제출 시점까지 징계가 이뤄지지 않고 보류 상태인 경우도 1명 있었다.

138명의 성비위를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성추행을 저지른 경우가 68명(49.3%)으로 절반에 육박했다. 그 다음으로는 성희롱(음란행위 포함)이 53명으로 많았으며, 성매매(10명), 불법촬영(4명), 성폭행(2명) 등으로 나타났다. 성비위 유형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아동청소년보호법을 위반한 경우도 1명이 있었다.파워볼게임

전체 444명을 대상으로 보면, 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성비위 사실이 적발된 경우가 12건이었다.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성매매를 하다 적발된 경우(3건)가 있었으며, 피해자의 나이가 13세 미만인 경우도 3건이나 포함돼 있었다. 자료에는 11살 어린이를 강제로 추행한 사실이 적시돼 있었고, 심지어 8살 밖에 되지 않은 친척을 추행해 징계를 받은 사례도 나와 있었다. 이중 6명이 파면이나 해임됐으며 정직 처분을 받은 지방공무원은 4명, 그리고 견책 등 경징계에 그친 경우는 2명이었다.

6급 지방공무원 성비위가 제일 많은 이유에 대해 김창호 전국공무원노조 대변인은 “지방직 공무원 중 6급이 팀장을 맡는다, 실무적인 부분을 총괄하는 사람”이라며 “8·9급 공무원에게는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대변인은 “성비위는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이 낮은 사람에게 가하는 게 대부분”이라며 “공직사회 내부에서 일어나는 성비위 역시 상급자들이 하위직 공무원에게 업무상 지위를 악용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말했다.

10명 중 6명 처벌 가벼워진 전라남도 소청심사

<오마이뉴스>는 17개 지자체가 소청 심사한 결과도 따로 분석했다.

성비위로 징계를 받은 지방공무원 444명 중 162명이 징계 처분에 따르지 않고 취소나 변경을 청구했는데, 그 결과 48명(29.6%)이 애초 징계보다 감경된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3명 정도는 처벌이 가벼워진 셈이다.

그 편차 또한 지자체마다 차이가 컸다. 서울특별시의 경우 46명에 대해 소청 심사가 이뤄졌는데 그 중 16명(34.8%)이 감경됐다. 전라북도와 경상북도는 감경률이 50%였다. 전라북도는 4명 중 2명이, 경상북도의 경우는 8명 중 4명이 소청 결과 각각 처벌이 가벼워졌다. 심지어 전라남도는 10명에 대한 소청 심사에서 6명이 감경됐다. 반면, 경기도는 38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소청 심사에서 7명(18.4%)이 감경됐다.

이은주 의원은 “부당한 징계를 구제할 목적으로 운영돼야 할 소청심사제도가 비위 공무원의 구제 창구로 변질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라며 “성비위 문제는 여성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중앙 차원의 특별기구를 만들어 공무원 소청을 일괄 심사하는 게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성비위특별소청심사위원회를 인사혁신처 산하에 설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인사혁신처는 성범죄 퇴출 공무원 숫자 ‘몰라요’

한편, 인사혁신처는 성범죄 퇴출 공무원들에 대한 통계를 집계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4월 인사혁신처는 국가공무원법 일부개정안 시행 소식을 전하면서 “앞으로 모든 유형의 성범죄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받은 공무원은 당연퇴직되고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자는 공직에서 영구적으로 배제된다”고 발표했다. 당시 황서종 인사혁신처장은 “공직사회 성비위를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라며 “정부는 앞으로 공공 부문 뿐 아니라 민간에서의 성범죄에 대해서도 무관용 원칙이 적용돼 성범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오마이뉴스>는 법 시행 이후 ▲성범죄로 100만원 이상 벌금형을 받아 당연 퇴직된 공무원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공무원 현황에 대해 정보공개청구를 했으나, 인사혁신처는 해당 정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답을 보내왔다. 인사혁신처는 통지서에서 “요청한 자료는 인사혁신처가 각 부처로부터 받고 있는 통계자료에 해당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인사혁신처 관계자는 통화에서도 “당연 퇴직자 전체 통계는 있다”면서도 “사유별 통계는 따로 관리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인사혁신처가 공개한 결격사유(국가공무원법 제33조 위반) 당연퇴직자는 2019년 기준 138명이었다. 이중 성범죄로 당연퇴직된 공무원의 숫자를 확인할 수 없다는 뜻이다.이에 대해 이은주 의원은 “성범죄 무관용 원칙을 제대로 적용하려면 당연퇴직자 결격사유별 명확한 실태조사부터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하나파워볼

▲  이은주 정의당 의원
ⓒ 이은주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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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레전드’ 수비수 솔 캠벨이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의 능력에 의문을 제기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10일(현지시간) “캠벨은 판 다이크가 과거 내로라하는 수비수들과 함께 뛰었다면 지금과 같은 평가를 받았을지에 대한 의문부호를 던졌다”라고 전했다.

판 다이크는 지난 2018년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뒤 세계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로 성장했다. 리버풀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올 시즌 아스톤 빌라전에서 무려 7골을 실점하며 비판을 받았다.

캠벨은 ‘디 애슬레틱’과 인터뷰를 통해 “판 다이크가 빌라전에서 고군분투한 것은 맞다. 하지만 요즘 누구보다 어깨가 으쓱해졌다는 사실이 눈에 띈다. 어떠한 도전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때때로 긴장감이 풀어질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판 다이크는 느슨해졌다. 만약 나, 존 테리, 토니 아담스, 제이미 캐러거, 야프 스탐 등 훌륭한 센터백이 많았던 시절에 판 다이크가 뛰었다면 어떤 평가를 받았을까. 당시 우리는 로비 파울러, 앤디 콜, 드와이트 요크, 앨런 시어러 등의 공격수들을 상대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당시 공격수들은 키가 컸으며 빠르고 강했다. 매주 테스트를 받는 듯했다. 물론 판 다이크의 능력은 괜찮다고 생각한다. 그는 유연하게 대처할 것이다. 하지만 분명 압박을 받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1호가’ 윤형빈 정경미 부부의 아들 준 군이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개그맨 9호 부부’ 윤형빈 정경미 부부의 일상이 최초 공개됐다.

연애 8년, 결혼 8년 차라는 정경미 윤형빈 부부. 윤형빈은 정경미와의 부부 일상에 대해 “저희는 좀 잔잔하고 어떻게 보면 배우 부부 같다”고 이야기했고, 정경미는 “같이 방송하면 어색하다”고 토로했다. 이어 정경미는 “저희는 아직도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라고 폭로했다.

인천 송도신도시에 거주 중인 윤형빈 정경미 부부. 깔끔한 우드 톤 하우스에는 아들 준 군의 장난감으로 가득 찼다. 화사한 아들의 놀이방과 달리 윤형빈의 방은 다소 칙칙하고 어두웠다. 작은 방에는 윤형빈이, 안방에는 정경미와 아들이 함께 자고 있었다. 정경미는 “아기 태어나면서 각방을 썼다. 아빠는 늦게 들어오고 우리랑 생활이 다르다”고 각방을 쓰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먼저 일어난 정경미는 엄마 따라 일어난 준을 불렀다. 준 군은 가수 라이관린을 닮은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다. 박미선은 “누구 닮아서 저렇게 예쁘냐”고 감탄했고 정경미는 “안 그래도 엄마한테 ‘애 낳을 때 나밖에 없지? 바뀐 거 아니지?’ 라고 물어본다”고 뿌듯해했다. 윤형빈 역시 “사람들이 지나가다 아들을 보면 ‘다행이다. 엄마 아빠 안 닮았네’라고 한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좋은 일은 함께 다닌다고 했던가. 장창선이 미국 토레도에서 세계 레슬링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땄다는 소식이 전해 진 5일 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우리나라 첫 프로복싱 챔피언이 탄생했다. 1966년 6월25일이었다.

김기수는 복싱천재였다. 1958년 도쿄아시안게임 웰터급 금메달리스트로 1958년 11월 제12회 전국선수권대회, 1959년 6월 제10회 전국학생선수권대회, 그 해 10월 제40회 전국체육대회, 11월에 제13회 전국선수권대회, 1960년 제17회 로마올림픽대회 파견 최종선발대회 우승까지 아마추어 7년 여간 단 한 차례도 패하지 않았다.

김기수의 아마추어 전 유일한 패배가 로마올림픽 2차전이었다. 그 1패(88전 87승1패)로 인해 김기수는 프로로 전향했지만 1패의 아픔을 안긴 이탈리아의 니노 벤베누티 덕분에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복싱 챔피언이 되었다.

김기수는 대한민국의 로마올림픽 메달 기대주였다. 금메달까지는 몰라도 최소 동메달은 바라볼 수 있었다. 하지만 운 없게도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홈링의 벤베누티를 너무 일찍 마주쳤다. 열심히 싸웠지만 실력에 차이가 있었다.

벤베누티는 세계선수권자로 결승까지 거침없이 올랐고 결국 로마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올림픽을 마친 후 금메달 후광을 업고 프로에 데뷔, 무패전적을 이어가며 WBA 주니어미들급 세계챔피언이 되었다.

김기수 역시 올림픽 후 프로에 뛰어들었다. 그는 기존의 프로 강자들을 차례로 꺽으며 세계정상을 향해 나아갔다. 그의 프로 제물이 된 선수는 이안사노, 강세철, 일본 와다나베 등으로 모두 한때 최강자로 군림했던 선수들. 하지만 그의 주먹 앞에선 7회를 넘기지 못했다.동행복권파워볼

타이틀전이 열린 장충체육관은 이 역사적인 경기를 구경하기 위해 모인 관중들로 인산인해였다. 강자들을 KO로 넘기며 그곳까지 달려온 김기수에 대한 기대치도 매우 높았다. 귀빈석에는 박정희 대통령 내외와 대한중석의 박태준사장이 앉아 있었다.

김기수는 대통령까지 보는 앞에서 이기기 위해 15회 마지막 순간까지 주먹에 힘을 가득 주었다. 밀고 밀리는 접전이었으나 김기수가 약간 우세했다.

김기수는 타이틀을 딴 이틀 뒤(6월 27일) 1시간 반 동안 코치, 매니저와 함께 오픈카를 타고 시가행진을 했다.

김기수는 네 차례 타이틀을 방어했다. 1966년 12월 헬링톤을 15회 판정으로 누르고 제1차 방어에 성공했으며 10월의 2차 방어전에서 미국의 프레드 리틀을 역시 15회 판정으로 꺽었다. 1968년 2월 알리파라에 12회 판정승, 4차 방어에 성공했으나 5월 이탈리아의 산드로 마징기에 패해 WBA주니어 미들급 타이틀을 내려놓았다.

세계 1등, 그것이 스포츠든 뭐든 당시로선 감히 생각할 수 없는 것이었다. 그래서 김기수의 챔피언 등극은 보릿고개로 힘들어하던 이 땅의 수많은 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 주었고 김기수의 뒤를 이으려는 사람들로 권투도장은 넘쳐나기 시작했다.

훗날 챔피언의 맥을 이은 유제두, 홍수환, 염동균, 김성준, 박찬희 등은 모두 김기수의 활약상을 보면서 복싱에 입문했다.

고수가 모친 강말금 죽음이유를 알고 오열했다.

10월 11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 12회(마지막회/극본 반기리 정소영/연출 민연홍)에서 김욱(고수 분)은 이동민(이윤재 분)에게서 모친 김현미(강말금 분) 죽음 이유를 들었다.

김욱이 도발하자 이동민은 “내가 죽였다. 수현이, 네 엄마, 보육원 출신 세 명, 한상길(박중근 분)까지 다 내가 죽였다. 그날 네가 인기척만 안 냈어도 가정부는 안 죽었을 거다. 네 엄마 너 때문에 죽었다”고 말했다. 김욱은 분노해 이동민을 베개로 질식시키려 했고 신준호(하준 분)와 장판석(허준호 분)이 말렸다.동행복권파워볼

이어 김욱은 모친 김현미를 찾아가 “지난번에 버럭 하고 가서 미안해요”라고 눈물로 사과했고 김현미는 “버럭은 내가 더 많이 했어. 괜찮아”라고 위로했다. 김욱은 “그동안 원망하고 미워해서 미안해요”라고 또 사과했고 김현미는 “나라도 그랬을 거야. 7살 때 엄마가 말도 없이 사라지면 무섭고. 아무리 기다려도 안 오면 미웠을 거야”라고 이해했다.

뒤이어 김현미는 “탄이 기억나? 연탄같이 까맣다고 네가 탄이라고 부른 개. 유치원에서 준 간식도 안 먹고 주고 그랬다. 그 때 내가 알아봤다. 우리 욱이는 이름처럼 세상을 환히 밝히는 사람이 되겠구나. 어렵고 힘든 사람 절대 지나치지 않겠구나. 욱이는 세상에 꼭 필요한 사람이니까 욱이 대신 내가 여기 와서 정말 다행이다”고 말했다.

김현미는 “너를 거기 데려간 내 잘못이야. 7살 짜리를 혼자 두고 결국 돌아간다는 약속도 못 지키고. 미안. 약속 못 지켜서 미안해”라고 사과했고, 김욱은 오열했다. (사진=OCN ‘미씽’ 캡처)

반도체 업황 회복 속도 최대 변수..화웨이 제재·아이폰 신제품 출시 여파도 주목

올 3분기 시장의 전망을 크게 웃도는 실적을 기록한 삼성전자가 4분기에도 깜짝 실적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반도체 업황의 회복 시점과 미국의 화웨이 제재 여파 등이 올 연말 삼성전자의 성적표를 좌우할 것이란 전망이다.

11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앤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9조원대로, 코로나19(COVID-19) 여파 지속에도 지난해 동기보다 높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8일 삼성전자가 영업이익 12조3000억원, 매출 66조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한 후 국내 증권사는 4분기에 대한 눈높이를 높이고 있다. 일부 증권사는 3분기와 유사한 12조원대의 영업이익을 전망했다. 실제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 전망치는 최근 2달 간 6000억원 넘게 올랐다.
반도체, 4Q 최대 변수…업황 회복 속도 주목

삼성전자 연말 실적의 성패를 가를 가장 큰 변수는 반도체다. 4분기엔 메모리 가격 하락으로 올해 내내 이어진 비대면(온택트) 경제발 반도체 호황이 다소 주춤할 것이란 게 중론이다. 다만 업계에선 메모리 업황 부진이 당초 예상보다 빨리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더욱 주목하는 모습이다.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8월 대비 9월 서버D램 등 일부 제품의 가격 하락폭이 완화됐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초 과잉 재고에 따라 서버 D램 주문을 대폭 축소시켰던 미국 대형 데이터센터 고객 일부가 4분기엔 주문량을 대폭 회복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4분기 미국의 화웨이 제재가 본격 가동됨에도 중화권 모바일 업체들의 공격적인 출하와 아이폰 신모델 생산에 따라 모바일 D램의 수요는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세계적인 비대면 교육과 재택근무로 PC향 D램 수요도 강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부문의 성장폭도 4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화웨이 제재·아이폰 신제품 여파는…연말 마케팅 비용도 변수

3분기 깜짝실적의 주역인 IM(IT·모바일) 부문엔 기대와 우려가 공존한다. 화웨이의 제재로 5G(5세대 이동통신) 시장은 글로벌 확대가 지속되고, 스마트폰 수요도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엔트리파워볼

반면, 아이폰의 신모델 출시와 경쟁 격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로 전 분기보단 실적이 소폭 하락할 우려도 제기된다. 다만 이 역시 아이폰 신모델이 디스플레이 부문엔 호재로 작용해 실적이 상쇄될 것으로 보인다.이밖에 가전과 TV 사업은 블랙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 등 쇼핑 대목이 이어지면서 억눌렸던 수요의 상승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대형 TV용 패널 가격이 수익성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10월부터 재판 줄줄이…중장기 경영 차질 우려도━그룹 내부적으론 사업 외적인 고민도 읽힌다. 이달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 계열사·임직원들에 대한 재판이 다발적으로 진행된다. 당장 4분기 실적에의 영향을 차치하고 올 연말 인사와 사업계획 수립 등 굵직한 경영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오는 14일 삼성바이오로직스 행정소송 변론기일을 시작으로 내달까지 삼성그룹 관련 5개의 재판이 예정돼 있다. 이 부회장은 오는 22일과 26일 경영권 불법 승계 문제와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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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신박기획 대표 지미 유(유재석)가 미친 인맥을 공개한다.

10월 10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지미 유가 세팅해 놓은 신곡 녹음 현장에서 환불원정대 멤버들이 녹음에 전념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지미 유(유재석)는 멤버들이 오기 전 녹음실에 도착했다. 국내 최고의 걸그룹 히트곡 제조기 블랙아이드필승(최규성, 라도)과 전군이 이번 작업에 참여했는데 이들 프로듀서 조합이 그의 웃음 뇌관을 건드렸다. ‘툭지훈’(라도)은 주지훈이 툭 치고 갔다면, 최규성은 배우 정일우가, 전군은 전설의 레슬러 노지심이 툭 치고 간 듯한 ‘1초 닮은꼴’이었던 것.

서로의 외모를 체크하며 웃음이 폭발한 가운데 녹음을 위해 만옥(엄정화)과 천옥(이효리)이 도착했고, 지미 유(유재석)의 비밀이 공개되며 또 다시 웃음이 폭발했다.

알고 보니 지미 유가 오랜만에 녹음을 하는 만옥(엄정화)을 위해 자신의 약 20년 된 지인이자 ‘보컬 코치’를 소개했는데, 사비로 10회 보컬 레슨을 끊어준 사실이 드러난 것. 이에 천옥(이효리)은 “나는 마사지 10회 끊어줘. 경락 마사지”라며 질투를 폭발, 지미 유(유재석)와 티격태격 케미를 뽐내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본격적인 녹음에 들어가면 프로듀서 군단에게 멤버들을 맡기겠다는 뉘앙스를 풍기는 등 의외의 모습을 보인 지미 유(유재석). 하지만 무심해 보였던 그는 녹음에 들어가자 초 집중했다. 만옥(엄정화)이 녹음실에 들어가자 긴장감이 감돌았고, 이에 지미 유(유재석)는 그녀를 위해 분위기를 띄우면서도, 안절부절하지 않으려 애쓰는 모습을 보였다.

오랜만에 녹음에 도전하는 만옥(엄정화)은 기쁨과 묘한 감정 사이를 오가며 녹음실로 들어갔다. 현재는 건강을 되찾은 그녀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특정 음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가 나오자 “나 할거야!”라며 해당 파트를 무한 반복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그 이유를 아는 지미 유(유재석)는 아무도 몰래 녹음실에 자신이 소개했던 ‘보컬 코치’를 소환했고, 만옥(엄정화)에게 큰 감동을 줬다. 이에 그녀는 인간 승리의 노력과 끈기로 전성기 시절의 목소리를 되찾아 ‘녹음실의 기적’을 이뤄내며 뭉클함을 선사했다고.

그런가 하면 만옥(엄정화)의 컨디션을 체크하며 적재적소에서 응원을 보내고 녹음을 진행한 천옥(이효리)도 ‘매직 보컬 코치’ 깜짝 찬스를 써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조언을 받고 천옥(이효리) 역시 모두가 놀랄만한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의 영화 같았던 만옥(엄정화)의 휴먼 감동 스토리와 천옥(이효리) 목소리의 재발견, 레전드 톤으로 도입부를 완성하고 환상적인 래핑을 보여줄 은비(제시), 그리고 셀프 디렉팅으로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낸 실비(화사). 그리고 이 모든 큰 그림을 그린 신박기획의 대표이자 제작자 지미 유(유재석)의 녹음 스토리는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일 오후 6시 30분 방송. (사진=MBC)

KBO 통산 7번째 180세이브 거장 10월 부진 그 배경과 이유는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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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정우람이 지난 6월2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 도중 마운드에서 미끄러져 고통스러워하고 있는 모습.

한화 이글스의 수호신 정우람이 10월 들어 흔들리고 있다.

정우람은 이달에 등판한 4경기에서 3개의 홈런을 허용하고 6실점( 6자책) 하고 있다. 올 시즌 단 4개의 홈런만 허용한 정우람이 이달에만 3개의 홈런을 허용하면서 이글스 팬들은 최근 정우람의 부진 배경을 궁금해 하고 있다.

정우람은 지난 수요일 기아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올 시즌 최악의 투구를 했다. 정우람도 사람이기에 블론세이브를 범할 수다. 하지만 이글스 팬들은 우람신 정우람이 불과 0.1이닝 동안 홈런 2개를 허용한 것에 경악했다.홀짝게임

정우람은 지난 9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세이브를 기록하며 일단 직전 경기에서의 부진은 끊었다.

정우람은 이날 키움 전에서 시즌 15세이브를 거두며 KBO통산 7번째 180세이브를 기록했다. 하지만 그는 이날 경기에서도 세이브 거장 다운 깔끔한 세이브를 따내지는 못했다. 선두 타자에게 안타를 허용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인 것이다.

정우람의 이같은 모습은 지난해나 지난 2018년과는 다른 모습이다.

지난해 정우람은 커리어 최저인 1.54의 ERA(평균자책점)를 기록했다. 지난 2018년에는 커리어 최고 35세이브를 거뒀다.

반면 올해 ERA는 5.25다. 지난 2004년 데뷔 후 두번째로 않좋은 기록이며 이글스로 이적한 후 최악이다.

정우람은 최근에 왜 부진할까.

최원호 감독대행의 투수 운용이 정우람의 경기력에 영향을 줬을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 감독대행은 정우람에게 올해 2이닝도 맡겼다. 보통 1이닝을 던지는 마무리 투수가 2이닝을 던지는 것, 9회 올라오던 투수가 8회에 등판하는 것은 상당히 다르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정우람이 올해 1이닝 이상 던진 경기는 총 9경기다. 이 중 2이닝 이상 던진 경기는 6경기였다.

코로나19에 따른 환경변화도 정우람의 부진을 가져온 주요한 이유로 꼽힌다.

코로나19로 올해 KBO리그는 시즌 개막을 미뤘다. 또 일정도 꼬였다. 이 과정에서 컨디션 조절에 애를 먹었을 것이라는 진단이다. 이와 관련, MBC스포츠플러스 심수창 해설위원은 9일 중계방송에서 “(코로나로) 루틴 자체가 달라졌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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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통산 180세이브를 달성한 한화 이글스 정우람이 반즈로부터 야구공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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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더스HQ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이지선 기자]김혜윤이 미모 자랑에 나섰다.

9일 배우 김혜윤의 소속사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소싯적 어깨춤 좀 춰본 혜윤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엔트리파워볼

공개된 사진 속 김혜윤은 힙한 스타일링을 자랑하며 노란색 크롭탑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 시크하면서도 멋스런 자태의 김혜윤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혜윤은 지난해 11월 종영한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은단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김혜윤은 드라마 ‘SKY 캐슬’,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미성년’ 등의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큰 사랑 받은 바 있다.

길거리 및 편의점서도 이유없이 폭행 등
법원 “피해 매우 심각하다”..징역 10개월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자동차 경적이 기분 나쁘다” 등 별다른 이유 없이 아파트 단지와 길거리 등에서 소란을 일으키고 상습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여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10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7단독 이수정 판사는 최근 폭행 및 모욕 등 혐의로 기소된 정모(64)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정씨는 지난 4월20일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일반쓰레기를 재활용 분리수거장에 버리는 A씨를 보고 경비원을 힘들게 한다며 우산 등으로 폭행하고 욕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6월7일 아파트 단지 내에서 B씨가 경적을 울리자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차량 본넷에 신발을 올린 채 앞을 가로막고 욕설한 혐의도 받는다.

조사 결과 B씨가 경찰에 신고하자 정씨는 차량 앞 유리에 신발을 던지고 B씨 머리채를 붙잡는 등 폭행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정씨는 강남구 소재 한 초등학교 경비원과 다투던 중 이를 목격하고 말리는 C씨를 폭행한 혐의, 편의점에서 병맥주 등을 바닥에 쏟고 욕설을 하는 등 행패를 부리며 종업원을 폭행한 혐의도 받는다.

이 판사는 “정씨가 이 사건 각 범행을 인정하면서 반성하고 있기는 하나, 동종 범죄로 인한 누범기간 중 피해자들을 폭행·업무방해·모욕하는 각 사건 범행을 저질러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고 판단했다.

이어 “대부분 별다른 이유 없이 불특정 피해자를 향해 갑자기 범행을 저질렀고, 폭행의 정도 또한 가볍지 않아 피해가 매우 심각해 보인다”며 “그런데도 피해 회복을 위한 노력은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고 실형을 선고했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미나미노 타쿠미(25)가 호베르투 피르미누(29) 대신 리버풀 선발 라인업에 들어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리버풀 ‘에코’는 9일 “피르미누가 부진하다. 그의 컨디션이 돌아올 때까지 미나미노를 대신 기용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미나미노는 이번 시즌 전부터 인상적인 활약으로 위르겐 클롭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다. 8월 30일 아스널과 커뮤니티실드에서 천금 동점골을 뽑아냈다. 9월 25일 리그컵에서 링컨 시티를 상대로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3경기에 나섰지만, 모두 교체였고 총 50분에 그치고 있다.

예상과 달리 리버풀은 새 시즌에 고전하고 있다. 지난 5일 애스턴 빌라에 2-7로 굴욕적인 패배를 당했다. 수비 문제가 가장 시급하지만, 지난 시즌에 비해 ‘공격이 원활하지 않다’는 평가도 있다.

‘에코’는 “미나미노가 시즌 전부터 인상적인 결과를 남겼다. 입단 후 중심 포지션에 피르미누 대안으로 종종 활용됐다. 현재 피르미누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 미나미노가 자연스럽게 들어가야 한다”면서, “디오고 조타는 측면에 적합하나 중앙에서 뛸 수 있다. 미나미노와 조타의 가세로 ‘마누라(사디오 마네,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에게 의존할 필요가 없다. 아마 지금이 피르미누를 벤치로 보내야할 때”라고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파워볼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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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매치 마차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벨린저의 호수비 직후 글러브를 던지는 그라테롤 /MLB TV 중계화면 캡처

[OSEN=이상학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매니 마차도가 친정팀 LA 다저스에 뿔났다. 코디 벨린저의 호수비에 기뻐한 다저스 투수 브루스더 그라테롤의 글러브 플립에 마차도가 분노를 나타냈다.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의 2020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2차전. 7회초 2사 1루 샌디에이고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홈런성 타구를 다저스 중견수 코디 벨린저가 그림 같은 점프 캐치로 건져냈다.

이 장면을 본 다저스 투수 그라테롤이 만세를 불렀다. 흥분한 나머지 마운드를 내려오며 글러브를 집어 던지는 황당한 ‘글러브 플립’까지 했다. 이어 하늘을 바라보며 주먹을 불끈 쥐는 특유의 세리머니 동작을 선보이며 크게 기뻐했다. 대기 타석에서 이를 지켜본 마차도가 강한 불만을 나타내자 그라테롤은 손을 흔든 뒤 손키스를 날리는 도발을 했다.

맥스 먼시, 무키 베츠 등 다저스 선수들도 소리를 치며 마차도의 분노에 맞대응했다. 물리적인 충돌은 없었지만 양 팀 사이에 감정 싸움으로 번졌다. 타티스 주니어도 불만 가득한 모습으로 덕아웃에서 배팅 장갑을 던졌다.

이에 앞서 마차도도 6회 클레이튼 커쇼에게 솔로 홈런을 터뜨린 뒤 방망이를 거칠게 던지는 배트 플립을 했다. 마차도는 지난 2018년 후반기 다저스에서 반 시즌을 뛴 뒤 샌디에이고와 10년 3억 달러에 FA 계약을 했다.

마차도는 8회 타석에서 선두타자로 그라테롤을 상대했다. 그라테롤의 2구째 싱커를 받아쳤지만 투수 옆으로 빠져 2루 땅볼이 됐다. 덕아웃으로 들어가던 마차도를 향해 그라테롤이 무언가 말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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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윤이 강도를 잡은 후 나온 뉴스 때문에 연예계 데뷔한 사연을 공개했다.

10월 8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에서 장동윤은 독특한 데뷔 과정을 소개했다.

이날 오나라는 “동윤이가 어떻게 데뷔한지 아나. 뉴스에 나온 모습이 멋있어서 캐스팅 됐다”며 23세 때 강도를 잡은 후 뉴스에 나온 영상 때문에 배우로 캐스팅된 일을 언급했다.FXCITY

유재석이 “연기에 꿈이 없었구나”라고 말하자, 장동윤은 “전무후무한 캐스팅이 아닐까. 저는 취업 준비하고 있었다. 경제금융학과를 전공했다”며 “보험 전문 기업에 인턴십을 합격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여성 출연자들은 장동윤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전소민은 “너 진짜 멋있다”고 칭찬했고, 미주는 “어쩐지 바르게 생기셨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동윤은 “배우가 직장 생활 경험이 있는게 흔치 않지 않나. 직장 생활을 한 번 해보고 배우 생활 해보고 싶었는데 그걸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그때 유재석은 “너희 뒤통수만 본다. 너희들이 게스트에 이렇게 집중하나”며 장동윤에게 집중된 멤버들을 타박했다.

그럼에도 전소민은 “걸어온 길이 너무 고급지다”며 장동윤을 칭찬했다. (사진=tvN ‘식스센스’ 영상 캡처)

“피격 공무원 진상규명 위해 北 특사 필요” 제안도
조성길 전 주이탈리아 대사대리 망명 놓고도 질의 집중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의 통일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10.8/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의 통일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10.8/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나혜윤 기자,최소망 기자,김정근 기자,유새슬 기자 =
8일 진행된 통일부와 산하기관에 대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는 북한군에 피격돼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사건과 조성길 전 주이탈리아 북한대사관 대사대리의 망명과 관련한 질책 및 질의가 집중됐다. 야권에서는 북한이 우리 정부의 남북 공동조사 요구에 대해 무응답 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북측을 향해 정부 차원의 진상규명 요구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은 이날 “마냥 기다리고 있는 것보다 한발 더 나아가서 진전된 요구를 북한 당국에 해야 한다”며 “(정상 간) 친서가 오가는 라인이 살아있으니 그것을 통해서라도 북한에다 통일부 장관을 책임자로 하는 공동조사 실무 협의를 위한 판문점 회담이나 평양 특사 파견 등을 통해 우리 정부가 책임 있게 풀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북한의 응답을 무작정 기다린다면,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것이다, 잘하면 전화위복의 계기도 될 수 있다는 판단에는 동의하지 않는다. 위험한 사고방식”이라며 “이 상태로는 풀어갈 수 없다. 피살사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남북 관계가) 개선(된다고) 해도 우리 국민은 대다수는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검토하고 논의하겠다”며 “지금까지 있었던 과정을 보면 공동조사의 요구들에 대해 북한에서 받아들였던 적이 거의 없었다. 그럼에도 차이가 나는 부분에는 진실을 확인하고 추가적인 조치를 취할 필요는 있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남북 간 공동조사 외에 구체적 조치를 구상하는 것이 있느냐는 질의에는 “지금은 명확하게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만 정부차원에서 통일된 입장을 가지고 진척(되고 있는) 상황을 우선 봐야 한다”며 지켜보겠다고 답했다. 야당 의원들은 피격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의 대응이 미흡했음을 지적하며 유가족에 대한 사과를 촉구했다. 이 과정에서 여야가 고성을 주고받는 등 국감장에 한바탕 소란이 일기도 했다.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은 “지금이라도 유가족에게 무릎 꿇고 사과해야 한다”라고 말했고,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야당이) 고장 난 레코드 판 돌리듯이 말을 반복하고 있다. 국감에서는 정책 질의에 나서야 한다”라고 비판했다. 이에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목소리를 높이며 ‘고장 난 레코드’ 발언에 대해 사과할 것을 요구했고 윤 의원이 물러서지 않으면서 고성이 오갔다. 또한 이날 국감에서는 조성길 전 대사대리의 망명에 대한 질의도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조태용 국민의힘 의원은 이 장관에게 조 전 대사대리의 입국 사실 공개를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는지 여부를 묻고 “책임 있는 정부가 민감한 정보 관리도 못하고 유출됐다면 정부 전체로 보았을 때 책임이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 장관은 “(공개 여부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 보도를 통해 접했다”며 “기본적으로 제가 알고 있는 우리 정부의 방침은 (망명 사실을) 공개하지 않는 것이 기본 방침이고 특히 그 과정에서 재북가족의 신변 문제 등과 관련해 충분히 고려하면서 (공개) 방침을 결정하고 집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 장관은 조 전 대사대리의 부인이 북한 송환을 요구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선 “지금 정부가 일방적으로 어떤 판단을 내려서 다시 송환 조치를 취한다고 단정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는 상태는 못 된다”며 “국회 논의사항이나 국민의 공감대를 보면서 판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후 질의에서는 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간의 친서 교환이 공개된 것이 부적절했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김석기 의원은 “(문 대통령이) ‘김 위원장의 생명존중에 대한 강한 의지에 경의를 표한다’는 내용이 있는데 이 친서가 국제적 조롱거리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김 위원장은 고모부를 총살하고 사촌 형을 독살(했다는) 독재자라는 걸 세계가 알지 않나”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저는 대통령이 참모들과 상의를 했을 텐데, (참모들이) 대통령을 위해서라도 막았어야 한다”라고 말했고, 이 장관은 “전문 그대로 이해해 주면 좋겠다. 정치적 사건의 모든 것을 인정하며 그 연장선상에서 경의를 표했다고 이해할 수는 없는 것 아닌가”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국감에서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처우 개선과 인권 문제를 비롯한 정책 질의도 잇따랐다. 윤건영 의원은 이탈주민 지원제도의 비효율성 등을 지적했고,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무연고 탈북 아동과 청소년 관리에 부실이 있음을 꼬집기도 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의 통일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0.10.8/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의 통일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0.10.8/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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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팀 리퀴드가 초반부터 리드하며 3승을 찍었다.

8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스튜디오에서는 ‘2020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0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 A조 팀 리퀴드 대 마치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팀 리퀴드는 ‘임펙트’, ‘브록사’, ‘젠슨’, ‘택티컬’, ‘코어장전’이 등장했다. 마치는 ‘PK’, ‘제미니’, ‘미션’, ‘브루스’, ‘코알라’가 선발로 출전했다.

5경기에서 팀 리퀴드는 쉔, 릴리야, 신드라, 세나, 판테온을 선택했다. 마치는 오른, 리신, 카사딘, 애쉬, 바드를 픽했다.

팀 리퀴드는 또 한 번 1렙 싸움에서 이기며 제미니를 잡아냈다. 3분 코장은 적 정글을 휘저으며 브록사와 함께 코알라를 따냈다. 곧바로 팀 리퀴드는 미션까지 잡으며 초반 이득을 확실히 굴렸다.

7분 브록사가 물렸지만 임펙트의 지원으로 오히려 PK가 죽었다. 킬스코어 5대 0. 10분 브록사는 전령을 쳤고 마치는 첫 대지용을 가져갔다. 동시에 젠슨은 미션을 잡으며 미드 격차를 벌렸다.

11분 제미니와 코알라는 탑 로밍, 임펙트를 잡아내며 손해를 매꿨다. 12분 사고는 이어졌다. 팀 리퀴드는 제미니와 미션을 줄줄이 킬을 내며 미드 1차를 파괴했다.

14분 마치는 모든 궁을 활용해 임펙트를 따냈다. 하지만 미드 2차가 부서지는 피해는 막지 못했다. 이어 팀 리퀴드는 편하게 화염용을 챙겼다.파워사다리

18분 팀 리퀴드는 마치 레드 진영에서 열린 한타에서 대승을 거두며 미드 내각타워를 제거했다. 21분 팀 리퀴드는 미드로 몰아붙이면서 억제기 파괴했다.

24분 임펙트가 봇을 미는 사이 나머지 팀 리퀴드는 바론을 쳤다. 이때 임펙트가 텔로 바론쪽으로 넘어왔다. 양 팀의 견제가 이어졌고 바론의 주인은 여전히 결정되지 않았다. 27분 팀 리퀴드는 미드에서 킬을 쓸어담으며 결국 게임을 끝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장동윤이 ‘식스센스’에서 맹활약했다.

10월 8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에서는 배우 장동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특이한 식당 세 군데 중 가짜 한 군데를 찾았다.

이날 장동윤은 ‘식스센스’의 애청자라고 밝히며 “방송을 재밌게 보고 있다. 특히 초코치킨이 나온 치킨 편이 인상 깊었다. 솔직히 먹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미주, 전소민 등 여성 출연자들은 장동윤의 등장에 한껏 설렌 모습을 보였다.

“너희들 그렇게 훔쳐 보지마”라고 호통을 친 유재석은 전소민이 미주를 밀어주겠다고 하자 “우리가 미팅 프로그램이 아니다”고 발끈했다. 여성 출연자들은 유재석, 장동윤을 개의치 않고 대화를 나누자, 유재석은 장동윤에게 “이들끼리 대화가 있고, 이들끼리 서로를 위해주는 마음이 있다. 해코지하는 스타일들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특이한 식당 2’라는 주제가 공개되자 장동윤은 크게 환호했다. 그러면서 “가리지 않고 잘 먹지만 간, 천엽은 못 먹는다”고 말했다. 유재석이 생간을 못 먹는다고 공감하자, 제시는 “오빠 생간 먹을 것처럼 생겼다”고 말해 다시 한번 유재석의 화를 돋웠다.

이들이 찾은 첫 번째 식당은 ‘한 그릇에 10만원 짬뽕집’이었다. 출연자들과 장동윤은 잘 갖춰진 식당 내부, 계속 걸려오는 전화가 오히려 제작진이 설정한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유재석도 비닐을 뜯지 않은 TV와 출연자들이 들어오는 것을 보고 황급하게 칼질을 시작한 주방장의 행동을 눈여겨 봤다.

사장은 10만원 짬뽕이 가게 오픈 두 달 동안 5그릇 밖에 나가지 않았고, 주력 상품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출연자들은 전복, 타이거 새우 등 각종 해산물이 가득한 짬뽕의 깊은 국물맛에 감탄했지만 짬뽕과 겉도는 새우튀김 때문에 의심했다.

식사 도중 오나라는 장동윤이 과거 편의점 강도를 잡고 뉴스에 나온 것 때문에 배우가 된 캐스팅 비화를 언급했다. 장동윤은 “전무후무한 캐스팅이 아닐까. 저는 취업 준비를 하고 있었다. 경제금육학과를 전공했고, 보험 전문 기업 인턴십도 합격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전소민과 미주는 “어쩐지 바르게 생기셨더라”, “걸어온 길이 너무 고급지다”며 호감을 드러냈고, 유재석은 자신에게 뒤통수만 보여주는 여성 출연자들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동 중인 차 안에서 여성 출연자들은 다른 남자 게스트가 출연했을 때처럼 “이 중 한 명을 선택한다면 누구냐”고 질문했다. 장동윤은 고민 끝에 “저는 제시 누나 만나보고 싶다”고 선택했고, 한껏 신난 제시와 달리 미주, 전소민, 오나라는 표정이 급격히 어두워졌다.

두 번째 식당은 ‘눈앞에서 펼쳐지는 돼지 발골 쇼! 프리미엄 철판구이 집’이었다. 아버지에게 발골을 배웠다는 사장은 계속해서 버벅대는 부자연스러운 말 때문의 의심을 받았다. 유재석과 출연자들은 사장과 식당 직원들을 요리학과와 관련된 교수와 제자들이라고 의심하며 눈여겨 봤다.

그러나 눈 앞에서 현란한 발골쇼와 고기 굽기를 보여주자 급격히 신뢰가 상승했다. 고기를 맛 본 유재석은 “의심을 할 수가 없다. 여기는 최초로 한 사람도 선택을 안 할 것 같다. 맛으로는 진짜다”라고 인정했다.

유재석은 맛있게 먹는 미주에게 “남자친구가 생기면 여기 와라”고 추천했다. 이 말에 미주는 손가락으로 장동윤을 가리켰다. 유재석은 “너도 진짜. 내가 여자 중에 처음으로 느끼하다고 느낀게 소민인데 너도 만만치 않다”고 말했다. 미주는 “알게 모르게 소민이 언니와 경쟁 중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세 번째로 ‘산더미처럼 쌓인 고기 탑! 높이 40cm의 초대형 산더미 물갈비 집’을 찾았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식당에 있을 법한 소품에 신뢰를 보낸 출연자들은 장난기 넘치는 사장의 입담에 혼란스러워 했다. 여기에 말과 달리 줄어들지 않는 콩나물도 의심 요인이었다.파워볼게임

장동윤은 줄자 감기 게임으로 힌트를 받았다. 힌트 사진을 받고 당황한 장동윤이 카메라를 향해 열변을 토하자, 제시는 “쟤는 할 말이 왜 이렇게 많아”라고 지적했다. 장동윤은 제시를 보며 여유로운 손짓을 보냈고, 전소민은 “쟤도 뻔뻔해”라며 장동윤의 예능감에 폭소했다.

최후의 선택에서 고민 끝에 유재석과 오나라는 짬뽕집을 가짜로 선택했고, 나머지 네 사람은 프리미엄 철판구이집을 가짜로 골랐다. 이후 공개된 가짜 가게는 프리미엄 찰판구이집이었다. 진짜 가게인 줄 알고 손님이 들어올 정도로 철판 제작부터 사포질한 앞치마, 무료 주차 알림 카드 등 제작진의 엄청난 디테일이 빛났다.

장동윤은 이로써 금감을 가져간 두 번째 게스트가 됐다. 유재석은 “역대 게스트 중 가장 환영 받았다”며 장동윤의 활약을 칭찬했다. (사진=tvN ‘식스센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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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활동 당시 마음의 병을 고백했다.

8일 밤 방송된 MBN 새 예능프로그램 ‘미쓰백’에서는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놓는 가영(스텔라), 나다(와썹), 레이나(애프터스쿨), 세라(나인뮤지스), 소율(크레용팝), 수빈(달샤벳), 유진(디아크), 소연(티아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첫 번째로 공개된 사연의 주인공은 나인뮤지스 출신 세라였다. 세라는 “작년부터 공황장애가 와서 지금도 우울증 약을 먹고 있다. 나는 내 영상을 보고 공황장애를 앓는 사람들이 공감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이를 본 소연은 “이 일을 하는 사람들은 많이 공감을 할 것이다”며 “나도 우리 팀(티아라)이 한창 오해를 받을 때…. 혹시 오해를 받을까봐 병원에 가는 것이 두렵더라. 그렇게 병원을 가지 않은 채로 몇년이 지나니 더 심해지더라. 결국 어머니에게 털어놓고 병원에 갔고 불안장애와 우울증 판정을 받았다”고 얘기했다.

‘미쓰백’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조금씩 잊혀 간 여자 아이돌 출신 가수 8명이 다시 한번 도약을 꿈꾸는 이야기로, 그동안 미처 말하지 못했던 숨겨진 이야기는 물론 인생 곡으로 ‘제2의 전성기’가 될 터닝포인트를 함께하는 다큐테인먼트(휴먼다큐+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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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철 SBS 해설위원 6/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이순철 SBS 해설위원이 갑작스럽게 자진사퇴한 손혁 키움 히어로즈 감독 사태에 대해 쓴소리를 던졌다.

이 위원은 8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한화 이글스와의 경기 해설 중 프로야구에서 이해할 수 없는 결정이 내려졌다고 비판했다.

키움이 이날 성적 부진 등을 이유로 손혁 감독이 자진 사퇴했다고 발표한 것을 두고 한 발언이었다.

이순철 위원은 “누군가는 야구 감독에 대해 가볍게 생각하고 있다”며 “그렇게 되면 그 감독을 해임시킨 사람이 감독을 해야 한다”고 쓴소리를 던졌다.

키움은 이날 손혁 감독의 자진 사퇴를 발표한 뒤 데이터를 바탕으로 팀의 전략을 짜던 김창현 퀄리티컨트롤 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선임했다.

하지만 올해 부임한 손혁 감독이 계약기간(2년)을 1년도 채우지 못하고, 그것도 정규리그 12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지휘봉을 내려놓은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다.

키움은 지난해에도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했던 장정석 감독과의 재계약을 포기하고, 손혁 감독을 선임해 뒷말이 나온 바 있다.

양 캠프, 방식·날짜 놓고 날선 ‘신경전’..트럼프 코로나19 감염이 발단
트럼프, 2차토론 ‘화상’ 결정 토론委에 반발..”2·3차 일주일씩 연기”
바이든 측 “연기 불가..나타나든 아니든 트럼프의 선택”

첫 TV토론 맞대결 벌이는 트럼프-바이든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첫 TV토론 맞대결 벌이는 트럼프-바이든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미국 대선이 불과 2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선 후보 간 TV토론을 놓고 또 하나의 전선(戰線)이 형성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병으로 대면 토론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토론 형식과 시기를 놓고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미 대선토론위원회(CPD)가 15일(현지시간) 예정된 2차 토론을 가상으로 열겠다고 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 측이 이에 반발하면서 일정 연기를 통한 직접 대면 토론을 고집하고 있고, 바이든 후보 측은 일정 변경 불가 방침을 고수하며 맞선 상태다.

대선후보 토론은 지난달 29일에 열린 데 이어, 오는 15일과 22일 두 차례가 남아 있다. 모두 대면 토론 예정이었지만, 1차 토론 후 트럼프 대통령의 감염으로 바이든 후보 측은 음성 판정이 확인되지 않으면 만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이에 CPD는 토론에 참석하는 모든 당사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15일 토론을 가상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바이든 후보 측은 환영의 뜻을 밝혔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즉각 반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비즈니스뉴스에 전화로 출연해 “내가 전염성이 있다고 생각지 않는다”고 주장하면서 가상 토론 불참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가상 토론을 하면 “그들이 원할 때 언제라도 차단할 수 있다”는 이유를 댔다.

바이든 캠프는 15일 화상 토론에 찬성하면서 대신 22일 마지막 토론을 타운홀 방식으로 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트럼프 캠프는 22일에 타운홀 형식의 토론에 참여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트럼프 캠프의 의도는 15일 토론을 22일로 미루면서 대면 토론으로 진행하고, 당초 잡혔던 22일 토론을 29일에 하자는 것이었다.

다시 말해 2차·3차 토론을 각각 일주일씩 늦춰서 대면으로 하자는 의미다.

미국 대선 첫 TV토론 [EPA=연합뉴스]
미국 대선 첫 TV토론 [EPA=연합뉴스]

트럼프 캠프 선거대책본부장인 빌 스테피언은 성명에서 “가상 토론은 애당초 가능성이 없었다”며 “유권자는 실패한 바이든의 지도력에 대해 직접 질문할 기회를 가져야 한다”며 22일·29일 토론 개최를 거론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전했다.

그는 동시에 2차 토론 가상 개최 발표를 통해 CPD가 바이든 후보 측을 돕고 있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바이든 캠프는 토론을 일주일씩 미루자는 제안을 즉각 거부했다.

캠프 대변인 케이트 베딩필드는 성명에서 “트럼프가 아니라 CPD가 날짜를 정하는 것”이라면서 “트럼프의 변덕스러운 행동이 그에게 달력을 새로 쓰고 새로운 날짜를 선택하도록 허락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9월 29일, 10월 15일과 22일 세 번의 토론 개최를 수용했고, 트럼프는 오늘 15일 토론회에서 손을 떼기로 했다”며 “우린 10월 22일로 예정된 마지막 토론에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트럼프가 나타날 수도, 다시 거절할 수도 있지만 그건 그의 선택”이라고 덧붙였다.

상황이 이렇게 전개되면서 당초 합의됐던 3차례 토론이 모두 열릴지도 안갯속이다. 무당파성을 지닌 CPD가 15일 2차 토론을 가상으로 열기로 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불참을 선언하면서 일단 그날 토론은 무산될 가능성이 작지 않다.

22일 3차 토론은 양 캠프 모두 대면 토론에 긍정적이라 열릴 가능성이 크지만, 트럼프 캠프 측이 이후 한 차례 더 토론을 주장하고 있어 이 제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최악의 경우 모든 토론 자체가 열리지 않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최전성기를 함께 한 전설적인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가 영원한 ‘레알맨’을 원하고 있다.

크로아티아-보스니아 리그를 거쳐 2008년 토트넘으로 이적한 모드리치는 세계적인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기량을 인정받은 모드리치는 지난 2012년 최고 명문 중 하나인 레알로 이적했다. 이후 8년간 레알서 자리를 지킬 만큼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하지만 모드리치의 나이도 어느새 만 34세가 됐다. 많은 활동량을 가져가야 할 중앙 미드필더 자리에서 서서히 하락세를 탈 것으로 보였다. 실제로 이번 시즌 부상이 겹치며 선발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늘었고, 여름 이적 시장에서 이적설이 나오기도 했다.

모드리치와 레약의 계약 기간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종료된다. 레알은 모드리치의 나이를 봤을 때 결별을 고심하고 있고, 재계약도 가능성도 열어놓고 있다. 모드리치는 이적보다는 재계약을 통해 영원한 레알맨을 원하고 있다.

주급 삭감도 감수하겠다는 생각이다. 스페인 ‘마르카’는 “모드리치가 레알 잔류를 원하고 있고, 재계약을 한다면 주급 삭감까지 수락할 의지가 있다. 레알은 재계약에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모드리치가 원하는 것은 레알에서 명예롭게 은퇴하는 것이다. 모드리치는 최대한 레알에 오래 남아 구단 역사상 최고의 미드필더로 평가받는 것을 꿈꾸고 있다.

방송화면 캡쳐
방송화면 캡쳐

[OSEN=장우영 기자] 데뷔 후 첫 단독 예능에 나선 이달의 소녀 최리가 ‘도시어부2’에 산뜻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8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는 전북 부안 격포항에서 낚시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게스트로는 이달의 소녀 최리, 트로트 가수 조정민이 출연했다.

‘도시어부’ 멤버들은 동이 트기도 전에도 격포항에 모였다. 앞선 낚시로 인해 힘이 다빠진 멤버들은 게스트를 맞이하기 위해 재정비를 했다. 이때 갑자기 음악이 흘러 나왔고, 여러 소녀들이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게스트는 이달의 소녀였다. 이달의 소녀 여진, 김립, 최리, 이브, 올리비아 혜는 ‘쏘왓’에 맞춰 칼군무를 펼쳤고, 새벽에 펼쳐지는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에 ‘도시어부’ 멤버들은 힘을 얻었다. 이달의 소녀는 홀로 배에 오르는 최리를 위해 멀리 내려올 정도로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도시어부’와 함께 민어 리벤지에 나서는 최리는 “어릴 때 아빠와 함께 낚시를 많이 다녔다”라며 ‘도시어부’ 팬임을 밝혔다. 이 가운데 최리의 아버지는 1977년생으로, 이태곤과 동갑이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달의 소녀는 최리를 보내며 직접 만든 응원가를 불렀고, 이덕화와 이태곤을 향해 “할아버지 힘내세요!”. “아빠 힘내세요!”를 외쳐 웃음을 선사했다.파워볼

최리는 다운된 선상 분위기를 높이는 데 최적이었다. 해맑고 명랑한 성격이 ‘도시어부’들에게 힘을 준 것. 최리는 새우 채비를 하면서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이경규는 그런 최리를 보고 “명랑 소녀가 왔구나”라고 말했다. 특히 뜰채를 뜨면서는 물고기와 대화를 시도하는 엉뚱한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최리는 ‘도시어부’ 멤버들과 여러 케미를 만들어냈다. 이덕화와는 할아버지와 손녀 케미, 이태곤과는 부녀 케미를 만든 것. 특히 최리는 누군가 “히트”를 외치면 격한 리액션으로 힘을 불어 넣어 ‘비타최리’로 주목 받았다.

지난 낚시에 대한 리벤지에 대해 지쳐갈 때 쯤, 이덕화가 민어를 버저비터로 낚아내는 데 성공했다. 제한시간 4분을 남기고 이덕화가 낚은 민어는 6자를 넘겼고, 기적 같은 민어 리벤지를 달성했다. 이덕화는 황금배지를 받으며 기쁨을 만끽했다.

민어 리벤지를 기분 좋게 마친 도시어부들은 문어 낚시로 향했다. ‘운칠기삼’으로 불리는 문어 낚시를 채비하며 멤버들은 전의를 다졌다. ‘용왕의 아들’ 이경규, ‘떠오르는 두족류 루키’ 이수근, ‘문어 초보’ 박진철, 이태곤, ‘두족류 최약체’ 이덕화, ‘격포의 남자’ 지상렬, ‘어복여신’ 조정민 사이에서 최리도 전의를 다졌다.파워사다리

사실 이 대결은 이경규와 이수근이 벌이는 ‘두족류 챔프전’ 성격이었다. 이때 지상렬이 가장 처음으로 문어를 낚아 올리며 균열이 발생했고, 최리도 곧바로 문어를 낚으며 두족류 신흥 강자로 주목 받았다. 여기에 이덕화도 69년 인생 처음으로 문어를 낚으며 경쟁이 치열해졌다.

오후 낚시에도 최리는 두족류 루키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최리는 낚은 문어를 들어 올리며 멤버들을 향해 “내가 문어 많이 잡아 갈테니 문어숙회 먹자”고 메시지를 전했다. 최리는 두족류 루키를 넘어 에이스 자리를 넘볼 정도로 놀라운 실력을 자랑했다. 최리가 낚은 문어는 975g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동행복권파워볼

오후 낚시에도 최리는 두족류 루키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최리는 낚은 문어를 들어 올리며 멤버들을 향해 “내가 문어 많이 잡아 갈테니 문어숙회 먹자”고 메시지를 전했다. 최리는 두족류 루키를 넘어 에이스 자리를 넘볼 정도로 놀라운 실력을 자랑했다. 최리는 975g 문어를 낚은 데 이어 2.135kg 문어를 낚으며 TOP4에 이름을 올렸다.

낚시를 마친 뒤 숙소로 모든 멤버들이 숙소로 돌아왔다. 최리는 박진철 프로와 함께 문어해물탕을 만들며 요리 솜씨도 뽐냈다. 맛있게 저녁을 먹은 최리를 보며 이경규는 자신의 딸과 이름이 같다며 ‘규라인’에 들어올 것을 권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리는 문어 낚시에서 4위에 오르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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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가격부터 올리려는 어묵집에 일침했다.

10월 7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중곡동 시장 앞 골목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백종원은 어묵집 마라어묵 마지막 솔루션을 하며 가격 책정은 어떻게 할 생각인지 물었다. 원래 어묵집에서 판매하던 일반 어묵은 700원 800원 두 종류. 사장은 마라어묵을 1천원에 판매할 작정했고 백종원은 “마라 발랐다고 천원은 너무 비싸다”며 “어묵 원가 얼마냐”고 물었다. 사장은 “100원 좀 지나나?”라고 답했다.파워사다리

백종원은 “700원에서 1000원으로 올리는 건 40% 올라가는 거다. 나라면 마라 발라도 700원에 팔아버리겠다. 강요할 수는 없다. 다른 데처럼 콩나물 쌓아서 관리하고 해야 하는 게 아니다. 그런 것도 생각해야 한다. 다른 데는 저렇게 매출을 더 올리네? 그걸 배워 오니까 안 되는 거다”고 말했다.

이어 백종원은 “신메뉴 개발하자고 한 건 경쟁력을 갖자는 거다. 없는 메뉴 했으니까 더 받아? 그럼 경쟁력이 없다. 똑같아지는 거다. 경쟁력 있는 메뉴를 갖고 또 어영부영 가운데로 가려고 하는 거다”며 “우리 프로그램 취지도 여기가 손님이 많이 와서 다른 가게들도 도움이 돼야 한다. 앉아서 다시 한 번 충분히 계산을 해봐라“고 당부했다.

이후 사장은 마라어묵 1개 800원, 4개 3천원으로 가격을 정했다. 솔루션 후 공개된 장사 일지에는 마라어묵이 하루 500개, 600개까지 팔리며 대박이 났다. 백종원은 “맛만 유지하면 초대박이 날 거다”고 내다봤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0 디지털 경제 통상 컨퍼런스'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주도할 지능형 디지털전환'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2020.7.9/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0 디지털 경제 통상 컨퍼런스’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주도할 지능형 디지털전환’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2020.7.9/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에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결선에 진출했다.

로이터통신은 7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WTO 사무총장 선거에서 유 본부장이 나이지리아의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후보와 함께 2차 라운드를 통과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로이터는 유 본부장을 ‘국제 규정을 지지하면서도 미국·중국 등과 협상을 타결한 어려운 시기 경험이 많은 통상 전문가’로 소개했다. 오콘조-이웰라 후보에 대해선 ‘글로벌 백신 동맹 가비(Gavi)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는 경제학자 겸 개발 전문가’라고 전했다.

사무총장 선거 2차 라운드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6일까지 진행됐다. 회원국당 최대 2명 이내의 선호 후보를 제시해 최종 3차 라운드에 진출할 2명의 후보를 선출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유 본부장 외에 Δ나이지리아의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전 재무장관, Δ케냐의 아미나 모하메드 전 WTO 총회 의장 등 여성 세 명과 Δ영국의 리엄 폭스 전 국제통상장관, Δ사우디아라비아의 모하마드 알 투와이즈리 전 경제기획부 장관 등 총 다섯 명이 2차 라운드에서 경합을 벌였다.

후보군이 5명에서 2명의 여성으로 압축되면서 WTO 25년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사무총장 탄생이 확실시되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두 후보 모두 이번 주 유럽연합(EU) 27개국으로부터 지지를 받았고, 일본은 나이지리아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나머지 130여개 회원국들은 어떤 후보를 지지하는지 공개하지 않고 있어 최종 결과를 알 수 없는 상황이다.

WTO 사무총장은 이달 말부터 11월 6일까지 최종 라운드를 거쳐 11월 초쯤 확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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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그룹 타이푼 출신 가수에서 화가가 된 솔비가 방송인 조세호와의 일화를 밝혔다.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는 ‘금손’ 특집으로 꾸며져 수어 통역사 자기님부터 가수 겸 화가 솔비, 국내 탑 위치의 손 모델, 호미를 만드는 장인, 수천억 매출의 떡볶이 기업가 자기님이 유퀴저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자신을 화가 권지안으로 소개한 솔비에게 방송인 유재석은 “2016년 예능에서 조세호를 본인의 이상형이라고 하셨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솔비는 “그땐 그랬나보다. 지금은 바뀐 것 같다”고 솔직히 답했다.

기대감에 찬 조세호가 “저에 대한 기억이 어떻냐”고 묻자 솔비는 “오빠 너무 좋아한다. 우울하거나 기분 쳐져있을 때 오빠한테 전화한다. 오빠 너무 재밌지 않냐. 항상 기분 좋아지게 하는 스타일이다”라고 칭찬을 건넸다.

두 사람의 얘기를 들은 유재석이 “조세호 얘기로는 만날 계기가 있었는데 시간이 안 맞아서 못 만난다고 하는데 맞냐”고 물었다. 이에 솔비는 “맞다. 그런데 오빠가 너무 늦게 전화한다. 밤 11시 쯤에 전화했다”고 깜짝 폭로했다.

유재석이 난색을 표하자 조세호는 “전화가 와 있길래 ‘솔비야 촬영이 이제 끝났다. 다음에 만날 때 한 번 보자’고 한 거다”라고 해명했지만, 솔비는 “그때 오빠가 술 먹고 있다고 나오라고 했다. 남창희 오빠랑 같이 있다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파워볼사이트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스타뉴스 인천=김동영 기자]

2회를 채우지 못하고 강판된 두산 장원준.

두산 베어스 장원준(35)이 두 번째 등판에서 큰 아쉬움을 남겼다. 2회를 채우지 못했다. 경기 전 김태형 감독이 ‘1회’를 짚었고, 실제로 이쪽이 좋지 못했다. 결과는 조기 강판. 2연속 부진이다. ‘다음 기회’가 있을지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장원준은 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정규시즌 SK 와이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1⅔이닝 3피안타(1피홈런) 4볼넷 4실점을 기록했다. 뒤진 상황에서 내려왔지만, 타선 덕분에 패전은 면했다.

이날 두산은 장원준의 조기 강판에 타선도 집중력 부재까지 겹치면서 어려운 경기를 할 수밖에 없었다. 1-4에서 4-4까지 따라간 것은 좋았으나, 9회말 최정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으면서 패했다. 5연승 실패. 같은 날 LG가 승리하면서 순위도 하루 만에 5위로 내려왔다.

결국 선발 장원준이 일찍 무너지면서 모든 것이 꼬였다. 어떤 경기라도 선발이 중요하다. 길게, 잘 던져주는 것이 최선이자 필수다. 장원준이 2회도 채우지 못하면서 불펜에 과부하가 걸렸다. 김민규가 3이닝, 홍건희가 3이닝을 소화했다. 그러고도 졌다.

장원준은 이날 속구 최고 구속 139km를 기록했다. 속구가 받쳐주지 못하니 변화구도 소용이 없었다. 게다가 제구도 나빴다. 48개를 던졌는데 스트라이크가 21개, 볼이 27개였다. 슬라이더, 체인지업, 투심, 커브 등 다양한 공을 던졌지만, 효과가 없었다.

경기 전 김태형 감독은 “지난 등판(9월 30일 한화전 4이닝 4실점)보다는 좀 더 나으리라 본다. 초반에 잘 안 풀리는 스타일이라. 1회 고비를 넘어가면 괜찮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기대감을 드러낸 것이지만, 현실은 가혹했다. 1회에만 30개의 공을 뿌렸다. 구위도, 제구도 아쉬움이 남았다. 이런 구위라면 앞으로도 두고두고 문제가 될 전망이다.

2008년부터 2017년까지 8년 연속(군 복무 기간 제외) 10승을 올리며 ‘장꾸준’이라 불렸던 장원준이다. 국가대표로 출전해서도 호투를 펼쳤다. 그러나 점점 과거의 영광이 되어가는 모습이다. 장원준의 시간이 정말 끝이 난 것일까.

[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아스널 최고 주급을 받고 있는 메수트 외질이 아스널의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명단에서 제외됐다.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UEL 25인 명단을 작성했다. 외질과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토풀로스가 빠졌다. 아스널은 아르테타 감독의 구상에서 제외된 외질에게 이적을 권유했지만 외질의 높은 주급을 감당할 구단이 없었다. 여름 이적시장이 닫힌 시점에서 아스널은 최소 내년 1월까지 외질의 주급을 감당해야한다.하나파워볼

외질은 지난 3월 웨스트햄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한 이후로 약 7개월 째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당시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이후 부상을 당하며 회복에 전념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는 아르테타 감독의 구상에서 벗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3년 외질은 아스널에 합류해 통산 254경기 44골 7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어느새 아스널 7년 차에 접어든 외질은 팀 내 최고참에 올랐다. 하지만 내년 여름 아스널과 계약이 만료된다. 외질은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아스널을 떠날 것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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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국가산단 안전사고 164건 발생 89명 숨져
전체 산단 전담인력 30명·겸직인력 18명에 불과

여수국가산단
여수국가산단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중화학 공장이 밀집한 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 안전사고가 울산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지만, 안전사고를 담당할 전담인력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성만 의원(인천 부평구갑)이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국가산업단지 내 안전사고는 164건이 발생해 사망 89명, 부상 147명의 인명피해가 났다.

사고는 울산산단 36건, 여수산단 21건, 구미산단 17건, 남동(16건), 반월(14건), 시화(11건), 대불(7건) 등 순이다.

안전사고 유형별로는 화재 71건 (43.3%), 산업재해 51건 (31.1%)으로 비중이 높았으며, 사고로 인한 585억 원의 재산피해 중 96%가 화재(563억 원)에 의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로 숨진 근로자 89명 중 52명(58.4%)이 산업재해로 밝혀지면서 근로자들이 여전히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하지만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전담인력은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전국 국가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전담인력은 30명, 겸직인력은 18명에 불과한 실정이었다.

이마저도 전국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본사 인력을 제외하면 산단 지역본부별 평균 인력 현황은 각각 전담인력 1명, 겸직 인력 1.4명 뿐이었다.

이성만 의원은 “국감 과정에서 산업단지관리공단은 중소기업이 밀집한 시화국가산업단지와 여수석유화학산업단지의 안전강화를 위해 전담인력을 추가 배치했다고 밝혔으나, 각각 1명 증원한 것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안전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한 울산과 여수 두 곳 모두 석유화학업체 등이 밀집한 만큼 사고 발생 시 상당한 피해로 번질 위험이 크다”면서 안전관리 담당 전담인력 배치를 주문했다.

산업단지관리공단의 안전사고 집계 현황은 전수 데이터가 아닌 피해확산 방지 목적에 한해 안전사고를 집계한 것으로 사망사고, 재산피해 1억 이상 사고, 유해화학물질누출사고, 언론중대보도 등을 기준으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아이즈 ize 글 조성경(칼럼니스트)

추석 연휴로 결방했던 SBS 금토극 ‘앨리스’(극본 김규원 강철규, 연출 백수찬)가 돌아온다. 이제 6회만을 남겨놓고 끝을 향해 달려가는 ‘앨리스’는 대반전을 예고하고 있다. 남은 기간 매주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카드를 준비하고 있다는 드라마 관계자들의 전언이 ‘앨리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처음 베일이 벗겨질 때만 해도 기대반 걱정반이었던 ‘앨리스’는 이제 국내 드라마사에 한 획을 그을만한 SF물로 평가받기에 이르렀다. 영화와 OTT를 막론하고 SF물이 트렌드로 떠오른 2020년이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제대로 선보여진 게 몇 가지 없는 가운데 ‘앨리스’는 우려를 불식하는 완성도와 재미, 스타 배우들의 호연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확실히 잡은 작품으로 호평받고 있다.

미래에는 타임머신이 개발되고 시간여행이 상품화돼 현재와 미래라는 서로 다른 차원의 사람들이 만나게 된다는 설정이나 웜홀을 통과해 시간여행을 하는 등의 장면이 대본으로만 봐서는 난해하거나 유치하다고 우려됐지만, 기우에 그쳤다. 무엇보다 시간여행을 통해 차원이 다른 세계의 가능성을 설명하는 ‘앨리스’는 쉽지 않은 이야기지만, 어렵지 않고 흥미롭게 느껴진다. 그 비결로 다른 차원 속의 인물들을 훌륭히 그려주고 있는 김희선을 꼽지 않을 수 없다.

극 초반 미래에서 온 여전사 같던 윤태이였다가 과거에 남아 박선영이라는 이름으로 아들을 낳아 기르며 애끓는 모성애를 보여준 김희선은 최근에는 현재의 물리학 교수 윤태이로서 이야기를 이끌고 있다. 박선영이 물리학도 시절의 윤태이를 지켜보는 장면도 나오면서 김희선은 ‘앨리스’를 통해 한 장면 안에서 20대와 40대를 넘나드는 모습으로 차원이 다른 인물들을 실감 나게 보여주고 있다. 말 그대로 차원이 다른 연기다.

20대 물리학도 윤태이로 나서면서는 김희선이 실제 20대 때 히트시켰던 SBS ‘토마토’ 속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굳이 그 장면이 아니더라도 세월을 무색하게 하는 빛나는 미모의 김희선이 다양한 연령대를 동시에 소화하며 시청자들을 드라마에 빠져들게 하고 있다는 사실 그 자체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게 된다.

심지어 남자주인공 박진겸 역의 주원과 그리는 관계의 변화를 생각하면 감탄스러울 지경이다. 김희선은 극중 박진겸과 처음에는 (박선영으로서) 모자 관계를 그리다가 현재는 (윤태이로서) 로맨스의 기운을 풍기며 몰입시키고 있다. 김희선이 보여주는 차원이 다른 연기가 단순히 서로 다른 연령대를 외적으로 보여주는데 그치는 게 아니라는 방증이다.

게다가 김희선과 주원은 실제 10살 차이로 엄마와 아들이든 연인 사이이든 어느 쪽에도 힘을 주기 애매한 나이차인데, 드라마에서는 그런 애매함이 포착되지 않는다. 김희선과 주원의 연기 호흡이 잘 맞고 연출자인 백수찬 PD의 노련한 지휘 덕분이겠지만, 또 하나 분명한 사실 한 가지는 김희선이 뿜어내는 호감의 매력이 큰 힘을 발휘한다는 점이다.

물론 남녀주인공이 로맨스인 듯 로맨스는 아닌 것 같은 알쏭달쏭한 관계가 되는 이유는 박진겸이 무감정증이어서 윤태이는 물론 자신을 몇 년째 짝사랑하고 있는 김도연(이다인)에게 철벽을 치는 까닭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윤태이가 김도연과 박진겸을 사이에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는 데에도 진지한 멜로의 가능성은 점치지 않게 된다.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경계선을 타는 게 아슬아슬하고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럼에도 아슬아슬하다는 느낌조차 주지 않은 채 경계선을 걷고 있는 김희선이다. 로맨스는 끝내 아닐지 몰라도 박진겸에게 핑크빛 가능성의 화살을 쏘는 윤태이가 부담스럽거나 민망하지 않고 그저 자연스럽기만 한 이유가 바로 김희선이라는 배우가 가진 호감의 힘이라는 것이다.

이제 완연한 연기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는 김희선이다. 과거 숱한 히트작 속에서도 미모에 가려 그의 뭘해도 밉지 않은 호감형 연기가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면이 강하다. 지금도 여전히 ‘앨리스’에서 김희선의 최고 단점이 미모라는 평이 있다. 너무 예뻐서 비현실적이라는 얘기다.

이렇듯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라고는 해도 진입장벽이 결단코 낮지 않은 SF물까지 섭렵할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는데 김희선이 그마저도 해냈다. 꽃 같은 여배우였어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맡게 되는 역할이나 작품, 장르에 한계가 분명해지는 현실에서 김희선은 보란 듯이 새로운 영역에서 자신만의 새길을 냈다. 이제는 시대가 바뀌었다고 해도 결혼과 출산 후 40대가 된 여배우들 앞에 놓인 현실을 부정할 수 없는데, 김희선은 당당히 그 프레임을 걷어냈다.

당초 미래에서 온 윤태이가 액션을 펼치는 장면은 없었는데 제작과정에서 추가됐다는 관계자의 말을 들어봐도 김희선의 의지와 노력을 알게 한다. 남다른 각오와 욕심이 있었기에 성패를 예측하기 어려웠던 SF물에, 그것도 드라마로는 신인인 작가들의 극본에 도전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앨리스’가 김희선이라는 배우의 진가를 살렸고 김희선을 통해 ‘앨리스’의 극성이 더욱 살아난 것이기도 하다. 어떻게 보면 웜홀을 통과한 듯 과거와 진배없는, 현재에도 여전한 미모의 김희선이 기용된 것부터 찰떡 캐스팅이 아닐 수 없다.파워볼게임

앞으로 남은 3주 김희선은 또 한 번 차원이 다른 두 인물을 통해 연기력을 확인시킬 것으로 보인다. 남겨진 히든카드들로 점쳐지는 그림들이다. 그러면서 박진겸과의 관계 역시 새로운 전기를 맞을지 모른다.

잠시 주춤했던 시청률이 다시 한번 두자릿수를 찍으며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지도 궁금해진다. 이미 이만큼의 시청률도 기대 이상이었지만, 막판 스퍼트만 제대로 한다면 로켓 시청률도 불가능하진 않을 것이다. 40대 여배우의 프레임을 당당히 걷어낸 김희선이 보여줄 ‘앨리스’의 피날레가 뭘지 기대된다.

[OSEN=파주, 지형준 기자]/jpnews@osen.co.kr
[OSEN=파주, 지형준 기자]/jpnews@osen.co.kr

[OSEN=이승우 기자] 김학범호의 전·현 에이스들의 맞대결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과 김학범 감독의 올림픽 대표팀이 지난 5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NFC)에 소집됐다. 각각 지난해 12월 동아시안컵, 올해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이후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긴 공백 동안 A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코로나19 여파로 해외파 소집에 어려운 상황에서 양 팀 모두 K리그 선수들로 명단을 꾸렸다. 성인 대표팀과 연령별 대표팀의 맞대결이지만 의외로 전력차가 크지 않다. 일부 포지션에선 김학범호 선수들의 면면과 최근 컨디션이 더 뛰어나 보일 정도다. 

올림픽 대표팀 선수들이 그만큼 좋은 기량을 지녔다는 의미다. 그 때문에 기존엔 김학범 감독의 지휘를 받었어야 하지만 벤투 감독의 눈에 들어 성인 대표팀에 소집된 선수가 셋이나 된다. 원두재, 이동경(이상 울산), 이동준(부산)은 벤투호에 승선해 김학범 감독과 친구들을 상대한다. 

[OSEN=파주, 지형준 기자]남자축구국가대표팀 원두재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OSEN=파주, 지형준 기자]남자축구국가대표팀 원두재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셋은 K리그에서도 수준급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AFC 챔피언십에서 우승과 함께 MVP를 거머쥔 원두재는 이번 시즌 울산의 중원을 튼튼하게 지키고 있다. 중앙수비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로 울산이 스리백 전술을 사용할 때 수비진에 배치되기도 한다. 공격 포인트는 없지만 울산의 선두 질주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학범호의 에이스였던 이동경과 이동준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최근 유럽 이적이 아쉽게 무산된 이동경은 울산에서 후반 반전을 꾀할 때 중용되는 선수다. 이미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아 A매치에서 눈도장을 받은 바 있다. 이동준은 K리그1으로 승격한 부산의 에이스다. 3골 4도움으로 부산의 잔류 싸움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소집 인터뷰에서 원두재는 “K리그에서 그랬듯이 상대를 생각하기 보다 나 스스로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상대가 23세 이하 팀이라고 힘이 들어가기 보다는 하던대로 집중해서 잘 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팀의 핵심전력이 빠졌지만 김학범호 선수들 역시 자신감이 만만치 않다. 올림픽 대표팀의 주장 이상민(서울 이랜드)은 지난 5일 소집 인터뷰에서 “그 선수들이 필요하지만 누가 나와도 제 역할을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오히려 “이동준, 이동경, 원두재가 A대표팀에서도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OSEN=파주, 지형준 기자]올림픽대표팀 송민규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OSEN=파주, 지형준 기자]올림픽대표팀 송민규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김학범호 에이스 자리를 꿰찰 뉴페이스도 있다. 2020시즌 K리그1 영플레이상의 유력 후보 송민규(포항)이다. 송민규는 이번 시즌 10골 5도움으로 국내 선수 중 가장 많은 골을 넣었다. 지난 라운드에선 전북을 무너뜨리는 득점으로 대표팀 합류를 자축했다. 

송민규는 소집 인터뷰에서 “이제 내 능력을 보여줘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라며 활약을 예고했다. “올림픽은 당연히 가고싶은 무대”라며 “이번 소집에서 김학범 감독님에게 내 장점을 보여줄 것”이라는 각오를 덧붙였다.파워볼게임

벤투호와 김학범호의 맞대결은 오는 9일과 1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양 팀은 기부금 1억을 두고 열린 치열한 승부에서 김학범호의 전·현 에이스들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raul1649@osen.co.kr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한지우가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한지우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휴 동안 급찐살. 먹어도 너무 먹었다”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필라테스 중인 한지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올림 머리에 마스크를 착용한 채 운동 중인 자신의 모습을 셀카로 촬영 중인 한지우. 마스크를 썼음에도 짙은 눈썹, 잡티 하나 없는 새하얀 피부가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운동복 차림의 한지우는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복근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지우는 “저번주에 내에게 한 마디 하고 싶다. 너 다음 주에 힘들다”며 “확찐자, 다이어터의 길, 평생 다이어트 인생”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한지우는 지난 2017년 3살 연상의 연구원과 결혼해 지난 3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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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6실점 패배가 여전히 화제다.

맨유는 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와의 안방 경기에서 1-6으로 대패했다. 맨유가 EPL에서 6실점을 한 건 1996년 사우샘프턴전 이후 세 번째다.파워볼게임

예상치 못한 대패에 후폭풍이 거세다. 특히 전임 사령탑이었던 조세 모리뉴 감독에게 당한 뼈아픈 패배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입지가 상당히 줄어들었다는 평가다.

이런 상황을 대변하듯 모리뉴 감독에 관한 짤도 만들어졌다. ‘스퍼스웹’은 경기 중 핸드폰을 사용하는 맨유의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의 모습을 활용했다.

매체는 “모리뉴 감독 돌아오길 원해? 멋진 팀을 만들었네”라고 메시지를 보내는 아련한 모습을 전했다.

실제 우드워드 부회장의 발등에도 불이 떨어졌다. 팬들은 부족했던 전력 강화에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최근 우드워드 부회장은 불안함에 경비를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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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의 아이언샷. [연합뉴스 자료사진]
고진영의 아이언샷.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5)이 긴 방학을 끝내고 실전에 나선다.

무대는 오는 8일부터 나흘 동안 세종시 세종필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오텍캐리어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이다.

고진영의 투어 대회 출전은 지난 8월 2일 끝난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이후 65일, 두 달여 만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벌어진 올해 고진영은 대회 출전이 드물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에는 한 번도 출전하지 않았고 지난 6월에 롯데 칸타타여자오픈과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그리고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등 3차례 국내 대회에만 모습을 드러냈다.

오텍캐리어 챔피언십 출전은 LPGA투어 복귀를 앞둔 실전 감각 조율로 보인다.

고진영은 다음 달 20일(한국시간) 개막하는 펠리컨 챔피언십부터 LPGA 투어 대회에 나선다.

오텍캐리어 챔피언십에 이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과 하나금융 챔피언십까지 치르고 미국으로 건너갈 계획이다.

고진영은 그동안 개인 훈련 성과를 점검하고 감각 회복에 중점을 둔다는 복안이다.

오텍캐리어 챔피언십은 코로나19 때문에 취소된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을 대신해 신설된 대회다.동행복권파워볼

대회가 열리는 세종필드 골프클럽은 한 번도 프로 대회를 치른 적이 없어 선수들에게는 낯설다.

전형적인 한국형 산악 코스다.

전장이 6천676야드에 이르지만, 내리막 구간이 많아 거리 부담은 크지 않다.

최진하 경기위원장은 “코스 세팅을 어렵게 해서 정확한 샷을 구사하는 선수에게 유리할 것”이라면서 “장타자는 파5홀에서 두 번에 그린을 공략할 수 있다는 점이 승부의 변수”라고 말했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에다 올해 우승을 신고한 선수 9명 전원이 출전해 어떤 대회보다 뜨거운 우승 경쟁이 예상된다.

박현경(20), 이소영(23), 김효주(25), 김지영(24), 김민선(25), 유해란(19), 박민지(22), 안송이(30)에 한국여자오픈 챔피언 유소연(30)도 2개월 만에 출사표를 냈다.

이번 시즌 10개 대회에서 9차례 톱10에 입상한 최혜진(21)과 준우승만 2차례인 이정은(24), 우승 없이 상금랭킹 2위를 달리는 임희정(20)은 시즌 첫 우승을 노린다.

이렇다 할 성적은 없지만, 인기에서는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는 안소현(25)도 주목할 선수다.

서구적인 몸매와 빼어난 미모로 많은 팬을 거느린 안소현은 세종필드 골프 클럽이 안방이다.

안소현은 집에서 10분 거리인 세종필드 골프클럽에 2018년부터 3년 동안 매일 출근하다시피 했다.

상금랭킹 95위에 그쳐 내년 시드 유지가 발등의 불이 된 안소현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다.

안소현의 티샷. [연합뉴스 자료 사진]
안소현의 티샷. [연합뉴스 자료 사진]

khoon@yna.co.kr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경제 양극화를 더욱 심화시킨다는 증거들이 속속 확인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분석업체인 에버코어ISI의 조사결과를 보면 8월 현재 시간당 임금이 16달러(약 1만8000원) 이하인 미국 노동자의 수는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지난 2월에 비해 26.9% 감소했다. 지난 4월 46.6%까지 격감한 뒤 일자리가 회복되고 있지만 여전히 극심한 실업 상태가 지속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반면 시간당 임금이 28달러(한화 약 3만2000원) 이상인 화이트칼라 직장인의 수는 코로나19 사태 이전보다 오히려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이트칼라 직장인의 수는 코로나19의 충격이 가장 극심했던 지난 4월에도 12.6%밖에 줄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 수준별 분류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온다. 미 노동부가 25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 9월 현재 고교 중퇴 이하 취업자는 2월에 비해 18.3% 줄었다. 같은 기간 고졸 학력 취업자도 11.7% 감소했다. 그러나 대졸 이상 취업자의 수는 2월보다 0.6% 감소하는 데 그쳤다.

인종과 성별로도 비슷했다. 같은 기간 중 백인 남성의 고용률은 5.4% 감소에 그친 반면 히스패닉 여성은 12.9%나 줄었다. 부동산 시장도 저금리에 돈을 많이 빌릴 수 있는 고소득층에겐 유리한 상황이다. 전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지난 8월 평균 주택가격은 전년도와 비교해 11.4% 상승했다.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초저금리를 활용해 대출로 집을 구입한 사람들이 늘어난 까닭이다. 백인 가구의 76%가 집을 소유하고 있는데 비해, 집을 소유한 흑인 가구는 47%에 그쳤다. 서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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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나 로드리게스 인스타그램 캡처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의 스페인 출신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왼쪽에서 두 번째)가 2천100만명의 팔로워 앞에서 화목한 가족의 한때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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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한국시간) 오후 조지나는 인스타그램에 “제 인생 최고의 선물입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지나를 비롯해 호날두와 그의 자녀들이 보인다.

특히 다른 평범한 가족들처럼 다과를 식탁에 놓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가족 간의 유대감이 얼마나 깊은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조지나의 이 게시물은 128만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았으며, 팬들은 “아름답고 축복받은 가정이다”, “최고의 가족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냈다.

조지나와 호날두의 인연은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 소재 구찌 매장에서 일하는 조지나의 모습을 본 호날두가 한눈에 반해 두 사람의 사랑이 싹트기 시작했다.

당시 호날두는 스페인 프로축구 1부리그 프리메라리가의 명문 레알 마드리드 CF에서 간판 공격수로 활약했었다.

2016년부터 사귀기 시작했음을 알린 두 사람은 2017년 딸 알라나를 얻었다.

조지나는 현재 호날두가 대리모들을 통해 얻은 아들 호날두 주니어와 에바(딸)·마테오(아들) 혼성 쌍둥이의 어머니까지 자처하며 함께 살고 있다.

한편 이탈리아 1부리그 세리에A의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호날두는 지난달 28일 열린 AS 로마와의 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44분, 후반 24분 득점을 하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과시했다.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가수 이효리가 남편인 가수 이상순과 자신의 사주를 언급했다.

지난 5일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 ‘페이스아이디(FACE ID)’의 에피소드 6화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지인 집을 방문해 결혼식 영상을 보며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지인은 이효리에게 “옛날에 사주에 상순 씨 덕에 네가 산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효리는 “그건 돈이 아니고 여러가지 기운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효리는 “오빠는 사주 전체에 돈이 떨어지지 않는 사주라고 했다. 나는 늘 먹여 살려야 하는 사주다. 주변 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얼마나 좋냐. 누구한테 얻어먹고 사는 것보단 낫다”고 쿨하게 덧붙였다.

또 지인이 “요즘 활동이 바빠서 얼굴 보기 너무 힘들다”고 근황을 묻자 이효리는 “살이 너무 많이 빠졌다. kg 수는 똑같은데. 요새 그래서 많이 먹으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효리는 임신준비를 위해 한의원을 다닌다고도 밝혔다.

이효리는 2013년 9월 이상순과 결혼했다.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정동환이 50여년의 연기 생활과 뚝심 있게 파란만장했던 인생을 말했다.

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 초대석’에서는 연기 생활 50여년이 넘은 정동환이 자신의 인생과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정동환은 데뷔 50년에 대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냥 세월이 흐른 것”이라며 “사실 따지자면 내가 연극으로 첫 데뷔는 학생 때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던 때인 1965년이다. 일반 관객 앞에서 공연한 것이 1969년이기 때문에 데뷔를 그때라고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환갑이나 칠순을 잔치를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그냥 도망가는 사람들도 있지 않나”라며 “어느 것이 옳다고는 할 수 없지만 나는 피하는 쪽에 속한다. 그리고 50주년이라고 하면 늙어보이는 것 같아서 싫다”고 덧붙였다.


정동환의 인생 이야기도 펼쳐졌다. 중학생 때 처음 중동고등학교 연극부의 연극을 접한 뒤 너무 설레는 느낌을 받게 됐다며 중동고등학교 입학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동환은 “너무 떨리는 마음에 연극부 1차 모집에는 들어가지도 못했다. 다행히 2차 모집을 해서 가게 됐는데, 리딩을 잘 해서 그해 연극 주인공으로 뽑히게 됐다. 그 연극으로 청소년 최우수 연기상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연극으로 승승장구하던 정동환은 대학교를 전액 장학생으로 들어갔지만, 결정권자가 바뀌면서 부분 장학생으로 바뀌었고 돈이 없어 어쩔 수 없이 휴학했던 사연을 밝히며 “그래서 월남전에 참전하게 됐다. 물론 돈 뿐만 아니라 ‘군인인데 전쟁은 해봐야 하지 않을까?’, ‘이게 아니면 내가 해외를 어떻게 가?’라는 호기심이 복합적으로 얽혔다”고 말했다.


정동환은 “나는 월남전에 참전한 것이 생애 가장 잘한 일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국가유공자가 돼서 정부에서 예우를 해주신다. 늘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역 후 1000:1의 경쟁률을 뚫고 성우에 합격했지만 1년 만에 그만둔 사연을 전하며 “그때 당시에 성우 합격증이면 가게 외상도 마음대로 할 수 있던 때였다. 그런데 아무래도 월급을 받는 생활이다보니 정해진 출근 시간도 있었기에 내가 연극을 하는데에는 맞지 않았다. 또 당시에는 청바지를 입고 출입을 하면 복장 불량으로 지적을 받던 시기였다. 여러가지로 나와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 천국이었던 성우 생활을 그만 뒀다”고 전했다.

이후 정동환은 일본 사탕수수 농장 노동자로 일한 사연, 유명 감독과 작가의 캐스팅을 자신의 가치관과 맞지 않아 거절한 사연 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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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환은 자신의 연기 필모그래피를 모은 영상을 보다가 “故 김영애씨와의 애정 신을 보고 깜짝 놀랐다. 나는 아직도 그 당시의 감정이 생생한데, 돌아가셨다는 생각이 드니까”라며 그리운 마음을 표했다.

정동환은 1인극 ‘대심문관과 파우스트’에 대해 “모든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다”며 “나는 연극이 졸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1시간 45분의 1인극이고 한 마디가 20분인 독백도 펼치지만 지루하지 않게 만드려고 노력했다”고 연극을 홍보하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KBS 1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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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루빈 카잔 인스타그램
출처=루빈 카잔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황인범(24·루빈 카잔)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5000만원을 대전광역시에 기탁했다.

대전 출신 황인범은 대전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 산하 유소년팀(유성중학교-충남기계공고)을 거쳐 2015년 대전에 입단해 2018년까지 뛰었다. 2019년 1월 밴쿠버 화이트캡스 입단으로 대전을 떠나 지난 여름부터 카잔에서 활약 중인 황인범은 ‘고향’을 잊지 않고 거금을 쾌척했다. 그는 오랜 기간 코로나19가 지속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인범은 대전 구단을 통해 “비록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한국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많이 안타까웠다.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5일 오후 2시 대전시청에서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과 황인범의 형인 황인혁 씨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성금은 사랑의 열매(대전 사회복지공동 모금회)에 기탁돼 노약자 및 저소득층 어린이 등 취약계층의 감염 예방 및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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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유럽 빅리그 통산 100호골.’손세이셔널’ 손흥민이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하자 아시아 축구계도 들썩이고 있다.

토트넘은 5일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트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에서 맨유에 6-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역사적인 대승과 함께 승점 7점으로 6위에 위치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맨유의 선제골이 터졌다. 마르시알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산체스에게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키틱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페르난데스가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토트넘이 곧바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빠르게 리드를 잡았다. 전반 4분 은돔벨레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불과 3분 뒤 손흥민의 발 끝이 빛났다. 전반 7분 케인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맨유의 뒷 공간을 파고 들었고 감각적인 칩샷으로 마무리했다. 맨유에 악재가 발생했다. 전반 29분 라멜라의 얼굴을 가격한 마르시알이 폭력적인 행위로 퇴장을 당했다.

전반 30분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한 골 더 추가했다. 손흥민이 다시 한번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37분 오리에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각이 없는 상황에서 공을 방향만 바꿔놓으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후반에도 토트넘의 공세가 이어졌다. 후반 6분 만에 호이비에르의 환상적인 패스를 받은 오리에가 득점을 기록했다. 이어 후반 34분 손흥민을 대신해 교체 투입된 데이비스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케인이 이를 마무리하며 6-1 완승을 거뒀다.

이날 손흥민은 예상을 깨고 선발 출전했다. 지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당초 3~4주의 회복 기간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됐다. 하지만 일주일 가량의 휴식 기간을 거친 손흥민은 중요한 경기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2골 1도움을 터뜨리며 대승의 일등 공신이 된 손흥민에평점 9.4점을 부여했다. 해리 케인과 함께 최고 평점이다. 또한 2골을 추가한 손흥민은 현재 EPL 6골로 도미닉 칼버트 르윈(에버턴)과 함께 리그 득점 공동 1위에 올라있다.

더불어 역사적인 기록도 작성했다. 손흥민은 한국인 통산 유럽 빅리그 100호골을 달성했다. 종전 기록은 ‘차붐’ 차범근의 98골이었다. 손흥민은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4골을 몰아치며 98골을 올렸고 이날 2골을 추가했다. 분데스리가(함부르크, 레버쿠젠)에서 41골, EPL에서 59골을 터뜨렸다.

이에 아시아 언론들도 찬사를 보냈다. 특히 베트남 축구 전문 매체 ‘봉다’는 5일 “손흥민은 맨유를 상대로 멀티골을 터뜨리며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유럽 5대 리그 100호골을 달성했다. 손흥민은 매주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느낌이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아시아는 물론이고 전세계를 봐도 이 정도의 대단한 선수는 많지 않다. 손흥민에 대한 논쟁은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된다. 박지성 역시 맨유에서 달성한 업적 때문에 아시아 최고의 선수로 불릴 수 있다. 하지만 손흥민은 월드클래스가 되기 위한 길을 걷고 있다”고 전했다.파워사다리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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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개훌륭’ 역대급 천재犬 뭉이, 젠가까지 “감동스러워 가슴 아파”

천재견 뭉이가 KBS2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했다.

5일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젠가를 하는 천재견 뭉이의 장기자랑이 펼쳐졌다.

뭉이는 뽀뽀부터 짖는 소리 조절, 젠가까지 할 수 있었다.

뭉이의 보호자는 “사고 치는 스케일이 중형견답지 않았다. 한때 집안을 쑥대밭으로 만든 적도 있었다”며 뭉이의 천재성을 발견한 계기를 설명했다.

뭉이는 보호자와 고난도 젠가 게임을 즐겨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형욱 훈련사는 “감동스러워서 가슴이 아프다”고 감탄을 했다.

베를린에 설치된 '제3의 자연' [베를린=연합뉴스] ※금아트프로젝트 제공
베를린에 설치된 ‘제3의 자연’ [베를린=연합뉴스] ※금아트프로젝트 제공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한석현, 김승회 작가가 지난해 독일 수도 베를린에 설치한 작품 ‘제3의 자연’이 독일 연방정치교육국이 주관하는 ‘통일상 2020’에서 문화 부문 은상을 받았다.FX마진거래

5일(현지시간) ‘제3의 자연’을 주관한 금아트프로젝트에 따르면 연방정치교육국은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16일까지 시민 대상의 투표로 50개의 통일 관련 작품 및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7명의 심사위원은 이 가운데 30개 작품 및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금상 4개, 은상 6개, 동상 20개를 선정했다.

통일상은 독일의 통일 30주년을 기리고 옛 동서독 지역 간의 화합을 증진하기 위해 연방정치교육국이 만들었다.

‘제3의 자연’은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5월 베를린 중심부의 야외 전시공간인 쿨투어포럼에 만들어진 예술정원이다.

남북의 백두대간에서 자라는 남북의 야생화 1천300개를 기암괴석에 심어 정선의 인왕제색도를 3차원적이고 수묵화적 풍경으로 재현한 작품이다.

‘제3의 공원’은 인근 국공립미술관과 베를린 필하모니 방문객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제3의 자연은 2021년 5월까지 쿨투어포럼에 전시될 예정이다.

금아트프로젝트는 그뤼네스반트 유럽사무소와 한스 자이델 재단 서울사무소 등과 협력을 통해 베를린에서 ‘제3의 자연’과 연계해 경계와 자연을 주제로 한 국제심포지엄을 계획 중이다.

[뉴스엔 박정민 기자]

김미화-윤승호 부부가 자녀 근황을 공유했다.

10월 5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코미디언 김미화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미화 남편 윤승호는 아들 윤진희에 대해 “발달장애아 중심으로 된 음악 밴드에 다닌다. 진희가 거기서 타악기 연주자로 취직했다. 서울까지 씩씩하게 잘 다니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셋째 딸 윤유림과 막내딸 윤예림은 김미화 부부를 도와 카페를 운영 중이라고. 제작진이 “미국 유학 후 다른 일을 하고 싶진 않았냐”라고 묻자, 윤유림 씨는 “하고 싶었다. 그런데 부모님이 ‘너희 결혼하고 나면 뺏길 텐데 같이 살 수 있는 시간도 있어야 하지 않겠냐’라고 한 말이 와닿았다. 제가 엄마랑 같이 살았던 게 1년이 채 안 된다. 너무 떨어져 있어서 몰랐던 엄마의 성격도 같이 일하면서 알게 되고, 엄마를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파워볼실시간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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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위 저하로 우려를 낳고 있는 타일러 윌슨(왼쪽)과 차우찬 ⓒ한희재 기자 ⓒ곽혜미 기자
▲ 구위 저하로 우려를 낳고 있는 타일러 윌슨(왼쪽)과 차우찬 ⓒ한희재 기자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김태우 기자] 구속은 떨어져도 큰 문제없이 던지는 듯했던 타일러 윌슨(31·LG)은 갑자기 더그아웃을 향해 뭔가의 신호를 보냈다. 표정은 굳어 있었다. 몸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직감할 수 있었다.

윌슨은 4일 수원 kt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팀이 5-1로 앞선 3회 2사 1,2루 상황에서 갑작스레 강판됐다. 팔꿈치 쪽에 통증이 있었다. LG 관계자는 “우측 팔꿈치 후방 충돌 증후군으로 인한 통증으로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윌슨은 5일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류중일 LG 감독도 4일 승리 후 “윌슨이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고 애타는 심정을 드러냈다.

윌슨은 2018년 LG에 입단해 지난해까지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다. 실력이나 마운드에서 보여주는 태도, 그리고 그라운드 밖에서의 인성까지 모두 에이스였다. 모든 LG 팬들이 사랑하는 선수다. 그러나 올해 25경기에서 10승8패 평균자책점 4.42에 머물고 있다. 무엇보다 구속이 뚝 떨어졌다. 처음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자가격리 여파인 줄 알았는데 끝내 회복되지 않았다.

윌슨의 최고 장점은 제구력과 커맨드, 그리고 주무기인 커브의 위력이다. 하지만 이는 어느 정도의 구속과 투심패스트볼이 뒷받침될 때 더 빛이 난다. 하지만 올해 윌슨의 패스트볼 구속은 뚝 떨어졌고, 4일 경기에서는 상당수가 130㎞대 후반이었다. 클래스로 버티고 있지만, 결국 구속이 돌아오지 않으면 기복 심한 결과가 나올 수밖에 없다.

류중일 LG 감독 또한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작년보다는 구속이 떨어졌다”면서 “변화구도 빨리 도망가야 하는데 안 도망가면 맞게 되어 있다. 구속도 구속이지만 볼 끝이 무뎌지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140㎞대 중반이 나올 때는 집어넣어도 파울이 나와서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승부를 했는데, 이제는 제구를 하려다보니 볼이 조금 빠지면서 투구 수가 많아지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5일 검진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지켜봐야겠지만, 돌아온다고 해도 내년 재계약은 LG에 딜레마가 될 법하다. 그간 보여준 것은 충분한 윌슨이다. 구속만 돌아오면 1~2년은 충분히 정상권에서 활약할 수 있다. 반대로 올해 한정의 단순한 위력 저하가 아닌, 영구적 구위 저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를 판단해야 할 LG의 계산도 복잡할 전망이다.

윌슨만이 아니다. 토종 에이스로 큰 기대를 모았던 차우찬(33)도 비슷한 상황에 처해 있다. 차우찬은 어깨 통증으로 지난 7월 25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당초 한 달 정도면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여겼지만, 아직도 소식이 없다. 부상자 상황 공유에 거리낌이 없는 류중일 감독 또한 차우찬의 복귀 시점에 대해서는 말을 아낀다. 기약이 없는 상황이다.

차우찬 또한 지난해부터 구속 저하 기미가 뚜렷하다. 차우찬은 LG에서의 첫 2년 동안 포심패스트볼 평균구속이 142㎞ 정도였다. 조금 떨어지기는 했어도 나이에 따른 저하 정도로 이해할 만한 수준이었다. 그러나 지난해와 올해는 140㎞ 수준이다. 투수 출신의 한 해설위원은 “예전의 구속을 되찾기는 어려워 보인다. 현재 수준보다 확 나아지기도 어려워 보인다. 그 나이 때 한 번 몸에 이상이 생기면, 투수들은 예전으로 돌아가기 쉽지 않다”고 했다.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은 차치하더라도 차우찬의 회복, 구위 정상화는 아직까지 확인된 게 없고, 올해 끝까지 확인하지 못할 공산도 있다. 역시 일시적인 문제가 아닌 영구적 구위 저하의 위험성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활용 방안 또한 LG의 고민이 될 수 있다. 토종 및 외국인 에이스의 예상치 못한 난조에 LG의 시즌 막판과 전반적인 마운드 구상이 꼬이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미운우리새끼’ 임원희 소개팅녀 황소희가 이상형을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임원희가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원희는 소개팅녀 황소희와 음식을 먹으며 반가움을 표했다. 바로 같은 왼손잡이였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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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나 왼손잡이 좋아하는데”라고 급 고백했고, 황소희는 임원희의 직진에 멈칫 하는 모습을 보였다.

“왼손잡이 좋아하지 않나”는 말에 황소희는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다. 잘 없긴 하다”라고 답했다.

특히 그는 이상형에 대해 “깨끗한 사람을 좋아한다. 함께 시간을 보냈을 때 재밌게 지낼 수 있는 사람이다”라고 답했다. j

맨유전 멀티골로 빅리그 통산 100골 채워…차붐 98골 경신
시즌 6골로 에버턴 칼버트-르윈과 공동 1위…득점왕 경쟁 나서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차붐’을 넘어 아시아 축구 사상 역대 최고의 별로 떠오른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 )이 전무후무할 아시아인 최초 ‘빅리그 득점왕’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멀티골(2골)을 폭발하며 토트넘의 6-1 대승에 앞장섰다.

햄스트링 부상에서 불과 일주일 만에 ‘깜짝’ 복귀한 그는 이날 두 골로 한국과 아시아 축구사를 또 한 번 다시 썼다.

토트넘 입단 전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한 손흥민은 유럽 빅리그에서 총 98골을 기록, 차범근 전 수원 삼성 감독과 동률을 이루고 있었다.

전반 7분 2-1 역전 골을 뽑아낸 손흥민은 전반 37분 4-1을 만드는 추가 골까지 올리며 자신의 유럽 빅리그(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이탈리아 세리에A·독일 분데스리가) 통산 100골을 채웠다.

손흥민은 2010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3년 동안 분데스리가 73경기에서 20골을 기록했다. 이후 2013년 레버쿠젠으로 옮겨 62경기에서 21골을 사냥했다.

이후 2015년 8월 잉글랜드 토트넘으로 이적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164경기에서 59골을 넣었다

[AFP=연합뉴스]



차 전 감독은 총 308경기에서 98골을 넣었다. 299경기 만에 100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차 전 감독보다 페이스도 조금 더 빨랐다.

손흥민은 이미 지난해 11월 차 전 감독이 쓴 유럽 무대 공식전 최다 골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츠르베나 즈베즈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 멀티 골을 터뜨려 개인 통산 123골을 쌓았다. 차 전 감독이 기록 중이던 아시아인 최다 121골을 뛰어넘었다.

손흥민은 이날 이 기록도 142골로 늘렸다.

[로이터=연합뉴스]파워볼사이트



손흥민이 세운 대기록은 이게 다가 아니다.

지난 시즌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EPL에서 한 시즌 10골-10도움 이상을 올렸다.

올 시즌 2라운드 사우샘프턴전에서는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EPL에서 한 경기 4골을 터뜨린 선수가 됐다.

아시아 축구 사상 ‘최고의 별’을 꼽으라는 질문에 손흥민을 제쳐두고 차 전 감독이라고 답할 팬은 이제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세대 아시아 선수 중 유일하게 ‘월드클래스’로 인정받는 손흥민은 이제, ‘전무후무’할 대기록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정규리그 4경기에서 6골을 폭발했다.

지금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자신의 한 시즌 리그 최다 14골(2016-2017시즌)을 넘어서는 것은 물론, EPL 득점왕까지 노려볼 만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탓에 대표팀 소집이 어려워 보인다는 점은 역으로 손흥민의 리그 득점 레이스에는 순풍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올 시즌만큼은 몇 차례씩 한국까지 장거리 비행을 해야 하는 ‘핸디캡’ 없이, 최상의 몸 상태로 시즌 대부분을 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현재 EPL 득점 순위에서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턴)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라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시청자들이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 빠진 이유는 무엇일까.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극본 류보리/연출 조영민/제작 스튜디오S)는 스물아홉 경계에 선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아슬아슬 흔들리는 꿈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는다.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채송아(박은빈 분)와 박준영(김민재 분)의 로맨스가 가을 안방극장의 감성을 자극한다.

이에 입소문을 탄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매주 방송 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탄탄한 실력을 가진 신인 감독, 작가, 떠오르는 청춘 배우들의 시너지가 기대 그 이상을 발휘, ‘웰메이드 감성 드라마’라는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시청자들을 푹 빠져들게 한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다양한 시청 포인트들을 살펴봤다.

# 현실 공감 응원형 “나도 송아였던 적이 있었지” 누구나 좋아하는 것과 잘 하는 것, 꿈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고 흔들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바이올린을 잘 하냐는 질문에 “좋아해”라고 애틋하게 말하는 채송아는 스물아홉살 성장통을 겪으며, 시청자들의 현실 공감을 자극하고 있다. 송아의 고민과 희망에, 이를 연기하는 박은빈의 섬세한 열연에 울고 웃는 시청자들은 “나도 송아였던 적이 있었지”라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이외에도 인생의 한 챕터를 넘기는 등장인물들의 현실적 고민들이 시청자들의 추억의 서랍을 꺼내게 만들며, 응원을 이끌어내고 있다.

# 감성 충만 로맨스 몰입형 “남의 연애에 내가 설렌다” 복잡한 현실 속 존재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채송아와 박준영의 로맨스는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깨우며 감성을 불어넣고 있다. 사귀게 되었다고 끝난 게 아닌, 서로를 더 알아가는 과정을 그리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고 있는 것. 연애의 참견을 부르는 폭풍의 3각+3각=6각 관계를 비롯해, 여러 현실 상황들이 두 사람의 향후 로맨스 스텝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남의 연애에 내가 설레고, 마음을 애태운다”는 시청자들의 댓글 반응이 쏟아지는 이유다.

# 역주행 유발 복습형 “볼수록 음미하는 맛이 있다” 은유적인 드라마의 장면들을 해석하는 시청자들의 댓글과 리뷰 반응도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보는 재미를 높이고 있다. 주인공들의 대사, 행동 등에 담긴 의미들을 이야기하며, 시청자를 드라마 속으로 끌어들이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소설을 TV로 보는 듯한 서정적인 드라마의 장면들이 “보면 볼수록 음미하는 맛이 있다”는 반응도 이끌어내고 있다. 다시 봐도 재밌는 드라마의 매력이 역주행 복습을 유발하며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인기를 더하고 있다.

한편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11회는 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파워볼게임

청년위 홍보물 부적절한 표현 논란에 
“저 하나의 실수..직책과 당적 내려놓을 것”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회가 지난달 2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지도부 소개 홍보물. 페이스북 캡처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회가 지난달 2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지도부 소개 홍보물. 페이스북 캡처

박결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장이 ‘하나님의 통치’ 등 부적절한 표현의 홍보물로 청년위원들이 중징계를 받은 것과 관련해 5일 책임을 지고 당적을 내려놓기로 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저는 늦게나마 제 자신의 부족함을 깨달았다. 더이상 그 누구에게도 피해를 드려서는 안된다는 생각”이라며 “오늘부로 모든 직책과 당적을 내려놓고 스스로 성장하기 위한 다른 길을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간 저로 인해 발생한 모든 일들은 당이나 저희 청년위 위원들의 입장이 아닌 온전한 저 자신의 입장이었음을 다시 한번 밝히고 싶다”면서 “저 하나의 실수로 큰 피해를 입으신 당원분들 그리고 당을 지지해주시는 모든 지지자분들께도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당원 보호해달라” 입장에서 사퇴로

박결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장은 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모든 정치활동을 그만두겠다"고 밝혔다. 페이스북 캡처
박결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장은 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모든 정치활동을 그만두겠다”고 밝혔다. 페이스북 캡처

앞서 박 위원장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부적절한 표현의 홍보물로 논란이 된 청년위 부위원장 2인(이재빈·김금비)을 면직 처분하고, 당 청년위 대변인으로 내정된 주성은씨는 내정 취소 결정을 내린 데 대해 반발한 바 있다.

문제가 된 게시물은 지난달 29일에 올라온 청년위 지도부 소개글이다.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는 나라’ ‘2년 전부터 곧 경제 대공황이 올 거라고 믿고 곱버스 타다가 한강 갈 뻔함’이라는 슬로건이 종교색이 짙고 극단적 선택을 희화화한다는 등의 비판을 샀다.

전날 박 위원장은 “청년위원장으로서 사과를 드리고 싶다”면서도 비대위에 당 청년위원을 보호해달라 요청했다. 박 위원장은 이 소개글을 기획하고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다.파워볼엔트리

그러나 다음날 박 위원장은 “많은 아쉬움과 많은 섭섭함이 드는 것이 사실이나, 이제 그 모든 것들을 뒤로 하고 저는 오늘부로 모든 정치적 활동을 그만두려 한다”고 전했다.

박 위원장은 “많이 부족했고 충분히 성숙하지 못했다. 이번 중청위와 관련된 모든 일 역시 저의 잘못된 판단으로부터 시작됐다”며 “그간 저의 잘못된 판단들로 인해 언론에 노출되어 인신공격을 받고 자신들의 커리어에 씻을수 없는 피해를 입게 된 청년 동지분들에게 무거운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고 사과했다.

이소라 기자 wtnsora21@hankookilbo.com